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5화
돌이킬 수 없는.. 5화
하늘은 머리가 어지러웠다.
수화기 넘어로는 거침숨소리 말곤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순진했던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선, 동현이 여자와 함께있는게 확실했다.
그것도 섹스를 하려고 하는듯한 상황...
하늘은 잠시 갈등하기 시작했다.
'아,, 이걸 계속 듣고있어야되?.. '
동생이라지만 고3정도 됐으면 모르는건 없을거라고 생각하니 ..
게다가 요즘 어린 학생들은 첫경험이 무척 빠르다는걸 알고 있었다.
하늘 자신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그게 동생이라고 생각하니 걱정과함께 괘씸함과 함께,, 무언지 모를 이런저런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고 섞였다.
- 동현아 ,,, 너,, 너무 커 ..
한참 말이 없던 수화기 넘어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얼마나 크길래 .. '
수화기 넘어로 여자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놀란듯한 말투였다.
빈말이 아니란게 느껴졌다.
' 하긴.. 그때 내 등뒤로 느껴졌던것도 ..... 아! 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는거야!'
하늘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지만 하늘의 그런 맘과는 다르게 하늘의 그곳은 아까부터 촉촉하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수화기 넘어의 거침 숨소리를 듣고 있자니 하늘도 이상하게 흥분되기 시작했다.
"아 .. 왜이러지 .. "
수화기 넘어로 점점 거친 신음소리와 숨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하..."
수화기 넘어로 자신의 동생이 어떤 여자와 섹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더욱 흥분되기 시작했다.
자신도모르게 한손이 가슴으로 옮겨졌다.
하늘을 자신의 큰 가슴을 꽉 움켜쥐며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었다.
수화기넘어서는 이제 신음소리가 더욱 격해지기 시작했다.
하늘의 그곳은 이제 팬티를 적셔버릴 만큼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하늘은 바지안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촉촉하게 젖은 꽃임을 양옆으로 벌린뒤 가운데 손가락을 질안으로 밀어넣었다.
"하응~!!!"
너무 흥분한 탓인지 몸이 심하게 예민해져 있었다.
하늘을 머리가 뒤로 제껴졌다.
"아 ... 하앙 ... "
하늘은 천천히 손가락을 질안으로 집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꽃잎을 자극했다.
"흐응... "
하늘의 몸이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를 손끝으로 문지르자 흥분이 더해갔다.
"하앙~~ "
하늘은 이제 이성을 잃고 마치 수화기 넘어의 동생과 관계를 하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 하앙~ 동현아 !
수화기너머의 여자도 흥분에 겨워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 아 !! 하앙~~! "
하늘은 이제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체 다리를 한껏 벌려 자신의 꽃잎을 거칠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
물이 줄줄 흘러 팬티를 모두 적시고있었다.
손가락이 드나들때마다 보짓물소리가 야릇하게 방안에 울려퍼졌다.
하늘은 한손으로 잡고있던 핸드폰을 스피커폰으로 설정해놓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는,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흐응~~ 하 ... 하앙 ... "
하늘의 신음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바지는 이미 발목에 겨우 걸쳐져있는상태였고 가슴한쪽토 티셔츠아래로 튀어나와있었다.
"흐으응~~ 미..치겠어.. 이런느낌 처.. 음이야 .. "
하늘의 눈커풀이 경련을 일으키듯 부르르 떨렸다.
자신도 모르게 입술이 벌어지고 손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푸푹~~! 찌걱찌걱~~ 푹!! "
이제 손가락 하나론 부족했다.
두개를 겹쳐 질안에 삽입했다,
"아!! 아앙!! 하악~~~! "
이제 하늘은 마음놓고 소리를 지르며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 아!! 아줌마.. 미쳐버릴것같아요 ..
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앙,.. 도.. 동현아 !! 나도 ,... 미칠.. 것 같아 !! 아아!!"
하늘은 이제 동현의 이름까지 부르짖으며 자신의 몸을 괴롭혔다.
- 삐삐~
그때 핸드폰에서 베터리가 부족하다는 경고음이 흘러나왔다.
"흐응!!! 하!!"
- 아 !! .. 너무 .. 좋아요 !
"아... 하아 ... 나.. 도 좋아 동현아 .. 미.. 쳐 !!!"
하늘이 허리가 활처럼 휘더니 온몸을 부르 떨기 시작했다.
