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개변 임신세계 7부
상식개변 임신세계 7부
3화 발견! 세계는 나를 향해 돌고있다?
강렬하게 ‘하고 싶다’ 오오라를 뿜어대며 외출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하아∼……」
한숨을 쉬면서 방으로 돌아와 , 나는 고개를 숙였다.
오늘은 불발이었다……
한참을 거리 이곳 저곳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 다녀 보았지만 ,
왜일까…
오늘은 이상하게도 섹스를 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여성이 하나도 없었 던 것이였다.
아니 , 있기야 있었지만……
나는 아까 전의 그 여성을 생각해 내며 , 작게 쓴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역시 , 아이와 함께있는 여성은……게다가 , 아이가 보고 있는 앞에서는 절대 무리다……」
근처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이라 ,
아이들을 기다리는 여러 유부녀들 사이에 , 확실히 괜찮은 미인 한 둘은 있었다.
하지만 , 아이가 보고 있는 앞에서 그 모친을 범해다니 절대 할수 없다.
아무리 내가 색욕에 환장한 축생 이라도……
아무튼 모쪼록, 유감스럽지만 울면서 단념한 뒤로는 ,
결국 이렇다 할 만한 여성은 눈에 띄지 않았고 ,
그럭저럭 시간이 흘러서 ,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 일까?
「하아∼……왠지 납득할수 없지만, 오늘은 단념하고 , 내일을 대비해 빨리 잘까……」
――라고 중얼거리고는 침대에 뒹굴 거리고 있을 때였다.
「응?」
갑자기 인터폰이 울리자 , 무심코 나는 머리를 굴렸다.
누구지 , 이런 시간에?
유카리 인가? 마스미 인가?
아니--시계를 보면 이미 밤 10시를 넘었는걸?
그 녀석들이 이런 시간에 이 집에 올리는 절대 없을 것이다.
그럼 대체 누구야?
이것 저것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동안에 , 한번 더 인터폰이 울린다.
어쩔 수 없이……
어차피 생각해도 뾰족한 해답 같은 것은 나오지 않는다.
우선 나가 볼까.
「예예 , 지금 나가요∼」
나는 반쯤 잠긴 목소리로 , 문을 열었다.
――그러자.
「안녕하세요―」
문을 열자 , 거기에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여자아이가 서 있었다.
「아 , 어?」
「주문 고맙습니다 , 피자 배달입니다」
그러나 여자아이는 그런 나의 모습을 눈치 채지도 못한 채,
배달 명세표를 주섬주섬 꺼내고 있다.
아! 생각났다.
그래 , 확실히 이 아이는 , 전에 피자가게에서 섹스 한 적이 있는 , 쿠미코 짱 이다.
외형은 나보다 한참 연하인 주제에 ,
실은 나보다 몇 살 연상에, 대형 면허까지 가지고 있는 그 쿠미코 짱이다.
그 쿠미코 짱이 , 어째서 여기에?
――아니 , 피자가게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걸로 봐서는 , 당연히 피자 배달 이겠구나……
쿠미코 짱은 피자 상자를 꺼내면서 , 전표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럼 , 치즈 크러스터 피자의 L사이즈 하나 , 감자 튀김 하나, 콜라 한병…… 주문에 이상이 없습니까?」
「아니 , 그게……」
이런 시간까지 일 하시느라 수고하십니다 라고 말해 주고 싶지만 ,
근본적으로 어긋난 부분이 있다.
나는 , 머리를 긁으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쿠미코 짱 을 향해 , 말했다.
「……쿠미코 짱. 나 , 피자 주문한 적 없는데?」
「에? ――에에에?」
나의 말에 , 멍 한 표정을 띄우던 쿠미코 짱은 고개를 빠끔히 들어 나를 올려다 보았다.
「앗?! 야스히로 오빠?」
나의 얼굴을 보며 눈을 둥글게 뜨며 놀라는 쿠미코 짱.
아무래도 지금까지 내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 던 것 같다.
재차 나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 그리고 한번 더 배달 명세표를 확인하고는 ,
순간 털썩 탈진한 것처럼 낙담했다.
「……그러면 , 여기는 니노미야 상의 댁 아닙니다?」
「츠무라 상의 댁입니다」
「으아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달표의 주소와 손님의 이름이 다릅니다!」
창백하게 질린 쿠미코 짱이 외쳤다.
「어떻하지, 어떻하지……」
나는 배달 명세표의 주소를 확인한다.
확실히 이쪽 아파트의 주소다.
어째서 이런 실수를?
