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소녀
애틀란틱시의 호텔 중 하나가 주최한 미스 아마존 경염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내 어머니는 꼭 열여덟 육 주째 되는 날 나를 임신했다. 나는 지금도 금빛 치렁치렁한 머리 위에 미스 아마존의 왕관을 쓰고 있는 그녀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비키니 차림의 그녀 모습은 내가 본 중 가장 풍만한 가슴을 뽐내고 있었으며 무려 4인치의 하이힐을 신고 우뚝하게 찍은 그 사진을 보면 그녀는 정말 조각한 여신상같아 보인다.
내 아버지는 그녀를 쇼 비지니스의 세계로 이끌려는 생각을 가지고 그의 카지노 친구를 동원하여 선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일이 제대로 정착되기도 전에 그는 그의 술 취한 몇몇 친구와 함께 한밤중에 퍼시픽 애비뉴 거리를 횡단하다가 역시 술 취한 운전자에 의해 객사하고 말았다.
내가 태어난 후, 엄마는 갓난 아기 딸린 매력적이고 젊은 과부로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일인 카지노 칵테일 웨이트레스로 일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그녀는 야간에 학교에 나갔고, 몇 년 후 스스로 전문 딜러로서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 이어서 그녀는 카지노 객장 관리인이 되었으며 얼마간의 세월이 흐른 후 중간 관리자로 발탁되었다. 그녀는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벤트노 거리를 건너에 있는 우리 아파트에서 충분히 안락한 만큼의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내가 나이가 들어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았을 때에도 이상하리만큼 남자들과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얘야, 난 이미 네가 있는데, 넌 엄마가 다른 남자를 가지는 게 좋니?"
한 번은 내가 궁금해서 엄마에게 물어보자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준 적이 있는데, 그 말은 나를 마치 왕자처럼 느끼게 해주었다. 그것은 우리 학교에는 그녀처럼 예쁜 엄마를 가진 아이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궁금하게 여겼던 다른 또 하나의 일은 그렇게 크고 풍만한 엄마를 둔 내가 왜 이렇게 작고 비쩍 마른 몸매를 가졌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기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고 있었다.
"넌 비록 말랐지만 머리가 영리한 네 아빠를 닮은 거야. 스위티!"
나는 스포츠 팀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작았고, 또 엄마는 내가 얼마나 스마트한지 계속 말해 주었기 때문에, 부지런히 학과공부에 열심을 내었고 프린스턴의 장학금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엄마와 떨어져 산다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그래서 프린스턴에 간 처음 며칠 밤, 나는 내가 혼자 자며 내는 울음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그곳에 있던 룸메이트가 마지막 순간에 하버드에 가기로 결심하고 기숙사 방 하나를 완전히 나에게 양도해 준 것이 참으로 기뻤다.
이제까지 사는 동안 엄마와 난 한 번도 별거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는 어머니와 떨어져 사는 외로움을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란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내가 첫 번째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집에 돌아오는 날 그녀는 버스 정류장까지 나와 나를 맞아 주었다. 그리고 대학에 가기 위해 집을 떠난 3달간에 일어났던 모든 일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는데 그녀는 밤 열두시가 훨씬 지나도록 나의 재미없는 이야기를 자지도 않고 다 들어주었다.
이튿날 그녀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출근하였지만, 난 너무 피곤하여 정오까지 내쳐 잤다.
그러나 아침을 먹고 샤워를 한 후 나는 불가항력적인 어떤 힘에 이끌리어 그녀의 침실에 들어가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열린 옷장 사이로 그녀의 드레스와 슈츠, 구두 등이 널려져 있었다. 나는 그녀 침대의 가장자리에 앉아 항상 그녀의 방에 뿌려 놓는 흐릿한 향수 냄새를 들이 마셨다.
나는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으리라고 맹세한 그 생각을 도저히 멈출 수 없었다. 나는 성적충동이 일어나 전율에 휩싸일 때마다 몰래 엄마의 옷을 훔쳐 입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작고 비쩍 마른 얼간이였던 나는 여자애들과 데이트하는 것조차 두려웠다. 그래서 하교 후 조용한 아파트 안에서 나는 엄마의 옷을 입으므로써 나 자신 만의 소녀를 창조해 냈고, 아파트 곳곳에 여기 저리 흩부려진 거울 속의 이미지와 함께 정성스러운 대회를 계속했던 것이다.