입술이 한껏 벌어지고, 다리는 경련이라도 일어난것처럼 부르르 떨리고 ,
온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하악!!!!!"
하늘이 눈을 부릅뜨고 초점잃은 두눈으로 천장을 바라보며 절정의 기운을 느끼고 있었다.
"하... 아 ... "
-삐빅~~
그때 동시에 핸드폰 베터리도 떨어져 핸드폰이 꺼지고 말았다.
하늘은 그것도 모른체 한참을 절정에서 헤어져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었다.
하늘을 가슴을 있는힘껏 움켜쥐고있었고, 질안엔 손락이 그대로 꼿혀있었다.
질근육이 하늘의 손가락을 강하게 감싸쥐었다.
부르르 떨리던 다리가 어느덧 진정이 되고,, 허벅지 살만 뜸하게 부르르 떨리더니 이내 얌전해졌다.
" 하... 하아... "
그제서야 하늘은 거친숨을 몰아쉬며 활처럼 휘어졌던 허리를 펴기 시작했다.
하늘은 그대로 잠시 멍하게 소파위에 축 늘어졌다.
손가락 까딱할 힘조차 생기지 않았다.
" ... 느껴버렸어 ... "
하늘은 중얼거렸다.
지금껏 많은남자와 관계를 가졌지만, 이런 절정은 전에 맛보지 못했던 느낌이었다.
자신이 이정도로 느껴버릴줄은 상상도 못했다.
단지 동생과 섹스를 한다는 상상으로 느껴버릴줄은 ,.,
"하아,,, 너무커..."
소연이 작에 중어거렸다.
"그,, 그런가요 ,, 전 잘 모르겠는데,,"
소연이 그런 동현을 지긋이 올려다보며 씽긋 웃어보인다.
그리고 그 붉은 입술을 살며시 벌리더니 동현의 귀두서 부터 입안으로 삼켜넣기 시작했다.
"하아 ... "
동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소연은 동현의 귀두를 혀로 살살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이윽고 입안 깊숙히 동현의 성기를 뿌리까지 삼켜 넣었다.
"으... "
동현은 이불을 꽉 움켜졌다. 고개가 저절로 뒤로 젖혀졌다.
동현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황홀감에 몸둘바를 몰랐다.
"쩝~ "
동현의 성기가 소연의 입안으로 나왔다 사라졌다 반복하며 소연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동현은 자신도 모르게 한손으로 소연의 뒷머리를 움켜쥐었다.
향긋한 머리내음이 동현의 코를 간지럽혔다.
"춥~~ 쩌업.. 쩝.. "
소연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으으... "
동현은 소연의 머리를 더욱 세게 움켜쥐기 시작했다.
"쩝~~ 쩌업~ "
"저.. 저기.. 윽.. "
동현이 절정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소연의 입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소연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지만, 성기에서 입을 떼지않은체 그대로 동현의 정액을 입에 머금었다.
"아 ! ... 으윽.... "
동현도 표정이 일그러지며 아래서 부터 올라오느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꼇다.
"꿀꺽.. "
소연은 동현의 정액을 목뒤로 그대로 삼켜버리며, 마지막 남은 정액한방울까지 놓치지 않으려는듯,
동현의 성기를 다시한번 세게 빨아주었다.
"아 ,,,, 죄.. 죄송해요 ,, "
동현이 그런 소연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소연은 동현의 말에 고개를 들어 동현을 올려다보았다.
"괜찮아"
쌩긋 웃어보이는 소연의 모습이 너무나 이쁘게 보였다.
"제.. 제가 처음.. 이라서 .. "
"그래 .... 그래도 젊긴 젊은가봐.. 아직도 .. 그대로.. 야.."
소연이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소연의 말대로 동현의 성기는 잠시 줄어드는듯 하더니, 다시 금새 빳빳하게 발기되어있었다.
소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동현의 볼을 살며시 쓰다듬어 내리더니 , 살짝 입을 맞추었다.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김했지만, 여전히 달콤했다.
동현은 그런 소연의 두볼을 감싸고 소연의 입안으로 혀를 깊숙히 밀어 넣었다.
"음. . "
둘은 점점 더 거칠게 서로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쩝 ~ .. "
" 으음.."
동현은 소연을 끌어안고, 침대위로 눕혀버렸다.