「미안해요! 정말로 미안해요! 주소를 잘못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정말로 미안합니다! 밤 늦게 , 죄송합니다!」
「괜찮아. 그것보다 , 우선 가게에 전화해」
「아 , 네! 그렇네요 , 다시 지금부터 배달한다고 해도 , 확실하게 주소를 모르면……」
쿠미코 짱은 조속히 휴대폰을 꺼냈다.
「……아 , 여보세요? 점장님 입니까? 쿠미코입니다. 미안해요 , 실은……」
당황한 모습으로 전화를 하는 쿠미코 짱.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 나는 문득 기발한 생각을 하고는 ,
살그머니 , 현관의 걸쇠를 잠그었다.
「네 , 그렇습니다. 미안합니다. 네? 진짜입니까? 다행이었군요∼……」
갑자기 ,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면서 쿠미코 짱이 휘청휘청 무릎을 끓었다.
「제가 출발 한 후 , 가게에서도 실수를 눈치 채고는 벌써 다른 사람이 배달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기 때문에인가 , 친절하게 나에게 설명해 주는 쿠미코 짱.
「네 , 다행이네요 , 네? 접수원의 실수입니까? 아 , 아니에요 ,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전화의 저 편으로부터 사과하는 목소리가 들려 온다.
아마 , 그 접수원이 사과하는 모양인가 보다.
「잘되었구나 , 별 탈 없이 끝나서」
「네 , 다행이었군요」
타인의 실수로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되면, 보통 기분이 나쁜 것이 정상일 텐데,
쿠미코 짱은 싫은 얼굴 하나 보이지 않고 웃어 보였다.
정말이지 완전히 악의가 없는 그 표정에 , 나는 감탄하면서도 , 살그머니 속삭인다.
「그렇다면 점장님에게 , 일전에 그 음란한 사람에게 잡혀버려서 귀가가 늦어집니다라고 전해」
「네. 일전에 그 음란한 사람에게 잡혀버려서 귀가가 늦어- 엑, 에에엑?」
뭐라고 할까……적절한 타이밍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는 쿠미코 짱.
나는 그 쿠미코 짱으로부터 휴대폰을 낚아 채어, 능글능글 웃으면서 전화의 저 편에 말을 건넸다.
「그런 이유로 , 당분간 쿠미코 짱의 신병은 제가 맏겠습니다.」
마치 유괴범 같은 말투지 않는가?
난 참 대단한 녀석인 것 같다.
「그렇습니다. 허가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피자의 대금은 ,제가 대신 지불할테니까……
야식으로 먹겠습니다. 둘 다…아닙니다 ,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대신, 쿠미코 짱과 오붓하게 보낼 테니까」
외로운 밤에 우연히 굴러 들어와 준 행운을, 멍하니 떠나 보낼 생각은 추호도 없다.
「아 , , 아우 아우……」
그러나 그 행복의 원인인 쿠미코 짱은 , 허둥지둥 마음껏 동요 하고 있는 모양이다.
「네 , 네……이쪽이야말로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며 , 나는 휴대폰의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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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저기……점장님과 무슨 이야기를 한거지요?」
흠칫흠칫 , 쿠미코 짱이 물어 왔다.
「"응"? 들은 대로야~」
휴대폰을 쿠미코 짱에게 돌려주면서 , 피자 상자를 받아 테이블에 가져다 놓는다.
딱 먹기 좋게 따끈한 정도지만, 유감스럽게 맛을 보는 것은 뒷전이다.
먼저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좋은 냄새가 나는군」
「네. 갓 만들어 구워 냈기 때문에 , 매우 맛있어요!」
당연하다는 듯이 , 쿠미코 짱이 말한다.
그래도 이쪽을 향해 잔뜩 경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으응……
뭐 ,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당연하다고 말하면 당연한거겠지만.
「응, 피자도 맛있어 보이지만……쿠미코 짱이 , 좀 더 맛있어 보이는 걸?」
「예……네?」
나는 그녀의 빈틈을 노려 , 등 뒤로부터 꽉 껴안아 침대로 안아 갔다.
「히야 , 햐아아 아앙!」
「이봐요 , 여기 허가증이 안보여? 자 , 또 잘부탁 드립니다, 쿠미코 짱」
「안돼! 안됩니다! 히사미는 , 아직 배달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괜찮아 , 미리 점장 씨의 허락도 받았으니까!」
당황해 하는 쿠미코 짱의 몸을 억지로 찍어 누르면서 ,
나는 마치 애완동물이 주인에게 장난을 치듯이, 가녀린 그녀의 품에 얼굴을 파 묻었다.