엄마는 나보다 겨우 1인치 작았으며 키 큰 여자의 몸매는 나와 잘 어울렸으므로 마치 우린 자매 같았다. 그녀의 언더웨어, 드레스, 그리고 구두마저 완벽하게 꼭 맞았다. 나는 그녀의 침실 문 뒤에 있는 등신대(等身大)의 거울 앞에 서서 마치 엄마의 젊은 복제판 같은 거울 안의 소녀를 바라보며 웃음지었고, 그녀의 토우를 신고 몸을 회전시키며 포즈를 취하였다. 나는 그녀의 실크팬티 앞에서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나의 음경을 쥐고 거울 속의 소녀의 모습을 쳐다보며 황홀경에 빠져 미친듯이 자위행위를 하였다.
나는 사납게 끓어오르는 욕정을 안락한 만족으로 이끌어 평화롭게 만드는 백회색의 물방울을 마루바닥에 흩뿌리고 나서야 다시 옷을 갈아 입은 뒤 정신을 집중하여 엄마가 올 때까지 공부를 하곤 했다.
집에서의 크리스마스 휴가 첫 날, 드레스가 걸린 엄마 옷장 안의 정돈된 드레스를 물끄럼히 바라보며, 나는 음경이 꿈틀대는 것을 느꼈다.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떠오르는 생각을 억제할 수 없었다.
그러나 벌써 3개월이 지났다.
"꽉 찬 3개월인걸! 그건 마치 좌절과 불만이 솟구치는 영원처럼 긴 시간 아닌가?"
이렇게 상가한 나는 마침내 침대에서 일어나 걸친 욕의(浴依)를 벗어 던지고 엄마 속옷이 가득 들어 있는 드로우저를 열었다. 난 레이스가 수놓인 흰 팬티를 입고, 그녀의 38D컵의 브라를 입은 뒤 그 속을 내 양말로 채웠다. 다음으로 베이지 팬티호스와 3인치 힐의 검은 양가죽 야회용 구두를 신고, 인공적인 가슴 곡선을 두드러지고 우아하게 감싸주는 어두운 붉은색 정장을 입었다. 그리고 엄마의 화장대 안에서 꺼낸 화장품으로 입술과 눈 주위를 칠하자 거울 속의 소녀는 천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나는 거울 속의 소녀를 흘낏 바라보며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오, 예!' 그녀는 붉은 드레스로 완연히 드러난 솟은 가슴을 불쑥 내밀고 어깨를 추스르며 얼굴을 마주 대한 채 웃음으로 대답했다.
"예, 오 예스"
나는 그 날 섬광같이 타오르는 황홀감을 느끼며 두 번씩이나 마스터베이션을 했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 시간을 꿈속의 소녀와 마주 대하는 길고 낭만적인 밀어를 속삭이며, 거울과 거울 사이를 바라보고 우아하고 한가로운 아파트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만일, 그녀가 거울 속에서 걸어나와 내 팔 안에 안길 수만 있다면 …… 만약에……
도저히 꿰뚫을 수 없는 거울의 장벽을 가로질러 낭만을 나눈 시간이 흘렀다. 현관문 바로 다음 벽에 걸린 둥글고 큰 거울 앞에 자신이 서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시계를 보니 엄마가 집에 돌아올 시간인 4시 30분이 거의 다 되어 있었다. 지금 시간은 그녀의 옷을 벗고 내 얼굴에서 화장을 문질러 지워야 할 시간이었는데도, 나는 여전히 '한 번만 더!'하며 나의 음경을 두 손에 쥐고 맹렬히 마스터베이션을 계속하고 있었다.