소연의 몸위로 동현의 몸이 포게졌다.
동현은 발목에 걸쳐있던 바지를 벗어던지고, 상의도 벗어던져버렸다.
소연은 두팔로 큰 가슴을 감싸안고 감추듯 누워서 동현을 지긋히 올려다보았다.
이제 동현과 소연은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동현은 두팔을 소연의 머리 양옆에다 지탱시킨뒤, 소연을 물끄러미 내려다봤다.
' 아 ... 이쁘시다 ,.. '
동현이 한참을 멍하니 있자 소연이 얼굴을 붉혔다.
"왜.. 그렇게 쳐다봐.. 부끄럽게 .. "
"아,, 저,, 이뻐,, 서.. "
소연이 고개를 살짝 돌려 얼굴을 또한번 붉혔다.
"이제 ,, 나,, 즐겁게 해줄래 ? "
소연의 말에 동현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동현의 입술이 소연의 목덜미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 ... "
낮은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동현은 정성스레 소연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 ,, "
소연은 그런 동현의 머리를 감싸안기 시작했다.
방안의 공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동현의 입술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달콤한 소연의 살내음에 동현의 정신이 아찔해지기 시작했다.
어느새 동현의 입안에 소연의 분홍빛 젖꼭지가 물려있었다.
"하아 .. "
동현이 소연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소연이 움찔하며 신음하며 동현의 머리를 더욱 세게 끌어당겼다.
동현의 한 손은 소연의 배위를 천천히 타고 쓰다듬어 내려와 배꼽을 지나, 그곳을 향해 천천히 내려가고있었다.
이내 축축히 젖어있는 그곳에 동현의 손끝히 닿았다.
그러자 소연의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움찔하며 동현의 등을 쓰러내렸다.
동현은 손바닥 전체로 소연의 꽃잎을 감싸고선 축축히 젖은 그곳을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천천히 꽃잎을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그대로 소연의 그곳에 깊숙히 밀어넣었다.
"하앙~"
소연이 손끝을 세워 동현의 등을 꽉 끌어안았다.
"찌걱.. "
물이 흥건하게 젖어 야릇한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하아 ... "
가슴에 얼굴을 깊게 파묻고 있는 동현의 머리위로 소연의 뜨거운 입김이 느껴졌다.
동현은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
"흐응,,, 하 .. "
소연의 몸이 살짝 들리더니 이내 가라앉았다.
"아 ... 좋... 아 .. "
소연이 두손으로 동현의 머리를 끌어당겨, 동현의 입술을 찾으며 말했다.
소연의 두 눈은 이미 초점을 잃버린 후였다.
"쫍~ .. "
소연이 동현의 입술을 거칠게 빨기시작했다.
동현의 손도 조금씩 빠르게 움직였다.
"읍, ! ... 아아 "
소연이 입술을 떼더니 동현의 손목을 잡아챘다.
동현은 그런 소연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하...... 넣어.. 줘"
소연이 거친숨을 내쉬며 속삭였다.
동현은 손가락을 소연의 그곳에서 빼내고선 소연의 다리를 벌리고,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동현은 자신의 성기를 살짝 움켜쥐고선 소연의 꽃잎위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 흐응... "
소연이 동현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안았다.
동현은 이내 소연의 입술을 덥치고 목을 감싸안은체 , 그대로 성기를 밀어넣었다.
"푹! "
"하앙!!"
소연의 허리가 들썩였고, 입이 벌어진체 다리로 동현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하... "
동현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동현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 ... 하아 !"
동현이 앞뒤로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소연의 신음소리는 더욱 거칠어졌다.
"하아 .. 동.. 현아 ..아 !"
"푹!! ~ 찌걱.. 찌걱"
"흐응!! ~ "
둘의 움직임이 점점 격해지기 시작했다.
"아악~~ 하아앙!~ "
소연의 신음소리가 더 커져갔다.
그리고 동현의 움직임을 도와주려는듯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둘의 살부딪히는 소리가 야릇하게 들려왔다.
"하아 .. 조.. 하 .아 !! 더... "
흥분이 소연의 온몸을 감싸고 타올랐다.
"하 ... 미..치겠.. 어 .. "
"아! .. 죽을거,, 같아요 ! 아 .. "
"흐응., 더.. 세게해줘 .. 더 깊이 ... 하앙.. "
정숙하던 소연의 내면에 잠들어있던 섹끼가 점점 모습을 들어내는듯 했다.