「히아앙……」
바로 그때 , 단 소리가 쿠미코 짱의 작은 입술로부터 튀어 나왔다.
……단지 , 가볍게 손대었을 뿐인데 느끼기 시작한건가?
「응 , 쿠미코 짱……혹시 , 나의 손길이 닿으니까 기분 좋아졌어?」
「에엣――? , 절대 , 그렇지 않아요! , 그렇게 음란하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동요하고 있다……
나는 , “후후“ 하며 음흉하게 웃으며 , 한층 더 몸 이곳저곳을 더듬어 댔다.
「 그렇지만 , 전보다도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걸? 혹시……전부터 누군가와 섹스 라도 한거 아니야?」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히사미는 , 야스히로 오빠 밖에 , 아직 섹스 하지 않았습니다……!」
작고 소박한 가슴의 첨단이 , 이미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거기에……남자는 이 마을에는 야스히로 오빠 밖에 없습니다」
「헤에∼……그렇지만 , 최근에는 그러한 세태도 반영해 , 커밍아웃 하는 여자들도 많다던데」
「에엣 , 히사미는 다릅니다. 히사미는 엄연히 이성연애 원리주의자 입니다!」
「흠……, 그래?」
어떤 의미일까……뭐 , 동성애 취미는 없다는 이야기 겠지만……
어째서 그렇게 과격한 표현을?
「아 , 그나저나, 나 , 쿠미코 짱이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 준 것 , 상당히 기뻤어」
「아 , 저기 ,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습니다만……」
신음하듯이 쿠미코 짱이 말한다.
「야스히로 오빠야말로 , 히사미, 기억하고 있어 주어서……그 , 기쁨니다 ……」
그렇게 말하며 뺨을 연분홍색으로 물들이는 쿠미코 짱.
이봐 이봐……이것은 그 , 즉……
무리하게 습격당하는 상대에게 뺨을 붉히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는 건 ,즉 역시……
「흐앗! 아 , 히야!」
쿠미코 짱의 입으로 부터 , 분명하게 쾌감이 배인 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그 소리가 좀 더 듣고 싶어 , 가슴을 더듬는 속도를 좀더 올려 간다.
「"응"……아 , 히야」
으응……전혀 없는 가슴이지만 , 그런데도 역시 , 비비면 느끼는구나.
그런 것 따위를 생각하면서 , 이번은 조금 강하게 해 비벼 본다.
아주 조그맣게 부풀어 오른 쿠미코 짱의 가슴에 손바닥을 올리며 ,
큰 가슴에는 없는 그 묘한 감촉이 왜일까 기분 좋다.
「으윽…… , 히사미의 가슴 , 작기 때문에 , 부끄럽습니다」
「신경 쓸 것 없어. 확실히 기분 좋지?」
「옛……야스히로 오빠 , 능숙하기 때문에……아!」
그런 말을 들으면 , 서비스를 하고 싶어지는 것이 남심이다.
나는 손바닥으로 유두를 누르듯이 압박해 , 그것을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지며 주물렀다.
「아 , 히야! 하! 아!」
바로 그때 쿠미코 짱의 몸이 쫑긋쫑긋 떨리기 시작한다.
그 흔들림을 맛보며 , 이번은 손바닥으로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밀어 올리며 쓰다 듬었다.
「아 , 후우! 하아……」
잔물결과 같이 조금씩 떨리는 몸.
그 몸을 쓰다듬고 있는 것만으로 흥분해 와 , 나는 쿠미코 짱의 목덜미에 혀를 가져 갔다.
「히야 아아아아?」
움찔 , 크게 쿠미코 짱의 몸이 꿈틀 거린다.
혀로부터 전해지는 단 감촉에 , 나는 넋을 잃고 웃음을 띄웠다.
「하아……하아……, 굉장합니다……전보다 , 훨씬 굉장합니다」
「어떻게 굉장한거야?」
「네 , 그……그……몸 안쪽에서 간질간질 거리면서……히사미 ,
스스로도 알 정도로 굉장히 음란한 기분이 되어 있습니다」
뜨겁게 토해내지는 한숨이 , 외형과 상반되며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런 작은(나이는 나보다 위이지만) 여자아이가 이렇게 음란한 얼굴을 하고 있다니……
안돼 , 안된다 , 본격적으로 그쪽에(?) 눈을 떠 버릴 것 같다.
