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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어른들의 야썰 단편 성경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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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너 나 믿지?”
그가 나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왔다.
아~ 난 그를 믿고 싶었다.
하지만, 그의 말에 숨겨진 뜻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난.. 그냥 고개만 끄떡였다.
하지만, 난 그날 감기에.. 너무 컨디션이 좋지 않았었다.
억지로 열이 나는 몸을 참으면서 그를 위해 이곳까지 온 것이었다.
내일이면 그는 2년 반을 나와 떨어져야 하기에..
그 긴 시간을 참아줄 날 그는 정말 원하고 있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었다.
난 그에게 신혼여행에서 나의 순결을 받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난 그를 사랑하기에 그에게 나의 몸을 맡기고 싶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그를 안심시키고 싶었다.
아니.. 나도 그것으로 안심하고 싶었다.
우리는 서로 그렇게 생각을 했다.
그가 나의 손을 이끌고 모텔로 들어서고.. 방으로 들어가서 까지도 우리는 어색했다.
그도 내가 처음이라고 했다.
둘은 어색하게 침대에 앉아서 TV를 돌리면서 답답한 침묵과 어색한 대화만을 나누었다.
TV에서 흘러나오는 의미 없는 말들이 우리의 주변을 휘감고 지나갔다.
그러다가 그가 결심을 했는지 나의 옆으로 다가왔다.
“현영아.. 키스해도 돼?”
난 침묵으로 그의 질문에 긍정의 뜻을 표현했다.
순간 머뭇거리던 그의 입술이 포근하게 나의 애절한 입에 와 닿았다.
나는 그의 얼굴이 다가오는 걸 느끼는 순간 눈을 감고 그의 입술을 기다렸다.
따뜻한 온기가 그의 입술에서 나의 입술로 전이되었다.
그리고, 그의 손이 나의 목을 감싸고는 천천히 얼굴을 쓸어왔다.
그리고, 그의 입술 사이에서 축축한 그의 타액이 젖은 혀가 나의 입술 사이로 스윽 밀려 들어왔다.
“!!”
나는 그의 혀가 밀려오는 순간 나는 눈이 커지면서 나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온 그의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의 혀에서 밀려들어오는 강한 느낌과 그 미묘하고 달콤한 느낌에 나의 눈은 스르르 힘없이 풀려 버렸다.
그의 혀가 나의 이빨을 피아노 연주하듯 가볍게 두드리면서 지나간다.
그의 혀가 나의 혀 위를 살금살금 기어서는 입천장을 후르륵 훑으면서 나의 온 입안을 뛰어다닌다.
아! 짜릿한 그의 혀가 내 몸에 들어와 뛰어 놀자, 나의 혀가 자연스럽게 그를 반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둘은 엉키면서 풀어지면서 ..
서로의 혀 끝을 미묘하게 건드리면서 ..
자연스럽게 섞인 타액에 목말라 하면서 ..
서로의 몸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그가 나를 안았다.
나는 그에게 내 몸을 맡겼다.
그의 손길이 나의 몸에 닿는 곳마다 불길이 일고, 파도가 몰아쳤다.
그의 손이 내 옷을 파고 들어 살갗에 닿자마자 뜨거운 불이 그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는 앉아 있는 나의 옷을 서두름 없이 천천히 벗겨내었다.
브라의 후크를 풀지 못해 끙끙대는 그를 도와 나는 등뒤의 후크를 가볍게 풀어주었다.
그리고, 그가 손으로 브라를 치워주길 바라고 있었다.
그는 나의 생각대로 천천히 브라를 내 어깨에서 벗겨 아래로 떨어뜨리고는 나의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현영이..너.. 가슴..너무 이뻐..”
그는 나의 가슴을 보고 침을 삼키면서 말을 했다.
그리고, 그는 내 치마를 벗기고는 마지막 남은 나의 팬티를 벗기려다가 자신이 옷을 벗지 않은 것을 알고는 허겁지겁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가 내 앞에 옷을 다 벗은 채 우람한 그의 자지를 드러내고 섰다.