갑자기 나는 현관문 열리는 소리를 들었다. 현관은 갑자기 열렸고, 엄마는 놀란 눈으로 자기 옷을 입고 거기 서있는 나를 보았다. 나는 낭패의 비명을 지르며 뛰어 나가려고 했지만, 하이힐의 굽이 융단 끝자락에 걸려 커피 테이블에 머리를 처박고는 그만 기절한 채 거실 마룻바닥에 길게 눕고 말았다. 잠시 후가 되어서야 난 무릎 꿇고 날 껴안고 있는 그녀의 감촉이 느낄 수 있었다.
"얘야, …… 괜찮니?"
매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가슴에 꼭 끌어 안은 채 물었다.
"엄마…… 오 …… "
"난 너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일찍 퇴근했어. 오, 먼저 내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너 마음 상했니?"
"아냐, 괜찮아. 오…, 엄마"
"걱정하지 말아라. 조금도 걱정하지 말아라"
그녀는 날 도와 일으켰다. 나는 그곳에 서서 숨을 곳이 없이 버려진 자신을 발견하고 악몽의 부끄러움에 몸을 떨어야 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푸른 눈의 표정에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마 그녀는 항상 나에 대해, 그녀의 옷에 대해, 그리고 거울 속의 소녀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을 것이다. 고통의 신음과 함께 돌아선 나는 내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문을 잠그고 나를 부르는 그녀의 가느다란 목소리를 들었다.
"괜찮아, 괜찮아. 나는 네가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큰 세계 속에 살고 있어"
처음엔 이 부끄러움이 극복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행동했고, 그러는 사이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언제나 그녀가 칠면조 요리를 할 땐 내가 도와줬던 것처럼 우린 마치 다정한 친구처럼 부엌에서 서로 농담을 하며 요리를 하였다.
우리의 크리스마스 저녁은 늘 거창하게 차렸다. 마치 초대받은 손님의 저녁 정찬같이 최상의 옷을 입고 거실의 한 쪽 끝 가장자리에 테이블을 놓고 촛불을 켠 뒤 나머지 불빛은 은은하게 만들어 놓고서는 삼페인을 터뜨려 축배를 들었다.
엄마의 이번 크리스마스는 정말 딴 때와 전혀 달리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그녀는 어깨끈이 없는 검정색 칵테일 드레스를 입어 풍만한 가슴의 높다란 구릉이 더없이 강조되어 있었다. 그리고 엘레강트하고 투명한 검정색 스타킹과 하이힐, 진주 목걸이, 촛불에 반짝이는 스파크를 일으키는 작은 다이아 이어링 등. 난 그녀가 그렇게 예쁜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마지막 삼페인을 꿀꺽 삼키고 스테레오 테입을 걸자, 그녀는 1940년대 지나간 시대의 꿈꾸는 듯 특색있는 부드럽고 센티멘탈한 음악인 빅 밴드 댄스곡으로 테이프를 바꾸어 걸었다. 그녀는 음악이 방안 가득히 흐르도록 볼륨은 가볍게 조정하고서는 몸을 돌려 나에게로 손을 뻗었다.
"우리가 함께 춤 춘지가 얼마만이지? 스윗티?"
그녀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지난 크리스마스 … 때라고 생각해요"
나는 발을 떼어놓고 그녀에게로 다가서며 말했다.
우리는 서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엄마와 아들. 처음에는 서로 형식적이며, 관계없는 것처럼 서로의 손을 잡고 시작되었으나, 슬로우 뮤직은 그녀의 넋을 잃게 할 지경이 되어 나와 밀착되게 가까이 움직였다. 그녀는 한숨과 함께 그녀의 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었으며, 난 그녀를 꼭 끌어안아 그녀의 가슴은 완만하게 내 가슴에 밀착되었고, 그녀의 허벅지는 내 허벅지 사이로 부드럽게 움직여 들어오며 나에게 어떤 용기를 심어 주었다. 그녀는 하이힐을 신었으므로 나보다 약 2인치 가량 컸다. 내 팔 안에 쥐고 있는 여인의 관능적 감각은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나는 힐끗 눈을 밑으로 하여 그녀의 젖가슴을 내려보자 얇은 비단 드레스 사이로 그녀의 젖꼭지가 유난히 두드러지게 솟아있는 것이 보였다. 길고 발기한 것이 완연히 발딱 솟아……
그녀가 브래지어를 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충격을 받았다. 미끄러질 듯 가벼운 이 한 조각의 검은 칵테일 드레스 아래에는 알몸을 한 엄마 풍만한 육체가 있다는 갑작스러운 깨달음이 전율처럼 나를 스쳐 지나갔다. 내 음경이 갑자기 뻣뻣해졌다. 공황이 나를 감쌌고 나는 뒤로 물러나려 했다. 그러나 그녀의 팔은 나를 타이트하게 감쌌다. 그녀의 애태우는 듯한 허벅지는 나의 발기하는 음경 끄트머리를 가로질러 간지럽혔으며, 마치 성숙한 멜론같이 놀랍게도 부드러운 그녀의 젖가슴은 내 가슴 앞에서 녹아 내렸다. 그러자 그녀는 내 어깨에 묻었던 머리를 들어 떨리는 불꽃같은 눈초리로 나를 응시했다.
