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능향록 12-2장
도시능향록 12-2장
이틀전 막룡은 세밀히 기획을 하다가 이른바 무의식중에 화장실을 들어 갔다. 왕흔은 당시 소변을 보고 있어 막룡의 말에 따르면 어찌해볼 도리 없이 그녀의 낭탕한 보지를 보게 된 것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그 자리에 얼어 붙었다. 왕흔의 낭탕한 보지에는 보지털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신장에서 왕흔은 보지털을 그 악당들에게 제모를 당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천천히 새로 자라났던 것이다. 하지만 막 자라난 보지털을 대단히 꺼끌거려 때로는 따갑고 때로는 가려웠다. 왕흔은 다시 자신이 수 차례 제모를 했다. 하지만 보지털을 깎으면 깎을수록 길고 굵어지는 것이었다. 최후에 왕흔은 아예 레이저 제모를 해 허다한 귀찮음을 없앴다. 일찍이 강간을 당한 사정은 시간의 추이에 따라 왕흔은 이미 툴툴 털어버린 것이었다. 하지만 이 번 것은 얼마나 부끄럽고 근심이 되는지 왕흔은 놀랍게도 밤새도록 잠을 못 이룬 것이었다.
왕흔은 요식부에 도달해 한동안 공정의 진도를 살폈다. 일절 모든 것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동언니! 어떻게 온거야? “
안에서 나오다가 양이동을 마주쳤다.
“요새 고생이 많아! 나 좀 둘러보러 왔어! “
양이동은 일신에 백색의 오피스룩 투피스를 입고 있어 경국경성의 용모와 잘 배합되어 고귀하고 성결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왕흔은 때로는 양이동의 화장을 모방했다. 심지어는 그녀의 걷는 자세까지도 따라 하는 것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 서있지를 못하겠어! 우리 올라가서 뭐 좀 마셔! “
양이동은 왕흔을 끌고 함께 사무실로 가려했다.
“언니 먼저 올라가. 나 다른 데 좀 살펴봐야해. “
왕흔은 막룡과 마주치기 싫었다. 그의 방금 전 색랑과 같은 모습으로 봐서 양이동이 막룡에게 가면 반드시 가만있지 않을 터였다.
왕흔은 각 현장을 한 바퀴 돌아봤다. 모두 착착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럼 돌아가서 땀 좀 식혀볼까! 언니랑 막룡은 뭘하고 있는거야? “
왕흔은 부채를 부치며 몸의 열을 식힐 요량이었다.
로얄 스위트룸 문입구에 도달하자 왕흔은 문을 밀고 들어갈지 말지를 잠시 망설였다. 방으로 들어가니 양이동은 침상에 누워 있었다. 수정같이 매끄럽고 긴 다리는 큰 대자로 활짝 벌려져 있었다. 막룡이 그녀의 귀신마저 홀릴 듯한 육체를 타고 올라 씹질을 하고 있었다. 양이동의 입에서 불시에 간드러지게 넘어가는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왕흔이 들어가보니 양이동은 비록 침상의 교성을 그쳤지만 여전히 막룡의 목을 끌어 안고 요염한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당신들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 매일밤 같이 있으면서 그렇게 또 하고 싶은거야! “
왕흔은 양이동이 침상 앞에 떨군 옷가지들을 줏어 거두어 옷걸이에 거는 것이었다. 그런 후 침상 옆에 있는 소파 위에 앉아 두 사람의 격정 넘치는 공연을 지켜봤다.
“누나와 이미 몇 시간을 못 봤어. 하루를 못 보면 삼 년을 못 본 것 같다 하였으니 이거야말로 몇 개월을 못 본 것과 맞먹는거지! “
막룡이 엉덩이에 전력을 다해 웅대한 육봉을 뿌리 끝 까지 양이동의 매끄럽고 빡빡한 낭탕한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육봉은 마치 탐욕스러운 거대한 구렁이와 같이 질 속 끝까지 파고 들어 혹독하도록 자궁 밑바닥을 부딪쳐갔다. 양이동이 신음을 발출할 시간을 주지 않고 막룡은 그녀의 매혹적인 앵도 같은 입술 안으로 혀를 집어 넣으며 틀어 막았다. 양 손은 그녀 한 쌍의 봉긋한 젖을 움켜 잡고 주무르며 동시에 육봉을 시계방향으로 맷돌을 갈듯이 돌려댔다.
