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 몸이 보고 싶어요 3
벗은 몸이 보고 싶어요 3
그동안에도 몇번인가 엄마는 광호를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광호는 그럴수록 팔에
힘을 더 주
었다. 그러자 엄마의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얘 광호야! 당장 그치지 못하겠어? 손 치우고 빨리 떨어지지 못햇!"
"엄마 딱 한번만 보고 싶어요.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오늘한번만 보면
다시는 엄마에
게 이런 부탁 안드릴께요. 엄마 딱 한번만요."
엄마가 광호를 밀어내는 것을 멈주고 잠시 몸에서 힘을 ㅃ는 것 같았다. 그사이에
아주 순
간이었지만 광호는 엄마의 아랫배가 자신의 발기해있는 자지를 꽉 미는 것을
느낄수 있었
다.
.
광호 엄마는 광호의 머리를 들어 광호의 눈을 바라 보았다. 그렇게 엄마가 광호의
고개를
드는 그 순간에도 광호의 눈은 엄마의 가슴을 한번 훓고 지나가는 것에 게으르지
않았다.
사실 아이보리색의 레이스가 어느정도 달린 브라자에 절반정도는 가려져
있었지만 광호가
그동안 여러 잡지에서 보았던 그 어느 유방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었다. 단지
15년전만 하더
라도 광호가 항상 물고 빨던 그 젖을 이제 다시 가까이에서 보게 된것이었다.
광호 엄마는 한참이나 바라보다 광호에게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했다.
"광호야. 엄만 지금 두가지 선택이 있단다. 하나는 광호를 지금 당장 내 쫒아
보내고 오늘
일은 없던 것으로 하는 것이고...모두 잊어버리는 것이지. 하지만 광호는
오늘일을 아마 두고
두고 아쉬워 하면서 지내게 될것이 뻔하지 그렇지?"
대답을 요구하는 듯한 정적을 잠시 뒤로하고 계속 말을 이었다.
"두번째는 엄만 정말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오늘 한번만 광호에게 기회를
주도록 하는
거야. 오늘 딱 한번만. 그리고는 우리 모두 아주 영원히 잊어버리기로 하는 거야."
광호의 심장은 터질 듯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광호의 자지는 이제 터질듯하게
발기해 바지
로 눌러 놓을수없이 튀어나와 버렸다. 그동안 광호가 가졌던 그 많던 몽정들에
대상이 되
던 바로 그 팬티와 브라자를 이제 벗겨보게 된 것이다.
"광호야. 약속해라. 오늘 이일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되고 우리 둘사이에 비밀로
하기로 그
리고 오늘이 지나면 그냥 잊어버리기로 말이다. 알겠니?"
"예 엄마."
"그리고 이런 충동은 사춘기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질수 있는 그런 것이란다. 그점
명심하고
호기심이 만족되면 그걸로 모두 잊어버리고 내일부터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착한
광호가 되
어야해. 알겠지?"
기적이라도 일어난것처럼 훌쩍거리던 것이 딱 멈추고 대답했다.
"예 약속해요."
"좋아. 광호야 그럼 일단 손을 풀고 엄마 브라자 후크를 풀어주겠니? "
광호는 손을 떼기전에 엄마의 엉덩이를 살짝 한번더 잡아본후 위로 손을 옮겨
브라자의 후
크가 달려있는 곳을 향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브라자 후크는 찾기가 어려워 이리
저리 손을
움직여 보았지만 끈을 풀기는커녕 아무런 감도 잡을수 없었다. 그러다 아주
우연히 브라자
의 윗쪽후크 하나가 풀렸고 감을 잡은 광호는 다시 손을 놀려 나머지 후크를
풀어냈다.
광호가 그렇게 후크를 찾아 헤매는 동안 광호 엄마는 아무런 말이나 동작없이
그냥 서있기
만 했다. 광호는 느낄수 없었지만 광호 엄마는 광호를 계속 지켜보고 잇었는데
그것은 광호
가 제풀에 지쳐 손을 멈추고 도망가기를 바란때문이었다.
그러나 광호는 이미 갈때까지 갔다는 생각이었다. 광호는 꼭 보고 말리라는 일념
하나뿐으
로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 후크가 풀리자 광호는 잠시 동작을 멈추고 찬찬히
브라자를 살펴
보았다. 이제 브라자는 어깨끈을 살짝 밀기만 해도 밑으로 떨어질 상태였지만
어깨끈이 스
르르 흘러 내리자 광호는 천천히 떨리는 손으로 집어 들었다. 광호는 그렇게도
밤마다 꿈에
그리던 엄마의 유방을 볼수있게 되자 보다 천천히 어깨 끝으로부터 내려보내며
엄마의 하얀
가슴을 감상하고 싶었던 것이다. 브라자가 가슴에서 완전히 떨어지자 광호는
일부러 시선을
다른곳에 두었다. 광호는 한번에 아무것도 방해하는 것없이 한눈에 들어오는
가슴이 보고
싶었던 것이다. 광호는 이때 약간의 죄의식이 들었지만 그동안 너무나도 애타게
보고싶던
것을 이제 보게 됐다는 성취감에 이끌려 아까보다 더 가까이 엄마의 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