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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남도여창 3부

토토군 7 737 0 2025.03.15

남도여창 3부

 

그날 우리는 그 낙원에서 아담과 이브가 되어 세 번이나 사랑을 나누었다. 얼굴을 가슴에 파묻고 긴장해 있는 여자의 턱을 받쳐들고 키스를 하려고 하자 여자는 원망 어린 표정으로 애원의 눈길을 보내다가 입술이 닿자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불안해하는 여자를 달래기 위해 볼과 이마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고 손가락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자 입술을 살짝 벌리면서 키스를 받아 주었다. 여자의 부드러운 혀가 혀끝으로 감겨들자 현기증이 날만큼 아찔해졌으며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면서 욕정이 왈칵 치밀었다. 그 자리에서 당장 일을 저지려고 싶은 욕망을 간신히 누르고 여자를 두 손으로 신부처럼 받쳐들고 낮잠을 즐기기 위해 나무그늘아래 깔아 놓은 돗자리로 향했다. 여자는 두 다리를 동동거리며 코맹맹이 소리로 앙탈을 부렸으나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자 두 팔을 목에 두르고 메 달리며 새색시처럼 수줍은 표정으로 얌전하게 가만히 있었다. 끓어오르는 욕정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올라 무거운지도 모르고 허둥지둥 달려가 여자를 팽켜치듯 돗자리에 내려놓고 거칠게 덮쳐 누르면서 숨돌릴 여유도 주지 않고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 내렸다. 물을 잔뜩 먹은 옷이라 여자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어도 잘 벗겨지지 않아 반쯤 벗긴 후 한쪽 다리만 빼내고 바지를 입은 채 엉덩이만 까 내리고 다리사이로 파고들자 여자가 양 무릎을 세우며 기다렸다는 듯 자연스럽게 맞아주었다. 여자도 꽤나 흥분하여 흥건히 젖어 있어 고추를 갖다대자 저절로 쪽 빨려 들어갔다. 엉덩이에 힘을 주자 끝까지 밀려들어갔지만 아랫도리는 마취주사를 맞은 것 같이 아무감각도 없었다. 선녀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황홀해 턱없이 흥분하여 발정 수캐처럼 요란하게 허리만 들썩이다 얼마 견디지 못하고 안에다 찍 싸고 말았다. 아랫도리에 힘을주며 욕망의 찌꺼기를 짜내자 혼자만 헐떡거렸던 것이 미안하고 부끄러워 어깨 죽지에 얼굴을 묻고 잠시 숨을 고르다 내려오려 하자 여자가 팔다리로 감으며 놓아주기 않았다. 여자는 내 몸을 꼭 끌어안고 혼자서 계속 꿈틀거리다가 곧 절정에 이르렀다. 절정의 순간에도 여자는 신음소리도 내지 않고 잠시 용을 쓰다 이내 촉 늘어졌다. 화사한 외모와는 딴판으로 형편없는 숙맥으로 남자에게 길들여진 흔적이 전혀 없었다. 그래도 여자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일어나 발목에 걸려있는 팬티를 벗어 내 몸을 닦아주고 바지로 아랫도리를 가리고 물가로 뛰어가 바위 뒤로 몸을 숨겼다. 담배를 피워 물고 잠시 누워 있다 비누와 수건을 들고 여자가 있는 바위 뒤로 갔다. 옷을 다 벗고 나체로 물 속에 앉아 물을 끼얹으며 몸을 씻고 있던 여자가 나를 보더니 오지 말라고 손을 내저으며 쫑알거리다 내 눈을 피해 돌아앉아 버렸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밀어내는 손에 비누를 쥐어주고 흐르는 물에 여자의 옷가지와 팬티를 대충 빨아 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걸어두고 나도 옷을 홀랑 벗고 물 속으로 들어갔다. 완강하게 거부하는 여자를 살살 구슬려 억지로 일으켜 세워 비누를 잔뜩 묻힌 수건으로 등을 문지르며 애무하듯 부드럽게 비누칠을 해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몹시 수줍어하였으나 구석구석 정성껏 닦아주며 문지르자 서서히 달아올랐다. 비누거품을 둘러쓰고 양팔로 바위를 집고 뒷치기 자세로 서있는 여자를 끌어안고 통통한 엉덩이에 하체를 밀착시켜 비비면서 두 손으로 유방을 감싸 쥐고 주무르며 본격적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늦추었다 조였다 하면서 유방을 한참동안 주무르다 딱딱해진 젓꼭지를 잡아 당겨 손가락으로 비비다가 살짝 비틀자 "호..오..옹.."하는 요상한 신음소리가 흘려 나왔다. 처음 듣는 신음소리로 성숙한 여인의 교성이 아니라 수줍은 처녀의 짧은 탄성이었다. 아직까지 아무 것도 모르는 숙맥 같은 여자의 몸을 열어주고 섹스의 참 맛을 보여주기 위해 온몸을 정성껏 애무를 해주기 시작하였다. 