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능향록 7-3장
도시능향록 7-3장
길을 꺾으며 양이동은 막룡이 아무 소리도 없는 것을 깨달았다. 차 안의 후시경을 바라봤다. 놀랍게도 딸이 막룡의 허벅지 위에 엎드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그의 양복바지 지퍼를 내리고 육봉을 꺼내 페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너희들 뭐하는거야? 여긴 도로 위야! 다른 사람들 보면 어쩌려고? “
장혜방은 고개를 들더니 주위를 잠시 돌아봤다.
“엄마 괜찮아! 밖은 어둡고 차는 또 코팅되어 있어 아무도 볼 수 없어! 내가 아빠 먹은거 전부 토해내게 할거야! 집에 돌아가면 엄마한테 다 줄께! “
신상의 외투를 벗더니 머리에 쓰고 새로이 엎드리는 것이었다. 외투가 상하로 들썩이는 것이 마치 방아벌레 같았다. 양이동은 한숨을 내쉬었다. 어쩌다 이런 딸을 낳았던가? 뒷좌석에서 막룡의 기분 좋은 신음성이 들려왔다. 양이동은 자신의 젖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낭탕한 보지는 좀이 쑤시는게 매우 빠르게 젖어가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차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었다.
매번 눈 앞의 이 보드라운 보지를 볼 때면 한붕의 격정은 끝없이 들끓어 버렸다. 혀를 최대한도로 내밀어 보지 구멍에 대고는 안쪽의 달디 단 보지 맛을 맛보는 것이었다. 심영은 잠에 빠져 침상 위에 완미한 교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채 시아버지에게 마음대로 주물림을 당하고 있었다. 오늘 오전에 한건은 장쑤성 북부로 비즈니스 상담을 떠났다. 삼일 후에나 돌아오는 것이었다. 한붕은 이미 두 주나 이 미염한 며느리의 맛을 못 본 것이었다. 기회를 어렵게 얻었으니 아들이 대낮에 떠나자 저녁에 한붕은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심영에게 약을 썼다.
혀가 지쳐 약간 얼얼해졌을 때야 비로서 보지 구멍에서 떨어졌다. 고개를 들어 재차 심영의 견줄 데가 없는 육체를 자세히 바라봤다. 며느리의 육체는 정말 최고의 걸작이라고 아니 할 수 없었다.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적절히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 있었다. 침대머리에서 장식용 공작새 깃털을 하나 뽑아 들어 심영의 분홍색 유두 위를 살살 쓸며 희롱했다. 한붕은 옆에 약간 떨어져 엎드린 채 유두의 전후 변화를 지켜 보고 있었다. 한참이 지나자 잠에 깊이 빠진 심영의 유두가 확연히 솟아오르는 것이었다. 맑고 투명한 그윽한 체향이 발산되어 나왔다. 한 모금 베어 물며 한붕은 입술과 혀를 이용하여 그 맛을 세밀히 감상하기 시작했다.
며느리의 동그랗고 포만한 젖을 한껏 누린 한붕은 다시 물러서 심영의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며느리의 여린 보지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었다.
“1…2…30… 털이 더 적어졌어! 분명 씹질하다 건이 놈에게 뽑힌 모양이군! 토끼 새끼가 좀 천천히 할 것이지! “
왕연과 최나의 보지털은 대단히 농밀했다. 그에 비해 심영의 보지털은 단지 몇 가닥만 드문드문이었다. 한붕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철저히 세서 점검하곤 하는 것이었다.
낭탕한 보지 위를 깊이 깊이 잠시 키스를 하고는 한붕은 몸을 일으켜 심영의 사타구니 위로 엎어졌다. 굵고 커다란 육봉이 이미 높이 높이 건들거리고 있었다. 보지 구멍에 잇대고 천천히 삽입을 했다.
“며늘아가… 너의 보지는… 정말 극품의 명기야… 그냥 집어 넣기만 하면 바로 알 수 있어… “
육봉의 뿌리까지 보지 속으로 삽입하기를 기다리니 귀두가 질 속 끝에 닿는 것이었다. 한붕은 전신을 심영의 육체 위로 실었다. 천천히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며느리의 매끄러운 피부는 부드럽고 탄력이 충만한 것이 왕연이나 최나에 비교할 것이 못되었다. 아들은 삼일 후에나 돌아 올 것이니 천천히 누려도 되는 것이었다.
