기억속에서 지워지기 전에 3 2장
기억속에서 지워지기 전에 3 2장
3 - 내가 그리로 갈까? (2)
누군가가 그러더라...
바람도 결국은 사랑으로 이루어 져야 제대로 된 섹스를 할수 있다고...
모르겠다. 순간 난 그녀를 사랑하리라고 맘을 먹었는지~
그날밤 그녀의 집 근처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나름 옷맵시에 신경쓴 내 모습을
야경에 반사된 유리 너머로 보면서 수줍었는지도...
그렇게 만나서 아무런 말없이 차를 호텔로 몰았다.
괜한 모텔에 가기 싫었다. 애들이 가는 모텔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뭐 결국 관광호텔이지만 그나마 이 부근에선 가장 좋은 호텔로 알고 있는 곳으로 가서
숙박으로 계산을 했다.
' 니미럴 -_- 더럽게 비싸네 ㅠ.ㅠ '
방으로 들어가니 밖에선 안이 보이지 않는 유리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밖은 바닷가로 전경이 그럭저럭 괜찮다.
왜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고 하지 않던가...
은은한 조명만 켜고 쇼파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슬며시 다가갔다.
" 아... 씻고..." 그녀가 내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밀쳐낸다.
" 풉... 누나 (언제부턴가 누나란 말을 사용했는지 모르겠다.) 바디샴푸 향기가 차안에서 부터 진동했어."
그녀가 마주치지 못하는 눈을 더 멀리 돌려버린다.... 너무 직설적으로 말했나 보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건 그녀는 내가 좆대가리를 그녀의 보지에 꼽기전엔 내 눈을 맞추지 못했다는거다.
키스를 하면서도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는 남편이전에 다른 남자가 없었고
오로지 남편과 섹스를 했을뿐이었다... 바람을 피우겠다는 생각을 가진것이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가 젊은 남자와 바람을 피우길래 호기심이 생겼고
그 친구가 남편에게 들키지 않고 여우처럼 행동하는걸 보고 자기도 자신감을 얻었으리라...
그 여름날 무슨 옷을 이렇게 겹겹이 입었는지도 모르겠다.
3겹으로 입은 옷을 벗겨내고 브라를 끌려려고 하는데 그녀가 브라를 잡는다.
" 나 가슴작아 ;;"
" 어 그럼 뽕이야? ㅎㅎ "
아무말이 없다. 자존심인가 보다.. 난 그녀의 브라를 풀지 않았다.
그녀의 자존심만은 남겨두고 싶었다... 그리고는 티팬티로 된 망사 팬티임을 확인하곤
여전이 눈을 꼭 감은 그녀의 얼굴에 다가가 키스를 했다.
바닷가가 훤히 보이는 한면이 유리로 된 쪽으로 데리고 가서 바닷가를 향해 서게 하고선
티팬티를 옆으로 재꼇다...
그녀는 떨고 있었다... 남편이외의 좆이 애무도 없이 들어올려는 찰라
후회와 갈등이 번민처럼 일어났는지도 모를일이다.
손에 침을 듬뿍 붙혀서 보지에 가져가니 ... 이런 벌써 보지엔 씹물로 질퍽하다...
내가 지금까지 여자를 만나면서 가지고 있던 모토가 일단 박고 보자이다. -_-;;
그래서 박았다. 아무 애무 없이 외간 남자와 씹질을 한다는 생각에 보지가 흥건히 젖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그대로 넣어버렸다.
아 난 그순간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여자를 만나고 있단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게 큰 신음소리 그렇게 격한 흥분소리를 한번도 듣지 못했다.
' 어.후.. 아흑.... 아아..아악...'
이건 완전 서라운드다. 좆이 앞으로 조금만 밀라치면 온몸을 사시 떨듯이 떨고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연신 내밷는다.
내 좆다가리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힘을 얻어서 연신 찍어 올리고 있다.
" 아.. 씨발 이거 아줌마 보지 맞아? "
귀에대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지는 마는지 그녀는 여전히 비명소리 뿐이다.
