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일지 1편
노예일지 1편
월 1회 아침을 먹습니다.
엉덩이 맞기를 충분히 한 다음 날은 단단한 식탁의 의자에는 앉을 수 없었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먹어도 좋았지만 주인님이 돌아가버린 다음에만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모습을 할 기력이 없습니다.
테이블에 기대어 어제 밤의 기억을 되살립니다.
'8시에 간다' 주인님께서 오후에 전화하셧습니다. 월 2~3회 정도.
금요일이 약속한 날이었습니다. 엄한 회초리를 맞는 것은 월 1회, 지난 밤이 금요일이었습니다.
속옷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완전한 나체가 되어 예쁘게 치장합니다.
목걸이, 면으로 된 로프, 세탁용 집게, 몇 개의 채찍과 회초리, 하나씩 천천히 점검합니다.
직중 속까지 깨끗이 씻어내고 가죽과 대나무를 테이블에 올려 놓으며 그것들에 대한 기대로 배까지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엷게 화장을 하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채찍에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공손하게 묶습니다.
눈으로 노예의 의상을 봅니다.
내 노예의상은 붉은 가죽의 강아지요 목걸이입니다.
이미 1년 반이나 되었습니다. 주인님의 여견 노예가 되었을 때 왜완동물 가게에서 샀습니다.
식탁의 구석에 노예조교용 도구를 늘어놓습니다.
수예 가게에서 구입한 붉은 색의 면으로 만든 로프는 살결이 흰 내 피부에 잘 어울린다고 주인니께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세탁용 집게..유방과 보지 대음순에 끼워지는 것으로 빨강과 황색, 파랑색이 있구요. 빨강색은 특히 조금은 견딜 수 있겠지만 조교 1년째부터는 빨강색을 유두에 붙일 때의 아픔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까지 늘어났습니다.
눈물이 넘쳐 몸에 떨어질 때도 주인님의 허락을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빡빡한 클립을 붙일 때 보다도 잠깐동안이지만 옆으로 하는 쪽이 몇 배로 괴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멈추고 있던 유두의 혈액순환이 재개되었을 때 서서히 오는 고통은 채찍질하고는 또 다른 무자비한 아픔입니다.
채찍..여견 노예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
몇 개의 고무와 가죽제의 채찍과 대나무 회초리는 주인님의 지시로 제가 만듭니다. 저의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때리는 도구입니다.
가죽을 길게 연결해 붙이고 대나무를 다듬과 자기 피부로 시험해 보면서 추잡한 마조의 마음을 갖게 되며 노예인 나는 몇 번씩도 느껴버립니다.
우선 가벼운 경질 고무를 잘라내어 짧은 폭이 넓은 천 채찍. 엉덩이 전체가 붉게 부어오르고 본격적인 엉덩이 때리기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맨 끝에 다른 단단한 가죽이 붙은 승마용 채찍이 세개.
가는 물건으로 크리토리스와 항문을 때릴 때 사용됩니다.
큰 채찍이 닿은 곳은 겨드랑이 밑과 유두까지 극에 달할 때까지 열을 냅니다.
등을 때리는 것은 5개의 가죽 끈을 대나무 끝에 고정해 만든 가죽 채찍으로
별로 살이 두텁지 않은 내 등의 피부를 찢는 일은 없이 강한 아픔을 주는 꽤 좋은 채찍입니다.
대나무 회초리는 자연 건조한 것을 사용합니다.
나는 주인님께서 애완견 노예로 만드셨을 때 교회에 '회초리 찾는 드라이브' 데리고 가셔서 얻었습니다.
폭이 좁게 만들어진 대나무가 있는 장소를 찾아서 그 곁에 떨어져 있는 건조한 회초리가 최적입니다.
살을 때리는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중간 굵기의 길이 1미터 정도되는, 한쪽이 막힌 회초리가 주인님께서 가장 좋아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넓적다리와 엉덩이의 경계부분을 강하게 치며 소리가 크지는 않지만 날카롭게 살이 울리면서 잠깐동안 2줄의 까만 줄이 새겨지며 살들은 점차로 붉어지며 부풀어 오릅니다.
하지만 피부가 찢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매우 아프지만..회초리를 맞는 애완견 노예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말은
'고맙습니다. 주인님. 더 강하게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이 진심으로 흘러 나옵니다.
한가지 두려운 것은 '회초리 찾기 드라이브'에서 하나 찾아낸 3미터 정도 길이의 똑바르게 생긴 것으로 처음부터 매우 적당한 상태로 가늘게 되어 있고 가늘며 잘 휘는 긴 회초리입니다.