“국장님! 이건 시회의에 가실 때 필요한 서류예요! 언제 출발하실건가요? “
“영아! 내 네게 적지 않게 말했잖아. 다른 사람들 없을 때는 날 국장님이라 부르지 말라고! 듣기 어색하다고! 거기는 뭐 형식적인 회의니까 가서 몇 마디만 하고 오면 되는 거니 내가 알아서 할께. 넌 나가서 급한 일 봐. “
“국… 아니 아버님…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
심영이 밖으로 걸어나갔다. 며느리의 동그란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며 한붕은 마음이 다시 근질근질해지는 것이었다. 미간을 할 때 자신은 그토록 맹렬히 씹질을 하건만 당연히 며느리는 아무런 반응도 없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한붕은 가면 갈수록 만족을 못하는 것이었다.
심영의 사무실은 바로 한붕의 사무실 벽 건너였다. 심영이 막 돌아가니 심람이 안에 와 있는 것이 보였다.
“람아! 너 왔어? “
심영은 대단히 반겼다. 이것은 결혼 후 동생이 처음으로 주동적으로 자신을 찾아온 것이었다.
“언니 바빠? “
“지금은 괜찮아. 무슨 일 있어? “
심영은 동생을 위해 차를 준비했다.
“형부가 돌아온지 꽤 오래됐어. “
심영의 마음 속이 잠시 쿵쾅거렸다. 그녀는 동생이 말하는 형부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잘 알고 있었다.
“들었어! 그런거는 그만두고. 너는 어때? “
“난 잘 지내. 가끔은 언니 생각하고! “
“언니도 너 많이 생각했어! “
심람을 품 안에 안았다. 그들 자매는 어릴 적부터 감정이 매우 좋았다.
“아주 예쁜 옷이네! “
심영은 비로서 동생이 일신에 몸에 딱 맞는 원피스를 입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샤넬이었다. 심람은 언니가 자신의 옷을 들먹이는 것을 듣고 기쁜 듯 한 바퀴 휙 돌아본다. 그녀의 용모와 몸매는 원래 언니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더해서 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으니 뚜렷이 단아하고 고귀한 맛의 자태가 우아하고 매혹적이었다.
“형부가 내게 선물해준 거야! “
“정말 아름다워… 람아… 너 아직 그와 있던 곳에 사는… “
“그래! 형부가 말하길 언니를 원망 안한대. 단지 언니의 행복을 빌 뿐이랬어. 하지만 형부의 눈빛을 보니까 아직도… “
“됐어! 모두 지나가 버렸어! 넌 아직 그 사람을 형부라 부르는거야? 만일 한건이 들으면 안좋아! “
심영은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형부라고 부르는거 용오빠도 반대 안해! 한건이 뭔데? 나랑 그 사람은 만날 일이 없어! “
“네 마음대로 해! 다만 그 사람 귀에만 안 들어가게 해줘! 나한테 온게 옷 자랑만 하기 위해 온건 아니지? “
“언니 나 좀 도와줘! 나 내일 컴퓨터랑 컴퓨터 책상 그리고 옷장을 사오는데 형부가 도와주러 올거거든. 나 형부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은데 형부가 뭘 좋아하는지를 모르잖아. “
“그 사람은 뭐든지 잘 먹어! “
“그래도 선호하는 몇 가지가 있을 것 아냐! “
“내가 문자로 보내줄께! “
“언니 지금 시간 안돼? 나랑 같이 가서 장 좀 봐줘! “
동생의 요구에 심영은 거절할 수 없었다. 다만 같이 가서 장을 봐줄 수 밖에 없었다.
이전에 살던 집으로 갔다. 심영은 약혼 후부터는 와본 적이 없었다.
“형부가 이 집을 사버려서 나보고 살고 싶을 데 까지 살라고 했어. “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심영은 사방을 잠시 둘러봤다.
“너 옷장도 하나 그대로 있고 지금 컴퓨터도 거의 새건데 돈 너무 낭비하는거 아냐? “
“내 돈 쓰는거 아냐. 모두 형부가 사주는거야. 나보고는 배치만 신경 써달라고 했어. “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으면 안돼. 현재 나… “
“하지만 형부는 이전과 똑같이 날 예뻐해. 걸핏하면 나한테 무슨 무슨 옷을 사주고는 해서 옷장 하나로는 다 놓아둘 수가 없어. 현재 형부는 큰 회사 사장이야. 밖에서는 마이바흐를 몰고 다녀. 게다가 성격도 조금 변했고. “
“좋아! 내가 몇 가지 요리를 먼저 해보일 테니 너는 옆에서 잘 배워. “
지난번 막룡을 위해 식사를 차렸던 것이 일년 전이었다. 심영은 아주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몇 가지 막룡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은 식은죽 먹기였다. 이리 저리 솜씨를 보이니 잠시 후 잘 완성이 되었다. 본래는 점심때 오라고 할 생각이었으나 심람은 그에게 오후 여섯 시에 오라고 했다. 정리를 마친 심람은 이미 밥과 반찬을 잘 차려 놓고 있었다.
