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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길들이기 5

토군토 7 1428 0 2025.03.01

와이프 길들이기 5

 

나는 송미의 어깨를 가볍게 다독여 주었다.

 

마침내 크리스티나가 뜨거운 촛농을 송희의 가슴 위에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우... 우욱... 욱...”

 

몇 방울 떨어뜨리지 않았는데도 송희는 이마에 식은땀을 흘리며 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가만 있어, 암캐년아... 이 언니가 더 행복하게 해줄게.”

 

크리스티나가 앙칼지게 내쏘았다.

 

“저, 저년이...!”

 

송미가 화난 표정으로 으르렁거렸다.

그러자 반차가 싱긋 웃으며 입술 위에 손가락을 세웠다.

 

“쉿! 송미 씨...”

 

나는 송미 어깨를 다시 감싸 안으며 주저앉혔다.

 

“너도 옷 벗어. 그리고 내 꺼 빨아...”

 

나는 송희가 괴로움인지 쾌락인지 모를 감각에 몸을 떨며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며 이미 잔뜩 팽창한 자지를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송미가 옷을 벗고 무릎을 꿇은 채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송희가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며 마치 내가 그런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너무나도 아찔한 전율적인 쾌감에 사로잡혀들고 있었다.

 

“넌 암캐야... 암캐는 암캐답게 개목걸이를 해야겠지?”

 

최인규가 송희의 목에 가죽 벨트를 묶었다.

크리스티나는 계속해서 송희의 몸 이곳저곳에 촛농을 뿌려댔다.

 

“우... 우욱... 으... 어...”

 

촛농이 떨어질 때마다 송희는 안간힘을 쓰며 몸을 비틀었다.

입에 물려진 재갈 때문에 비명조차 제대로 내지를 수 없는 처지...

송희는 식은땀만 뻘뻘 흘리며 몸부림쳤다.

 

크리스티나는 이제 송희의 젖꼭지에 집중적으로 촛농을 부어댔다.

송희의 움직임에 따라 익숙하게 위치를 정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침내...

송희의 활짝 벌어진 보지 위로 촛농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읏... 으으... 으...”

 

송희의 허리가 튕겨올려지며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어때? 언니한테 능욕당하니까 좋지? 이 암캐년아... 니 보지는 이제 내꺼야... 내꺼니까 내 맘대로 다뤄도 되는 거야. 알겠지? 이년아, 그렇다면 감사의 표시를 해봐. 고개를 끄덕거려봐.”

 

놀라운 일이었다.

송희가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나는 극도로 몰려오는 흥분감에 자제할 수가 없었다.

 

“흐윽!”

 

나는 견디지 못하고 송미의 입안에 배설하고 말았다.

송미가 놀랐는지 눈을 치켜뜨고 나를 올려다보더니 이내 입안의 정액을 삼켰다.

 

“송미 너도 묶여봐.”

 

“시, 싫어요... 여보 저는...”

 

“왜, 너도 내가 엉덩이 스팽해 주면 좋아하잖아.”

 

“그, 그건... 하지만 묶이긴 싫어요. 무서워요...”

 

송미가 도리질을 했다.

 

“너무 성급하게 나가지 마.”

 

반차가 웃으며 나를 말렸다.

 

크리스티나는 이제 송희의 보지에 덕지덕지 달라붙은 촛농을 떼는 중이었다.

 

“으윽... 윽...”

 

매끈하게 제모한 보지에 달라붙은 촛농덩어리가 떨어져 나갈 때마다 송희는 허리를 뒤틀며 몸을 떨었다.

 

“어때? 언니가 학대해 주니까 좋아? 이런... 보지에 홍수가 났네? 호호호... 박히고 싶어? 박아줄까?”

 

크리스티나는 능숙했다.

반차에게 충분한 조교를 거쳤으니 에셈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생겼을 터였다.

 

“이봐, 당신... 이 암캐 보지에 좆을 박아줘. 암캐년이 보지 벌리고 기다리고 있잖아.”

 

크리스티나가 최인규를 향해 명령했다.

 

“네... 그럼... 임 암캐년 보지에 제 튼실한 좆을 박아주겠습니다.”

 

최인규가 송희의 벌어진 채 들려있는 다리를 앞으로 더욱 밀어젖뜨리더니 자신의 불뚝 치솟은 성기를 계곡 사이로 들이밀었다.

