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띠동갑아내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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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실
학준이와 학생회장간의 대화가 있었다
"지현이누나 사실대로 말할게 있어?"
"뭔데"
"나사실 여자있거든 그여자랑 누나 생일 와도 괸찮어"
학생회장인 지현이는 놀랬다 하지만 호기심이 발동하여 그여자가 누구인지 보고싶었다
"데리고 와봐"
지현이는 허락하였다 지현이는 지난날을 회상했다 학준이가 입학하고 중간고사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수학경
시대회에서 1등까지 하여 학준이는 그날로 여자들의 프로포즈가 많았다
'그렇다면 학준이에게 골키퍼가 있단 말인가'
지현이는 학준이가 궁금했다 학준이의 곮키퍼가 누구인가 정말 학준이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나 란 의문이 들었
다
생일날 학준이와 희경이는 동반하여 지현이의 집을 방문했다 지현이도 희경이 못지않는 재력을 가진집이였다
희경이는 불안했다 학준이를 좋아하는 여자도 자신과 같은 배경속에 살은거 같았다
"와 학준이 정말 여자 있었구나"
주변여학생들은 희경이를 보고는 부러움과 시샘의 눈초리를 보여주었다
지현이는 희경이를 보았다 희경이와 지현이는 닮은점이 많았다 외모서부터 성격
희경이도 지현이를 보고는 거부감보단 가까운 가족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둘은 어느라고 할거 없이 친하게 대화를 하였다 학준이는 설마 햇지만 둘이 친한 모습을 보고는 안심이 들었다
희경이가 학준이와 12살차이나는 것을 보고는 지현이는 대경실색했다
"학준이가 아깝겠어요 나이든 언니한테 갔으니깐요"
희경이는 얼굴이 빨개졌다 학준이는 이상한 느낌이들었다 지현이와 희경이는 가족중 일부란 느낌이들었다
희경이는 자신의 임신을 비밀로 하였다
생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다
"누나 지현이누나말야"
"응"
"누나의 가족중 하나인거같어"
"어째서?"
"누나를 많이 닮았어"
"어떻게 알아"
"느낌으로"
희경이는 학준이의 말에 정말 자신의 가족중 하나란것인지 알고 싶어졌다 사실 희경이의 가족은 없었다 야반도주
하여 낳고 자수성가하였다
아버지는 미국시민권에 프린스턴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정말 어머니는 아버지의 뒷바라지를 많이하였다
한국에 와서 어머니의 가족들을 찾아봤지만 감감무소식이였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자질을 읽고는 한국에선 도저히 성장할수 없는 것을 알고는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챙겨둔 엄청난 재산을 토대로 아버지는 미국시민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고 프린스턴대학을 입학하여 1등으로
들어와 1등으로 졸업한 엘리트였다
이때 그소식을 들은 어머니 가족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용서한다며 한국으로 다시 불러들였지만 그때 부터 소식
이 두절된것이였다
어머니에겐 정말 천추같은 한을 안고 돌아가신것이였다 용서를 받았지만 가족들을 찾지못한것이였다
희경이는 아버지와 상담하여 드디어 지현이와 가족관계를 알아보기로 한것이였다
며칠후
희경이의 아버지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드디어 찾았다 가족들을"
알고보니 지현이는 희경이의 조카였던 것이였다
희경이의 가족들은 지현이의 집으로 찾아왔다
지현이의 아버지가 맞이하였다
"혹시 정희진을 아십니까"
지현이의 아버지는 놀랬다
"어째서 저의 큰누나를"
"제가 희진이 남편되는 사람입니다"
지현이의 아버지는 희경이의 아버지를 맞아들였다 두사람간의 대화가 있었다
"매형 나도 매형을 찾을려고 노력은했었어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어 매형 큰누나는 잘있었어"
"너의 큰누나 돌아가셨어"
"매형 정말이야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큰누나를 찾으면서 돌아가셨는데"
"우리 아내도 어머니 아버지를 걱정하면서 죽었지"
"매형 사정이있었어 사실 매형이 프린스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는 소식을 듣고는 어머니는 아버지는 매형
과 큰누나를 용서하기로 했는데"
그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우는 지현이의 아버지
"그때 당시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서 빨리 오라고 하였지만 매형이 입국하기전 돌아가셨어"
희경이의 아버지는 이제야 알거 같았다 자신의 아내가 그렇게 자신을 미국 명문대에 보낼려고 했던것을
"매형은 우리가족의 자랑이야 저명한 프린스턴 대학을 다니다니"
"옛날일인데 뭐"
"매형옆에있는 애들은 누구야"
"아 내딸하고 내사위야"
"그렇구나 처음봤을때 큰누나를 닮았는데 매형의 딸이였구나"
"사위가 어려보이는데"
"그래도 내딸앞에선 순한양이지"
한편 희경이와 지현이는 서로 응시하였다
"언니가 우리 가족중 하나란게 너무 놀랬어"
"세상은 참좁구나"
"언니 학준이 여자가 아니라 아내지?"
"얘가"
"갸가 넘어갈 애같어 언니같은 여자가 있어서 안넘어갔지"
"지현아"
"응 언니"
"사실 나 학준이의 아이가 몸속에 있어"
"언니 설마 학준이랑"
희경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현이는 희경이의 배에 귀를 대고있었다
"언니 아기 아들인거같어"
"우리 학준이는 딸을 원하는데"
"왜"
"아들낳으면 나같은여자가 아들 보쌈한데"
"아하하하하하 정말"
"그러니깐 학준이를 내신랑으로 만들었지"
"언니 언니는 나의 라이벌이야"
"왜"
"나도 학준이 좋아했는데"
"어머 어머"
희경이는 당황했다 지현이는 당돌하게 자신을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며칠후 희경이의 외가는 정식으로 희경이의 가족들을 인정하였다
희경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내의 무덤으로 가고있었다
무덤은 외가쪽을 향해서 있었다
"여보 이제 편히 쉬어도 돼 친정에서 우릴 인정해주었어 그동안 뒷바라지 하느라고 고생한거 알어 이제 딸도 사위
를 맞았고 사위는 나를 닮았어 얼마 안있으면 손주도 나올거야 부디 저승에서 지켜보고있어"
'전이미 지켜보고있어요'
희미한 소리가 들려왔다
돌아보니 돌아간 아내가 보였다 희경이의 아버지는 반가워서 달려갔지만 이미 그아내는 사라졌다
"당신 죽어서도 우릴 지켜보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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