"내, 가장 귀중한 연인, 소중한 남자."
그녀는 입술을 귀엽게 오무리며 속삭였다.
"이건, 우리에게 있어서 언제든지 그렇게 될 일 아니었니? 그렇지 않니?"
"오, 엄마!"
그 순간 난 황홀한 빛의 번쩍임과 함께 그녀가 바로 거울 속의 그 소녀임을 깨달았다. 그녀의 옷을 입고 꿈속의 사랑을 만들어 보려고 그렇게 애썼던 나의 그림자, 나의 분신! 엄마는 나였고, 나는 그녀였다.
무엇인가 나의 내부 안에서 저항하기 어려운 것이 풀려져 부서져 나가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껴안고 그녀의 입 안 가득히 키스를 하였다. 나의 강요하듯 재촉하는 혀를 그녀의 입술에 대자 그녀의 입술은 마치 환영이라도 하는듯 벌어졌다. 그리고 나서 난 혀를 굴려 따뜻하고 촉촉한 그녀의 입안을 탐험하듯, 찌르고, 미끄러뜨리면서 깊숙이 들어갔다. 그녀는 싶은 신음을 내었다. 나를 껴안은 손이 내 목덜미의 위 아래를 손가락 끄트머리로 재빠르게 매만지면서 그녀는 꿈틀거리는 나의 혀를 갈망하듯 빨았다. 우린 서서 서로 껴안고 가장 가깝게 사랑하는 사이의 연인처럼 혀의 뿌리를 빨아 당기는 깊은 키스를 했다. 엄마와 아들! 우리들의 뒤에 존재하는 세계와 걸쳐져있는 연결 다리조차 가장 본질적인 정열에 의한 결합으로 타올랐고, 엄마의 몸은 더듬는 내 손에 의해 휘어졌으며, 이미 부끄러움 없는 압박으로 환영받기 시작한 내 음경은 애무하듯 간지럽히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를 경련을 일으키듯 파고 들었다.
오, 마이 갓. 엄마……
나는 그녀의 등 위 드레스 지퍼를 풀어 내렸다. 그녀는 팔을 내 목덜미로부터 풀어 내리도록 만들었다. 그리고는 내가 그녀를 잡은 손을 풀어 몸을 자유롭게 하자 그녀는 바로 뒷걸음을 쳤다. 그러자 그 작고 가벼운 검은 실크 드레스는 그녀의 몸에서 스르르 미끄러져 내려 그녀의 발꿈치 주변에 조그만 무더기를 만들었다. 이제 그녀가 걸친 것은 검은 레이스의 가터 벨트와 투명하고 엷은 스타킹뿐이었다. 그리고 큰 키의 그녀를 마치 여왕처럼 당당하게 만드는 송곳같이 가는 하이 힐의 야회용 구두. 그리고 너울거리는 촛불 빛 안으로 타오르듯 부드럽게 빛을 내는 블론드의 곱슬거림이 허벅지 안의 덤불 숲 안에 엉켜있었다. 그녀의 가슴으로부터 도도하게 솟아오른 발가벗은 젖무덤은 에덴의 무르익은 과실처럼 매달려 있었고, 그녀는 미소를 띄며 나에게로 한 걸음 다가오자 나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나는 짐승의 신음소리를 내며 내 손을 그녀의 가슴으로 가져가 두 개의 젖무덤을 움켜쥐며, 흥분으로 몸을 떨며 끊임없는 정열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나는 그 안의 부드러운 따스함에 얼굴을 묻고 입술을 가져가 도도하게 솟구쳐 오른 젖꼭지를 빨자, 두 개의 젖꼭지는 내 혀를 향하여 딱딱하게 솟아올랐다.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가장 격렬하게 사랑하는 연인인 엄마의 신성한 젖가슴을 탐미하듯 삼키면서 사랑의 음료가 주는 전율을 맛보았다.