“아… 용… 나… 왕흔이랑… 이야기를 좀… “
양이동은 막룡을 떼밀고 고조가 다가오자 깊은 숨을 몰아 쉬었다. 왕흔의 주시하에 그녀는 특별히 민감하게 변했다.
“누나… 누나가 이번에는 위로… “
막룡은 몸을 뒤집어 양이동을 자신의 몸 위로 떠밀었다.
보아하니 양이동이 굉장히 지쳐 보이자 왕흔은 황급히 그녀의 팔을 잡으며 부축여 그녀로 하여금 막룡의 사타구니 위에 똑바로 앉도록 했다. 양이동이 움직이는 것을 기다린 왕흔은 비로서 소파로 돌아갔다.
양이동은 한 편으로는 살살 엉덩이를 돌려 낭탕한 보지 속의 육봉을 압박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왕흔과 호텔을 어떻게 운영할지 깊은 토론을 했다. 이것이 양이동이 오늘 찾아온 주요 목적이었다.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양이동은 매우 빠르게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때로는 심지어 보지 속의 그 단단한 육봉을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잊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막룡의 욕화는 왕성하기 그지없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몸을 일으켜 양이동의 교염한 유두를 입 안에 넣고 깨물었다.
혹시나 더 힘을 가해 양이동이 찬혹한 비명을 내지르기 전에 왕흔이 뛰어 올라가 막룡을 새롭게 침상에 억눌러 눕혔다.
“너 얌전히 좀! “
양이동의 입가에 경련마저 일어나는 것을 본 왕흔은 분개하여 막룡의 눈 앞에 주먹을 휘둘렀다.
양이동의 바짝 발기한 유두는 막룡의 침이 잔뜩 발려져 있었다. 흠치르르한 유두 상면에는 과연 정말 이빨 자국마저 나 있었다.
왕흔은 가련한 마음에 티슈를 꺼내 조심조심 닦았다.
“너 만일 이토록 조심 안하고 언니한테 그러면 내 너랑 끝장을 낼거야! “
왕흔은 손 안의 티슈를 막룡을 향해 바스러뜨리며 그를 매섭게 노려봤다.
“털이 없다고 심해진 것 아냐? 날 어쩔 수 있을 것 같아! “
막룡은 떨어져 내리는 티슈 조각들을 피하며 전혀 개의치 않는 표정을 지었다.
“너… “
왕흔은 일순간 어찌 말해야 좋을지를 몰랐다. 막룡과 끝장을 볼 결심이었다.
“왕흔 화내지마! 무슨 털인데 털이 없어? “
양이동이 급히 왕흔을 붙잡았다.
“왕흔 보지에 보지털이 하나도 없어. “
막룡이 남몰래 육봉을 꼿꼿이 두어번 흔들며 손을 양이동의 젖으로 뻗었다.
“색마! 네가 어떻게 왕흔의 보지에 털이 없는걸 알아? “
양이동이 막룡의 손을 후려쳤다.
“언니! 그가 화장실에서 나 오줌 누는걸 훔쳐봤어! “
왕흔은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은 채 눈물을 흘렸다.
“이 색마를 일반사람과 똑 같이 상대하지 마라니까! 그냥 개한테 한 번 물린 걸로 여겨! “
양이동은 왕흔을 끌어안고 위로의 말을 하며 매섭게 막룡의 허리를 꼬집었다. 이 때 막룡의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 안에서 난리를 쳐 분위기가 깼다.
“만일 다음에 또 그러면 네 음흉한 눈깔을 파버릴거야! “
쉽지 않게 왕흔을 위로해 그녀를 소파에 되돌아가 앉게 한 양이동은 다시 막룡을 때렸다.
“누나! 누나도 보고 싶지 않아? “
막룡은 양 손을 양이동의 수정같이 매끄러운 피부 위를 미끄러뜨렸다.
