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억속으로 7편
과거의 기억속으로 7편
엄마의 그 한 마디는 단순히 잠만 같이 자자는 뜻이 아니었다.
엄마의 눈빛이 아까 레스토랑에서의 그것처럼 가늘게 떨고 있었다.
그 눈빛 하나 만으로도, 걷잡을 수 없는 흥분 속으로 나를 몰아넣었다.
"엄마 먼저 씻을게....."
그런 나의 마음을 읽었는지, 엄마가 얼른 자리를 피해 안방에서 새 속옷을 꺼내들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엄마가 씻는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지만, 나는 그 시간이 너무 오래 느껴졌다. 난 내방으로 들어가 잠시 머리속을 정리해야만 했다.
정리라봐야....어차피 결론은 이미 내려져있는 상태지만.....
엄마가 욕실에서 나와 안방 문이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서야 내방에서 나와 욕실로 향했다. 왠지 그때는 엄마를 쳐다볼 자신이 없었다.
대충 씻고는 팬티와 런닝만 걸친 채, 엄마가 누워있는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전과 마찬가지로 엄마가 몸을 틀어 자리를 비켜줬다.
내가 떨리는 팔을 뻗어 살며시 엄마를 끌어안아도 내 손길을 피하거나 제지하지 않고, 내 쪽으로 몸을 돌려 나를 가만히 쳐다보는 것 같았다.
어두워서 엄마의 시선을 볼 수 없었지만,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차라리 방안이 어두워서 다행이었다.
환한 불빛 아래나, 대낮이었다면 어떻게 엄마를 쳐다보면서 그 짓거리를 할 수 있을까.....
난 서둘렀다. 앞 뒤 과정 다 생략하고 곧바로 엄마의 팬티를 향해 손을 뻗었다. 까칠까칠한 보지 털을 만지는 순간, 엄마의 손이 내 손을 덮었다.
내 손은 팬티 속에, 엄마의 손은 팬티 위에서....그렇게 어색한 실랑이가 벌어졌다.
"그냥 자자......이러면......"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엄마의 목소리는 이미 많이 떨리고 있었다.
어느 정도 여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한 상태라, 엄마의 그 말은 진심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도 있었다.
손에 힘을 주면서 조금 더 내리려 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만.....잠깐만.....손 빼봐...."
".......???......"
'내 생각이 틀렸나......'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예상외로 엄마의 저항은 강했다. 내 손은 방향을 바꿔 팬티에서 빠져 나올 수밖에 없었다.
"엄마랑 얘기 좀 해...."
"......."
"엄마랑.... 그게 하고 싶어? 대답해봐...."
끄덕끄덕
"...엄마가.... 좋아?"
끄덕끄덕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고개를 내리깔고 '끄덕끄덕' 아니면 '도리도리' 요렇게 대답을 대신 할 수밖에......
"솔직하게 얘기해봐.....엄마를 정말 좋아하는지, 아니면......"
".....???"
"아니면.....내 몸만..... 탐나는 거니?"
도리도리
"엄마 사랑해?"
끄덕끄덕
"엄마하고 약속해"
"???"
"앞으로 너하고 엄마하고 어떤 관계가 되든......너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한다고......약속할 수 있어?"
끄덕끄덕
엄마가 크게 쉼 호흡을 한 번 하고는, 잠시 어떤 생각에 잠긴 듯 했다. 그리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엄마를.....사...랑 한다고....말...해 줘....."
머뭇머뭇......
"빨리......"
"엄마 사랑해....."
엄마가 양손을 들어 내 얼굴을 가만히 감쌌다. 그리고....천천히 얼굴을 접근시켰다.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겨졌다. 뜨겁고 촉촉한 무언가가 내 입술에 포개졌다.
아........
그건 엄마의 입술이었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혀를 내밀어 엄마의 입 속으로 들어가려고 허우적거렸다. 아주 잠깐 굳게 닫혀있던 치아가 나의 혀에 의해 천천히 벌어졌다.
혀와 혀가 엄마의 입 속에서 안타까운 듯 엉키기 시작했다.
엄마의 흡입력은 대단했다. 내 혓바닥 전체를 빨아 삼킬 듯이 내 혀를 빨아들였다. 내가 엄마의 위로 올라탔는지, 엄마가 나를 자신의 몸 위로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내 몸의 엄마를 올라타고 있었다.
나도 엄마를 따라 미친 듯 엄마의 혀를 빨았다. 내 물건은 이미 크게 팽창해 엄마의 사타구니를 강하게 눌러대고 있었고, 엄마의 다리는 한껏 벌어졌다.
더 이상 우리는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아니었다.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입술을 부딪히며, 서로의 혀를 탐했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옷을 정신없이 벗겨냈다.
꽤 오랫동안 엄마와의 키스에만 정신없이 매달렸다.
내 혀가 엄마의 입 속으로....또 엄마의 혀가 내 입 속으로.... 그렇게 수도 없이 반복하며, 타액을 교환했다.
나보다 엄마가 더욱 흥분한 것 같았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이었다.