 

“으... 으으...”

 

송희가 고개를 마구 내저었다.

촛농 세례로 한껏 약해져 있을 그녀의 보지였다.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보지에 단단한 성기가 파고들자 송희는 격렬하게 몸을 떨기 시작했다.

 

“이제 마음껏 소리질러 봐, 암캐답게... 알았지? 언니가 재갈 풀어줄게.”

 

크리스티나가 송희의 입에서 탁구공 재갈을 빼냈다.

그러자마자 송희의 입에서는 그동안 억지로 참았던 신음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허윽! 아악! 어머, 여보... 나 죽어요... 허억! 으윽...”

 

“그렇게 좋니? 언니가 더 즐겁게 해줄까? 호호호... 암캐같으니...”

 

크리스티나가 고무밴드를 송희의 젖꼭지에 감기 시작했다.

근세 새까맣게 부어오르는 송희의 두 젖꼭지...

그러나 크리스티나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송희의 목에 묶인 개줄을 잡아채며 능욕을 더했다.

 

“이 암캐년... 어때... 암캐 취급 당하니까 행복해? 네년이 원하던 걸 막상 당하니까 보짓물이 철철 넘치도록 좋아?”

 

“네... 언니... 좋아요... 하으... 전 암캐예요... 더 세게 능욕해 주세요... 흐으... 흐엉...”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송희는 아예 울부짖고 있었다.

 

몸을 결박당한 채 크리스티나와 최인규에게 능욕당하며 그녀는 미친 듯한 전율 속에서 정신이 없는 것 같았다.

 

“야, 후장 박아.”

 

나는 나도 모르게 최인규에게 소리쳤다.

사실 나는 후장에는 별 관심이 없었기에 겨우 한번 씩, 상징적인 의미로 송미와 송희의 후장을 개통만 했을 뿐... 평소에는 거의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막상 최인규의 성난 자지에 박히면서 울부짖는 송희의 모습을 보자 더욱 강렬한 자극을 얻고 싶어 미칠 것만 같았다.

 

크리스티나가 젤을 건네주자 최인규가 망설임없이 송희의 뒷구멍에 듬뿍 발랐다.

그러더니 쑤욱, 송희의 뒷구멍으로 자지를 꽂기 시작했다.

 

“아흑! 어머, 어머... 여보... 나... 으흑! 윽...”

 

송희는 자지러지고 있었다.

 

“이 요망한 암캐년... 그럼 언니 보지도 빨아줘야지. 안 그래? 네년 보지를 즐겁게 해주었으니까 언니한테도 답례를 해야겠지?”

 

크리스티나가 척하니 송희 위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렸다.

 

“후르...륵... 쩝...쩝...”

 

송희는 크리스티나가 시키는 대로 있는 힘껏 그녀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씨발년아 더 세게... 더 강하게 빨아봐... 언니한테 맞아봐야 정신이 들겠니?”

 

느닷없이 크리스티나가 송희의 뺨을 내갈겼다.

 

“네... 알았어요... 언니... 으흥응...”

 

나는 사정을 한지 불과 몇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사정없이 자지가 팽창하고 있었다.

가슴 속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나는 애써 참았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이 아찔한 기분을 좀더 오래 지속하고 싶었다.

 

“야, 송미야... 반차한테 박아봐. 어서...”

 

나는 얼굴이 시뻘개진 채 송미에게 소리쳤다.

 

이미 반차와도 여러 번의 교합을 경험한 송미였다.

내 말을 듣자마자 송미가 반차의 허리띠를 풀더니 그대로 올라앉았다.

그리고는 우뚝 선 반차의 자지를 붙잡고 자신의 보지 속으로 이끌었다.

내 상태를 충분히 짐작하고 있다는 투였다.

 

때로는 삽입보다 마스터베이션이 더 짜릿할 때가 있다.

그건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나는 크리스티나와 최인규에게 능욕당하는 송희를 보며... 그리고 반차의 무릎 위에 올라앉아 입술을 빨며 허리를 내돌리는 송미의 모습을 보며... 힘차게 손을 놀렸다.

 

그리고 채 일분도 되지 않아... 허무하게 발사되는 정액을 보았다.