“개같은 입 닥쳐! 이동언니! 언니… “
왕흔은 막 발작을 하려다 양이동을 눈을 보았다. 그녀의 눈 안에는 한줄기 호기심이 투영되어 나오고 있었다.
“이동 언니… “
왕흔은 안절부절 못하며 치마 끝을 움켜 잡았다. 심장이 갑자기 빨라졌다.
“뭘 망설여! 누나에게 보여주지 않고! “
막룡은 교활한 눈으로 왕흔을 바라보며 한 편으로는 육봉을 꼿꼿이 해 끊임없이 위로 치켜 들었다.
“내가 망설인다고! 이동 언니에게 보여주는게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
왕흔은 얼떨결에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양이동은 천천히 막룡의 신상에서 내려와 왕흔의 신변에 다가왔다.
“너 예전에 보지털이 있을 때 내가 본 적이 있잖아. 현재… 난 그냥 호기심에… “
양이동 또한 부끄러움에 얼굴이 온통 붉게 물들며 호흡이 약간 급촉해졌다.
“이동 언니… 됐지… “
왕흔은 쥐구멍이 없음을 한스러워하며 자신의 일시적 충동을 이미 후회하고 있었다.
“동생! 잠깐만 기다려봐. 나 아직 자세히 보질… “
왕흔이 양 다리를 바짝 조이고 있어 양이동은 다만 그녀의 평탄하고 하얀 아랫배와 아래쪽에 솟아오른 둔덕만을 볼 수 있을 뿐이었다. 살짝 왕흔의 팬티를 벗겨낸 후 다시 그녀의 양 다리를 벌리게 했다. 양이동은 그녀의 신체가 미미하게 떨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왕흔의 털 없는 낭탕한 보지가 양이동의 눈 앞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양 쪽 두둠한 음순이 약간 긴장한 관계로 미미하게 벌려져 있었다. 성숙한 여인의 심오하고 그윽한 맛도 아니고 소녀들의 얇고 풋풋한 것도 아닌 일종의 독특한 화사하니 가냘픈 맛이었다. 좁고 긴 교염한 보지구멍으로 한 줄기 온유한 물기가 빛을 받아 번쩍였다. 마치 함축성 있는 매끈한 호박과 같았다. 둔덕과 음순 위로는 한결같이 털의 흔적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것이 왕흔의 낭탕한 보지의 아름다움에 추호의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심람의 낭탕한 보지에도 보지털이 없고 게다가 순수한 천연의 것이어서 양이동은 늘상 보는 것이었고 심지어 세심히 연구까지 했었던 것이다. 그녀들은 완전히 두 종류의 전혀 같지 않은 풍격과 정취가 있었다.
양이동은 손을 뻗어 낭탕한 보지 안의 축축한 곳으로 집어 넣었다. 민감하게 긴장하고 있던 보지 구멍이 침범한 손가락을 바짝 조여왔다.
“언니… 이러지마… “
양이동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희롱하는 것을 보자 왕흔은 부끄러움에 아름다운 얼굴을 가렸다. 그녀는 반항하거나 제지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막룡도 몸을 일으켜 다가와 양이동이 허리를 굽힌 채 왕흔의 낭탕한 보지를 후비는 것을 바라봤다. 음마한 정경으로 인해 그의 육봉이 극렬하게 몇 번 꿈틀거렸다. 황급히 잡고 양이동의 엉덩이를 잡으며 낭탕한 보지 구멍으로 들어갔다. 양이동은 막룡의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 안을 박아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그의 대퇴부를 두어번 때려 속도를 줄일 것을 시의했다.
딸 심람과 손옥려 신상의 연습을 통해 양이동은 어떻게 여성의 낭탕한 보지를 가지고 노는지 풍부한 경험이 있었다. 왕흔의 보지구멍이 수축을 하며 자신의 손가락을 꽈악 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보짓살이 끊임없이 꿈틀거렸다. 한줄기 투명한 음액이 보지구멍을 타고 나와 자신의 손가락을 적셔왔다.
