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2
그녀는...2
김영진 과장... 그는 최은영이 직장을 다녔을 때의 직속 상사였다. 최은영이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마음에 두었다. 은영이 2년 반 남짓 다닐동안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지만 다른 직장 동료의 눈도 있고 그의 부인이 같은 회사 홍보과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직장상사로서의 관계외에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 그런 최은영을 잊지 못하고 있는 중 회사의 컴퓨터실에 아르바이트 자리가 나자마자 그는 바로 은영을 생각해 내고 추천을 하였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오..최은영씨... 더 예뻐졌는걸?"
"과장님도 여전하시죠?"
"나야 항상 그렇지..."
"그런데 제가 할 일은..."
겉으로는 인자한 모습을 보이지만 김영진은 내심 흥분에 쌓여 은영을 컴퓨터실로 안내하였다. 그리고 컴퓨터실 직원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은영은 새로히 일을 시작하게 되어 좋고 또 옛날에 자신에게 잘해 주었던 김과장이 그렇게까지 자기를 챙겨주는 것에 일하기가 수월할 것 같아 마음을 놓았다 하지만 일을 상관없이 다른 문제가 내심 마음에 걸렸다.
"최은영씨 오래간만이야?"
이민호... 그는 최은영이 직장을 다닐 때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던 사람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몰랐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연애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김과장이 그렇게 껀수를 만들어 볼려고 해도 그럴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예...민호씨..아니 실장님.."
그렇게 사귀던 둘은 이민호의 바람끼 때문에 갈라섰고 얼마후 은영은 선을 보아 만난 지금의 남편인 재국과 결혼 하면서 직장을 그만 두었던것이었다. 은영이 결혼한 후에 이민호도 해외 지사로 발령난 것을 알았는데 어느새 다시 돌아와 있던 것이었기 때문에 은영은 내심 놀랬다.
"결혼 생활은 어때? 남편은 잘해줘?"
"예..뭐 그저 그렇죠..."
직장 시절의 이민호와 관계에 있어서 은영은 이민호에게 많이 길들여져 있었다. 그가 은영의 첫 남자 였기 때문이다.
"오늘 저녁때 시간 어때? 그동안 못한 애기도 하고 싶은데..."
"그건..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
"아..예..."
은영은 집에 남편도 없고 혼자 저녁 먹기는 싫고 또 정말 오래간만에 만난것이라 이민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해서 애기나 할려고 나온 것이 었는데 애기 하다가 옛날 감정에 이끌려 이렇게 호텔까지 들어 올지는 정말 몰랐다. 후회해도 상황이 다시 나가기가 그런것이었다.
"아아... 이러지마세요 민호씨..."
은영은 벽에 붙은채 연신 울듯한 표정이다. 그런 은영의 앞에는 지금 민호가 은영의 브라우스를 벌리고 은영의 가슴을 빨고 있다. 은영은 벽에 등을 대고 딱 달라 붙은채 민호가 손과 입으로 가슴을 빨고 주무를 때마다 눈을 감고 싫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젖고 있다. 하지만 은영의 몸은 은영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동안 잊었던 민호의 애무에 반응을 하고있다.
"이 느낌 오래간만이지? 어떼? 쯔읍..."
"안되요. 저는 이미....읍..."
민호가 은영의 가슴에서 얼굴을 들어 은영의 입술에 키스를 하자 은영는 한두번 그 입술을 피하다가 마지 못해 응하는 듯 입술을 허락했다. 처음에는 강하게 반항하던 은영의 몸짓이 지금은 어느 정도 민호의 움직임에 응하고 있었다. 은영이 입술을 대주자 민호는 미소를 지으며 깊게 은영의 입술을 탐했다. 그리고 민호는 은영의 입술을 빨며 손으로는 이미 앞자락이 벌어진 은영의 브라우스를 헤집어 브래지어위로 솟은 은영의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댔다. 은영의 눈이 떨려갔고 민호가 주무를 때마다 은영의 몸이 뒤로 꺽여갔다.
"아흑..아..민호씨..."
이제는 은영도 거세게 민호와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혀가 엉키고 쭉쭉 빠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그렇지만 은영의 손은 아직도 뒤로 벽을 짚은 채 망설이고 있었다. 민호가 은영의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려 젓가슴을 들어 나게 만들었다. 입술을 빨던 민호의 입이 내려와 은영의 터질듯이 무르익은 젓가슴을 베어물었다.
"하악...."
은영은 눈을 내리감으며 입술을 악다물었다. 은영의 가슴을 쭉쭉 빨아대며 민호는 다른손으로 은영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있었다.
"학... 미..민호씨......"
민호가 은영을 거칠게 벽으로 밀어붙이며 스커트 속으로 들어간 손으로 은영의 보지위를 거머쥐었다. 민호가 은영의 그곳을 몇번 움켜쥐고 문지르며 동시에 유방을 빨아대자 은영의 머리가 꺽일 듯이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하흡...학..."
은영의 한쪽 다리가 들썩거리며 민호의 다리를 비벼댔고 지금까지 망설이듯 벽을 짚고있던 손들도 민호의 목덜미를 끌어당기 시작 했다.
"아흡... 아응... ...아아..."
은영의 눈은 이미 풀린 채 민호의 입과 손이 주는 자극에 무너졌다. 민호는 은영의 스커트를 벗기고 은영의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하흑... 거..거긴... 으응..."