동현의 눈엔 그런 그녀의 모습마저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동현이 가슴을 찾아 얼굴을 살짝 내렸다.
소연은 가슴을 살짝 들어올려 동현의 움직임을 도왔다.
동현은 소연의 탐스런 유방을 한입 가득 베어문체 계속해서 소연의 질안을 쑤셔댔다.
"쫍~~~ 퍽!! 퍽!!"
야릇한소리가 둘을 더 흥분 시키고 있었다.
"하아 ~~!"
그때 동현이 깊은 숨으 내수면서 상체를 들어올렸다.
사정이 임박해오는듯했다.
"아 ... 쌀거 같아요 ! 하아 !"
동현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하앙~~ 더 ...! .. 조금만 더 .. .! 아 ~!"
소연이 두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꽉 깨문체 소리쳤다.
" 아,, 아! 안돼... 하아!!"
동현의 움직임이 일순간 멈춰졌다.
동현의 몸이 살짝 떨리는게 느껴졌다.
"흐응~! "
소연은 동현의 정액을 몸 속 깊은 곳까지 받아내려는듯 다리로 동현의 허리를 꽉 끌어안안고 ,
두팔로도 동현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둘은 마치 한몸이 된것처럼 보였다.
동현은 한잠을 그렇게 사정의 여운에 못이겨 소연의 몸위로 쓰러진체 누워있었다.
"하아 ... "
소연은 뭔가 아쉬운듯 작은 숨을 내쉬며 동현의 등을 사랑스럽게 어루만져줬다.
이내 동현이 고개를 들어 소연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또.. 저 혼자 가버리고 말았어요 .. 미안해요.아줌마.."
"미안하다니 .. 나도 정말 좋았어 ... 너무너무 .. "
소연이 미소지으며 동현의 입술에 살짝 입마추며 말했다.
"그리고 .. 이제 누나라고 불러줄래? 아줌마는,, 좀 그렇잔아?"
소연이 동현의 머리를 곱게 쓸어넘겨준다.
"... 그래도 되요? "
"그럼.. "
동현은 씩 웃어보이며 다시한번 소연의 입에 입마춘다.
*
하늘은 밤늦게까지 소파에 앉아 뭔가 골몰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영미는 이미 들어와 방안에서 잠들어있었다.
' 후 ... 내가 그런,, 이상한 상상을 해버리다니 .. '
하늘은 살짝 죄책감이 들었다. 친동생을 상대로 야릇한 상상을 해버렸으니 ..
하지만 좀처럼 하늘의 그곳은 식을줄 몰랐다.
절정후에도 허벅지 안쪽이 가끔 미세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꽃잎도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하늘은 고개를 격렬하게 좌우로 흔들어댔다.
'안돼안돼!'
뭔가 굳게 결심하고는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했다.
그때 현관문 넘어로 인기척이 들렸다.
"어! 안잤어?"
현관이 열리고 동현이 들어오면서 거실에 서있는 하늘을 보고 말했다.
".. 빨리 안다닐래 !"
하늘은 동현을 살짝 흘겨보는듯 하더니 이내 방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뭐..야.. "
동현은 누나의 행동이뭔가 어색하게 보였지만 별생각없이 방으로 향했다.
*
"할수있겠어?"
말자라는 영미의 친구가 걱정스런 말투로 영미에게 말했다.
"그럼~ 나라고 못하겠어?"
"쉬운게 아니야 ~ "
영미는 웃어보이며 커피를 한모금 들이켰다.
"까짓것 해보는거지 뭐 "
영미는 어제 오랜만에 말자와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지금 말자가 자동차를 팔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
잘만하면 가끔 한달에 400까지도 번다며 자랑을 하던 말자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자신도 일이 하고싶다며 말자를 찾아간 것이다.
아직은 법적으로 남편이지만, 이제 혼자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살아야 할텐데,
자신도 뭔가 돈벌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음,,그래그럼! 내가 부장님한테 한번 여쭤볼꼐 . "
"아이구, 말자씨 친구분이라구요?"
"아, 네.. 안녕하세요?"
김부장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영미에게 다가와 말했다.