양이동은 왕흔이 이미 고조에 달했음을 알아차리고 손가락을 뽑는 것과 동시에 몸 뒤에 있는 막룡을 떠밀었다. 양이동은 막룡의 육봉을 움켜잡아 그를 왕흔의 사타구니 사이로 잡아 끌었다. 의미심장한 눈으로 막룡을 바라보며 다시 손가락으로 왕흔의 낭탕한 보지를 가리켰다.
막룡은 놀라서 양이동을 바라봤다. 그는 양이동의 의사가 잘못 된 것이 아닌지 확신할 수 없었다. 막룡의 놀란 얼굴색을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육봉을 왕흔의 낭탕한 보지 위로 세차게 잡아 끌어놓고 그의 엉덩이 위를 찰싹 두들겼다. 막룡은 마치 조종 당하는 장남감 인형같이 뻣뻣한 육봉을 그대로 낭탕한 보지 속으로 진입했다. 순간 뇌 속은 일편 공백이었다.
왕흔은 여전히 얼굴을 꼭 가린 채 두 눈을 감고 있었다. 뜻밖에도 이동 언니의 희롱 짓거리에 고조에 도달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토록 강렬했다. 왕흔은 지난 번 고조에 달했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무력한 쾌감이 그녀를 약간 의식을 질식시켜 모호한 상태였다. 갑자기 한 줄기 극렬한 아픔이 낭탕한 보지에서 전해져 왔다. 왕흔은 즉시 정신을 차리며 두 눈을 떴다. 막룡의 거대하고 웅대한 육봉이 이미 깊이 깊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찔러들어 오고 있었다. 신체가 마치 순간적으로 무정하게 찢겨지는 것 같았다.
“이동 언니… 어떻게… 이런 일이… “
왕흔은 발버둥을 치며 막룡을 밀려했다. 눈물이 아름다운 눈을 타고 떨어져 내렸다.
“동생… 난 그냥 너에게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려는거야! “
양이동이 왕흔의 손을 잡으며 그녀의 눈물에 입맞춤을 해주며 품 안에 끌어 안았다.
“언니… 그의 자지는 너무 커… 너무 아파… “
왕흔은 양이동의 품 안에 꼭 안겼다.
“왕누나… 누나 보지가 너무 좁은거야… “
막룡은 왕흔의 양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움켜 잡으며 보지구멍이 자신의 육봉을 무정하게 조여 오는 것을 참고 있었다.
“착한 동생! 참고 있으면… 금방 좋아질거야… 막룡! 너 좀 살살… “
양이동은 가련한지 왕흔의 아름다운 머리결을 살살 어루만졌다. 막룡은 소폭으로 씹질을 시작했다. 동시에 천천히 왕흔의 옷가지들을 벗겨 나갔다.
왕흔의 남편 장위는 그녀가 모르는 정황하에 주동적으로 외지 업무를 요청해왔다. 양이동은 이 일을 왕흔에게 이야기하며 그녀의 의견을 물었다. 왕흔은 그들 부부의 정분이 이미 막바지에 달한 것을 알았다. 양이동에게 허락해주라고 말했다. 양이동 또한 안돼면 일찌감치 이혼하라고 말했었다. 왕흔은 이혼 조차도 말할 기분이 아니었다. 양이동은 그녀에게 이후에 어찌할 것인지 물은 적이 있었다. 왕흔은 그날 그날 되는대로 반평생 자신을 따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양이동은 하지만 동생이 지금부터 홀로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다 왕흔이 막룡에게 약간 호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막룡의 여인은 그녀 혼자가 아니었다. 사람이 많은 것이 오히려 떠들석하니 흥이났다. 양이동은 긴 시간 고려하지 않았다. 바로 이 날 적당한 곳에서 막룡에게 줘버릴 것을 결정한 것이었다.
“누나! 반드시 자주 날 보러 와야 해! “
막룡은 꼬리를 살랑살랑 거리며 양이동의 차 문을 열어 주었다.
“왕흔 아직 여려. 네가 좀 잘 보듬어줘! “
양이동은 다시 한 번 막룡에게 당부하고 차를 몰고 떠났다.
