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능향록 15-3장
도시능향록 15-3장
눈처럼 하얗고 수정처럼 매끄러운 피부가 부끄러워하는 까닭에 담담한 분홍색의 광택을 반사하여 막룡의 남성 호르몬을 더욱더 자극하고 있었다. 가볍게 젖을 주무르니 또한 탄성이 은은히 느껴지며 한 줄기 라일락꽃 체향이 한빙의 신상에서 자욱하게 흘러 나왔다. 그것은 한빙이 이십 몇 년간 천연의 향기를 쌓아온 것이었다.
유두 한 알을 머금고 가볍게 핥다 빨았다. 막룡은 한빙의 옥체가 미미하게 떨기 시작했음을 느꼈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한빙은 손가락의 갈라진 틈으로 자신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눈빛이 서로 마주치자 한빙은 또 급히 손가락으로 가렸다. 자신의 민감한 유두가 막룡의 입 안에서 빨리고 있는 것을 느끼려니 한빙은 긴장에 약간 떨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이런 것은 그녀 이전에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거친 혀로 유두 및 유륜을 핥아대자 간지럽기도 하지만 또 대단히 기분이 좋은 것이었다. 올케 언니가 젖을 빠는 것은 남자의 천성이라고 말한 것이 기억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막룡은 동작을 정지하고 유두를 입안에서 뱉었다. 한빙은 약간 아쉬운 감이 드는데 다른 쪽 유두가 다시 빨리는 것이었다.
이번에 막룡이 빠는 힘은 적지 않고 컸다. 동시에 한 손이 자신의 평탄한 아랫배를 향해 밑으로 더듬어 내려갔다.
한빙은 막룡의 최종 목적지를 깨닫고 저지를 시킬 생각이었다. 하지만 또 올케 언니의 가르침을 떠올렸다. 그녀는 자신보고 대담하라고 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한빙은 가로막는 것을 포기하고 양 손으로 침대 시트를 꽉 움켜 잡았다.
막룡은 한빙의 유두가 이미 자신의 입 안에서 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붉은 치마를 파고든 손가락이 이미 팬티 가장자리를 건드리고 있었다. 이어서 한빙의 아랫배를 향해 내려가며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수정같이 매끄러운 피부가 특히 매끄럽기 그지없어 마치 입 안에서 녹아버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최종적으로 막룡의 큰 입이 붉은 치마에 의해 가던 길을 가로 막혔다. 다만 먼저 그것을 천천히 물리칠 뿐이었다. 한 장의 사악한 분홍색의 반투명한 팬티가 한빙의 낭탕한 보지와 막룡의 시선 사이를 직접 마주치는 것을 가로막고 있었다.
막룡은 이 팬티를 심영이 그녀를 위해 준비해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당시 이 것을 살 때 막룡 또한 쇼핑을 따라간 것이었다. 막룡은 내심 심영이 왜 그것을 안 입나 궁금했었는데 원래 시누이를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아주 얇은 팬티를 통해 흑색의 음영을 바라 볼 수 있었다. 막룡은 하지만 팬티의 재질에는 흥미가 없었다. 최후의 한 겹 보호막이 벗겨지는 것이 느껴졌다. 한빙은 본능적으로 양 다리를 바짝 붙였다. 그것은 그녀의 가장 비밀스러운 부위였다.
한빙의 부끄러운 거동은 막룡의 예상 속에 있었다. 그녀의 이전 표현은 이미 극대의 돌파라 불릴 만 했다.
가볍게 한빙의 긴 옥으로 빚은 듯한 다리를 벌렸다. 청신하고 매력적인 작은 낭탕한 보지가 최종적으로 막룡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막룡은 여성의 낭탕한 보지의 생긴 것이 이렇게 소박하고 우아할 줄은 생각치를 못하고 있었다. 왕연의 성숙하니 두둠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심영의 교염한 아름다움도 없었다.
농도가 적당한 보지털이 음부 위에 바짝 붙어 나있었다. 마치 이른 봄날의 수줍어하는 어린 풀잎 같았다. 두께가 적당한 음순이 유두와 똑 같은 옅은 분홍색이었다. 꼬옥 붙어 있는 보지구멍은 은은히 한 줄기 분홍색의 유혹을 발산하고 있었다. 낭탕한 보지 위에는 마치 머지않아 족히 수선화가 필 것만 같았다. 청순함 속에 도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한빙의 신체는 사람에게 일종의 지극히 적절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었다. 일종의 극력으로 보호하고픈 욕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또 일종의 미친 듯이 유린하고픈 충동을 느끼게도 하는 것이었다. 마치 한 잔의 녹차를 세밀히 맛 볼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듯 했다. 막룡이 바로 이런 사람이었다.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여린 보지 구멍을 벌렸다. 막룡은 재차 안쪽의 경치에 심장이 진동하는 것이었다. 한빙은 마치 하늘을 대하듯 정성을 다해 그를 위해 예물을 준비해 막룡에게 너무나 큰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었다. 안쪽의 빛깔은 심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찬란하도록 아름답고 화사했다. 소박한 바깥과 선명한 대비를 형성하고 있었다. 보지 구멍을 벌기자 라일락 꽃 향기가 더욱 그윽하게 풍겨왔다.