"이리와요, 스윗티"
마침내 그녀는 내 어깨를 감싸 안으며 부드럽게 끌어당기며 내 귓속에 속삭였다.
"우린 충분히… 오랫동안… 기다렸어. 나와 내 작은 남자는…"
우리가 서로 발가벗은 채 그녀의 침대 안에서 처음으로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그녀를 껴안는 일이었다. 나는 그녀의 상상할 수 없이 풍요로운 젖꼭지를 깊게 빨았고, 그녀는 손가락으로 내 몸을 더듬어 올라가며 흥분하게 만들었으며, 나는 그녀의 다리를 껴안고 애무하며 더할 수 없는 스릴을 느꼈다. 그녀는 내가 그녀의 멋지고 훌륭한 몸매로부터 진하고 풍요롭게 솟아 나오는 여성적인 안락한 즐거움을 깊이 들이키게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 때, 난 내가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작고 귀여운 소년을 임신하고… 낳았지"
그녀는 나의 허기진 입술이 부드러운 그녀의 오른쪽 젖무덤을 미끄러져 그녀의 젖꼭지를 탐욕적으로 빨아 당길 때 중얼거리듯 말했다.
"오, 마마"
"쉿, 스윗티. 이제 난 완전히 다시 한 번 임신하는 것 같아. 내가 영원히 사랑하고 소중히 해야 할 크고 강한 남자를 말야"
"엄마, 엄마를 사랑해, 갓. 사랑해 ……"
"알아, 스윗티. 우리가 좀 더 일찍 이렇게 됐으면 네가 그렇게 많은 고통을 겪지 않았어도 됐었는데 …… 그러나 지금이라도 괜찮아. 곧 넌 어떤 여자라도 탐을 내는 완벽한 남자가 될 거야"
그녀는 손을 뻗어 손가락을 동그랗게 하여 그녀의 허벅지 부근에서 허덕이며 압박을 가하고 있는 부풀어 오른 나의 음경을 감아쥐며 젠틀하게 꼭 쥐어짜며 귀두 부근을 귀여워 해주었다. 마침내 그녀는 나의 딱딱한 그것을 정성껏 어루만져 그 격렬함으로 난 온몸을 떨어야만 했다. 나는 나의 입술을 그녀의 유방에서 반쯤 열린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기 위해 몸을 약간 일으켰다. 그러자 그녀의 혀는 내 안으로 들어와 나의 혀를 희롱했다.
나는 도저히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의 물결에 사로잡혀 그녀의 몸 위로 기어올라갔다. 그녀는 내가 무릎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자 무릎을 끌어 올렸다. 나는 내 음경이 그녀의 비단같이 촉촉히 젖은 유동체의 따뜻함 속으로 아무런 저항 없이 미끄러져 들어가 목욕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때 나는 온 힘을 다해 나의 큰 음경을 비밀스러운 엄마의 음부 속 깊이 밀어 넣었다.
"오, 스윗티, 예스"
그녀는 그녀의 몸을 나의 몸에 천천히 부딪쳐 오면서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예스, 그래… 오 예, ……!"
나는 나의 혀를 그녀의 입안에 찔러 넣고 등을 구부린채 앞으로 움직이며, 날 삼켜버릴 것 같이 끝없이 달콤한 엄마 육체의 미스테리 속으로 깊게 깊게 미끄러져 들어갔다. 난 마침내 고향집에 다시 한 번 들어갔으며 우리가 최절정에 도달하여 완전히 옥죄여 졌을 때 엄마와 난, 우린 "완전한 하나"가 되었다. 엄마의 옷을 입힘으로 최종적인 내 사랑으로 재창조하기까지의 정열로 몰고 간 거울 속의 소녀, 즉 내 삶의 친 엄마와 함께 한 움직일 수 없는 하나로의 결합. 아무것도 가릴게 없는 성취의 갑작스러운 기쁨 속으로의 몰입. 아! 황홀한 인생이여!