"제 친구가 어렸을때 부터 똑 부러졌거든요 ~ 일하난 잘할꺼에요 "
"아, 그래요? "
"일 시켜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뭐, , 시켜주는거야 문제가 아니죠. 이일이 쉬워보여도 꾀 힘든일인데. 괜찮으시겠어요?"
김부장이 서글서글하게 사람좋은 미소를 보이며 물었다.
"그럼요, 할 수 있어요!"
영미는 뭔가 다부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보다 더 똑부러진 말투로 대답했다.
"대답이 시원 시원 하시네요, 한번 맡겨보죠, 말자씨는 영미씨 확실히 교육시켜주세요"
김부장의 말에 영미는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사람 좋아보이지?"
김부장이 사라지자 말자가 영미의 귀에대고 소근거렸다.
"그러네 .. "
영미는 별생각없이 대답했다.
영미의 머릿속엔 새로운 인생에 한발 내딘 자신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조금은 두려운마음이 들기도 하는등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뒤엉켜 느껴졌고, 조금은 설레기도 했다.
*
"어젠.. 잘들어갔니?"
옆에 누구라도 있는것처럼 , 소연이 동현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소연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어제 일을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없었던 자신의 모습때문에 동현을 쳐다볼 자신이 없었던것이다.
"그럼요 .. 편히 주무셨어요? .. 누.. 나?"
"훗.. "
소연이 소녀같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응, 덕분에 .. "
다시한번 미묘한 기운이 둘 사이에 감돌기 시작했다.
"... 나.. 어제 너무 추했지..?"
소연이 부끄러운듯 속삭였다.
"무슨소리세요 ... 난생처음봤어요 ... 그렇게 ... 아름다운건.. "
"...부끄러워"
동현은 멎쩍게 웃어보였다.
소연이 마치 자기 또래의 아이들처럼 느껴졌다.
동현은 조심스래 소연의 옆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갑작스래 볼에 살짝 입을 마추었다.
"쪽!"
소연이 놀란눈으로 동현을 바라보았다.
"... 부끄러워 하지말아요 .. "
".... 응.. "
소연은 또한번 얼굴을 붉혔다.
동현의 눈엔 그런모습이 너무 이쁘게만 보였다.
하룻밤 사이에 둘 사이에 애뜻한 감정까지 느껴졌다.
"휴가요 ? "
"응 ,, 동현이너도 좀 쉬어야지 않겠어?"
소연이 동현에게 휴가를 다녀오라고 했다.
동현은 갑작스런 소연의 말에 조금 당황스러웠다.
"음,,, 저 쉬면 누나 힘들잔아요?"
몇일사이 누나라는말이 편해진 둘이었다.
"나도 쉴꺼야 .. 집에서 비디오나 보면서 좀 쉬어야지 "
"에이~ 그게 무슨 쉬는거에요 .. "
"나같은 아줌마는 그런게 최고의 휴가야"
소연이 동현의 볼을 살짝 꼬집으며 말한다.
"그러지말고 .. "
동현이 살짝 뜸을 들이기 시작했다.
"응?"
소연이 궁금한듯 되물었다.
".. 같이 바다보러가요!"
동현이 큰 결심이라도 한듯, 두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말한다.
".. 나랑?"
"네... 싫어요?"
"... 아니 그런건 아닌데 .. 친구들도 있을테고 .. 나같은 아줌마랑.. "
"자꾸 아줌마 아줌마 할래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친누나 또래라고 해도 믿겠어요~"
동현의 말에 소연이 미소짓는다.
"그건 좀 심한데 .. "
하지만 내심 기분이 좋은 소연이었다.
".. 같이 가요 .. 둘이 "
동현이 다시한번 소연에게 말했다.
소연은 입술을 지긋이 깨물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듯 했다.
"... 그럴까?"
소연의 말에 동현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어느샌가 둘 사이의 어색한 분위기는 사라진지 오래다 .
몇일전의 관계 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었다.
두사람은 신이나서 여행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어디 아시는데 있어요?"
"글쎄 ... 저번에 가족끼리 가봤는데 .. 망상해수욕장 어때?"
"강원도요?"
"응, 괜찮드라구.. 다른데보다 사람도 적고 "
"그럴까요?"
둘은 마주보고 생긋웃어보이며, 서로를 애뜻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
" 동해 ? "
하늘은 친구들과 카페에 앉아 수다를 떠는 중이었다.