사방을 둘러보니 환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풍경이 수려했다. 막룡은 호텔의 위치가 너무나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대표님! 무슨 불만 있으십니까? 제가 곧 안배하겠습니다! “
시공 책임자가 이 때 인테리어 재료를 싣고 시쪽에서 오다 황급히 얼굴에 웃음을 가득히 하며 잔달음에 막룡의 신변으로 달려왔다.
“요새 여러분들 고생이 많군요! 오늘 매 사람마다 삼백위안… 아니… 오백위안씩 보너스를! 반드시 매 인부들 손 안에 쥐어주는걸 잊지마요! “
막룡의 현재 심정은 마치 오늘의 날씨만큼 쾌청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제가 대표해서… “
시공 책임자는 아직 감격의 표정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었다. 막룡이 손을 휘젓는 것을 보고 눈치 빠르게 즉시 떠나가는 것이었다.
막룡은 이 작고 얼굴이 검고 또한 적지 않은 곰보자국의 중년의 뚱보가 이토록 귀여운 것을 당초에는 왜 발견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금 스위트 룸을 떠날 때 왕흔은 아직 적나라한 모습으로 침상에 누워 있었다. 시작할 때 미약한 저항이 있은 후 그 다음부터는 어물쩍거리며 영합을 해오는 것이었다. 그녀의 풍만한 육체와 왁싱을 한 낭탕한 보지를 생각하자 막룡의 욕화는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왕흔이 다시 옷을 입기 전에 그 앞까지 가야한다. 막룡은 양 다리를 바삐 놀리며 달려가기 시작했다.
- 계속 -
작은 산에 속하는 하이난성의 우즈산 산기슭, 우즈산의 주봉우리로부터 상당한 거리가 있는 곳이었다. 풍경은 비록 청려하고 수려하지만 별 이름 있는 명승고적은 없었다. 이따금 배낭 여행객들만이 스쳐가는 이곳은 깊은 심산유곡이었다.
높지 않은 작은 산도 해발 칠팔백 미터로 험준하기 그지없었다. 구불구불하니 험난한 산길이 점차 빽빽한 열대 원시 산림 속으로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한붕은 짧은 옷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작은 여행 배낭을 메고 산길 위를 걷고 있었다. 심영이 시아버지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상반신에는 남색의 티를 입고 하반신에는 황색의 주름치마를 입고 있었다. 치마 밑으로 눈처럼 하얗고 긴 아름다운 다리가 노출되어 있었고 다리에는 짧은 백색 양말과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보기에 청순하고 또한 섹시한 것이 경쾌한 발걸음과 잘 조화되고 있어 마치 학교를 다니는 여학생 같아 보였다.
하이난성 보아오 포럼이 최근에 열려 일차 재정 연구회에서 한붕에게 초청장이 온 것이었다. 본래 이런 성질의 연구회에 한붕은 이전부터 개의치 않았고 심지어 약간의 반감까지 있었다. 그는 줄곧 이것이 형식만 공무일뿐 여행이나 마찬가지라 여겼다. 하루의 회의에 최소한 삼일은 관광이었다. 국민의 세금만 낭비할 뿐 어떠한 실질적인 내용은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회는 한붕의 오래된 동학이 주최한 것이었다. 그의 이 옛친구의 이름은 반호무(潘浩武)라 하는데 하이난성 경애시 재정국 국장이었다. 초청장을 발송 했을 뿐만 아니라 전화까지 해서 한붕에게 반드시 참가하도록 요청한 것이었다.
당년 대학 시절 반호무는 바로 한붕의 믿을만한 친구였다. 그들은 이미 십여년간을 보지 못한 것이었다. 지난 번 만난 것은 반호무가 항주에 일이 있어 와서 만났었다. 당시에도 일로 온 것이라 단지 얼굴만 봤을 뿐이었다.
한붕은 확실히 이 오랜 친구가 그리워 심영을 데리고 회의에 참석하러 온 것이었다.
