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몸으로 끝없이 남자를 삼키는 32살 여친
평범한 몸으로 끝없이 남자를 삼키는 32살 여친
여친은 올해 서른두 살입니다.
나이 차이가 조금 크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부산에 사는 그녀를 만나기 전부터 이미 남자 경험이 풍부한 여자였습니다. 사귄 남자만 열 명이 넘었으니까요. 그중에는 나이트에서 만난 하룻밤 원나잇 스탠드도 있었고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남자가 없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눈에 확 띄는 미인일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키는 백육십 센티가 조금 안 되고 몸무게도 오십 킬로가 넘는 약간 통통하고 살이 붙은 아주 평범한 여자입니다. 얼굴이 그리 밉지 않은 게 그나마 위안이지만 길거리에서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갈 그런 여자예요.
그런데 왜 그렇게 남자들이 계속 그녀를 사귀었을까요? 여친은 남자를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를 만나면 세 번도 만나기 전에 몸을 줍니다. 남자들은 ‘이게 웬 떡이냐’ 싶을 테지요. 한번은 소개팅 당일 바로 그 남자와 모텔에 간 적도 있으니까요. 남자가 어이없어서인지 아니면 ‘물리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인지 술 취한 그녀를 건드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그렇게 육 개월에서 일 년 정도 섹스 파트너로 실컷 즐기다가 결혼할 여자도 아니고 이런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헤어집니다. 심지어 그녀가 일하는 유통업소 영업사원들이 회식날이면 가위바위보를 해서 그날 밤 누가 그녀를 데리고 잘지 정한다는 소문까지 돌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항상 남자가 떠날 날이 없었던 거예요.
그녀는 남자들이 왜 자신을 좋아하는지 그 진짜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몸을 대 주어서 그렇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자신에게 매력이 있다고 믿는 모양이에요.
작년 초부터 그녀를 사귀게 된 경위는 길어지니 생략하고 2010년 6월 초쯤부터의 일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사귄 지 벌써 이 년 반이 넘어가던 때였습니다. 직장 때문에 포항 근처에서 일하는 나에게 한 달에 한두 번 그녀가 놀러 왔습니다. 물론 제 원룸에서 자고 가고 그날은 밤새도록 그동안 못 했던 섹스를 퍼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말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나한테 사귀자고 하네.” 부산 큰 슈퍼마켓 팀장이라는 남자였습니다. 그녀가 유통 영업사원으로 자주 방문하다 보니 호감을 갖게 된 모양입니다.
“그래서 어쩔 건데?” “아직 모르겠어… 더 생각해 봐야지 뭐.” “사람은 어때? 괜찮은 거 같아?” “글쎄… 착한 거 같아. 키도 작고 잘생긴 건 아닌데… 나한테 잘해줘. 점심때 가면 김밥도 챙겨주고 먹을 것도 챙겨주고…”
그 순간 그녀의 마음이 이미 그쪽으로 기울어 가는 걸 직감했습니다. 질투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날 밤 나는 그녀의 보지에 미친 듯이 박고 또 박았습니다.
“니 보지… 내 거 맞지?” “응~ 내 보지… 자기 거야…” “니 유방도… 내 거지? 딴 남자에게 줄 때 허락 받아야 해. 알았지?” “응… 알았어… 내 보지도… 유방도 자기 거야…”
섹스하는 내내 그녀에게 다짐을 받고 또 받았지만 그것이 허무한 다짐이라는 걸 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6월 말 우리는 1박 2일 통영 여행을 떠났습니다. 토요일 아침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녀의 휴대폰에 문자가 계속 오고 그녀도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남자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그 남자야? 슈퍼마켓 팀장?” “응~” “오늘 여행 가는 거 알아?” “응~ 친구들하고 통영 놀러 간다고 했어. 재미있게 놀다 오래.”
애인과 여행 중인데도 문자가 오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답장을 하는 그녀를 보며 속이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친해진 모양이네?” “아니야~ 아직 별로 생각 없어.” “잘해준다면서?” “잘해주기는 해… 남은 과일도 부모님 드리라고 주기도 하고…”
통영에 도착해서 미륵산 케이블카도 타고 동피랑 벽화에서 사진도 찍고 해저터널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숍에서 쉬는데 그녀가 놀라운 말을 꺼냈습니다.
