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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 왕게임 놀이

토토군 8 1421 0 2025.02.23

재밋는 왕게임 놀이

 

그래. 다녀오면 바로 시작할 거야. 각오해"

민희는 묘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었다.

나는 화장실 문을 닫고 세면대 앞에 놓인 거울을 보았다. 맥주 세 캔과 소주 반병의 위력이 얼굴에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었다.

후. 취기를 가라앉히며 물을 틀어 가볍게 얼굴에 물을 묻혔다.

오늘은 술자리 분위기가 참 묘하다. 내 여자친구인 민희는 나랑 이제 사귄 지 두 달이 좀 넘어가는 사이...

지금은 민희와 친한 고등학교 동창 중에 자취하는 친구 방에 민희 친구들이 모여 술자리를 하는 자리였다.

민희의 고등학교 친구들 연주, 수연, 소희는 카페나 호프집에서만 술을 같이 하다가,

자취를 하는 수연이가 자기 집에서 술 마시자고 제안하고 모두 의기투합하여 오늘 모이게 된 자리였다.

남자가 나뿐인데다가 여자 혼자 사는 방의 묘한 냄새, 알코올의 취기가 어우러져 나를 이상하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밖에서는 왁자지껄 여자아이들의 수다를 떠는 소리가 들려왔다.

얘들도 취했구나...민희 마저 큰 목소리로"자. 마셔"를 연발하고 있었다.

민희는 처음 보았을 때부터 얌전한 성격이었다.

난 개인적으로 튀는 성격보다는 얌전한 여자아이를 좋아한다.

내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 커플이었다.

그에 비해 수연이나 연주는 혼자 자취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낯을 가리지도 않고, 활달한 면이 많은 아이고,

소희는 민희와 비슷하게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화장실 문을 열려고 한 순간, 수연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너희 어디까지 갔어?"

장난기가 넘치는 듯한 목소리였다.

"음...그게..."

민희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눈치였다.

"그거. 해봤니?"

수연이의 직설적인 질문에 민희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아니....."

민희가 대답했다.

"근데 나는 그러고 싶은데 준호는 생각이 없나 봐"

내가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았다. 근데 얘가 미쳤나?

"우리가 오늘 밀어줄게. 잘해봐"

그 특유의 장난기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 우리가 밀어줄게. 후후훗"

다른 아이들도 취기가 올라 장난기가 발동한 모양이었다.

난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면서 문을 열고 나왔다.

"오 왕자님 나오셨네, 자자 빨리 게임을 시작하자~~"

역시 우리 술자리의 주도자는 수연이었다.

"음...그래.. 무슨 게임이라고??"

"킹 게임...알지?"

"응...그래...하자"

그래서 킹 게임이 시작되었다. 왕과 신하의 게임....

게임이 진행될수록 나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수연이와 소희는 프렌치 키스를 하고, 연주는 민희에게 술 키스를 해주었다.

여자아이들도 점점 흥분하기 시작했고, 다들 긴장되는 눈빛으로 카드를 한 장씩 받았다.

"에이 준호씨가 안 걸리니깐 재미없다. 자..다시. ......오...내가 킹이야~~"

수연이었다..

"음. 그럼 1번하고 2번하고 상의를 벗도록~"

음. 내가 1번이었다. 나는 티셔츠를 목 위로 빼서 벗었다.

"오 준호씨 몸매 괜찮네~~"

연주의 목소리였다.

"근데 2번은 누구야? 빨리 벗어~"

음. 망설이고 있는 아이는 소희였다.

"으.음...그래..게임이 니까"

소희도 취기가 올랐는지 옷을 벗었다.

흰색 레이스 브래지어였다.

"이제 좀 재미있어지네~"

수연이가 짓궂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이들도 조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술 때문인지 즐거워하고 있었다.

게임은 계속 진행되어서 나는 팬티 바람, 여자아이들은 다들 브래지어, 민희와 소희는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았다.

아이들은 점점 더 취해서 창피한 것도 모르고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다.

소희도 평소의 소극적인 성격과 다르게 누구보다도 적극적이었다. 사람 속은 정말 모르는 것 같았다.

긴장되는 순간.....

"내가 킹이다~"

수연이었다. 수연이는 킹 카드를 내보이면서 말했다.