기네스북에 며칠동안 키스만 한 외국의 어느 부부의 이름이 올랐다고 하더니, 그때의 기분대로라면 정말 며칠 동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키스만 할 꺼야?"
엄마가 먼저 지쳤는지, 입술을 떼고 잔뜩 흥분에 겨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아니...."
정신을 차리고 상체를 일으켰다. 허리를 움직이며 잔뜩 성난 내 물건을 받아들일 엄마의 그곳을 찾았다. 몇 번 실패가 있었지만, 어렵지 않게 그 구멍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한번에 힘껏 뿌리 끝까지 성난 그 놈(?)을 밀어 넣었다.
"허..억..."
더 이상 엄마는 희열에 찬 신음소리를 애써 참지 않았다.
여유가 생긴 탓일까.... 난 이상하리 만치 냉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허리를 연신 들썩거리며, 흥건하게 젖은 엄마의 구멍을 쑤시면서도,
엄마가 눈치 못 채게 하면서 엄마의 표정을 관찰했다.
어느 정도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우연인척 밖의 불빛이 비추는 창문 쪽으로 엄마를 이끌었다.
서서히....빠르게...더욱 빠르게.....
깊게.....얇게.....왼쪽으로....오른쪽으로......
엉덩이를 비틀면서.....
체위를 바꾸지는 못했지만, 정상 위 자세만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엄마를 공략했다.
엄마의 표정과 움직임 또한 나만큼이나 다양했다.
상체를 나에게 매달리다시피 하다가, 다시 이불 위에 축 늘어져 허리를 크게 들어올리기도 했다.
또 양다리로 내 허벅지를 강하게 감싸기도 하고, 또 어느 순간에는 양다리를 허공을 향해 쭉 뻗치기도 했다.
흐윽....미치겠어.....흐읔.....
나.....죽어....죽을 것 같애....
엄마는 자신이 무슨 말을 내뱉는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냥 그 상황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처럼.....
술기운 때문인지 꽤 오래 버틸 수가 있었다.
지금 같으면 술이 아니더라도 사정을 조절할 수야 있지만, 그때는 그런 테크닉까지는 없었다.
"으...엄마....나..... 쌀..... 것 같애....."
"빨리.....빨리....."
엄마가 허리를 더욱 크게 움직였다.
난 어린 마음에 임신이나 하지 않을까....걱정했지만, 엄마의 표정으로 봐서 괜찮은가 보다 싶었다.
"으...엄마.....나....싸"
곧이어 폭발이 몰려오고, 꽤 많은 양의 정액 덩어리들을 엄마의 몸 속으로 쏟아냈다.
사정이 끝나고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으며, 엄마 몸 위에서 잠시 숨을 골랐다. 그런 나를 엄마는 만족한 듯 꼭 안아주며, 땀으로 축축해진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후회 안하지?"
"....으...응"
엄마가 걱정스러운 듯 물어왔다.
어느 정도의 후회스러움과 죄책감도 있기는 했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니 훨씬 마음이 편했다.
사정을 하고 난 후인데도, 내 물건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더군다나 아직도 엄마의 보지 속에 삽입되어있는 녀석에게서 어떤 짜릿짜릿한 신호가 느껴졌다.
그것은 마치 귀두를 입으로 강하게 쪽쪽 빨아들이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미정이에게는 느낄 수 없었던, 엄마의 테크닉이자 서비스였다.
"엄마.....이상해...."
"......"
"일부러 그러는 거야?"
"좋아?"
"응.....무지....좋아...."
다시금 서서히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대로 그냥 잠이 들어버린다면 내일 아침에 또 엄마를 대하기가 참 난감할 것 같았다.
엄마와의 관계를 확실하게 해두고 싶었다. 그러자면 한 번 더 섹스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허리를 약간 뺏다가 강하게 내려꽂았다.
"헉....."
갑작스런 공격에 엄마가 꽤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개시했다. 내 물건이 질 벽을 한번씩 밀고 들어갈 때마다, 엄마의 그곳에서 아까 사정한 내 정액이 꾸역꾸역
새어나오는 것 같았다.
"흑...그만....그만해.....이불 더러워져....."
그러면서도 엄마는 별 싫은 내색은 하지 않았다.
나는 처음보다 훨씬 더 여유를 가지고 엄마를 공략해 나가기 시작했다. 마음속으로 내 밑에서 내 물건에 반응을 보이는 여자가 엄마라는 생각을 지워버렸다.
그래서인지 엄마와의 행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어쩌면 엄마이기 때문에, '나는 지금 엄마를 먹고 있다' 라는 생각 때문에, 더욱 황홀했는지도 모른다.
엄마도 다시 쾌감을 느끼는지 나의 움직임에 맞춰 그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엄마와 나 둘 다, 서로가 서로를 섹스 파트너로 인정하고, 그때 그때의 짜릿한 쾌감에만 열중했다.
흐응....미치겠어.....
나 어떻게...나....어떻게.....
그만.....그만.....죽을 것 같아.....
빨리...더 빨리.....더 세게......