"야야, 망상가자! 거기 물 좋다는데?"
하늘의 친구 숙진이 말했다.
하늘도 친구들과 여름피서 계획을 짜는 중이었다.
"어떤 물이 좋다는건데 ? "
다른 친구 혜영이 숙진에게 되물었다.
"알면서 기집애는! "
셋은 뭐가 그리 신나는지 깔깔거리며 수다를 멈추지 않았다.
"그럼 망상으로 갈까?? 가자가자!"
하늘은 신이나서 소리쳤다.
"언제갈까?"
"음,, 다음주쯤? "
"야 , 돈은 얼마씩 가져가야할까??"
"숙박비 조금이랑, , 밥먹을돈 조금?"
숙진이 생과일쥬스를 마시며 말한다.
"야, 술은 술안마실껴!?"
혜영이 묻자 숙진은 뭔지모를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야, 맹탕아~~~ 가면 머스마들이 다~~ 알아서 모셔가잔냐, 우리가 한 미모하니까!"
숙진이 긴 생머리를 뒤로 넘기며 거만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말했다.
"하여간~ 너 작년처럼 실수하지말아라"
하늘이 숙진에게 당부하듯 말했다.
작년에 헌팅한 남자와 술김에 갈때까지 가버렸다가, 임신까지 했던 숙진이었기 때문이었다.
"야야, 내가 한번 실수하지 두번하겠니"
하지만 하늘은 그런 숙진이 못미더웠다, 숙진은 술만 마시면 남자품에 안기고 싶어하는 친구였기때문이다.
"야 , 아무튼! 다음주에 고고씽이다!!!"
"오 케 이 ! "
세 미녀는, 모두 합창하듯 소리쳤다.
*
영미는 아무 계획없이 길거리를 배회하는 중이었다.
' 음.. 무작정 나오긴 했는데 .. 어디 부터 가야한담.. '
시집을 일찍왔던 터라, 해본일도 없고, 돈을 벌어본 경험이 없던 터라, 영미는 시작부터 난감했다.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면서 길을 걷는데 누군가 영미의 어깨를 툭툭 쳤다.
"저기요!"
영미가 뒤돌아 서자, 그곳엔 훤칠한 남자하나가 서있었다.
".. 누구?"
영미가 남자에게 물었다.
"저 .. 기억안나세요? 그때 밤에 .. "
영미는 남자의 얼굴을 다시한번 하나하나 뜯어보며 관찰했다.
이윽코 그남자가 몇일전 자신을 구해준 남자란걸 알았다.
"아! 기억나요. "
"이제 기억나세요?"
창후는 멎쩍게 웃어보였다.
"이름이 ... "
"네, 그때 경황이 없어서... 전 창후라고 합니다. 서창후요. "
"아,, 반가워요, 전 김영미에요 .. 그땐 정말 고마웠어요 "
영미가 살짝 웃어보이며 말했다.
"요즘엔 그런일 없으시죠?"
"네, 괜찮아요,"
"그런데 여기까진 무슨일이세요?"
"아 , 제가 이근처 회사에서 일하거든요 . "
"무슨.. ? "
창후가 실례가 될꺼라는걸 알면서도 영미에대해 왠지 조금이라도 더 알고싶다는 마음에 되물었다.
"아 .. 자동차 세일즈요 ~ 오늘 처음 나왔는데 .. 막막한요"
"어, 이거 마친 잘됐네요 ! 저희 형님이 차를 바꾸려고 하시는데. 혹시 어디 회사?"
둘이 무슨 인연인지 이상하게 엮여가고 있었다.
"전 S사 다니는데"
"잘됐네요. 거기에 OOO 산다고 하던데. 아는사람도 없고해서 그냥 아무한테나 사려던 참이었거든요."
창후가 웃어보이자, 덧니가 살짝 들어나 귀여워 보였다.
"정말요? "
영미는 신이나서 되물었다.
"명함하나주세요"
"아, 제가 아직 명함은 없구요 ,,"
영미는 들고있던 책의 모서리를 찢어 번호를 적은뒤 창후에게 건내줬다.
"이리로 연락주세요 ... 이거 매번 고마워서 어쩌죠?"
"아 ~ 뭘요 . 이것도 인연인데 "
"그래도 ... 제가 거래 성사되면, 꼭 밥한끼 살께요, 그렇게 해주세요 "
영미는 고마워서 몸둘바를 몰랐다.