"음...그럼..좀 강도를 높여서~, 3번하고 2번하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옷 다 벗어.. 그리고 10초 동안 껴안고 있어"

3번을 잡은 나는 몹시 흥분해 있었다. 2번은 누굴까.

소희였다,

잠시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내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팬티를 벗어 흔들어 보이자,

여자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수연이는 내 팬티를 들고 한 손으로 돌리기까지 하였다.

소희는 민희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민희는 게임에 완전히 몰입했는지."얼른 안 들어가? 빨리 벗어~~~" 하고 소리를 질렀다.

소희는 그제야 천천히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소희의 피부는 아까 보았을 때도 하얗고 보드라웠는데 그 피부와 접촉하자 나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소희는 천천히 브래지어를 벗고 팬티를 벗고 이불 밖으로 던졌다.

"빨리 껴안아~~ 뭐해??"

민희의 목소리였다.

거의 술과 이 야릇한 성적인 분위기가 여자아이들을 걸고 있던 빗장 같은 것이 벗겨지고 이상한 성적인 유대감이 그들을 감싸 안고 있었다.

소희는 내 품으로 안겨 왔다. 내 페니스는 아까부터 몹시 발기해 있었다.

안기면서 내 페니스는 소희의 아랫배에 완전히 닿았다.

소희의 젖가슴은 생각보다 컸다.

그 물컹한 촉감이 내 가슴에 접촉하면서 나는 폭발할 것 같았다.

에라 모르겠다....

나는 소희를 안는 척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내 페니스를 밑으로 가져갔다.

소희는 내 목뒤로 손을 돌리고 있었다. 나는 페니스를 힘껏 소희의 보지 사이로 밀어 넣었다.

"아"

소희가 탄성을 냈다. 자지가 소희의 보지 끝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실수했구나. 얘가 얘들한테 말하면..

"너 왜 그래?? 그렇게 좋아?"

수연이었다.

"으..음.. 아냐..."

소희가 대답했다. 창피해서 말을 못 하는구나. 난 용기백배하여 조금씩 왕복운동을. 아무도 눈치 안 채게 조금씩 시작했다.

피가 그곳으로 집중되어 난 거의 쌀 것 같았다. 그때..

"10초 지났다"

수연이의 조금은 냉랭한 목소리였다.

그러나, 나는 정신이 완전히 가버렸는지 그만둘 수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소희의 엉덩이를 잡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있고 싶었다.

소희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처녀일 줄 알았는데 느낌이 전혀 그게 아니었다.

박자에 맞추어 내가 조금 움직이면 허리에 반동을 주어 쾌감을 증폭시킬 줄 알았다.

 

소희는 몸을 살짝 비틀어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던 나의 자지를 자연스럽게 빼내더니

이불밖에 있는 자신의 브래지어와 흰색 레이스 팬티를 주워 이불 안에서 다시 입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약간의 서운함이 들었으나 순간적으로 내 여자친구 민희와 눈을 마주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민희의 눈빛은 "뭐 그 정도 가지고 그래, 괜찮아"하는 듯한 대수롭지 않은 표정이었다.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팬티를 주섬주섬 주워 입고 나왔다. 여자아이들의 따가운 시선을 아직은 의식하면서.

"소희야 좋았어?"

민희가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러다 남자친구 뺏기겠네."

민희가 웃었다.

"얘는......."

소희 또한 이상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눈치였다. 연기인 걸까....

"자자...다시 카드 돌린다~~~"

모두 조금 전의 상황에 흥분된 여자아이들은 상기된 얼굴들로 천천히 자신이 받은 카드를 들여다보았다.

내가 받은 카드는? 1번이었다.

"누가 킹이지?"

아이들이 서로의 얼굴을 둘러보았다.

말이 없던 연주가 조용히 킹 카드를 들어 보였다.

Suicidal King.....

단도로 자기 자신의 머리를 꿰뚫고 있는 왕은 무표정하게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 주위가 조용해졌다. 다들 긴장된 눈빛으로 연주의 입술을 쳐다보고 있었다.

브래지어와 팬티 바람의 여자아이 네 명이 내 눈에 들어왔다.

네 명의 무조건적 복종의 신하들이 왕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4번하고 1번하고 옷장 안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기!"

나는 천천히 1번 카드를 들어 보였다.

안심한 듯한, 실망한 듯한 여자아이들의 눈동자가 굴러갔다.

수연이가 4번 카드를 내보였다.