 

 

 

 

 

 

“여보, 나...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결박이 풀리고... 송희가 자리로 와 앉으며 힘없이 중얼거렸다.

 

“어때요, 송희 씨... 제 말이 맞았죠?”

 

반차가 송희의 잔에 술을 따르며 싱긋 웃었다.

 

“죄송해요, 여보... 저 너무... 시끄러웠죠?”

 

송희가 내게 기대며 무안한 듯 말했다.

 

“아니, 나도 너무나 좋았어... 송희 네가... 허참... 내가 그걸 몰랐다니...”

 

“아니에요, 사실... 저도 몰랐어요... 지난 번에 경주 씨가 묶인 걸 보고... 내심 흥분하긴 했지만... 저도 사실은 긴가민가 했을 분이에요...”

 

송희가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렸다.

 

“지난 번 우리 가게에 왔을 때 송희 씨 표정을 보고 척 알았지요... 송희 씨도 틀림없는 섭이다... 제 짐작이 맞았죠?”

 

“네... 저 정말... 이런 건 첨이에요... 진짜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송희야, 어쩜... 그렇게 좋았어?”

 

“언니... 안 겪어보면 몰라요... 아무 것도 안 보이고, 소리도 못 지르지... 무섭고... 아니 무섭도록 흥분되고... 뜨거워 죽겠는데 몸은 더 뜨거워지고... 말로는 표현 못해요... 거기다가... 인규 씨가 침입할 때는... 나 정말 까무러치는 줄 알았어요... 뒤로 할 땐 더욱... 이게 죽는 거구나 싶었다니까요...”

 

“하... 그렇게까지...”

 

“정말이에요, 언니... 언니도 한번 해 보세요...”

 

송희가 갈증이 났는지 한번에 잔을 털어넣었다.

 

“나도... 이런 자극은 처음이다. 너무 좋았어... 흣...”

 

“여보, 진짜 당신도 좋았어요?”

 

송희가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래... 송희 네가 당하는 모습... 너무나도 짜릿하고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어이 반차. 가끔 해 보자구, 너무 좋았어.”

 

“하하하... 첨이니까 더 짜릿했겠지. 하지만 친구야. 이것도 한계가 있어. 그걸 알아야 해. 명진이 네가 요즘 슬럼프 같아 내가 이벤트 한번 해준 것 뿐이야. 이것도 계속하다 보면 곧 식상해... 다시 네토로 돌아갈 거야. 그걸 알고 하라구.”

 

“알았어... 참고하지... 하지만, 어쨌든 고맙다.”

 

 

 

 

 

그 후로 우리의 컨셉은 에셈이었다.

나는 송미와 송희에게 남자를 만날 때마다 에셈을 강요했다.

 

물론 둘다 내 말을 거역하지 않았다.

아니, 적극적으로 내 컨셉에 따랐다.

 

나는 송미가 거쳤던 남자 중에 하나를 골랐다.

흑인처럼 시커멓게 생긴 테니스 선수 출신의 자영업자였다.

누가 봐도 동남아 출신으로 여길 만큼 피부가 시커먼데다 생긴 것도 무식하게 생겨 그야말로 막노동꾼 같아 보였다.

 

황동팔... 이름도 촌스러웠다.

나는 오히려 그게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녀석을 택한 것이었다.

 

송미의 자백서를 빌리자면...

황동팔과의 관계는 이러했다.

결혼 이년 차에 만난 남자였다.

 

<테니스를 배우려고 등록을 해서 갔는데...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황동팔... 코치라고 했습니다.

얼굴이 시커멓고 고릴라처럼 생겼는데... 덩치도 아주 크고 남자다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꼬리를 쳤습니다. 팬티가 거의 드러나보이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그 남자에게 살랑거렸습니다.

그 남자의 성기도 클 것 같았고... 정력도 아주 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를 유혹했는데... 너무나도 쉽게 그 남자가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첫 관계는 모텔에 가서 했습니다. 점심 같이 먹고 바로 따라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황동팔은 변태였습니다.

저를 침대에 묶어놓고... 마구 욕보였습니다.

성기도 너무 커서... 아프기만 했습니다.

딱 세 번 만나서 관계하고... 더 이상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입니다. 믿어주세요.)

그 남자가 계속 연락해 왔지만 더 이상은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가 무서워서였습니다...>

 

“전화해.”