중동지방의 회초리치는 형벌(태형)에 사용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먹고 그것으로 때리며 살리 찢어져서 일생동안 남아 지워지지 않는 상터를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아직 시도해지지는 않았지만 아마 가까운 시일 안에 이 회초리에 맞게 되는 극형을 받게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채찍에는 또 1종류가 더 있는데 그것은 노예의 징벌용 채찍입니다.
순전히 고통만을 주는 채찍으로 주인님의 지시를 착가하거나 자세가 흐트러졌을 때 이 철사의 심지에 부드러운 가죽을 감은 흉기로 엉덩이를 맞게 됩니다.
3개월 전 침대 위에 놓여 있던 제일 가는 대나무 회초리를 집어 들었을 때..극도의 쾌감에 몽롱한 정신으로 매를 맞는 마지막 단계에서 뒷짐을 진 채 묶여 있는 것도 무시하고는 부어 오른 엉덩이를 움직이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징벌용 채찍을 가져와'하고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나는 몇 번이나 똥오줌을 싸대며 징벌용 채찍을 물어왔습니다.
이미 부을대로 부풀어 오른 제 엉덩이는 다시 대나무 회초리와는 다른 냉혹한 아픔을 맛보았고 주인님의 표정은 꽤 좋지 않았습니다.
7시 반. 애완견 노예의 복장을 갖춘 저는 아파트의 문을 열고 문 앞에
이슬람 교도들의 예배 때처럼 엉덩이를 하늘로 들어 올린채 무릎을 꿇고 주인님을 기다립니다.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면…나는 어떻게 되버리는 것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은 또한 음란한 기대속으로 점차 사그라들어 갑니다.
오늘은 엄하게 조교해 주시는 날. 엉덩이도 유방도 잠깐은 속옷으로 입혀지고
한없이 부어오를 것이고..제 모든 구멍들에는 주인님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와 무척 좋을 겁니다.
…이런 기대로 제 질이 점점 꿀물로 넘칠 때 즈음 문이 열립니다.
주인님의 허락없이 주인님의 가슴 이상을 보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전느 현관에 웅크린 채,
'주인님 오늘도 추자한 애완견 노예를 철저하게 꾸짖어 주십시오'
하고 인사합니다.
바짝 엎드린 채로 식탁으로 주인님을 인도합니다.
주인님께서 소파에 앉으시면 애완견 노예의 검사를 부탁합니다.
'정면을 보여라' 주인님의 오늘 첫번째 명령입니다.
검사방법은 이미 제 몸에 완전히 익숙해 있습니다.
붉은 목걸이만 하고 있는 저는 양손을 똑바로 올려 겨드랑이 및이 완전히 드러나게 합니다.
그리곤 머리위로 손을 올려 손등을 맞춥니다.
발을 어깨폭까지 무릎이 몸의 바로 옆에 오도록 열러 젖히며 천천히 상체를 가라앉힙니다.
핏줄이 긴장해 떠올라오고 바깥쪽을 향하는 등줄기를 늘려 옆에서 보아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요코즈나의 파로디같은 모습이지만 이 자세에서는 1분도 안되 넓적다리가 덜덜 떨리게 됩니다
그리고 전신에 땀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어 제멋대로 자세가 무너지면 '징벌요'채찍을 맞게 됩니다.
이번에는 막 자세가 흐트러지려한 드음 '뒤를'하고 2번째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주인님께 등을 향하는 자세를 잡습니다.
몸의 표면을 검사하신 후에는 주인님의 정액이 쏟아져 받아내게 될 세개의 구멍에 대한 검사를 부탁합니다.
'추잡한 애완견 노예의 목과 똥구멍과 보지를 관찰해 주십시오'
하고 반복합니다.
입에 대한 검사는 정좌를 한 후 손을 머리에 얹어 입을 벌려 혀를 늘리게 됩니다.
눈을 감은 채 침이 줄줄 흘러 목이 칼칼해지면 주인님께서 손가락이 보일 때까지 기다립니다.
'뒤를 향해 서라'
는 소리가 들리면 나는 바닥에 엎드리며 기는 자세처럼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발을 벌려 양손으로 엉덩이 살을 최대한으로 벌립니다. 스스로 엉덩이를 넓혀 똥구멍과 여자의 보지를 밝은 곳으로 드러냅니다…아아 뻔뻔스런 모습.
하지만 주인님의 지시는 구멍들의 안쪽까지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