「하아……하아…………」
피부의 위를 손가락 마디마디로 스쳐 갈 때 마다 , 쿠미코 짱은 끊임없는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 마침내 나의 손가락이 쿠미코 짱의 제일 소중한 장소에 접한다.
「……아」
그러나 , 예상 이상으로 침착해진 모습으로 , 쿠미코 짱은 나의 손가락에 반응했다.
「후아……좋아요 , 야스히로 오빠」
「에?」
「아, 거기……히사미는 , 조금 전부터 거기를……, 손대어 주었으면 했습니다」
확실히 , 거기는 흠뻑 젖어 있었다.
그렇지만 설마 쿠미코 짱이 그런 식으로 부탁 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응"……그렇다면 , 나도 참을 수 없기 때문에 , 이제 넣을게」
「네……」
쿠미코 짱이 작게 수긍하는 것을 확인하고는 , 나는 , 나의 물건을 가볍게 삽입했다.
츠팟 , 습기찬 소리가 고막을 간질인다.
동시에 달라붙어 오는것 같은 쿠미코 짱의 감촉에 , 나는 참지 못하고 , 그대로 허리를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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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히야 아아아아!」
강렬하게 조여대는 질육이 온갖 방향으로부터 물건을 압박해 온다.
변함 없이 힘들다……!
전에도 그랬지만 , 이 안을 움직이는 것은 꽤나 힘든 일 이다.
잘못하면 몇 초만에 끝나 버릴 것 같다.
나는 , 그런 불상사는 벌어 지지 않게 , 천천히 허리를 전후로 움직인다.
그리고 기분을 조금씩 가라 앉히며 , 쿠미코 짱에게 속삭였다.
「응 , 쿠미코 짱. 배안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 가르쳐 줄래?」
「네……, 오빠의 , 큰 자지로 , 히사미의 배안이 가득하게 되어 버리고 있습니다 ……!」
말그대로 , 나의 물건에 삽입 된 그 부분만큼 쿠미코 짱의 배는 눈에 보이도록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거기를 자신의 손으로 문지르면서 , 쿠미코 짱은 넑을 잃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아 ,후아……, 하아……히사미의 안으로부터 , 가득 느껴져요 ……」
「――크허 , , 굉장히 꼭 죄여……!」
꾸욱-- 쿠미코 짱의 비처가 또 강하게 꼭 죄여 왔다.
그 어처구니 없는 강함에 , 무심코 허리가 떠 버린다.
「후후후……야스히로 오빠 , 굉장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마치 여유 있는 연상과 같은 대사를 중얼거리는 쿠미코 짱.
로리 캐릭 주제에 건방진……
왜일까 들 끓어 오르는 투쟁심에 사로 잡혀 ,
나는 말 못할 아픔을 감수해 가면서 까지 물건을 , 억지로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아 , 히야 아아아아!」
좁은 비처로부터 애액이 흘러 나온다.
「네 , 히히힛……자지로 질퍽질퍽하게 쑤셔져 , 보지가 매우 기분 좋습니다!」
아까의 수치심은 어딘가에 멀리 날려 버린채, 멍한 표정으로 반 쯤 입을 벌리고서는 ,
쿠미코 짱은 적극적으로 허덕이며 쾌감을 느끼고 있다.
「젖가슴도 , 클리토리스도 , 자궁 속 까지 저릴 정도로 느끼고 있습니다 ……」
「외형은 어려도 , 훌륭한 어른이네 , 쿠미코 짱. 매우 음란해」
「야스히로오빠……부끄럽습니다……」
음란한 이라고 하는 단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 입이 삐죽 나와 있는 쿠미코 짱.
하지만 ,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후우 , 쿠미코 짱……나 , 이제 슬슬……」
「네……히사미도……좀 더 , 기분 좋아지고 싶기 때문에……상관없어요」
그 말에 , 나는 사양하는 일 없이 허리를 내리 꽂아 간다.
「아 ,! 아 , 히야……! 아 , 아아!」
삐걱삐걱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말할 정도로 , 좁은 쿠미코 짱의 질내를 탐해 간다.
단지 그것 뿐 인데 , 다른 여자들에게는 느낄수 없던 강렬한 쾌감이 허리를 돌아 다닌다.
안된다……이렇게 좁아서는 아 , 진짜로 초단위 사정할지도 몰라.
「아아 , , , 꿈틀꿈틀 하고 있습니다……! 오빠의 자지 , 히사미 안에서 , 꿈틀꿈틀!」
「후우우!」
――순간.