“뭐하러 귀찮게 이래? 우리 밖에 나가서 먹으면 돼지. 얼마나 많이 차렸기에. “
“이거 내가 전문가에게 배운거야. 잠시 후 맛없다고 그러면 안돼! “
심람은 술 한 병까지 준비했다. 막룡을 위해 한 잔 그리고 자신을 위해 한 잔을 따랐다. 그리고 몇 개의 양초가 켜져 있었다. 불을 끄고 촛불만 킨 저녁 식탁은 비교적 낭만적이었다.
막룡은 새우볶음을 집어 입 속에 넣었다. 잠시 흠칫하는 것이 심영의 흔적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맛이 어때? “
심람이 조심조심 물어왔다.
“아주 좋아… 네가 이런 손재주가 있을 줄 생각 못했어. “
“그럼 이것도 먹어봐! “
막룡에게 쉬지 않고 이것 저것을 집어주기 시작했다. 심람은 매우 흥겨워하며 학교에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늘어놓아 막룡에게 불시에 웃음을 치밀도록 해주었다. 술이 몇 잔 들어가자 심람의 얼굴이 붉게 변하며 사랑스런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었다.
밥을 다 먹고 두 사람은 뒷정리까지 했다. 막룡은 돌아갈 생각이었다.
“형부 먼저 가지마! 나 어제 산 옷 입은 것 좀 봐줘! “
심람은 말을 마치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막룡은 다만 소파 위에 앉아 기다렸다.
“형부 됐어! 들어와봐! “
막룡은 안방으로 걸어 들어갔다. 심람이 침대 앞에 백색의 목욕가운을 입고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새로 산게 목욕가운이야? “
“이게 아니고… 안쪽에… “
심람은 천천히 목욕가운을 벗었다. 매끄럽고 하얀 옥으로 빚은 듯한 교구가 드러났다. 겉에는 단지 매우 얇은 푸른 물색의 레이스가 수놓아진 속옷을 입고 있었다.
“람아… “
막룡은 놀래서 눈을 커다랗게 뜬 채 입을 벌렸다. 심람은 목욕가운을 침상 위에 내려놓고 용감하게 다가왔다. 양쪽 어깨 아래로 소녀의 성감적인 쇄골이 시선을 끌었다. 눈처럼 하얗고 긴 사지가 공기 중에 폭로되어 있었다. 수컷동물들을 미치도록 만들기에 족한 젖가슴이 푸른빛 레이스가 수놓아진 브래지어 밑에서 매력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었다. 우뚝하니 동그란 윤곽, 아름다운 젖이 금방이라도 부르면 모습을 드러낼 듯 했다. 반투명한 푸른빛의 레이스형 T팬티가 심람의 아름다운 보지를 완전히 감싸지를 못하고 있었다. 두둠한 보지의 음순이 T자형 팬티의 협소한 부분 밖으로 드러나 보였다. 이러한 섹시한 속옷을 심람의 몸에 입고 있으니 조금의 음탕함이나 방탕함은 찾아 볼 수가 없고 반대로 일종의 고귀한 성감의 느낌이 있었다.
마신 술 때문인지 아니면 긴장과 부끄러움 때문인지 심람의 얼굴은 온통 새빨개져 있었다. 완미한 교구를 막룡의 가슴에 기대어왔다.
“형부! 사랑해! 내 몸을 형부에게 바치고 싶어! “
마침내 입밖에 말을 꺼냈다. 심람의 신체는 미미하게 떨고 있었다. 평상시 청순하고 귀여운 심람이 오늘 이렇게 대담할 줄은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가슴 속 교구는 청춘의 활력이 충만했다. 천연의 체향이 나부끼고 있었다. 심영의 맛과는 닮았으면서도 또 분명히 달랐다.
“람아… 이러지마… 나 너에게 이럴 수 없어… 너도 알잖아 나는 이미… “
막룡은 채 말을 끝내지 못했다. 작은 손이 그의 입을 가로 막았다.
“형부! 나 알아… 하지만 자신을 억제할 수가 없어… 나 형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어… 형부가 아무리 많은 여자가 있다해도 상관없어… 나도 형부와 함께 있고 싶어. “
막룡은 양이동과의 사정을 일찍이 심람에게 이야기를 했었다. 그녀들과 만나서 함께 식사도 했던 것이다. 심람은 원래 최초에는 포기를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포기를 하려고 하면 할수록 정을 떼어내지를 못하겠는 것이었다.