그리고, 그는 날 침대위로 밀면서 다시 나의 입술을 원했다.
그는 나의 혀를 강하게 빨아 대면서 손으로 나의 온몸 구석구석을 마구 문지르고 쓸고 다녔다.
내 몸 속에서 뭔가가 부글부글 끓어 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내 몸 속에서 뭔가가 불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나의 팬티를 정성스레 벗겨내고는 벌려진 나의 보지를 바라보면서 감탄을 했다.
“너무 이뻐..”
나는 부끄러워 얼굴을 돌렸지만, 나의 다리는 오므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위해 더 자세히 보도록 넓게 벌려 주었다.
나의 부끄러운 부분에 그의 얼굴이 다가 와서는 킁킁거리면서 냄새를 맡더니, 이내 나의 그곳에 그의 감미로운 혀를 갖다 대었다.
톡톡 건드리는 그의 혀 놀림에 나는 목구멍을 타고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뱉어 내야 했다.
“아아아~~”
그의 혀는 이미 벌어진 나의 그곳을 게걸스럽게 핥으면서 음탕한 소리를 냈다.
“쳡~쳡~~쓰읍~~츄웁~”
그리고, 그 소리가 나의 귀를 타고 전해지자 나의 그곳은 반사적으로 꿀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의 몸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의 혀와 그의 자지를 바라고 있었다.
원하고 있었다..
그가 나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은 것을 느끼고는 핥던 것을 멈추고는 자신의 자지를 만져주길 원했다.
나는 그의 자지에 손을 가져갔다.
차가운 나의 손이 그의 뜨거운 자지에 닿자 꿈틀거리는 혈관의 느낌과.. 그 뜨거운 열기가 내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그리고.. 나는 서슴없이 그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가 물었다.
“으읍~~읍~~”
나는 서툴렀지만.. 그의 자지를 잡고 핥으면서 그가 흥분하고, 나를 사랑해주길 바랬다.
그리고, 나의 마음을 그가 알아 주길 바랬다.
그는 나에게 자지를 맡긴 채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다.
그리고, 잠시 황홀감에 젖어 있던 그는 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서는 나를 천천히 눕혔다.
그리고, 나의 몸 위로 천천히 올라 와서는 나의 그곳에 자신의 자지를 잡고 비벼댔다.
“오..오빠..”
나는 그 순간 그의 눈에 가득 찬 동물적인 욕망의 모습을 보았다.
나는 공포심과 두려움과 어지러움에 몸을 떨고 있었다.
그리고, 뒤를 이은.. 강한 아픔..
“아하아아악~”
그가 힘을 주면서 나의 그곳을 비집고 들어왔다.
나는 끊어지고 찢어지는 아픔을 그 아랫도리에서 느꼈다.
“아앙~ 아파~~아아아~”
나의 그 울음 섞인 비명에도 그는 여전히 힘을 주면서 나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욕망을 밀어 넣었다.
“아아~ 오빠… 오빠.. 아파~”
그는 결국 나의 몸 깊숙한 그곳까지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는 울고 있는 나의 눈을 바라본다.
“많이 아파? 좀 만 지나면 괜찮을꺼야”
그가 나를 안심시키려고 했지만… 나의 그곳은 불이 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가 나의 눈에 고인 눈물을 손으로 닦고는 나의 입을 그의 입으로 막아 버렸다.
그러면서 그는 내 보지에 꽉 물려있는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으읍~~”
나의 비명은 그의 입 속에서 맴돌았다.
그리고, 그는 나의 몸을 향해 빠르게 돌진을 해왔다.
“헉~헉~헉~~”
그의 거친 숨결에 나의 울음과 비명은 묻혀버리고..