계속 유방을 주무르면서 한 손을 내려 옆구리와 아랫배를 간지럼을 태우듯 쓰다듬다 사타구니 사이로 손길이 파고들자 온몸이 잔잔하게 떨려오면서 얕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비누거품으로 범벅이 된 꽃잎을 슬슬 문지르다 손가락에 힘을 주고 크리토리스를 지긋이 누르면서 슬슬 흔들어주자 몸이 비틀며 할딱이기 시작했다. 이쯤해서 박아 넣고 싶었지만 여자를 확실하게 녹여주기 위해 애무를 계속하면서 몸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슬쩍 밀어 넣자 손가락을 받아보 경험이 없었느지 몸을 뒤틀고 완강하게 거부하였다. 무리하게 서둘지 않고 입과 손으로 목덜미와 가슴을 애무하면서 집요하게 아랫도리를 자극해주자 꿀물이 줄줄 흘려 내려 손 바닥이 흥건히 젖었다. 여자가 흠뻑 젖었을 때 손가락 두 개를 기습적으로 밀어 넣고 살살 돌려주자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피하지 않고 몸을 고스란히 내 맡기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헐떡거리다 온몸을 뻣뻣하게 경직시켰다. 절정이 순간이 한차례 지나가자 여자는 아직도 부끄러운지 얼굴을 샛빨갛게 물들여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물 속에 주저앉아버렸다. 물을 끼얹어 비누거품을 말끔히 씻겨 준 후 물 속에서 부둥켜안고 키스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 착 감겨들었고 어디를 만져도 거부하지 않아 마음껏 주무르고 빨면서 진하게 애무를 하니까 여자는 금세 달아올라 달뜬 소리로 색을 쓰기 시작했다. 여자를 일으켜 처음과 같이 뒤치기 자세로 세워놓고 뒤에서 쪼그리고 앉아 엉덩이를 핥아주다 사타구니 사이로 입술을 옮기자 엉덩이를 강하게 흔들며 또 거부하였다. 아랫도리를 핥아주는 것을 뒤로 미루고 일어서 요술 방망이를 여자의 몸 속 깊숙히 찔러 넣었다. 엉덩이를 좌우로 천천히 돌려가며 구석구석 찔러주다 하체에 힘을 주고 강하게 몰아붙이자 여자는 얼마 견디지 못하고 마구 소리를 지르면서 또 다시 절정을 맞이하였다. 절정에 다다른 순간 몸을 빼고 쪼그리고 앉아 사타구니를 벌려 꽃잎을 핥아주자 미처 피하지 못하고 아랫도리를 꿈틀거리며 넘치도록 많은 꿀물을 줄줄 흘렸다. 여자가 오르고 난 뒤에도 입으로 애무를 계속하니까 울부짖는 듯한 신음을 연발하면서 도망가지도 않고 오히려 엉덩이를 들이밀며 숨이 넘어가는 것처럼 요란스럽게 헐떡거렸다. 이때부터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입과 손으로 구석구석 정성껏 애무하면서 요리조리 자세를 바꾸어가며 끈질기게 공략하여 여자가 녹초가 되도록 만들었다. 한시간 정도 끈적끈적한 사랑행위가 계속되자 여자는 여러 차례 절정의 고개를 넘었고 시간이 갈수록 열정에 들떠 요부처럼 정열적인 몸짓을 보이며 마음껏 정염을 불태웠다. 역시 여자의 몸은 악기 같은 것으로 확실히 남자의 손길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것이다. 아무리 정력이 뛰어나도 아랫도리의 힘만으로 한번에 여자를 몇 번씩 울릴 수 있는 남자는 드물 것이다. 나 역시 삽입만으로 여자를 완전히 녹여줄 자신은 없다. 그러나 섹스를 아름다운 예술행위로 여기는 나는 섹스를 할 때마다 여자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해주려고 온몸을 사용하여 성심 성의껏 서비스해주기 때문에 어떤 여자를 만나도 확실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남녀관계란 불가사의하여 어쩌다 눈이 맞아 배를 맞추고 나면 금방 정이 들고 여자가 색정에 빠져들면 그 남자가 남편보다 더 정답고 사랑스러워 보이게 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남편에게도 부끄러워 벗은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는 여자는 처음에는 몹시 수줍어하였으나 색다른 경험으로 황홀경에 빠져들자 부끄러움도 잊고 대담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둘째 판이 끝나고 목욕을 하고 잠시 쉬었다 라면을 끓어 먹었다. 여자는 아랫도리를 홀랑 벗은 채 내 티셔츠만 걸치고 퍼질어 앉아 식사를 하였으나 가랑이가 벌어져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였으며 라면을 먹여주자 좋아라 받아먹으며 어린아이 같이 해맑은 웃음을 함빡 터트리며 즐거워해하였다. 