 

“네? 여보...”

 

송미가 새파랗게 질렸다.

 

“그 남자... 무서워요... 싫어요...”

 

“일단 전화해. 네가 아니라 송희야. 알았지? 송희 네가 나가.”

 

“네? 제가요?”

 

“그래. 이번에 송희 니가 나가서... 알았지?”

 

송미가 마침내 스피커폰으로 켜놓은 채 황동팔에게 전화를 했다.

신호음이 가고... 황동팔의 걸쭉한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여보세요...”

 

“저기... 오빠... 저, 송미예요...”

 

- 어? 송미? 연락도 안 되더니... 폰 갈았어? 모르는 번호네...“

 

“네... 사정이 있어서...”

 

- 그래? 요즘은 어때? 잘 지내? 보고 싶네...“

 

“저두요... 근데 옵바... 저한테 언니가 있는데요... 이혼해서 혼자 살고 있는... 제가 옵바 얘길 했더니...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데... 시간낼 수 있어요?”

 

“흐흣... 돌싱 언니? 송미 너 닮았으면 엄청 미인이겠네? 그야 물론 시간 내야지...”

 

“저보다 훨씬 이쁘고 관능적이세요... 성격도 개방적이고... 제 언니... 즐겁게 해주실 수 있죠? 부탁드려요...”

 

“하핫... 알았어. 염려 말라구... 언제 만날까? 오늘이라도 시간낼 수 있는데...”

 

황동팔은 달아오른 모양이었다.

 

“네... 그럼 오늘 저녁에...”

 

 

 

 

 

식사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나는 약속한 모텔 방에 송희를 먼저 가 있게 했다.

물론 카메라 설치가 우선이었기에...

 

송미나 송희나 이젠 카메라 다루는 솜씨가 보통 아니었다.

송희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카메라를 설치한 후 눈을 찡긋해 보였다.

나는 전화로 잘 되었다는 말을 해주고 한 마디 더 덧붙였다.

 

“알았지? 그 자식 원하는 대로 다 해줘. 너도 마음껏 즐기고... 내숭떨지 말란 말이야.”

 

“알았어요, 여보... 사랑해요...”

 

송희가 다시 윙크를 했다.

화면은 제대로 방 전체를 온전히 커버하고 있었다.

 

나는 송미를 발가벗긴 채 소파에 앉아 전송되어 오는 화면을 응시하며 술잔을 나누었다.

짜릿한 흥분감이 벌써부터 취기처럼 올라왔다.

송미도 흥분되었는지 보지가 이미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동팔이 저 색기 자지 너무 큰데... 송희가 제대로 버틸 수 있을까 몰라...”

 

송미가 걱정되는지 근심스런 표정을 지었다.

 

“염려 마... 송희 보지는 내가 알아... 오히려 좋아할 걸? 흐흐흐...”

 

“진짜 그럴까? 아무려면...”

 

“송희 저년은 미국에 있을 때 흑인 말자지랑도 해봤다잖아. 그말 못 들었어?”

 

“하긴... 나도 흑인이랑 해보고 싶다...”

 

“왜? 넌 동팔이 저놈 물건이 너무 커서 무섭다며?”

 

“그래도...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애...”

 

“그래? 알았다... 기다려 봐...”

 

“정말? 여보 나, 정말 흑인 붙여줄 거야? 진짜 해보고 싶어...”

 

“미친 년... 섹에 환장했구만...”

 

“아잉... 여보... 당신이 그렇게 만들었잖아요...”

 

“흣... 놀고 있네. 그 전엔 안 그랬냐? 저는 걸레보지예요... 크흣...”

 

“칫, 여보... 그 땐... 하지만 지금은 당신 말만 따르잖아요...”

 

“그래, 알았다. 그래서 니가 너무 사랑스러워. 고맙다. 우리 송미...”

 

“전 죽을 때까지 당신 말만 들으며 살래요... 너무 행복해요...”

 

“그래... 나도 행복하다. 우리 송미, 일케 귀여운 마누라를 둬서... 덕분에 송희까지...”

 

“송희도 절대 버리시면 안 돼요... 아셨죠? 송희도 죽을 때까지 당신만 섬기며 살겠다고 저한테 약속했어요. 안 버리시는 거죠? 응?”