은영의 팬티속에서 민호의 손가락들이 꼼지락거릴 때마다 은영의 허리가 휘어지며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였다. 민호는 유방을 빨다가 다시금 머리를 들어 뜨거운 키스를 한후에 팬티만 걸쳐진 은영의 하체로 무릎을 꿇었다. 은영은 풀린 눈으로 그런 민호의 모습을 그저 힘없이 내려다볼 뿐이었다. 그리고는 민호의 손이 팬티를 끌어 발목 언저리에 내려오자 은영은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스스로 발을 들어 팬티가 벗겨지도록 해주었다. 이내 민호는 은영의 한쪽 다리를 어깨 위로 걸쳐 올렸다.
"쯔읍...쯔읍..."
"아흐윽.....아흥...아아..."
민호가 두손으로 은영의 보지의 살틈을 잡아벌리고 입으로 빨아대자 은영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민호가 개처럼 보지물을 빨고 핥자 그때마다 민호의 머리채를 거머쥔 은영의 손에는 힘이 가해 졌고 허리는 더욱 꺽여 졌다.
"아흡.. 미..민호... 아흑..."
은영은 보지에서 올라온는 쾌감에 더욱더 눈이 풀어지며 신음을 한다.
"학.....아흡...아아...아흑"
"쯔읍...쯥쯥..."
"아흑... 그..그만... 아흑... ... 그만... 하흐흑..."
은영의 두손이 민호의 얼굴을 미쳐내려고 민호의 얼굴을 밀었다. 그렇지만 민호는 그런 은영의 손길에 아랑곳 없이 연신 보지를 핥았다.
"아학... 제발... 아아... 흐흐흑..."
민호는 은영의 몸이 힘주어 몇차례 경련하는 것을 느끼며 움직임을 멈췄다.
"하아..하아...."
은영의 벌어진 입에선 한숨이 터져나왔고 몇번의 움찔거림끝에 팽팽하게굳어있던 은영의 몸이 힘없이 벽쪽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민호는 벽으로 무너지려는 은영의 몸을 두팔로 감아 안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완전히 풀어진 은영의 입술을 빨아댔다.
"쯔읍...쯔읍..."
은영도 두손으로 민호의 머리를 부여잡고 민호의 다가오는 입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빨아댔다. 민호는 은영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면서 자신의 자지를 꺼내고 은영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이내 민호는 무릎을 약간 굽힌 채 엉덩이만 들석이며 은영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아응.. 아..아흑......아흐윽......"
방금전에 절정에 올랐지만 은영의 몸은 다시금 달아오르며 민호의 머리를 부여 잡고 있었다.
"아흑..하아..더..더... 세게.....하학...흐흑..."
"헉...헉.."
민호는 다시 자세를 풀고 은영을 침대로 데려 갔다 몽롱한 눈을 하고 끌려오는 은영을 민호는 자신의 무릅위에 올려 놓고 다시금 박아 대기 시작했다.
"하응...하흑..아아..아..."
은영은 민호의 목덜미 거머쥔채 말을타듯 민호의 자지위에서 털썩거렸다. 그때마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민호의 자지가 은영의 뽀얗고 기름진 엉덩이 사이로 들락거렸다.. 민호는 연신 은영의 앞가슴에서 덜렁거리며 출렁이는 젓통을 빨아대며 자신의 자지에 미쳐가는 은영을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다.
"아흑...미..민호씨...아흐흑... 나..느껴져요...아흐흑...이제 느껴져... 아흐흑..."
은영의 한 없이 헐떡 대기만 할 것으로 믿었던 입이 벌어지며 끈적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은영의 엉덩이가 빠르게 민호의 자지위로 박혀들며 절정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아..."
"허..허헉... 은영아...허헉..."
은영의 몸이 민호의 자지위에서 급격히 뒤로 꺽였다. 민호는 은영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허벅직 위에서 부벼대고 있다. 두사람은 한동안 그렇게 굳은채 절정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민호는 은영의 경련하는 몸을 들어 침대위에 올려놓았다. 은영는 아무런 힘도 없는 듯 침대 위에 대자로 늘어졌다. 그러자 민호는 은영의 허벅지를 잡아벌리고 정액과 보짓물이 뒤엉켜 흘러나오는 보짓살을 입으로 빨았다.
"쯔읍...쯔읍..."
"하악.. 악... 거..거긴... 아흑..."
은영은 다시금 침대위에서 몸을 떨었다.
"새삼 스럽게 왜 그래..."
"하아...하아... 이..이제 됐어요... 그만 해도 돼... 아아..."
민호의 마지막 서비스까지 받은 은영은 침대에 누워 숨을 고르고 있었다.
"어때..옛날 느낌이 오나?"
은영은 무어라 말해야 될지 몰랐다 순간적이 감정으로 여기까지 오게되었지만 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 같았다.
"민호씨... 오늘은 어쩔수 없었지만...아가 애기했듯이 전 이미 결혼한 여자에요.. 혹시라도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면 저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없어요..제말 아시겠죠?"
"알아..나도 가정을 갖고 살고 있는 은영을 어떻게 하고 싶지는 않아..하지만 오늘일은 후회되지는 않아...앞으로는 그러지 않을게 우리 친구처럼 지내..."
"고마워요...민호씨..."
은영은 민호가 고맙기도 해서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면 일상으로 돌아가 아르바이트와 살림만을 잘 꾸리자고 다짐하며 잠이 들었다. 하지만 세상일이 다 그렇지 않듯이 오늘의 일을 목격한 누군가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