엄마는 정말 요부 같았다.
어차피 엄마가 정숙한 미망인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엄마에게 그런 면이 있을 줄 몰랐다.
엄마도 나처럼 내가 자기의 아들이란 사실을 머리 속에서 지워버렸는지, 어떤 말이든 어떤 행동이든 꺼리지 않았다.
"너....언제부터 엄마한테 흑심 품었니?"
두 번째의 행위가 끝나고, 나란히 누워 호흡을 진정시키고 있을 때,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던 엄마가 태연한 듯 물어왔다.
"....."
"오래됐어?"
".....응...."
"언제부터?"
그렇게 시작된 대화가 새벽녘까지 이어졌다.
우리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로의 알몸을 비벼가며,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다. 어렸을 때 엄마의 행위를 몰래 본 것부터, 친구 녀석들과 미정이와의 일들...
그렇게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엄마는 내 얘기들을 들으면서, 내가 엄마의 정사를 훔쳐본 것을 얘기할 때는 어쩔 줄 몰라 난감해 하면서도, 무척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았다.
엄마도 비교적 솔직하게 나에게 많은 얘기들을 해주었다.
그렇지만 내가 언급한 엄마의 남자 이외의 남자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도 해주지 않았다.
나 또한 나 자신도 모르게 은근히 질투가 생겨 더 이상 캐묻지는 않았다.
"또....하고 싶어?"
어느새 엄마의 손안에서 딱딱하게 팽창한 내 물건을 쥐며 놀란 듯 나를 바라봤다.
"....응....."
"씻고 올께....."
잠깐의 시간을 두고 엄마를 뒤쫓아 욕실로 들어갔다.
예상대로 역시 엄마는 문을 잠그지 않았다.
서로 비누칠을 해주며 샤워가 거의 끝나갈 무렵, 엄마를 끌어안았다.
"엄마 힘들어.....가만있어봐"
급하게 서두르는 나를 진정시키고, 엄마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아....
엄마의 다음 행동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역시 기대했던 되로 엄마는 망설이지 않고 팽창한 나의 물건에 입을 갖다댔다.
펠라치오.....
엄마의 펠라치오 기술은 정말 대단했다.
처음은 아니었지만, 엄마의 테크닉이 그렇게 환상적일 줄 몰랐다.
귀두 끝 부분에서부터 기둥을 지나 고환....심지어 항문에까지도 엄마의 혀가 닿았다. 난 엄마의 머리를 내 쪽으로 더욱 당기며 그 짜릿한 쾌감을 견뎌낼 수밖에 없었다.
귀두를 물고 갈라진 틈 사이로 혀를 넣어 핥아줄 때는, 나도 모르게 신음을 토해내며 몸을 뒤틀었다.
확실히 엄마는 남자를 애무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었다.
"엄마....나 쌀 거 같애....."
오래 견디지 못하고 사정이 몰려와 허리를 뒤로 빼려했다. 그래도 엄마는 입을 떼지 않았다.
"엄마...쌀 것 같다니까...."
다급하게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는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사정하라는 뜻이었다. 엄마의 입안에.....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기고 머리가 뒤로 젖혀졌다. 양팔로 엄마의 머리를 강하게 내 사타구니로 잡아당기며, 엄마의 그 조그만 입 속에 하얀 정액덩어리들을 분출해냈다.
나는 엄마가 그 정액들을 그대로 뱉어버릴 줄 알았지만 엄마는 그러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사정한 정액을 그대로 다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런 엄마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나도 뭔가 보답을 하고 싶었다. 싫다는 엄마를 억지로 욕실 바닥에 눕히고, 엄마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처음 엄마는 완강히 거부했지만, 내 혀가 엄마의 음순을 핥기 시작하자 서서히 저항이 약해졌다.
정성껏 엄마의 그곳을 핥아댔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엄마에게 강한 자극을 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엄마의 그곳을 집중적으로 애무하자 엄마도
저항을 포기하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비비꼬고 신음을 내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 뭔가를 잡으려고 손을 허우적거리는가 싶더니 내 엉덩이를 잡아당겼다.
엄마의 뜻을 알아차리고 난 조그맣게 줄어든 그 녀석을 엄마의 입 쪽으로 갖다댔다. 우린 그렇게 69 자세로 한참동안 서로를 애무했다.
"그....만.....방으로....가"
난 급하게 엄마를 안아들었다. 좀 무겁긴 했지만 문제가 되진 않았다.
엄마를 안방에 내려놓으며 방의 불을 켰다. 엄마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리고 불을 꺼달라고 했지만, 난 무시하고 엄마 위로 다시 올라탔다.
얼굴을 가린 손을 치우고 가만히 쳐다보자, 부끄러운지 나를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내 귓가에 속삭였다.
"빨리....."
엄마는 몸이 달아올라 있었다. 스스로 내 물건을 잡고 그곳으로 갖다댔다.
난 어렵지 않게 다시 엄마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내가 그 동안 자위하며 상상한 여러 가지의 체위들을 실행했고, 엄마 또한 내가 원하는 대로 잘 따라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