일이 이렇게 쉽게 풀릴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다.
"전 입이 좀 고급이라."
창후가 장난스래 웃어보인다.
"에이, 그럼요 ~ 알겠어요 "
일이 뜻하지 않은곳에서 풀리자 기분이 좋은 영미였다.
*
"후~~! 공기 좋죠!?!"
소연과 동현이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서있다.
사람들이 북적거렸지만,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
"근데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
"에이 ~ 무슨 그런 걱정을 하세요 .. 아무도 신경 안써요"
동현은 활짝 웃어보이며 소연을 안심시켰다.
그리곤 갑자기 소연의 팔목을 낚아챘다.
"어머!"
"바다 오면 이런거 꼭 해봐야 되요 !!"
동현은 소연을 번쩍 들어올렸다.
"동현아! 하지마~"
소연은 작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말을 들을리 없는동현이었다.
동현은 바다쪽으로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악~ 동현아, 짐짐~우리 짐!"
소연이 짐을 핑계로 동현을 말려보려했지만 동현은 마무간에 소연을 안고 바다로 뛰어들고 있었다.
"풍덩~~"
물이 허벅지 정도 오는곳에서 동현은 소연을 물속으로 살짝 집어 던졌다.
"어푸 ~~!"
소연은 물에 빠지기 무섭게 벌떡 일어나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었다.
동현은 그런 소연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게 보였다.
"히히히 ~ "
동현이 익살스럽게 웃어보였다.
그러자 소연이 얼굴에 물기를 닦아내고는, 동현에게 눈을 흘겼다.
"너~!"
소연은 손으로 물을 쳐서 동현에게 뿌려대기 시작했다.
동현도 지지않고 소연에게 물을 뿌려댔다.
"하아 ~ 옷이 다 젖었어"
동현과 소연은 출발전에 바다가 훤히 보이는 호텔방을 예약해뒀다.
둘은 한참 물놀이를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소연은 욕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티셔츠 끝자락을 잡고 꽉 짜내며 말했다.
"그럼.. 씻어야죠"
동현이 짐을 대충 침대 쪽에 던져놓고 욕실로 들어오며 말했다.
",,같이?"
소연이 얼굴을 붉히며 동현에게 물었다.
동현은 아무말 없이 살짝 미소만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선 양팔을 엇갈려 티셔츠 끝자락을 붙잡고 머리위로 벗어던져버렸다.
그리고선 소연의 티셔츠도 벗겨버렸다.
소연은 팔을 높이 들어 동현이 자신의 티셔츠를 벗기는게 수월하게끔 도왔다.
".. 부끄러운데 .. "
소연이 작은목소리로 속삭였다.
동현은 아무 대답도 하지않고, 자신의 바지단추를 풀어 빠르게 발아래로 벗어던졌다.
그리고 마지막 한장남은 팬티마저도..
동현의 성기가 바짝 성이 나있었다.
호텔에 올라오면서 젖어있는 소연의 몸을 보면서 부터다 .
방에 들어와서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욕실까지 쳐들어왔던거다.
"... 크다 .. "
소연은 피서지에 오기전까지 한번더 동현과 관계를 가졌지만, 매번 볼때마다 동현의 그 크기에 놀라곤 했다.
"누나... 벗어요 .. "
동현이 말했다.
소연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수줍은듯 천천히 바지단추를 풀고 꽉끼는 청바지를 아래로 밀어내렸다.
그리고선 팬티도 마저 벗어버린체,, 둘은 태초의 아담과 이부처럼 알몸이되어 서로를 바라보았다.
"언제봐도 너무 이쁜거 같아요 ... "
동현이 소연의 볼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이재 둘을 연인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 키스해줘.. "
소연도 동현의 볼에 살짝 손을 얹으며 말했다.
둘은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으흡... 음.. "
거친 숨소리가 욕실가득히 울려퍼졌다.
둘의 혀가 엉키면서 서로의 입안 곳곳을 애무해 주고 있었다.
"춥 ~!"
동현은 한참을 그렇게 뜨거운 키스를 나눈뒤, 입술을 소연의 가슴으로 옮겼다.
"아 ... "
가슴이 예민한 소연은 동현의 혀가 젖꼭지를 애무하자 금새 흥분하고 만다.