"오 스윗티. 예스"
나는 우리의 키스와 함께 나의 불꽃이 그녀의 몸 안에서 폭발할 때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엑스타시의 깊은 신음. 나는 내 아래에서 몸부림치는 엄마의 육체 안으로 나의 사랑, 아들의 사랑, 소년의 사랑, 남자의 사랑, 꿈의 사랑. 이 모든 게 똑같은, 가득 담긴, 뜨거운 정액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엄마와 나. 나와 엄마. 항상 같이…
다음 날, 크리스마스 아침, 침대에서 눈을 뜨자 매끄러운 여인의 어깨가 내 팔 안에 안겨져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이 꿈이 아니었다. 나는 엄마의 커다란 침대에서 엄마와 함께 달콤하고 편안한 잠을 실컷 잤던 것이다. 그녀의 매끄러운 어깨에 손을 얹자 내 안에 있는 남성이 다시금 발기했다. 나는 천천히 그녀를 내 품안에 안았다. 그러자 그녀도 천천히 눈을 뜨며 중얼거렸다.
"오, 스윗티"
다시금 그녀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하였다. 나는 크리스마스 아침, 엄마의 침대에서 다시금 우리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어제 저녁의 격렬한 사랑과는 달리 길고 오랜 애무가 이어졌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밝은 햇살 아래 부끄러움 없이 드러난 그녀의 알몸은 마치 여왕 같았다. 나는 몸을 일으켜 오랫동안 엄마의 알몸을 지켜보며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에 감탄했다. 엄마는 몸을 뒤척이며 나의 눈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었다. 나는 아주 천천히 그녀의 발가벗은 피부 구석구석을 더듬었다. 그것은 마치 그녀의 온몸에 나의 낙인을 찍은 것과 같은 행위였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나는 그녀의 온몸에 키스를 하였다. 특히 어제 저녁 깊고 풍부한 수량을 보여준 허벅지 사이의 깊은 골짜기 안에는 수 없는 불의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엄마는 그곳에 키스하는 나의 머리를 껴안고 '스윗티' '스윗티'를 반복하였다.
어제 저녁과는 달리 엄마의 음부가 완전히 젖어 만개한 꽃과 같이 열리자 난 한 손으로 8인치나 되는 나의 음경을 쥐고 음부 입구에 들이밀었다. 그것은 따뜻하게 젖어있는 그 안으로 쉽게 쑤욱 들어갔다. 엄마는 '흐…윽'하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어제 저녁과는 전혀 달리 내가 이 모든 행위를 주도하였다.
이번 겨울 휴가는 나에게 있어서는 물론, 열여덟 6주에 나를 임신했던, 그리고 지금 서른 다섯의 나이에도 여전히 미인 콘테스트의 여왕처럼 아름다운 엄마에게 있어서도 진정한 의미의 '허니문'이 되었다. 우린 내가 프린스턴으로 떠나는 동안까지의 한 달 내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랑을 나누었다. 그리고 사랑을 나눌수록 우리의 사랑이 더 원숙해지고 깊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2월 나는 프린스턴에서 매일 전화로 사랑을 확인하였고, 6월 여름휴가 때 집에 오자 엄마는 이미 임신 7개월이 되어 있었다. 두 번째 크리스마스 휴가인 지난해 나는 정말 귀여운 주니어를 갖게 되어 아빠가 되었다. 엄마는 서른 여섯에 다시 한 번 아기 엄마가 되었다. 엄마는 주니어를 낳은 후에도 예전과 다름없는 완벽한 몸매를 갖고, 아니 그보다 더 풍성해진 몸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나는 지금 스물로 프린스턴 대학에 3학년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휴가에는 플로리다 해변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물론 엄마와 같이. 아기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