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찾아온 모피코트 여자
대낮에 찾아온 모피코트 여자
이곳 아파트에 이사 온 지 벌써 두 달이 흘렀다.
처음의 낯선 느낌은 많이 사라지고, 주변 이웃과도 엘리베이터에서 가볍게 인사할 정도로 편안해졌다. 가끔 위층에서 들려오는 소음에 아내가 투덜거리긴 했지만, 공동주택 생활의 일종의 통과의례쯤으로 여기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날은 며칠 밤을 새운 끝에 모처럼 얻은 달콤한 휴식 날이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소파에 길게 누워 한가롭게 오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내가 늘 신경 쓰인다던 그 소음이 다시 들려왔다. 맞벌이하는 아내는 이미 출근한 뒤라 물어볼 수도 없었지만, 확실히 신경이 쓰이는 소리였다. 쿵쿵거리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여자의 흐느끼는 듯한, 그러나 점점 커지는 비명 같은 신음이 벽을 타고 내려왔다.
‘평일 대낮에 무슨 부부싸움을 저렇게 하는 걸까. 남편이 실업자인가…’
그러려니 하며 텔레비전에 집중하려 했지만, 몇십 분 뒤 소음이 갑자기 멈추고 집 안이 조용해졌다. 나른한 자세로 소파에 누워 기지개를 켜다 스르륵 잠이 쏟아지려는 순간, 초인종이 울렸다.
띵동띵동.
현관 카메라를 확인하니 웬 낯선 여자가 서 있었다. 택배는 아닌 것 같았다. 수화기를 들자 잠에서 막 깬 듯 나른하고 낮은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803호에서 왔는데요. 잠시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위층 여자였다. 조금 전 그 소음의 주인공. 문을 열자 부스스한 머리에 모피코트를 두른 그녀가 숨을 약간 가쁘게 몰아쉬며 서 있었다. 생각보다 나이가 어려 보였다. 결혼한 주부로 보기엔 너무 젊고, 어딘가 요염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무슨 일이신지?”
“아… 네 집에 낮에 사람이 안 계시는 것 같던데 계셨네요. 드릴 말씀이 있어서…”
추운 날씨에 밖에 세워두는 것도 예의가 아니어서 안으로 들였다. 그녀는 찡긋 웃으며 코에 잔주름을 만들더니 조심스레 거실로 들어왔다. 소파 위에 어질러진 이분을 부랴부랴 치우고 테이블을 마주 앉히자, 모피코트가 살짝 벌어지며 하얗고 매끄러운 그녀의 허벅지가 드러났다. 시선을 돌리려 애쓰는데 그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이사 오신 지 좀 되셨는데 이제야 제대로 인사를 하네요. 가끔 엘리베이터에서만 뵀었죠?”
그녀는 낮고 나른한 목소리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방문 이유는 층간 소음에 대한 사과였다. 밤낮없이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며, 전에 살던 사람들과 다툼이 많았으니 양해를 구하러 왔다고 했다. 나는 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맞벌이라 낮에 거의 없고, 나는 잠이 깊어서 잘 모른다고.
용건이 끝난 듯했는데도 그녀는 쉽게 일어나지 않았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남편분께 나중에 맥주 한잔하자고 전해주세요.”
그녀가 살짝 웃으며 대답했다.
“아… 저 남편 없는데요? ㅎㅎ 착각하셨나 봐요.”
순간 의아했지만, 빨리 보내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인사했다. 그녀가 일어나려다 모피코트 앞섶을 잡던 손이 미끄러지면서 코트가 활짝 열렸다. 그 안에는 옅은 분홍색 슬립 하나만 걸치고 있었다. 그것도 노브라 상태라, 도드라진 유두까지 선명하게 비쳤다.
나는 당황해서 어정쩡하게 서 있는데, 그녀가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몇 번 뵀었는데… 참 잘생기셨어요. 오늘 부인 출근하시고 남편분 쉬신다고 해서 와봤어요. 당황하셨죠?”
그녀는 옷을 여밀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대담하게 모피코트를 벗어 던지고, 슬립 어깨끈까지 내려버렸다. 대낮 햇살 속에 드러난 그녀의 새하얀 나신. 실핏줄이 비칠 듯한 유방과 가지런히 다듬은 음모가 눈앞에 펼쳐졌다.
“전에 마주쳤을 때부터… 왠지 먹어보고 싶었어. 그쪽.”
너무도 직설적이고 대담한 말에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며 입안으로 혀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녀는 나를 소파로 이끌더니, 키스를 밀어내고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자기 손으로 보지를 벌리며 속삭였다.
“빨아줘.”
그 순간부터 나는 그녀의 노예가 된 듯했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질과 클리토리스를 열심히 핥아댔다. 츄릅… 츄릅… 쭉쭉… 그녀는 내 머리를 양손으로 누르며 다리를 더 벌리고 신음했다.
“아… 너무 좋아… 모조리 핥아줘… 내 애액까지… 아아…”
그녀는 곧 내 머리를 끌어당겨 키스한 뒤, 바지를 벗겨내고 하늘을 향해 솟은 내 페니스를 입으로 삼켰다. 깊숙이, 귀두만, 고환까지. 그녀는 분명 경험이 많은 여자였다. 정확하게 성감대를 자극하며 나를 환락으로 몰아갔다.
“아… 쌀 것 같아… 그만…”
“그럼 싸… 다 먹어줄게.”
나는 결국 그녀의 입안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냈다. 그녀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모두 삼키며 나와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다시 다리를 벌리며 말했다.
“자, 이제 내 것도 빨아줘.”
한 번의 사정으로 식어가는 마음과 달리, 그녀의 적나라한 모습에 나는 다시 발기되었다. 오랄을 이어가다 그녀의 가슴을 쥐어짜며 키스하고, 곧 굵은 페니스를 그녀의 질 안으로 밀어 넣었다.
푹… 찌걱… 찌걱…
가죽 소파가 울릴 정도로 거칠게 피스톤을 박아댔다. 그녀는 다리를 어깨에 올리고 몸을 활짝 열어 나를 더 깊이 받아들였다. 그러다 뒤를 해달라며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어서 박아줘… 미칠 것 같아… 어서…”
나는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잡고 깊숙이 찔러 넣었다. 천천히, 그러나 힘차게 움직이다가 다시 빠르고 거칠게 박아대자 그녀가 크게 울부짖었다.
“아… 나올 것 같아… 아아!”
“그냥 안에 싸… 나 루프했어… 안에 싸줘…”
두 번째 사정으로 그녀의 질 안에 뜨거운 정액을 가득 뿜어냈다. 땀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등에 엎드려 숨을 몰아쉬는데, 그녀가 아직 내 성기가 들어있는 채로 속삭였다.
“내가 섹스중독으로 약물치료까지 받고 있어요… 하아하아… 좀 전에도 아는 남자를 불러서 하고 왔는데… 또 이렇게 당신과 하고 말았네요… 하지만 당신과 하고 싶었어… 이해해줘요… 나라는 여자.”
그녀는 여전히 애액과 정액이 묻은 내 페니스를 손으로 움켜쥐고 입으로 빨아대며 애원했다.
“가끔이라도… 아주 가끔이라도 나랑 해줘요… 절대 귀찮게 하진 않을게… 응? 제발.”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대답했다.
“생각날 때마다 연락할게. 그때마다 거부 없이 날 받아줘야 해. 설사 다른 남자랑 같이 있더라도 말이야.”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시들어가는 내 페니스를 끝까지 입으로 정성껏 빨아주었다.
대낮의 소파 위에서 시작된, 예상치 못한 뜨거운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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