연구회의 진행은 한붕의 예상과 똑같았다. 누군가는 심지어 집안식구 노소를 모두 데려왔다. 보니까 제도화된 관료주의 문건이었다. 자기자랑 식의 발언에 가까운 지루한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만일 동학의 얼굴이 아니었고 또한 며느리가 옆에 같이 있지 않았더라면 한붕은 일찍이 폭발했을 터였다. 화를 꾹 누른 채 한붕의 발언이 오기를 기다리며 그는 또 이런 종류의 관료형식주의에 한바탕 욕을 하는 것이었다. 회의의 주최가 옛친구가 아니었으면 한붕은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반호무는 화를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수긍하는 것이었다. 혹은 학교 다닐 때 한붕의 질책에 습관이 된 원인인지도 몰랐다. 당년 한붕이 학교에 다닐 때 학생회 회장이었다. 두려움 없이 거침없는 풍운의 인물이었다. 계속해서 반호무의 마음 속 우상이었다.
개회 기간중 반호무는 주인으로서의 예를 다했다. 매 끼니때 마다 동석을 했다. 특히 저녁식사때는 전집안 식구가 모였다. 그런 후 한붕을 데리고 도처를 다니며 관광을 했다. 회의가 끝난 후 반호무는 며칠 휴가를 내 한붕을 데리고 하이난 성의 곳곳을 데리고 다니려 했다. 한붕은 당연히 동의하지 않았다. 옛친구의 일을 방해할까 두려워 하는 것이었다. 그를 향해 차량 한 대만 빌려 달라해서 자신이 심영을 데리고 하이난 관광을 했다. 한붕 역시 마음을 푹 놓고 잘 놀 생각이었다. 그는 이미 몇 년간 휴가가 없었다. 오공사 해서묘 부터 해서 천애해 각동파 서원까지 열대의 풍정은 확실히 독톡한 분위기가 있었다.
“영아! 지쳤어? “
한붕은 배낭에서 광천수 한 병을 꺼내 심영에게 건넸다.
“아뇨! 이 산에 야수는 없는거죠? “
심영은 광천수를 건네받아 한 모금 마셨다. 바위에 앉아 사방의 경치를 감상했다. 이 안은 비록 열대에 속해 있었고 또 여름이었는데도 조금도 무덥지 않았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이 산간을 돌아 오고 있어 오히려 굉장히 청신한 것이 시원했다.
“걱정마! 이 안에는 원숭이와 사슴뿐이야. 기타 야수들은 없어. “
한붕은 어깨를 일순 들썩이며 며느리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봤다.
“아버님! 이 곳에 오신 적이 있으신가봐요? “
심영은 시아버지가 이 곳 환경에 꽤 익숙한 것을 느꼈다.
“이십년 전에 한 번 왔었어. 네가 앉은 위치에 나도 앉아서 쉬었었지. 이 곳은 거의 아무런 변화가 없네! 나는 이렇게 늙었는데! “
한붕은 일찍이 걸어온 산길을 바라보며 갑자기 약간의 감개를 느끼는 것이었다.
“아버님! 나이 아직 한창이신데 조금도 안 늙으셨어요. “
심영은 광천수를 내려 놓으며 한붕을 흘겨봤다.
며느리의 교태로운 눈빛을 보니 한붕의 육봉이 금새 불끈하며 발기했다. 빠른 걸음으로 심영의 몸 앞으로 다가가 그녀의 주름 치마를 걷어 올렸다. 심영은 치마 밑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았다. 여린 낭탕한 보지가 금새 폭로되어 드러났다. 한붕은 트레이닝 반바지를 내렸다. 굵고 큰 육봉을 부여잡고 맹렬히 낭탕한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아… 아버님… 어찌 또 그러세요… “
심영은 급히 한붕의 목을 끌어안았다. 시아버지의 흉맹한 씹질에 쓰러질까 두려워서였다. 심영은 시아버지의 거의 급작스런 씹질에 이미 습관이 들여 있었다. 이것은 산에 진입한 이래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가해지는 벌써 세 번째의 한붕 육봉의 세례였다.
“영아! 너의 보지는 어째서 하루 종일 젖어 있는거냐? “
한붕은 심영의 티를 걷어 올렸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젖이 순간적으로 튀어 나왔다. 하나를 손 안에 거뭐진 한붕의 육봉이 다시 꿈틀대며 커졌다. 비록 자신 무수하게 주물렀던 며느리의 젖이건만 여전히 그렇게 동그랗고 그렇게 탄성이 넘쳐 흐를 수가 없었다. 사타구니 사이 낭탕한 보지는 또 과거와 똑같이 꽉 물어주고 또 신선한 것이 약간의 변화라고는 이전에 비해 더욱 젖어있어 매끄러운 것 뿐이었다.