 

“하... 이년들이... 그래, 절대 안 버린다. 니들 두 년은 영원히 내 마누라야. 죽어서도 니들 두 년하고 함께 묻힐 테니 걱정 마라.”

 

“으응... 여보... 고마워요...”

 

송미가 앙증스럽게 품에 안겨들며 코맹맹이 소리를 냈다.

 

“엇, 동팔이 들어왔다.”

 

나는 맥주잔을 들었다.

화면 속에서 동팔이가 예의 그 고릴라 같은 떡대를 자랑하며 모텔 방에 들어서고 있었다.

 

 

 

 

 

“니가 송미 언니냐? 맛있게 생겼네, 흠...”

 

동팔이는 들어서자마자 반말지꺼리였다.

 

“네... 이송흽니다...잘 부탁드립니다.”

 

송희는 슬립 한 장만 걸친 채 침대 위에 무릎꿇고 앉은 채 동팔을 향해 다소곳이 고개를 숙였다.

 

“헛... 송미 고년도 진짜 글래머드만... 언니는 더하네...”

 

동팔이 훌러덩 옷을 벗어제꼈다.

시커먼 피부에 온몸을 감싼 털... 송미 말마따나 고릴라가 따로 없었다.

 

게다가 자지...

아직 발기가 덜 된 상태인데도 보통 남자의 풀발기된 자지보다 훨씬 커보였다.

 

나는 그것을 보자 나도 모르게 자지가 꿈틀꿈틀 용틀임을 하기 시작했다.

저 거대한 자지가.... 내 여자 송희를 짓이긴다... 그런 상상 만으로도 나는 가슴이 벅차게 설레임이 일었다.

 

“너... 돌싱이라며? 그동안 오래 굶었겠네? 오늘 그동안 굶은 거 이 옵바가 다 풀어줄게. 알았지? 기대해라... 흐흐...”

 

“네... 오빠...”

 

“오죽하면 니 동생이 나한테 전화까지 했겠니? 그 성의를 봐서라도 내가 너 오늘 아주 뿅 가게 해주마...”

 

동팔이 침대에 걸터앉더니 송희의 허리를 낚아챘다.

 

“어, 어마!”

 

“놀라기는 이년아. 이런 거추장스런 건 벗어버려.”

 

동팔이 순식간에 송희의 몸에서 습립을 벗겨냈다.

 

“부, 부끄러워요...”

 

“부끄럽긴 이년아. 보지가 달아올라서 나에게 찾아온 년이 새삼스럽게... 일루와 봐.”

 

동팔이 송희를 침대 아래로 번쩍 들어 내렸다.

자신의 성기를 빨라는 의미였다.

 

“어머... 너무 커요... 오빠... 무서...”

 

송희는 놀란 토끼눈으로, 그러나 다소곳이 무릎꿇고 앉아 동팔의 자지를 입안에 넣기 시작했다.

 

“진짜 크죠? 여보...”

 

“그래... 저 씨발논 자지를 떼어다 나한테 붙이고 싶다... 흐미... 엄청나구먼...”

 

동팔의 자지는 진짜 컸다.

일규보다 더했다.

 

무식한 놈이 자지만 크다더니... 동팔이의 자지가 송희의 입안에서 점점 빳빳하게 팽창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고개를 휘둘렀다.

엄청난 대물이었다.

송미가 무섭다고 말한 게 충분히 이해될 정도였다.

 

나는 황동팔의 대물 자지를 보자 나도 모르게 끓어오르는 욕망을 느꼈다.

잠시 후면 저 대물이 송희를 능욕할 것이다... 상상만으로도 숨이 가빠졌다.

 

“아... 조또... 니들 두년을 같이 보낼 걸 그랬나보다...”

 

“어머, 여보... 전 싫어요...”

 

송미가 화들짝 놀라 몸을 움츠렸다.

 

“전 저런 대물 싫어요... 저는 당신게 젤루 좋아요...”

 

송미가 엎드린 채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왜? 너도 일규 자지라면 환장하잖아... 안 그래?”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당신 자지가 젤루 사랑스러워요... 진심이에요...”

 

송미의 정성이 자지에서 느껴졌다.

이제 송미는 자지 빠는 솜씨 하나만은 천하제일이라고 해도 과찬이 아니었다.

