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황홀한 경험 1부
나의 황홀한 경험 1부
내 나이 지금 16살 중 3이고 물론 여학생이다.
일요일날 낮잠을 자거나 아침에 일어나 보면 이상하게 난 다리를 벌리고 잔다.치마입기를 좋아하는 나는 아버지의 핀찬을 들으면서 잘때는 다리도 오므리고 이불도 잘 덥고 자지만 이상하게도 잠에서 깨어보면 이불은 없고 다리는 벌어져있는 경우가 많았다.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않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모르지만 난 잠을 잘때면 춥다는 생각을 많이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8월의 방학에 선풍기 바람에 몸을 맡기고 누워잠을 자고 있을때의 일이었다 잠을 청한지 10여분 아직 잠을 깊이 들기전에 난 내 방문을 여는 인기척에 잠을 깨는 짜증을 맞보아야 했다.
하지만 돌아눕거나 일어나는것은 더욱 싫어 그냥 그대로 있었는데 내방을 들어온 사람은 나가는 기척을 보이지 않았다. 난 이상하다는 생각보단 더 졸리고 더운것이 싫어 비몽사몽간에 그냥 잠을 청하기로 했다.
또 까박 잠이 들었나 난 더운건지 시원한건지 좀 답답하단 느낌으로 또 잠을 깨고 말았다.
헌데 이번에 는 이상했다. 누군가 내다리를 잡고 있는것이었다.
발목을 잡고 옆으로 벌리는데 난 아직도 내가 꿈을 꾸나 보다 하고 지켜보았는데 이번엔 바람이 훅하니 내 하체로 불어왔다.
그런 느낌일뿐 그것은 내 치마를 들추는 것이었고 잠시후 난 내 하복부에 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꼈다.뒷머리에서 허리 요추까지 전기에 감전되는것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난 내 팬티가 옆으로 들춰지는 걸 감지할수 있었는데 그곳엔 내 비밀중에서도 16년 된 비밀과 중1부터 생긴 까만 잔디의 비밀이 숨어있는 곳이었다.
"도대체 누굴까?지금 이집에 있는 사람은 나 혼자이고 꼭걸어 잠근 문을 열수 있는 사람은 아래층 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아버지, 그리고 점원언니, 그리고 학원간 남동생 이렇게 네명밖에 없는데 여자의 아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봐서 점원언니는 아니고 그럼 아버지나 동생 진영이"
그런 생각에 미치자 난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아직 아무도 보지않은 내 그곳을 나와 가장 가까운사람이 보고 있다니 그리고 난 아직 내 그곳도 자세히 보질 못했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복합되었는지 현기증이 나고 눈을 감고 있지만 어지러웠다. 그리고 '꿍꽝 꿍꽝' 뛰는 심장소리는 아래층에서도 들릴것 같았다.
일어나야 되나 잠을 깨어나는연기를 해야 되나, 아니면 그냥 잠든척해야 되나 이런 생각은 사치였다. 그냥 아무생각도 할수 없었다.그때 뭔가 내 그곳에 아니 정확히 보지에 닿는 이물질이 있었다. 그것은 살아서 움직이는 동물처럼 내 비밀의 숲과 골짜기를 오르내리며 히롱을 하고 있었다.
겁나고 두려운생각도 잠시 난 도대체 누가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나 너무나 궁굼했다.
난 한시간인지 두시간인지 엄청난 시간동안 내 하체를 만지는 손길을 제지하지 못했다.
순간 내 보지속으로 이물질이 들어왔다. 따뜻한 느낌이지만 기다란 나무같은 ...
난 침입자가 손가락을 내 몸속에 집어넣어도 가만 숨만 죽일수밖에 없었다.
내 보지에 침입했던 손가락은 잠시 머물다가 이내 빠져나갔다. 안도의 한숨도 속으로 삮이고 있는데 이번에 뜨거운 입김과 함께 내 보지는 촉촉하고 아주 보드라운 것에 의해서 애무당하고 말았다.
무었일까 ?했지만 그것은 근방 침입자의 입과 혀라는 것을 아는데 어렵지도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침입자의 혀가 내 보지의 위에서 아래까지 오르내리며 가뿐 숨을 토하기를 얼마 ......
난 죽고 싶을만큼 큰 고통속에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히고 말았다. 일분 아니 30초만 더 끌었어도 난 그렇게 했을찌도 모른다.
헌데 그 끈적끈적한 연체 동물같던 혀가 물러가고 내 팬티는 다시 원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치마는 다시 내려지고 침입자는 들어올때와 마찬가지로 아무소리없이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이었다.
침입자가 문을 닫고 나갔어도 난 한참을 눈을 뜰수가 없었다. 거실문이 열리고 열쇠잠그는 소리가 들린지 또 얼마, 내 가슴을 오르내리는 흥분이 조금 가라않았을때 나는 비로소 눈을 뜨고 아직도 돌아가는 선풍기 바람을 쏘이며 빙빙돌아가고 있는 착각속에 있는 네모난 방 천정을 볼수 있었다.
누구지 그런데 그 의문의 오래 가지 않았다. 몸을 일으키며 쓸어보는 내 두다리 사이에 솔담배 한까치가 떨어져 있는것이 아닌가.
그럼 아까 그침입자는 '아버지'
지금 이시간 , 출입문 열쇠, 솔담배 한까치, 난 현기증과 동시에 몸이 떨리는 무서움과 함께 내 보지속을 들여다 본 손가락과 입과 혀를 떠올릴수 밖에 없었다. 난 우리 아버지를 너무 사랑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5년 수퍼를 하시면서 내 동생과 나를 키우시며 아직 ㅇ재혼도 안했다.
그리고 또 얼마나 자상하시고 인자하신가. 난 아직까지도 아버지 한태 야단도 맞는적이 기억에 없다. 자식교육에 얼마난 헌신적인가.
여러 정황을 떠올리고 가끔있은 내 잠버릇이 왜 그랬나 이제야 깨닭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