그는 나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들쑤시다가 결국은… 나의 몸 속에 자신의 정액을 뿌리고는 내 몸 위에서 늘어졌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나의 보지에 박힌 그의 자지를 빼 내면서 피범벅이 된 나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저..정말..처..처음이었구나..”
나는 눈물이 마른 얼굴로 고개를 끄떡였다.
그는 나의 피가 적셔진 그 이불을 벗겨내고는 나를 목욕탕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나의 몸을 씻겨주면서 아픈 첫 경험의 자국을 지워 주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나의 몸을 씻기던 그는 다시 흥분을 하면서 나의 아물지 않은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나는 목욕탕에서 또 한번 그를 위해 아픔의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그리고, 다음날 .. 그는 군대를 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을 느낀 것은 바로 그가 군대에 들어간 그 다음이었다.
일주일째.. 감기 몸살로 온 몸이 쑤시고 아프던 것이..
그와 잠자리를 하고 난 그 다음날 몸이 나은 것이었다.
그것도 감쪽같이..
서서히 나은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몸이 나은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그때.. 그의 입대에 따른 허탈감과..
나의 처녀를 그에게 바친 아픔이 더 컸기 때문에..
[2차 징후]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같은 과에 있던 그의 친구가 나를 끈질기게 유혹을 해 왔다.
그는 자신의 친구가 군대에 들어간 그 다음 날부터 나에게 꽃을 보내고 나에게 영화티켓을 보내면서 나를 유혹했었다.
처음엔 그를 위해서 나를 대신 보살핀다는 이야기를 했었지만..
결국은 그것이 아니란 것을 느꼈다.
그는 나를 원한 것이었다.
군대에 가 있는 그를 생각하고 여러 번 거절 했던 나였지만..
군대에서 편지 한 장 없던 그를 원망하면서.. 결국 참을 수 없는 외로움과 서러움을 느낀 나머지 그에게 마음이 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그와 술을 같이 마시게 되었다.
평소보다 술을 많이 먹은 나는 결국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의 등에 업힌 채 주점을 나섰다.
치마를 입고 있던 나를 그가 가까스로 등에 업고는 주점을 나왔다.
그의 따스한 땀냄새가 나의 코에 느껴졌다.
그리고, 나의 민감한 엉덩이에 그의 손이 닿아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의 그 넓고 탄탄한 등어리에 나의 가슴이 느껴지는 지 그의 심장이 나의 심장만큼이나 빨리 뛰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술에 취한 채 그의 등에 업혀 혀가 꼬부라진 목소리로 그에게 물었다.
“현우선배.. 나.. 좋아..하지..응?”
그는 아무 말이 없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그렇게 나를 업고 가는 그가 부담스러웠다.
“내려줘.. 나.. 집에 갈래..”
나는 그를 흔들었다.
“많이 취했어.. 택시 잡아 줄께..”
“나 혼자 갈 수 있어… 나 혼자.. 혼자서..”
나는 혀가 꼬인 소리를 하면서 내려달라고 계속 흔들었다.
학교 앞 도로로 나와서야 그는 나를 등에서 천천히 내리게 해 주었다.
나는 비틀거리는 몸으로 한 두 발짝 걷다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푹 쓰러졌다.
내 옆에서 나를 잡고 가던 그가 나의 겨드랑이를 콱 잡으면서 넘어지지 않도록 해 주었다.
“말해줘.. 선배.. 정말 아무 사심 없이 나한테 잘 해주는 거야? 아니면..”
나는 풀린 눈으로 그를 쳐다 보면서 말했다.
그의 모습이 어른어른거리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몸에 힘을 잔뜩 준 채 그렇게 그의 앞에 서 있었다.
“.. 현영아..”
“선배.. 말해 봐? 응? 제발..”
나는 그의 말을 기다렸다.
그때, 내 마음속에는 연락 없이 군대에서 박혀있는 그를 버릴 구실을 찾았던 것 같다.
그가 나에게 말을 한다면..
그가 나에게 고백을 해 준다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