 

자지의 곳곳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혀놀림...

그것은 그야말로 남자를 뻑 가게 만드는 신의 경지였다.

오죽하면 일규가 이렇게 말했을까...

난 송미 씨 혓바닥만 닿으면 금방이라도 쌀 것 같드라... 그 정도였던 것이다.

 

나는 송미에게 자지를 맡긴 채 화면을 응시했다.

바야흐로 송희의 혀놀림이 절정에 달해 있었다.

 

“아, 씨발... 그만해라. 쌀 거 같다... 무슨 여자가 이렇게 잘 빠는 거냐... 하...”

 

동팔이 고개를 내젓더니 송희를 번쩍 들어 침대 위에 내동댕이쳤다.

 

“야, 근데 말야... 난 씹할 때 여자를 묶고 해야 제 맛이 나거든? 어때? 괜찮겠지? 싫어도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지만... 흐흣...”

 

“오빠가 원하신다면... 어떻게 해도 전 좋아요...”

 

송희가 다소곳이 동팔의 말에 순응했다.

그러자 동팔이 흐뭇하게 웃으며 송희를 묶기 시작했다.

이미 밧줄을 준비해 온 것 같았다.

 

두 손을 손목에서 묶어 침대맡에 두르고... 두 발목을 묶어 침대 아래로 걸치고... 그러자 송희는 큰 댓자로 침대 위에 널부러진 자세가 되었다.

 

그러자 황동팔이 자신의 옷을 주섬주섬 뒤지더니 뭔가를 꺼냈다.

에그 진동기와... 엄청나게 큰 딜도였다.

 

“어머, 어머... 저것 봐... 세상에...”

 

송미가 혀를 내둘렀다.

하긴 내가 봐도 엄청나게 큰 딜도였다.

 

“어흑! 흑!”

 

동팔이 진동기를 들이대자마자 송희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섭 기질이 농후한 송희다.

묶인 채 이미 몸이 달아올라 있을 그녀의 열린 보지에 진동기가 닿자마자 송희는 자지러질 수밖에 없을 것이었다.

 

“어, 어머! 어머! 옵바... 나 죽어효....”

 

송희는 이미 1라운드 초반에 자지러지며 몸을 비틀었다.

 

“저 씨발년이 벌써부터...”

 

나는 초반부터 자지러지는 송희의 모습을 보자 문득 울화가 치밀었다.

 

“아잉, 여보오... 당신이 원했던 거잖아요호...”

 

송미가 그런 나를 애무하며 콧소리를 냈다.

 

“하... 아무리 그렇다고... 저 씨발년 하는 것좀 봐라...”

 

나는 맹렬하게 끓어오르는 적개심과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씨발놈의 동팔이 손이 닿자마자 자지러지는 송희의 모습이 이를 갈게 만들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있는 힘껏 팽창하는 자지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송희의 모습에 분노가 커질수록... 자지도 커졌다.

그리고 숨이 차올랐다.

 

미칠 듯한 질투심... 분노... 배신감...

동시에 흥분과 전율...

내가 원하던 모든 감정이 복합적으로 내 가슴을 공격해 왔다.

 

“아흑! 여보! 여보! 으흐흑!”

 

동팔이 진동기를 움직일 때마다 사지를 버둥거리며 울부짖는 송희였다.

보지 않아도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을 터였다.

 

“아, 저 씨발년... 아주 미쳐 죽는구만...”

 

나는 송미의 머리채를 움켜쥔 채 강하게 잡아챘다.

 

“욱... 욱...”

 

송미가 욱욱거리며 고개를 저었다.

너무 강하게 밀착시켜 목구멍까지 내 자지가 들어찬 게 분명했다.

 

하지만 나는 손길을 늦추지 않았다.

더욱 거세게 송미를 잡아채 있는 힘껏 자지를 들이박았다.

 

송미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도리질을 했다.

그러나 나는 그 정도로도 성이 차지 않았다.

 

목구멍이 아니라 위장까지 들이넣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 정도로 절실한 쾌감이었다.

 

그러자 마침내... 화면 속에서는 동팔이 거대한 딜도를 송희의 보지에 쑤셔박는 참이었다.

아무리 흥분해서 애액이 넘쳐나는 송희였지만... 딜도는 너무나도 거대했다. 족히 콜라병 하나는 되어 보였다.