“그게 해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
심영은 약간 토라져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한붕은 손안의 젖을 주무르며 며느리의 앙증맞은 귓볼을 깨물며 씹질의 속도를 더욱 빨리 했다.
한붕의 이 며칠 관광은 섹스여행으로 변했다. 그는 육봉이 거의 수시로 발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력제의 복용량을 늘렸다. 최근 조건이 허락되는 대로 한붕은 밖에서 단지 트레이닝 반바지만을 입었다. 심영 또한 치마와 티 아래 완전히 진공이었다. 흥취가 돋으면 한붕은 며느리를 잡아 끌어 사람이 없는 아무 곳에서나 한바탕 친숙한 짓을 했다. 때로는 길을 가던 중에 불시에 차를 세우고 씹을 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에게 발각될까 두려워 한붕은 심영을 데리고 적지 않은 심산노림 해외 무인도 등을 찾아 탐색하기도 했다.
“아버님… 잠깐 멈춰주세요… 저 소변 좀… “
한 줄기 강렬한 요의가 전해져 와 시아버지의 맹렬한 씹질에 아랫배가 은은히 약간 아파오자 심영은 한붕을 힘껏 밀었다.
“나는 내 자지로 씹을 하고 너는 네 보지로 오줌을 누자! 그러면 우리 두 사람 다 지장이 없잖아! “
한붕은 여전히 며느리의 가는 허리를 꼬옥 끌어안고 씹질의 속도를 전혀 늦추려 하지 않았다.
“아버님… 자꾸 이러시면… 저 화내요… “
보아하니 며느리의 아름다운 얼굴이 온통 붉어진 채 호흡도 약간 급촉해져 있었다. 한붕은 다시 두어번 육봉을 힘껏 찌른 후 비로서 아쉬움 가득히 심영의 낭탕한 보지로부터 빼냈다.
“바위에 앉아서 오줌을 눠! 시애비가 잘 볼 수 있게! “
한붕은 심영의 어깨를 잡아 그녀가 바위에서 내려 오지 못하도록 했다.
정말로 오줌이 급했는지 심영은 아무 말 없이 바위 위에 쪼그리고 앉았다. 한붕은 즉시 바위 앞에 허리를 숙이고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를 주시했다.
“아버님! 보지 마세요… 오줌이 안 나와요! “
심영은 부끄러움에 시아버지를 바라봤다. 그가 한쪽으로 비키기를 희망했다.
한붕은 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몸을 웅크리며 쪼그리고 앉아 손을 내밀어 심영의 드문 드문난 보지털을 빗질하기 시작했다. 한 줄기 은색의 오줌물이 심영의 보드라운 오줌구멍에서 활기차게 쏟아져 나왔다. 비록 한붕이 손을 거두어 들이는 것이 아주 빠르긴 했어도 오줌에 젖는 것을 피할 길 없었다.
“이제 또 보실래요? “
시아버지의 손이 오줌에 흠뻑 젖는 것을 보고 심영은 일진 교소를 터뜨렸다.
“영아의 보지가 정말 좋은 보지이니 오줌도 향이 나는구나! “
한붕은 뜻밖에도 하하 웃으며 손에 묻은 오줌을 핥아 먹는 것이었다.
“염치 좋으세요! 내 보지가 좋은 보지인지 어떻게 아세요? “
심영이 얼굴을 붉히며 시아버지를 흘겼다.
“어찌 아냐고? 처녀들의 오줌은 한줄기 선을 그리고, 젊은 아줌마들은 오줌이 대량으로 퍼지고 나이든 부인들은 오줌이 엉덩이를 돌며 싸지! 너의 오줌 싸는 양식을 보아하니 너의 보지가 처녀들의 보지와 똑같아. “
한붕이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끄집어 냈다.
