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 몸이 보고 싶어요 1
벗은 몸이 보고 싶어요 1
엄마 나 엄마의 버,벗은 몸이 보고 싶어요..."
광호엄마는 완전히 할말을 잃은 표정으로 광호앞에 팬티와 브라 그리고 얇은
슬립한장만을 걸친채 서있었다.
광호는 아침에 광호 엄마가 아침에 직장에 나갈 준비를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자
뒤를 따라갔다. 언제나 처럼 광호 아빠는 몇분전에 부부가 함께 경영하는
가구점의 문을 열기위해 먼저 나갔고 광호를 위해 아침 식사등을 챙겨주고
엄마는 좀더 뒤에 나가고는 했던 것이다. 사실 예전부터 광호는 엄마가
일나가기전에 옷을 갈아 입는 것을 훔쳐보고 있었다. 엄마는 자리에서 일어나면
목욕가운 같은 것을 먼저 찾아 입는다. 그리고는 아침식사용으로 토스트와
커피를 준비하고 샤워를 하게 되는데 가끔은 브라와 팬티만입거나 오늘처럼 짧은
슬립을 위에 걸치고 아침준비를 하기도 했다. 그렇게 엄마가 거의 반나의 몸으로
나올때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거울앞에서 머리를 만지는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곤 했다. 물론 광호의 눈은 엄마의 풍만한 히프와 가슴에 머물러 있었다.
사실 정확히는 그 풍만하다는 말로는 뭔가 부족함이 있는 그런 몸매 였다.
광호의 집에서는 섹스라는 말을 입에 담을 기회가 단 한번도 없었다. 사실 광호는
야한 농
담이나 섹스와 관련된 어떤것도 접하기 힘든 청교도 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고
있었고 광호
역시 나이가 꽤 들때까지도 욕따위를 입에 담거나 하지 않았다.
광호 엄마와 아빠사이는 그리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오가거나 하지 않았다.
부부라고는 하지
만 오랜동안 각방을 사용해오고 있었고 아주 가끔 늦은밤에 발자국소리와
안방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를 들었을뿐 그밖에 어떤일이 있는가는 광호가 전혀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광호는 성에 관해 비교적 일찍 눈을 떠가고 있었다. 이미 광호가 여덟살
되던 때부
터 광호는 잡지에 실리는 이런저런 란제리 광고에 나오는 여자들의 곡선과
부드러운 살갖에
대단한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자신이 무었을 하는지도
모르는채로
자신의 성기를 문질러 약간의 쾌감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즐기고는 했다.
사실 광호의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은 광호가 열여섯살이 되던 해였다.
그때까지도 광호는
자위나 사정, 여성들의 은밀한 곳에 대한 비밀 따위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하나도
알지못하
는 그저 흔히 볼 수 있는 내성적인 아이에 불과 했던 것이다.
그날 아침 광호가 눈을 떳을 때 광호의 눈에 들어온 것은 광호 엄마의 잘 다져진
몸매였다.
그때 광호엄마의 나이는 마흔으로 뚱뚱하거나 너무 마르지도 않은 몸매에 잘
발달된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광호는 거실에서 무언가 찾는 척하면서 엄마의 몸매를 훔쳐보기
시작했다.
아침을 준비하느라 엄마가 팔을 움직일때마다 율동있게 움직여주는 아름다운
유방과 허리에
서 시작해 부드럽게 허벅지를 타고 내리는 곡선을 바라보면서 광호의 자지는
점점더 단단해
지고 있었다.
광호엄마가 식사준비를 마치고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가자 광호는 잠시
기다렸다
뒤따라 들어가 또 무언가를 찾는 척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렇게 엄마가 있는
화장실에 들어
가는 것은 오늘만 있는 일은 아니였다. 지난번에도 몇번인가 샤워하는 엄마의
히프와 젖꼭
지를 보기 위해 불쑥 들어간적이 있었다.
그날 아침에도 다른날처럼 아침에 일어나자 광호의 자지는 발기해 있었고 추리닝
밑으로 불
쑥 튀어나와 보이지 않도록 팬티밑으로 눌러 넣은 뒤 거실로 나갔다. 엄마는
싱크대 앞에
서있었다. 엄마는 아침을 먼저 먹고 양치질을 거의 끝내가고 있었다. 광호 엄마는
광호가 오
는 것을 거울로 보았다. 아마 광호가 엄마의 브라자속에 꽉찬 무언가에 시선을
두고 있었다
는 것을 알아 차렸는지도 모를일이었다. 광호엄마는 뒤돌아 보며 광호에게
말했다.
"아니 왜 항상 내가 있을때마다 그렇게 따라 들어오니? 뭐 찾는것이라도 있니?"
광호엄마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약간은 불만이라는 투로 광호에게 말했다.
"아, 아뇨....엄마....음....저기 말씀드릴것이 있어요."
"뭐니? 목소리가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은데 엄마에겐 숨기지 말고 이야기
해보렴.."
사실 광호는 여기서 멈추고 싶었다.
"음....아뇨....저기 ......"
"바보같이 굴지말고 말해봐. 엄만 항상 광호 말을 들어주는 사람 아니니?
아무것이나 괜찮
으니까 어서 말해봐."
광호 얼굴이 상기되기 시작했지만 광호는 이미 돌이키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다.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늦으셨잖아요. 다음에 이야기 하죠 뭐."
"아냐, 아냐 안늦었어. 무슨 문제라도 있니?"
"아뇨. 아무 문제도 아니에요. 별거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아니다. 말하는 투나 표정이 뭔가 아주 중요한 것 같은데 말해보렴. 엄마는
광호의 문제가
일같은 것 보다 훨씬 중요하단다."
광호는 엄마의 얼굴에서 시선을 떨어뜨리고 어렵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어 엄마...저 저 엄마의 벗은 모습이 보고 싶어요."
그말이 끝나고 얼마간 광호 엄마는 할말을 잃고 멍청히 초점잃은 눈으로 광호를
보고 있었
다. 그리고는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말을 꺼냈다.
"광호야. 지금 무슨말하고 있는건지 아니? 난 네 엄마야. 엄마에겐 절대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거야."
광호는 이내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광호는 어깨를
들썩이며 마치
어린애처럼 울기 시작했다. 광호는 부끄럽고 또 뭔가 말할수 없는,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것
도 구할 수 없는 상실감같은것같은 복잡한 감정을 단지 눈물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