 

“아흑... 허억! 여보! 제발... 너무 커요... 으윽!”

 

송희가 몸을 떨며 부르짖었다.

 

“내 좆대가리 박으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흐흐... 좀만 참아. 곧 좋아질 거야...”

 

동팔이는 송미 말마따나 변태 끼가 다분한 것 같았다.

송희의 힘들어 하는 모습에 더 신나 하는 것 같았다.

 

“아흑! 허억! 제발... 제발... 찢어져요... 아흑...”

 

그러거나 말거나 동팔은 계속애서 딜도를 들이밀었다.

그리고 마침내... 딜도가 뿌리까지 송희의 보짓속을 파고들었다.

그러자 동팔은 진동 스위치를 켠 모양이었다.

 

허공을 향해 두 눈을 흡뜬 송희의 모습이 보였다.

뿌리까지 깊숙이 파고든 콜라병 크기의 딜도... 거기에 맹렬한 진동까지...

송희는 눈을 흡뜨다 못해 사지를 부르르 떨고 있었다.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할 만큼 몸이 경직된 채 허리만 뒤틀고 있었다.

 

한동안 그러더니 이윽고... 황동팔이 자세를 갖추었다.

딜도를 그냥 꽂은 채... 그러고보니 뒷구멍을 노리는 게 분명해 보였다.

 

“악! 아악!”

 

아니나 다를까 송희 입에서 찢어지는 듯한 절규가 터져나왔다.

젤조차도 바르지 않고... 동팔은 송희의 뒷구멍에 엄청난 대물 자지를 쑤셔넣고 있었던 것이다.

 

앞에는 딜도... 뒤에는 대물 자지...

 

송희는 정신을 놓아버린 것 같았다.

축 늘어진 채 파르르... 떨고만 있었다.

 

“저 색기... 송희 죽이겠네...”

 

송미가 안쓰러운지 한 마디 했다.

 

“왜... 너도 저렇게 박히고 싶어?”

 

“싫어... 너무 심해요...”

 

송미가 도리질을 했다.

 

“하여튼... 내숭은...”

 

나는 소파 위에 송미를 엎드리게 한 후 뒤에서 박았다.

눈은 계속 화면을 주시한 채였다.

 

“아, 아이구머니... 나 죽네... 어머! 헉! 허억!”

 

송희는 아예 펄쩍펄쩍 뛰고 있었다.

손발이 묶인 채라 허리만 공처럼 팡팡 침대를 튕기고 있었다.

 

동팔이는 여유롭게 송희를 가지고 놀았다.

보지에 꽂아넣은 딜도를 움직거리며 뒷구멍에 쑤셔박은 자지를 힘차게 움직이는 중이었다.

 

“아흐! 그만! 그만! 아흑...”

 

송희는 속절없이 허리만 솟구칠 뿐이었다.

고통스러운 건지 좋은 건지 도무지 분간이 가지 않는 몸짓이었다.

 

그러나 나는 송희가 힘겨워 할수록 더욱 흥분감에 휩싸였다.

나는 그 흥분감을 실어 송미의 엉덩이를 힘껏 내갈기기 시작했다.

 

짜악! 짝!

 

“어머! 흑! 흑!”

 

송미가 고개를 번쩍 치켜들며 비명을 내질렀다.

 

쫘악! 짝!

 

나는 송미의 하얀 엉덩이에 새빨간 손자욱이 생겨나는 걸 내려다보며 더 세게 매질을 했다.

손바닥에 전해져 오는 뚜렷한 감촉...

풍만한 송미의 엉덩이가 손바닥에 전해주는 뜨거운 감칠 맛...

 

“허윽! 여보... 아파요... 헉!”

 

“이 걸레보지년... 음탕한 개보지년...”

 

나는 음탕하게 몸부림치는 송희를 보며 송미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때렸다.

이내 송미의 엉덩이는 새빨갛게 부어올랐다.

 

“헉! 헉! 윽!”

 

송미는 고통에 힘겨워하면서도 고스란히 내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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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곰탱탱이
추천드립니다.
칭따오가조아
잘보고갑니다.
모모니야
꼴림주의
시타
감사
비야
잘봤네요
미스터손
잘봄
니큰메크
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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