" 아후..아헉..아...후..아흥.."
앞에 글에 보면 알듯이 난 좀 변태적인 성향이 있나보다.
좆질을 하면서 계속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씨발년.. 젊음 남자가 쑤셔주니 좋아? "
" 걸레같은년아... 넌 자지라면 다 좋아하지? 씨발년 오늘 죽어바라 . .. "
' 찰싹 찰싹' 엉덩이를 때릴때마다 흠찟거리는 그녀의 보지와 신음소리...
혹자들은 여자 신음소리가 거기서 거기일줄 아시겠지만 이건 뭐 3썸할때 남자 자지 두개가 연신들어오면서
죽어나는 소리보다 훨씬 더 크고 미칠듯이 울부짖는 신음소리다.
나 역시 이런 여잔 처음이라 흥분이 최고조였다.
창문을 열고 좆대가리를 박은채 앞으로 슬슬 나갔다..
여기 창문은 창문이라기 보다는 문이라고 해야 맞을것같다. 테라스로 나가서 난간을 붙잡게 하고
다시 좆질을 시작햇다.
그제서야 그녀가 한마디를 내뱉는다...
" 어훅... 밑에 사라... 앙훅..사람이 있어.. 아흥..아훅... 다 듣겠어.."
그녀의 귀에 대고 다시 속삭였다.
" 누나 보고 듣는 사람만 꼴리는거야 걱정마 우리가 누군지도 몰라 우린 씹질만 하면 그만이야..."
" 안그래 걸레년아... "
그녀가 눈을 감는다. 포기한듯 보였다 이렇게 된거 즐기겠다는것 같다.
한참을 테라스에서 좆질을 하다가 다시 방으로 들어와 쇼파위에서 침대위에서
방을 이리저리 들고 다닐때는 그녀는 내 목을 꼭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 버티며
내 자지 움직이에 맞춰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렇게 한시간 가량 우린 아무말 없이 좆을 박고 다시 그녀의 입에 물려서 오럴을 시키고
또 좆을 박고를 반복하다가 그녀의 배에다가 내 정액을 싸버렸다.
섹스를 하는동안 감았던 눈을 뜨고 내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키스를 하던 그녀가
다시 내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침대 한켠에 널부러져서 숨을 고르며 아직도 헉헉 거리고 있다.
그리고 한숨을 고른다음에
" 야.. 너 왜 콘돔 안껴? "
이말이 섹스가 끝나고 난 다음에 한말이었다.
" 누나 콘돔끼면 누나 보지를 못느끼잖아 .^^"
" 왜? 성병있을까봐? 장난쳐 -_- 내가 오데 동내 강쉐이야? 아무대나 안쑤시고 다녀 걱정마~"
그녀가 사뭇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
" 아니 그것보단 임신 ;; 남편이랑 자주 하지도 않는데.. 남편이랑 할때마다 콘돔 사용한단 말이야..."
그래도 난 이상하게 콘돔을 싫어했기에 우겼다.
" 아.. 난 콘돔 끼면 좆이 안서 -_-;; 이좆맛 싫어? "
그녀가 어이가 없다는 웃음을 짓더니
" 너 할때 이상한말 하지마.. 상스럽게 뭐니.."
" 왜 좋았으면서 신음소리가 서라운드로 방안에 울려퍼지던데 누나 지배당하고 싶은거야? 풉"
그녀는 얼굴을 밉지 않은듯 흘겨보더니 씻으러 들어간다.
솔직히 얼굴은 그리 이쁜편은 아니었다. 젊었을때 이쁘단 소리는 들었을 얼굴이지만 세월의 흐름에
어쩔수 없었으리라..
섹스의 기술보다 난 그녀의 신음이 정말 나에게 자신감을 준다고 느꼇다.
그 신음소리가 내 자지를 미치게 했고
샤워하러 들어가는 그 뒷모습을 보고 또 서서히 발기되고 있었다.
마치 고향을 찾는듯 보지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자지를 문지르며 샤워하고 있는 샤워실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