"....뭐 이정도 쯤이야..."

여유 있게 수연은 곧장 방 끝의 붙박이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내 손을 끌었다.

엉겁결에 나도 수연의 손에 끌려 붙박이장 안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조그만 장이었기에 나와 수연이 들어가자 자꾸 문이 열리려고 하였다.

여자아이들 세 명은 문이 안 닫히도록 문을 밀고 있어야 했다.

옷장 특유의 나무 내음과 약간의 나프탈렌 냄새...그 사이로 수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부터 빨리 벗어...."

수연이는 아까의 당당한 목소리와는 사뭇 다른 떨림이 있는 목소리로 내 귓불에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나는 검은 바탕에 흰색 스트라이프 무늬 박스 팬티를 겨우겨우 벗었다.

내 페니스는 이제 최대한으로 발기해있었다.

수연은 등 뒤로 손을 가져가려 했으나 나와 수연이는 너무나 밀착해있어서 수연이는 브래지어를 벗기가 힘든 모양이었다.

"좀 벗겨줄래?"

나는 손을 뻗어 수연을 감싸 안으며 브래지어 후크를 찾았다.

수연은 동시에 자기 팬티를 벗기 시작했다.

후크를 끌렀을 무렵 수연도 간신히 팬티를 벗었다.

이제 수연과 나는 알몸으로 완전히 밀착된 상태로 껴안고 있었다.

수연이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수연이의 가슴은 여자아이들 중 가장 컸다. 아까 브래지어 바람으로 있을 때도 가슴선이 가장 선명하고 이뻤다.

완벽한 어둠 속에 아무것도 보이진 않았지만 수연이의 가슴이 숨 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가슴과 내 가슴은 하나가 되어 함께 숨을 쉬고 있었다.

"너부터 입을래? 아니면 나부터 입........? 아...."

내가 순간적으로 수연의 입술을 덮치며 그 가슴을 더듬어 가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러면...안......돼 .....너....미...쳤... ...니?"

나는 아무 말 없이 아까 소희와의 못 끝낸 숙제(?)를 다시 시작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 손을 밑으로 더듬어 갔다.

수북한 음모의 숲이 느껴지고. 그 밑으로 내려갔다.

수연의 손이 반사적으로 내 손목을 잡았다.

"너...어...쩔...려.... .고..?"

그렇지만 수연의 보지는 점액으로 점차 축축해지고 있었다.

입술로 수연의 입술을 막으면서 나는 시간이 없기에 페니스를 잡아 수연이의 점액이 넘치는 보지 안으로 넣었다.

"아......."

수연이는 이제 어느 정도 포기를 했는지 나의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받아들였다.

혀와 혀가 엉키고 나의 자지는 수연의 보지를 농락하고 있었다.

"아.....아........응... .....아.."

좁은 장안에서 수연의 두 팔은 나를 꼭 껴안고 있었다.

수연의 보지는 소희의 것보다는 조금 좁았다. 그러나 그만큼 쾌감은 더해왔다.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내 자지를 발달한 자기 괄약근으로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다.

수연이의 젖가슴은 나의 피부에 밀착하여 내 가슴에 마찰열을 일으킬 정도로 비벼대고 있었고

완전히 오뚝 발기된 젖꼭지는 내 가슴을 계속 자극 시키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문을 두드렸다.

"야...다 갈아입었어? 뭐해?"

여자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순간에도 성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었다.

수연은 절정에 거의 다다랐는지 가쁜 숨을 내 어깨 위에 몰아 내쉬면서 신음소리를 자그맣게 내뱉고 있었다.

그때...

"하나,,,, 둘,,,,, 셋 !!! 와아아아~"

순간적으로 여자아이들이 열리지 않도록 밀고 있던 붙박이장 문을 놓아 버렸다.

나와 수연이는 방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천장에 붙은 형광등 눈빛이 너무나 따가웠다.

수연이는 반사적으로 젖꼭지와 아랫부분을 가렸고 나도 내 아랫도리를 가렸다.

뺨이 발그스레 해져서 나의 자지 부분을 쳐다보고 있던 여자아이들 중 민희가 방구석으로 달려가 스위치를 껐다.

"야~~ 뭐야~~"

아이들의 야유성이 들리고, 민희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무하잖아. 준호 오빠, 수연아 다 갈아입었어?"