여성의 나신이 가장 완벽한 예술품이라고 하는 말을 새우젓 같은 소리라고 일축해왔던 나는 그날 그녀를 통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여자는 반나체로 나와 함께 계곡을 돌아다니며 가재를 잡고 물장난을 치면서 엎드리거나 쪼그려 앉으며 가끔 아랫도리가 활짝 벌어지는 적나라한 자세를 취하였지만 너무나 순수하고 천진난만해 보여 선정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으며 늘씬하게 균형 잡힌 몸매가 눈부시게 아름다워 한 마리 백조처럼 우아해 보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리사원으로 취직하였다가 그녀의미모에 반한 사장인 남편에게 코가 꿰여 다른 남자는 손목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였다는 여자는 나이 차이가 많고 애무도 제대로 해주지않는 남편과 살면서 무덤덤한 부부생활에 길들여져 섹스에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고 한다. 지금도 자기를 끔찍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을 한번도 원망해본 적이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연애한번 해보지 못하고 결혼하였던 것이 아쉽게 생각되었으며 남편 사업이 번창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자 이상하게 허전하여 마음을 털어놓을 남자친구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고 했다. 요즘은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도하고 술도 한잔씩 하면서 남자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많아 유혹도 많이 받았고 친구들이 남자를 소개시켜주기도 하였지만 나쁜 사람을 만날까 겁이 나고 용기도 없어 남자친구를 사귀어볼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나한테는 왜 넘어 갔냐고 물어보자 "내가 미친년이지.."하며 말꼬리를 흐리다가 내가 워낙 자연스럽게 유혹하는 바람에 자기도 모르게 홀딱 넘어가 몸을 망치게 되었다고 징징거리며 투정을 부렸지만 눈에는 정이 담뿍 담겨있었다. 아랫도리를 홀랑 까고 두 팔로 턱을 받히고 엎드려 달콤한 미소를 보내는 모습이 너무나 고혹적으로 보여 여자의 곁에 누워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꼭 끌어안아 주었다. 여자는 순간적으로 죄의식을 느꼈는지 한숨을 길게 내쉬면서 잠시 머뭇거렸지만 곧 새초롬한 얼굴로 내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늦게 배운 도둑 날 세는 줄 모른다고 이번에는 여자가 더 적극적으로 매달리며 설치는 통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근덕거리다가 한낮이 지나서 텐트로 돌아 왔다. 늦었다며 빨리 가자고 재촉하였지만 돌아가는 길에 남편이 좋아하는 꾀꼬리버섯을 몇 송이 더 따가자고 고집을 부려 산 속을 헤매다 다 늦은 시간에 텐트에 도착하였다. 다행히 남자는 그때까지 세상모르게 자고있었으며 저녁때가 되어서야 깨어났다. 여자는 옷부터 갈아입고 식사준비를 하였는데 내가 원한대로 치마를 입고 나와주었다. 여자가 밥을 짖고 여자의 부탁으로 남편에게 먹일 매운탕을 끓이면서 장난기 많은 내가 여자의 몸을 더듬으며 찝쩍거리자 눈을 치켜 뜨고 도둑놈 개 나무라듯 손짓을 하면서도 완강하게 거부하지는 않고 적당히 받아주며 자기도 은근히 즐기는 것 같았다. 한참 장난을 치다 뒤에서 껴안고 젓 통을 주무르고 목덜미를 핥아주다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자 여자도 흥분한 듯 금방 갈아입은 팬티가 촉촉이 젖어 있었다. 계곡에서 돌아오는 길에 입으로 애무해주는 것도 환상적이었지만 손놀림이 절묘하여 온몸이 녹아 내리는 것처럼 황홀했다고 고백하였던 여자는 손가락이 몸 속으로 밀려들어가자 텐트 안의 동정을 살피며 불안해하였지만 슬며시 가랑이를 벌려주었고 목소리를 죽여 헐떡거리며 아랫도리를 적시다가 또 다시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식사준비가 끝나고 남자가 깨어나자 여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치미를 뚝 띠고 나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남편 곁에 붙어 앉아 이것저것 자상하게 챙겨주었으며 아무 것도 모르는 남자는 유쾌하게 웃고 떠들면서 즐겁게 식사를 하였다. 너무나 우아하고 순수해 보여 거짓말이라고는 티끌만큼도 못할 것 같은 여자가 가증할 정도로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여우 짓을 하는걸 보고 역시 여자란 너나할 것 없이 모조리 타고난 창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식사가 끝나고 어두워지자 물가로 내려가 낚시를 하였는데 그날 따라 입질이 없어 모두들 지루해하다 10시가 지나자 여자가 커피를 끓여 남자뒤에 모 여 한잔씩 나누어 마셨다. 