주동적으로 자신의 앵도와 같은 입술을 막룡의 입에 도장을 찍었다. 소녀의 향내 나는 입술은 그렇게 부드럽고 그렇게 달콤했다. 일이분간의 키스에 심람은 약간 숨을 헐떡였다. 막룡의 목을 끌어안고 그의 가슴 앞을 어루만졌다.
“형부! 내가 싫은거야? “
심람의 은근한 정이 담긴 고백에 막룡은 거절할 수가 없었다. 양 손이 소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파고 들었다. 그녀를 자신의 눈 앞으로 들어 올렸다. 심람은 양 발이 갑자기 공중으로 들리는 것을 느꼈다. 일성 놀람의 소리를 지르며 막룡의 어깨를 붙잡았다.
“형부! 정말 힘세네! “
“형부도 널 원해! “
심람을 가볍게 침상 위에 놓았다. 양이동 모녀와의 일이 있은 후부터 막룡의 미녀에 대한 저항력이 가면 갈수록 약해졌다.
막룡은 양손을 둘러 심람의 몸 뒤에 있는 브래지어 후크를 끌렀다. 그녀는 순종적으로 양 팔을 모아 어깨 끈이 부드럽게 미끄러뜨려 내려가도록 했다.
“람아! 나 너의 몸에 입맞추고 싶어! “
“응! “
심람은 손을 신체 양 옆으로 가로 놓았다. 긴장을 한 듯 침대 시트를 꼬옥 움켜 잡는다. 막룡은 상반신을 받친 채 심람의 아름다운 육체를 세밀히 관찰했다. 그녀의 피부는 백옥과 같이 부드럽고 투명했다. 어떠한 티 한 점도 없었다. 동그랗고 풍만한 젖은 높이 치솟아 있었다. 분홍색의 유두가 미미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마치 두 알의 잘 익은 앵도알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지 못하고 입 안에 넣고 따먹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막룡은 몸을 내려 한쪽 앵도알을 입 속에 머금었다. 쭈욱 빨다 힘껏 다시 “팟” 하는 소리와 함께 놓아 주었다. 풍만한 젖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며 아름다운 파랑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 형부… “
심람은 눈을 크게 뜨고 형부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의 젖을 가지고 놀자 자신도 모르게 일성 부끄러움의 소리를 냈다. 감미로운 것이 전류가 되어 젖을 통해 흘러왔다. 심람은 저절로 호흡이 가빠지는 것이었다.
막룡은 심람의 신변에 무릎을 꿇고 왼손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그녀의 왼쪽 젖을 만지작거렸다. 오른 손은 그녀의 평탄한 아랫배 위를 쓰다듬고 있었다. 고개를 밑으로 내려 그녀의 동그란 배꼽에 키스를 했다. 그대로 밑으로 핥아 내려갔다. 심람의 몸이 떠는 것이 가면 갈수록 극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키스를 하자 그녀의 거친 호흡을 들을 수 있었다. 팬티 위로 그녀의 여린 보지 부분을 어루만졌다. 얇디 얇은 천조각이 매우 빠르게 젖어왔다.
심람은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난 듯 손으로 하반신을 가렸다.
“형부… 나 거기에… 털이 없어…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
“바보! 내가 더욱 좋아하는거야! “
막룡은 이미 보고 있었다. 이 순간 투명한 팬티를 통해 남김없이 볼 수 있었다. 막룡이 양손으로 심람의 팬티 허리춤을 잡자 그녀는 앙증맞게 엉덩이를 들어 올려 형부가 자신 최후의 무장을 해제하는 것을 수월하도록 해주었다.
막룡은 일어나 자신 신상의 의복을 벗기 시작했다. 심람 또한 일어나 앉았다.
“형부! 내가 도와줄께. “
“좋아! “
심람은 막룡의 상의를 벗겼다. 비록 아무런 말도 없었지만, 그러나 분명히 겉으로는 단아하고 영준한 형부가 일신에 뚜렷하니 용맹 웅건한 근육을 지니고 있을 줄은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작은 손으로 그의 복부 근육 위를 한동안 어루만진다. 막룡은 양말 또한 벗어 던져 신상에는 팬티 한 장만 남아 있었다.