“사실… 나… 그 슈퍼 팀장 오빠 말고… 또 한 명 소개받았어…” “누구한테?” “아는 선배 언니한테…” “어떤 사람인데?” “서울 A항공사 다니는 사람인데… 꽤 적극적이고… 두세 번 만났어…”
“그러면… 둘 중에 누구를 만날 건데?” “아직 모르겠어… 두 사람 모두 나한테 잘해줘…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볼게…”
그녀의 버릇이 또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저녁에 유명한 통영 다찌에 갔습니다. 그녀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와 함께 왔던 바로 그 자리였습니다. 술을 마시며 예전 이야기를 나누는데 문자가 수십 통 오고 전화도 두세 통 왔습니다. 한 명은 슈퍼 팀장이고 또 한 명은 항공사 직원인 듯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그녀가 휴대폰을 두 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슈퍼 팀장이 자기에게만 전화하라고 하나 더 사줬다는군요.
통화 내용을 들으니 슈퍼 팀장이 약간 짜증을 내고 있었습니다. “친구들하고 같이 놀러 왔다고 했는데… 남자 없지?” 그녀가 “나를 그렇게 못 믿느냐”며 화를 내는 걸 보며 옆에서 실소가 나왔습니다.
적당히 술을 마시고 우리는 그녀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와 묵었던 수산시장 뒤 모텔로 갔습니다. 이 기분이 정말 묘했습니다. 질투와 짜릿함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맥주와 안주를 사서 들어가 샤워를 하고 가운을 입은 채 침대에 앉아 월드컵 경기를 봤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화장실에 간다고 일어나 그녀의 휴대폰을 슬쩍 집어 들었습니다. 슈퍼 팀장이 준 그 두 번째 폰이었습니다. 화장실에 앉아 주고받은 문자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영원한 내 사랑입니다.” “어제 당신과 뽀뽀를 했더니 오늘 힘이 납니다.” “어제 당신이 ‘당신은 나의 마지막 남자입니다’라고 했을 때 너무 감격했어.” “지금 집 앞인데 나올 수 있어?” (새벽 2시…)
그녀가 보낸 문자도 몇 개 남아 있었습니다. “오빠 지금 어디예요? 영화 몇 시에 시작하지?” “토요일 야구장 갈 때 뭘 준비해야 하죠?”
이미 두 사람은 키스까지 하고 그녀가 ‘마지막 남자’라고 말할 정도로 진도가 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나에게 “아무 사이 아니야”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예전에 그녀가 다른 남자와 섹스했던 바로 그 모텔방에서 나는 그녀와 격렬하게 섹스를 했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그 남자와 하룻밤에 세 번 했다고 합니다. 그 생각을 하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었습니다.
“으~윽… 그 남자 자지 들어갈 때 어땠어?… 윽~” “아~….응?...응… 좋았어… 엄청 컸었거든…아~ “ “세 번… 할 때… 어떻게 하는 게…으~…. 좋았어?” “아… 내가… 위에서… 할 때가 좋아..아~ 더…해줘~”
여친은 섹스할 때 야한 이야기를 잘 받아주는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예전 남자들과의 추억을 솔직하게 말해 주었고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더 세게 박아댔습니다.
6월 통영 여행이 끝나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이미 그 남자에게 돌아선 듯했습니다. 문자도 형식적으로 한두 건 오고 밤 전화도 “피곤해서 자야겠다”며 끊어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여행 후 2~3일 만에 그녀가 전화해서 “여행 가서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했습니다. 그 슈퍼 팀장이 준 두 번째 폰이 호텔에 떨어져 있었다는군요. 그걸 다음 투숙객이 발견해 통화 기록을 보고 슈퍼 팀장에게 연락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부부로 묵었다는 기록까지 확인되면서 모든 게 드러났습니다.
그녀는 울고불고 난리를 치더니 며칠 후 내게 전화를 걸어 “이게 다 네 잘못이야!” 하며 퍼부었습니다. 슈퍼 팀장이 그녀의 과거를 파헤쳐 영업사원들에게서 모든 이야기를 들었고 결국 헤어졌다는군요. 그녀는 나를 원망하며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고 끊어 버렸습니다.