“믿을 수 없어요! “
심영은 오줌을 다 놓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휴지를 꺼내 낭탕한 보지 위를 닦았다. 상면에는 약간의 오줌과 더욱 많은 음액이 묻어 있었다.
“영아! 우리 이어서 씹을 하자! “
한붕이 다시 단단한 육봉을 잡고는 다가왔다.
“상대 안 할거예요! 아래가 끈적끈적해요. 씻을 곳을 좀 찾아야겠어요. “
심영은 시아버지를 아랑곳하지 않고 바위에서 내려와 산 위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앞쪽 멀지 않은 곳에 연못이 하나 있어. “
한붕은 다만 육봉을 거두고 바지를 치켜 올린 후 일성 암소를 터뜨리며 따라 올라갔다. 원래 오늘 한붕은 심영의 광천수 안에 춘약을 넣어 그녀의 낭탕한 보지는 계속 끊임없이 음액을 분비할 수 밖에 없었다.
한 줄기 맑고 투명한 샘물들이 계곡을 따라 구불구불 내려와 이 수십 평방 미터의 연못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또한 연못은 다른 한 줄기 물줄기를 따라 밖으로 유출되어 흘러가고 있었다. 맑은 벽록색의 연못 사방에는 적지 않은 거대한 암석이 있었다. 심영은 주름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리고 연못가에 쪼그리고 앉아 손으로 낭탕한 보지를 씻었다. 맑고 청량한 연못 물이 보짓살에 닿자 느낌이 아주 좋았다.
“내려가서 목욕을 하지 않고? “
한붕이 뒤에서 쫓아와 시원시원하게 신상의 옷을 벗어버리고 연못 안으로 뛰어 들었다.
“영아! 빨리 들어와! 물이 아주 시원해! “
한붕은 연못 안에서 물보라를 일으켰다.
“망설이지 말고 빨리 내려와! 안에 정말 시원해! 이 곳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는걸 너도 알잖아! 물이 충분히 깊어 바닥이 안 닿아! “
며느리가 약간 망설이는 것을 보고 한붕은 쉬지 않고 재촉했다.
방금 까지 하루 종일 시아버지에게 씹질을 당해 심영도 신상이 끈적끈적한 것을 느끼고 있었다. 목욕하는 것도 괜찮겠다. 심영은 신상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의 옷이래야 팬티도 브래지어도 없으니 간단했다. 눈처럼 하얗고 수정처럼 매끄러운 절색의 아름다운 옥체가 매우 빠르게 청산의 벽계수 사이에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가뿐히 연못으로 뛰어 드니 한 마리 유연한 자태의 아름다운 인어와 같았다.
심영은 운동신경이 천부적으로 나쁘지 않아 수영자세가 대단히 아름답고 감미로웠다.
“과연 좋네요! “
심영은 수영을 해 두 바퀴를 돌고 연못 중앙에 멈췄다. 탄력 있는 둥그런 젖이 수면에 떠있었다. 맑은 파랑이 일어 도드라지게 하고 있었다.
한붕은 며느리의 성감적인 육체를 바라봤다. 사타구니 사이 육봉이 소리 없는 항의를 다시 시작했다. 헤엄을 쳐 심영의 신변으로 다가가 그녀를 품 안에 끌어 안았다.
“아버님! 저 아직 두 바퀴 더 돌려고… 놔주세요… “
심영은 한붕을 밀 생각이었다. 그녀는 시아버지의 단단한 육봉이 자신의 부드러운 보지둔덕에 이미 닿은 것을 느꼈다.
“영아! 우리 같이 수영하자! “
한붕은 며느리를 꼭 안았다. 그녀의 매끄러운 등에서 부터 탄력 좋은 엉덩이까지 상하로 어루만졌다. 동시에 육봉에 힘을 주어 심영의 보지구멍 입구를 찾았다.
“그럼 이 물건 좀 치워주세요! “
심영은 최종적으로 반항을 포기하고 시아버지의 어깨를 잡고 끊임없이 물속에서 발길질을 했다.
“무슨 물건인데? “
한붕은 알면서 고의로 물었다. 그는 이미 귀두가 며느리의 보지구멍 고랑을 접촉하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