심람은 손을 뻗으려다 다시 오무렸다. 팬티 상면으로 뚜렷한 돌기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마침내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 팬티의 허리춤을 잡아 끌어 내렸다. 즉시 거대한 육봉이 탄력있게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머리를 쳐든 거대한 뱀과 같았다. 즉시 사람을 깨물 것만 같았다.
“아! 너무 무서워! “
심람은 가볍게 일성을 부르짖으며 용기를 북돋아 손으로 살짝 건드려본다.
“어머! 이게 꿈틀 꿈틀거려! 이렇게 큰게 정말… 정말 내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거야? 언니가 가능했으면… 나도 할 수… “
“무서워? “
심람이 자신의 육봉을 잡고는 무엇인가 고민하는 듯 하자 막룡이 물었다.
“안무서워… “
심람은 천천히 침상에 누웠다.
막룡은 심람의 사타구니 사이에 무릎을 꿇고 눈 앞의 여린 보지를 응시했다. 이것은 그가 처음으로 접촉하는 전설 속에서만 들어왔던 백호였다. 손가락 두 개를 그녀의 연한 음순 위에 갖다대고 있는 듯 없는 듯 문질렀다. 미미하게 돋아있는 음핵, 두둠한 음순은 조금의 색소 침착도 없었다. 굳게 닫혀있는 보지구멍은 마치 분홍색의 가는 실 같았다. 음액이 배어 나온 것 때문에 수정 같은 광채가 번쩍였다. 그윽한 유향이 흘러나와 퍼져가는 것이 마치 아름다운 옥으로 조각해 놓은 것만 같았다. 최종적으로 참을 수 없어 한 번의 입맞춤을 한 후 혀끝으로 연한 보지 위를 반복적으로 경작해갔다.
신체가 마치 벼락을 맞은 듯 격렬하게 퍼덕였다. 양 다리가 말을 듣지 않고 부들부들 떨리며 꼬옥 오무린채 아랫배가 잔뜩 긴장해 있었다. 심람은 죽을 듯이 막룡의 머리를 끌어안고 자신의 보지 위에 누르고 있었다.
“아… 아… 형부… 안돼… 안돼… “
심람은 혼백이 빠져나갈 듯 보였다. 입을 크게 벌렸으나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신체를 마치 뱀처럼 꿈틀대며 꼬았다. 갑자기 눈 앞에 금광이 번쩍였다. 강렬한 쾌감이 하반신으로부터 전해져와 사지백골로 퍼져나갔다. 체내가 마치 진공상태에 빠진 것 같았다. 한 점의 힘도 느껴지지가 않았다. 형부의 뒷머리를 감싸 안고 있던 양팔이 무력하니 떨어져 내려갔다. 막룡은 심람이 이미 고조에 달했다는 것을 알았다. 입 안으로 분출되는 음정을 꿀꺽 삼켰다. 심람의 체질이 이렇게 민감할 줄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막룡은 그녀의 양 다리를 양측으로 최대한 벌리고 귀두를 그녀의 보지 구멍 입구에 갖다 대었다.
“람아! 나 들어갈거야. 조금 아플 수도 있으니 네가 잠시만 참아줘. “
“형부! 와줘! “
거대한 귀두가 자신의 보지에 닿는 느낌을 받으니 활력 넘치는 자신의 신체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주동적으로 자신의 양편 여린 음순을 벌렸다.
막룡은 느릿느릿 육봉을 밀어 넣었다. 거위의 알 크기의 귀두가 이미 보지 구멍을 극한으로 열어젖혔다. 다시 약간 더 밀어 넣자 즉시 사주의 보짓살이 중앙을 향해 조여오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그것이 진입하는 것을 막으며 잡고 놔주지 않으려 했다.
“람아! 힘을 풀어. 무서워마! “
“형부! 나 받아들일 수 있어! “
막룡은 심람의 양 다리를 안았다. 몸을 구부려 그 매끄러운 이마에 잠시 키스를 했다.
심람은 침대시트를 꼬옥 움켜잡고 있었다. 마치 다음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의식을 하는 것 같았다. 하체에서 갑자기 일진 찢어지는 듯한 극통이 전해져 왔다.
“음… “
죽을 힘을 다해 참으며 소리를 내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방울 방울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나왔다.
“람아! 아픔이 차츰 덜해질거야! “
“형부! 나 기뻐… 마침내 형부의 여자가 되었어… 날 사랑해줘… “
막룡은 사랑을 듬뿍 담은 키스를 심람에게 해주었다. 천천히 소폭으로 육봉을 드나들었다. 귀두로 부드럽게 그녀의 질 끝을 비볐다. 그녀가 적응하기를 기다려 육봉의 속도를 천천히 높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