두팔로 동현의 얼굴을 감싸안았다.
"쫍... "
"하아 .. "
"누나.. 앉아봐요 .. "
동현은 욕조에 소연을 앉혔다.
그리고선 두다리를 양옆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소연이 다리에 살짝 힘을 주어 동현을 저지했다.
"부.. 부끄러워 .. "
동현은 그저 생긋 웃어보일뿐 별다른 대답없이 다시 힘을 주어 소연의 다리를 벌렸다.
부끄러움과 흥분이 동시에 밀려와 소연의 그곳이 축축해 지기 시작했다.
"와 ... "
밝은곳에서 처음보는 소연의 꽃잎,, 동현은 소연의 그곳에서 눈을 뗄 수 가 없었다.
"너무 그렇게 보지마 .. "
"너무 이쁜데요 ...이렇게 이쁜거 처음봐요 .. "
"뭐? 내가 첫여자라며 ... "
소연이 동현의 머리를 살짝 쥐어박는다.
"악! , 동영상으론 많이 봤죠 ... "
동현이 하얀치아를 들어내며 멎쩍은듯 웃어보였다 .
소연이 그런 동현을 귀엽다는듯이 내려다보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누나... 빨아줄께요.. "
"안돼 .. 더러워 ..아! "
소연이 말렸지만 동현은 소연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소연의 꽃잎위에 입을 맞춘다.
"쩝... 쩝 .. "
"아! .. 동현아 .. "
동현은 난생처음 여자의 그곳을 입으로 애무해보지만, 어떻게 해서든 소연을 만족 시켜주고 싶었다.
이전의 관계에서 소연을 만족시켜주지 못한게 내심 마음에 걸렸던 동현이었다.
"하아 ... "
소연의 다리가 한껏 더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연의 고개는 살짝 뒤로 젖혀져 ... 그모습이 너무 섹시하게 보였다.
"흐응.. "
소연이 발끝을 세우며 동현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촙... 쩝... "
소연의 그곳에서 많은양의 물이 흘러나와 동현의 입술을 적셨다.
"하아 ... 동현아... 거.. 거기 .. 아 .. "
소연의 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동현은 더욱더 열심히 소연의 그곳을 혀로 부드럽게 애무해나갔다.
"흐응.... 미치겠어 .. "
동현의 눈에 쌀알만한 작은 구슬같은게 보였다.
그것은 동영상에서나 사진으로만 보던 여자의 클리토리스였다.
동현은 혀로 클리토리스를 살짝 핥아내렸다.
"흐응~~!! "
소연의 신음소리가 거칠어졌다.
동현은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살짝 빨고,, 다시 부드럽게 핥고를 반복하며 소연의 몸을 녹이고있었다.
"흐응~~! 아 ,, 동현아 ,,!! ,, 해줘 ,, !"
소연이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동현도 기다렸다는듯이 벌떡 일어나 섰다.
그리고는 소연을 일으켜 돌아 서게 한뒤 그대로 두팔로 욕조를 집게 했다.
"하아 ... "
동현도 한껏 흥분해서는 거침 숨을 몰아쉬었다.
소연은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 동현의 성기를 안으로 받아드릴 준비를 했다.
동현은, 자신앞에 엎드려 꽃잎을 벌리고 있는 소연의 모습을 보니 더욱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다.
한손으로 소연의 꽃잎을 벌리고, 다른 한손으로 성기를 움켜쥐고선, 귀두를 꽃잎에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흐응... 어서 넣어줘.. "
소연이 재촉 하기 시작했다.
많은양의 보짓물 덕분에 소연의 꽃잎은 미끌거렸다.
"푹!"
이내 동현은 그대로 자신의 성기를 소연의 질안으로 박아버렸다.
"하앙! "
"푹!! 푸북!! ~~ 찌걱찌걱~~!"
야릇한 소리와, 소연의 신음소리 덕분에 동현은 더욱 흥분해서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흥~~ .. 미쳐... 동현이 꺼 .. ! 하앙.. 좋아 ... "
동현은 양손으로 소연의 골반을 부여잡고 힘차게 펌프질을 해댔다.
소연은 한손을 뒤로해 동현의 손을 꼭 붙들고 더욱 거칠게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아아! 아!! ~ 흐응 !"
동현은 허리를 살짝 숙여 소연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