"어.....음... 잠깐만"

손으로 장안을 더듬어 수연이의 브라와 흰색 팬티를 찾았다.

수연이도 내 팬티를 찾는 모양이었던지 손이 마주쳤다.

나는 수연이의 팬티를 먼저 입고 브래지어를 대충 찼다.

수연이도 거의 대충 다 입은 모양이었다.

"어...다 입었어..이제..."

수연이의 목소리...

"오빠는?"

"음...그래"

스위치 근처에 서 있던 민희가 다시 스위치를 올리자 수연이는 자신의 큰 유방을 두 손으로 엉거주춤 가리고 앉아 있었다.

여자아이들의 시선은 당연히 나에게로 집중되었다.

내 자지는 아직도 최대한으로 발기되어있어서 나에게 너무나 작은 수연이의 팬티 위쪽으로 귀두가 비집고 나와 있었다.

수연이의 팬티는 아랫부분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던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더욱 나를 흥분시켰다.

연주와 민희와 소희, 수연이마저 뚫어지게 삐져나와 있는 내 귀두 부근을 주시하고 있었다.

잠시동안 어색한 정적이 흐르고....

"하하...오빠...이거 채워줄게."

민희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내게 다가와 브래지어의 후크를 나를 반쯤 껴안으면서 채워주었다.

그제야 여자아이들은 하나둘씩 웃으면서,

"너무 잘 어울린다"

"준호씨 앞으로 그러고 다녀~"

"준호 언니!~"

내 기분은 굉장히 찝찝하고 아쉬운 느낌이었다. 끝까지 해보지도 못하고 맛만 봐서 애가 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이들은 아직도 내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자, 이번엔 내가 카드 돌린다."

나는 내 자지를 가릴 생각도 하지 않고 방바닥에 흩어져있는 카드 다섯 장을 모았다.

그제야 아이들이 시선을 서로에게 돌리며 서로 하나둘씩 쳐다보면서 약간의 이상야릇한 웃음을 서로에게 지어 보였다.

나는 카드를 한 장씩 천천히 여자아이들 앞으로 돌렸다. 카드를 돌리다 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다.

수연이의 팬티가 너무 작아 내가 고개를 숙이자 팬티가 아래로 밀려 내려가 내 자지가 거의 노출된 것이었다.

카드를 돌린 후 한 손으로 여유 있게 팬티를 원래대로 끌어 올리자, 여자아이들이 입 근처를 가리고 웃었다.

"나도 오빠랑 하고 싶은데......아...아니 걸리고 싶은데"

민희가 말했다.

아...얘가 다 알고 있었구나...

사실 나도 그랬다.

이번엔 소희가 킹을 잡았다. 소희가 예의 그 자살하는 킹을 내보이면서 말했다.

"내가 소원 풀어줄게. 자 준호씨랑 소희랑 옷 벗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 키스할 것. 시간제한은 없어~"

이번에는 내가 망설임 없이 소희의 손을 잡고 바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준호 씨. 불 꺼줄까?"

수연이의 목소리...

그때 민희는 아름답지만 조금은 수줍은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이불 안에서 수연이의 브래지어를 벗기기 시작했다.

"기분이 묘하네"

불이 꺼졌다.

창밖으로의 가로등이 실내에 여자아이들의 얼굴과 몸체의 실루엣에 오렌지빛을 더해주고 있었다.

민희는 브래지어를 벗기고 말했다.

"이번엔 오빠가 내 거 벗겨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뻗어 등 뒤로 돌려 브래지어를 벗겼다.

그리고 바로 민희의 하체 쪽으로 손을 가져가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팬티는 아까 살짝 보았을 때도 젖어있다는 걸 알았는데 질 입구 안쪽은 완전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팬티를 벗기고, 나도 팬티를 벗었다.

민희의 와인빛 루즈를 바른 반듯한 입술에 내 거친 입술을 포개고 혀를 안으로 집어넣었다.

민희도 내 혀를 받아들이면서 한 손은 내 발기된 자지를 살짝 쥐었다.

"오빠.... 사실은....아까부터 만져보고 싶었어"

민희가 입술을 떼고 속삭였다.

"굉장히 뜨겁네....오빠.. 아까 수연이랑 소희랑....그랬지?"

"음....그래...."

여자아이들은 조용했다.

옆눈으로 살짝 보니 어둠 속의 그림자들은 정지해 있지 않고 한곳에 모여 서로를 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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