눈앞이 새하얗게 되는 것 같은 쾌감이 뇌를 관통하며 , 일순간 의식을 잃을 것 같은 부유감이 몸을 감쌌다.
「아 , 아아! 뜨겁습니다! 아 ! 아 , 아아!」
그리고--다음의 순간 , 나의 하반신에 , 무엇인가 따뜻한 감촉이 퍼졌다.
「아 , 아아! 안돼! 아 , 싫어!」
「응?」
절정의 여운에 잠길 틈도 없고 , 나는 그 미지근한 감각을 눈치채 , 문득 시선을 내리자……
「어 , 쿠미코 짱?」
「아 , 싫어……보 , 보지 말아 주세요…… , 이것은 그……다릅니다!
아아……, 어째서……멈추지 않아 ……멈추었으면 좋은데 ……」
「아아……,」
쿠미코 짱의 앙증맞은 요도구로 부터는 한줄기의 무지개가 그려 지고 있었다……
……………………
「미안해요……폐를 끼쳤습니다 ……」
「아니아니 , 별로 그런 일. 이쪽이야 말로 , 업무중에 미안합니다……」
그 후……잔뜩 젖은 바닥을 정리 하며 , 웬지 모르게 거북한 분위기로 우리들은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
「아 , 아하하……방금 전 일은 잊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아 , 벌써 잊었어. 응?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거야? 벌써 잊었다」
「후후후……야스히로 오빠는 상냥하네요」
…… 자신을 덮친 상대에게 그 말은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
나는 입다문 채로 헤실헤실 웃었다.
「그렇다면 히사미는 이제 , 일하러 돌아 가겠습니다」
「"응". 조심하게 가」
「네. 앞으로도 피자·보노를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며 , 쿠미코 짱은 돌아가 버렸다.
……일을 치른 후에, 가게의 선전을 한 생각 뭘까……
……
……………………
「헉 , 이런이런……」
나는 , 새삼스럽지만 뼈저리게 자기 혐오를 했다.
……역시 나 , 로리콘 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귀여웠어도 그렇지 , 저런 로리로리 한 여자아이와 섹스 해 버리다니……
「아니야, 다르단 말야! 나는 결코 로리콘 같은 것은……하물며 아동에 대한 성 도착증이 절대 아니야!」
“아동에 대한 성 도착증은 단어를 알고 있는 단계에서 위험해요! “ 란 생각이 들지만
……절대 , 아니 , 반드시 기분탓이다!
나는 괜찮아! 게다가 , 단지 쿠미코 짱은 외형이 어린 것뿐으로 , 실제 연령은 나보다 위인 이유로.
「세이프! 세이프!」
나는 혼자서 세이프를 외치며 , 이불을 머리부터 감쌌다.
「반드시 절대 세이프!」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며 , 그 날 하루를 끝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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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은 돌연 집으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부터였다.
……본가의 주소지 이전으로 인한 인감 갱신을 안내하는 관공서의 전화 였다.
굳이 꼭 관공서 까지 가서 서류를 작성해야 되는지 원...
……
아니다! 나는 이 마을에 하나 밖에 없는 남성 으로서의! 성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구나……이것이 성인으로서 성인다운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어차피 나 중 필요할 지도 모르니까
나는 관공서에 가기 위해 몸단장을 하기 시작했다.
「에구……사람들이 엄청 많네 , 이왕이면 허가서를 신청하러 갔을 때 함께 처리 했으면 좋았을 것을……」
혼잡한 카운터를 보며 , 나는 얼굴을 찡그리며 중얼 거렸다.
설마 평일의 이 시간에 이렇게 혼잡할 줄이야……
「도대체 , 어째서 이렇게 혼잡한 거지?」
적어도 대기 시간이라도 알 수 있으면 어디선가 허가증을 사용하면서 시간이라도 때울 수 있지만……
그런 것을 생각하다 , 문득 떠올렸다.
그렇다 , 관공서에는 히라노 리에 상 이 있었지?!
하는 김에 또 , 리에 상 과 섹스를 할까?
「후후」
리에 상 을 떠올린 것 만으로도 절로 흐뭇해져 무심코 뺨이 느슨해진다.
가까이 있던 아줌마가 내 모습을 보며 , 기분 나쁜 듯이 여기를 응시했지만 , 신경쓰지 않는다.
이 기나긴 대열의 끝에 리에 상 과 섹스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런 사소한 것 쯤이야.
어떻게 섹스를 할까……어떤 섹스를 할까……
그런 식으로 무럭무럭 망상을 부풀리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네 , 다음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