몇 달이 지났습니다. 서로 연락 없이 지냈지만 11월 중순 내 생일에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생일만큼은 챙겨주고 싶어.” 마음이 담담해져 부산 송정에서 만났습니다. 간단한 선물을 받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슈퍼 팀장에 대해선 묻지 않았습니다.
그 후 가끔 문자로 연락하다가 12월에 “한번 놀러 오라”고 했더니 “한번 가겠다”고 답이 왔습니다. 2011년 1월 그녀가 정말로 놀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우리는 섹스를 했습니다. 그녀의 보지는 여전히 뜨거웠고 내 몸 위에서 유방을 출렁이며 몸부림치는 모습도 그대로였습니다.
두 달 후 우리는 다시 2박 3일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지에서 술을 마시며 예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나와 헤어진 후 있었던 일들…
사실 슈퍼 팀장과는 바로 헤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일로 많이 다투었지만 12월까지 사귀었다는군요. 내 생일날에도 그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통영 여행 전에는 이미 키스까지 했고 해외여행 가기 전 7월 중순에는 섹스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오빠는 몸에 두드러기 같은 게 많이 나서 내가 약을 발라줬다”는 말을 듣고 슬쩍 물었습니다. “사타구니에도?” “응~ 등, 가슴, 허벅지… 다 나서 몇 번 발라줬어.” “섹스할 때 찜찜하지 않았어?” “섹스할 땐 그런 거 생각 안 했어.”
결국 그녀는 그 남자와 섹스한 걸 이렇게 우회적으로 고백한 셈이었습니다. “언제 처음 섹스했는데?” 7월 중순쯤이었다고 합니다. 나와 해외여행 간 후에도 제주도 여행을 함께 갔다는군요.
“그 남자 섹스는 어때? 잘 해?” “그냥… 보통… 내가 위에서 하는 거 좋아하니까…” “자지는 커?” “그것도 보통이야. 사정을 좀 빨리 하는 편이더라구…”
그리고 4월 어느 날 그녀가 다시 2박 3일로 놀러 왔습니다. 첫째 날 밤 섹스를 하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그녀가 졸린 눈으로 전화를 받는데 남자 목소리가 또렷이 들렸습니다.
“나야… 나올래?”
그녀는 “응~ 응”만 대답하며 내가 깰까 봐 눈치를 봤습니다. 남자는 계속 나오라고 했고 그녀는 전화를 받는 동안 내가 그녀의 유방을 빨고 보지에 자지를 넣어도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뭐해?… 누구하고 같이 있어?” “아니요… 그냥 한숨…”
그녀가 거짓말을 하는 동안 나는 천천히 박음질을 했습니다. 남자와 통화하면서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그녀… 그 모습이 너무도 짜릿했습니다.
“누구야?” “어… 아는 사람… 술 마시고 취해서 전화했나 봐.”
“그 슈퍼 오빠야?” “응… 헤어지고 나서도 가끔 술 마시면 이렇게 전화해… 나오라고 하기도 하고… 못 잊겠다고…”
“모텔 갔구나?” “응… 몇 번… 이야기하다가 잤어… 아침에 출근하고…”
그 슈퍼 팀장은 헤어진 후에도 섹스가 하고 싶을 때마다 그녀를 불러내 하룻밤 즐기고 다음 날은 모르쇠였습니다.
지금도 나는 그녀를 만나고 있습니다. 그녀가 사귄 남자들은 열 명이 넘고 나이트 원나잇도 여러 번이었으며 영업사원들과 회식 때 가위바위보로 돌려가며 자는 소문까지 있습니다. ‘영업소 창녀’라는 별명까지 붙었지요.
그녀는 잘 빠진 몸매도 아니고 아주 예쁜 얼굴도 아닙니다. 작은 키에 통통하고 평범한 여자예요. 겉으로는 순진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남자를 바꿔 가며 보지를 벌려 주는 걸까요? 지금도 부산 해운대에서 유통업소 사원으로 일하며 누군가 슬쩍 접근하면 언제든지 다리를 벌려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나에게 자연스럽게 하는 여자… 내 여친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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