남자는 커피를 마시면서도 꼼짝하지 않고 찌만 바라보고 앉아있어 내가 남자의 뒤에 서서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여자도 자연스럽게 내 옆에 나란히 서있게 되었다. 대화를 하면서 엉덩이를 슬슬 쓰다듬자 놀라지도 않고 살짝 웃어 보이고는 한 손을 낚시 의자에 걸치고 한 손으로는 남자의 어깨를 감싸안고 허리를 반쯤 굽히면서 엉덩이를 내 쪽으로 들어 밀어 편안하게 주물 릴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여자가 바람이 들면 눈에 보이는게 없어진다고 하지만 너무도 당돌한 여자의 행동에 어지간히 간뎅이가 굵은 나도 주녹이 들어 한참 망설이다 치마를 허리 위로 걷어 올렸다. 다행히 남자의 시선이 완전히 가려져 있어 손가락을 팬티 안으로 밀어 넣어 마음놓고 휘저으며 느긋하게 손장난을 즐겼다. 여자는 어느 때보다 흥분하여 손가락을 꼭꼭 물어대며 엄청나게 많은 꿀물을 흘렸지만 곁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남편의 목에 매달려 태연스럽게 재잘거렸다. 너무 심하게 자극하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행동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자의 반응이 요란해져 장난을 멈추고 여자에게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내고 먼저 텐트로 올라갔다. 한 시간쯤 지나자 여자는 남편에게 텐트에서 쉬었다가 12시쯤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말하고 텐트로 올라왔다. 물가에서는 밤이 되면 조그마한 소리도 멀리까지 들리기 때문에 자칫하면 들킬 염려가 많았지만 무슨 미친 마음이 들었는지 짓궂은 장난을 계속하였다. 야영지가 물가에서 10미터쯤 떨어진 산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경사가 가파르고 주변에는 키 작은 잡목이 많이 우거져있어 물가에서 쳐다보면 서있어도 하체는 보이지 않고 상체만 보이기 때문에 남편이 뒤돌아보면 잘 보이게 여자를 나무에 기대어 서있게 하고 팬티를 벗겨 입에 물려주고 나서 치마 속으로 머리를 밀어 넣고 입과 손으로 아랫도리와 유방을 마구 유린하기 시작하였다. 여자는 처음에는 장난 삼아 헤실거리며 가볍게 응해주다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달아나지 않고 흐느적거리며 애무를 받아주었고 몇 번이나 몸을 경직시키며 오줌을 싸는 것 같이 많은 꿀물을 쏟아내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할 정도로 위험한 모험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귀신이 쓰였는지 둘 다 정신없이 미쳐 날 뛰었으며 여자가 더 환장하고 설쳤던 것 같았다. 다음날 아침에도 남자가 잠들기 무섭게 계곡으로 달려갔으나 가는 도중에도 참지 못하고 여자를 나무앞에 세워놓고 뒷치기로 한바탕 일을 치르고 나서 계곡으로 갔다. 어제와 달리 여자는 요부같이 몸짓으로 화끈하게 즐겼으며 구석구석 정성껏 애무해주며 죽는 맛을 보여주자 나에게도 입으로 애무해주는 성의를 보여주었다. 입질이 너무 어설퍼 입으로 애무하는 방법을 가리켜주며 잘배워서 신랑한에게 서비스해주면서 사랑 받고 잘 살라고 하자 호호거리며 열심히 배우더니 얼마안가 제법 익숙해졌다. 돌아오는 길에 나 때문에 몸을 망쳐 미안하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 달라고 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내 품에 안겨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었다. 남자는 서울에 오면 꼭 놀러오라고 자기의 명함을 한 장 건너 주고 떠났다. 10수년이 지난 오늘까지 명함을 간직하고 있지만 아직도 한번도 그들을 찾지 않았다. 내가 선녀에게 선물한 날개옷을 입고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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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잼민이참교육
걸작이네
망고망치
감사합니다.
검은단비
ㅋ
아이쿠야
ㅎㄷㄷ하네요
워누닷
ㄳㄳ
케로케로
감솹니다
러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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