막룡은 자신도 모르게 약간 접근해 안쪽으로부터 풍겨오는 한 줄기 여성 특유의 체향을 마음껏 맡았다. 다시 다소간의 힘을 조금 가해 보지 구멍을 좀 더 벌렸다. 이 순간의 막룡은 마치 한 명의 탐험가와 같이 미지의 사물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갈망으로 충만해 있었다.
막룡은 한빙이 아직 그가 생각치도 못할 깜짝 놀랄 즐거움을 줄 것 같은 예감을 하고 있었다.
과연 한빙은 막룡을 실망 시키지 않았다. 그녀의 처녀막은 확연히 보기 드문 무색의 투명한 것이었다. 은은하게 안쪽의 보짓살들을 볼 수 있었다. 뚜렷한 고랑 같은 길이 하나 나있고 나선형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막룡은 갑자기 한빙이 속으로 사랑스런 여인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심영과는 천천히 산이 겹겹히 쌓여 있는 서로 비교할 때 일종의 전혀 색다른 존재였다. 모두 인간세계에서는 보기 드문 극품이었다.
막룡은 문득 입맞춤을 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즉시 행동에 옮겨갔다.
한빙은 막룡의 손가락이 살살 자신의 보지 구멍을 젖히는 것을 느꼈다. 심지어 그의 호흡에 따라 뜨거운 기운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닿는 감각마저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종류의 감각은 이상했다. 평상시 자신이 샤워를 할 때 만지던 느낌과는 완전히 같지 않았다.
은밀히 고개를 들어보니 막룡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엎드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는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신색이 그렇게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한빙은 갑자기 웃음이 치솟아 오르려는 충동을 느꼈다. 그녀는 그 부위가 뭐가 그리 볼만한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 때 막룡이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한빙은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기 시작했다.
“용오빠… 내 보지를 빨 생각을 하면 안돼… “
그 영상 속의 화면이 한빙의 뇌리 속에 가득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다.
이 때 막룡의 커다란 입이 이미 그녀의 낭탕한 보지 위를 누르고 있었다. 한빙은 급히 눈을 감았다. 뇌속이 일순간 일편 공백이 되었다. 미끈덩하니 따스한 혀 하나가 자신의 보지 구멍 속으로 민첩하게 유영해 들어왔다. 한 줄기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쾌감이 체내로 쾌속하게 번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빙은 자신의 이 순간 느낌을 말을 하고 싶었지만 적합한 어휘를 찾지 못했다. 다만 아아 하는 교음을 발출 할 뿐이었다. 얼마가 지났는지 모르는 사이에 쾌감이 누적되어 폭발의 극한에 다다랐다. 한빙은 일성 귀를 뜨겁게 만드는 신음을 발출했다. 마치 한 줄기 격류가 체내를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과정은 너무나 미묘한 것이었다.
막룡은 그 곳에 멀뚱히 있었다. 자신의 혀놀림으로 한빙이 뜻밖에도 절정에 이를 줄은 생각치 못했던 것이다. 이것으로 보아 그녀의 체질이 그토록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금의 장면은 막룡의 평생에 잊지 못할 장면이었다. 대량의 음액이 한빙의 보지 구멍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데 마치 하늘 끝에 걸린 무지개가 출현한 듯 했다. 놀랄 만큼 아름다워 사람으로 하여금 진동을 시키는 것이었다. 또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단비와도 같이 막룡의 입안과 얼굴 위로 떨어져 그가 피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당연히 막룡 또한 피할 생각이 없었다. 천천히 구강 속의 음액을 삼켰다. 이것은 일종의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시는 감로수와 같았다.
한빙은 천천히 반 기절 상태에서 정신을 차렸다. 막룡의 얼굴 위에 점점히 묻은 물기를 보았다. 갑자기 그것이 무엇인지 의식을 하고 부끄러움에 이불을 끌어 아름다운 얼굴을 가렸다. 결백한 침대 시트 위 수정 같이 매끄러운 육체 그리고 붉은 신부복 더해서 음액이 튀어 적셔진 커다란 흔적. 막룡의 욕화는 이미 제어하기 힘든 지경이었다. 한 줄기 뻐근한 고통이 사타구니 사이 육봉으로부터 전해져 왔다. 무수한 포효 끝에 그 놈은 마침내 돌격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상의 옷가지 만이 그 놈 최후의 걸림돌이었다.
“어머님! 물 좀 드세요! “
심영은 왕연을 위해 물을 한 잔 받쳐들고 그녀의 신변에 와서 앉았다. 왕연은 한 마디 말없이 멍하니 그곳에 앉아 있었다. 정서가 대단히 다운되어 있었다.
“어머님! 이러지 마세요. 오늘은 빙빙 아가씨 잔칫날이잖아요. 당연히 기뻐하셔야 맞아요! “
심영은 시어머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가볍게 왕연의 등을 다독였다. 사실 심영 자신의 마음 속도 약간 낙담하고 있었다.
“난 그냥 빙빙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간단하게 그 애를 시집 보내다니! “
왕연이 말을 하는 사이 참지 못하고 한 줄기 눈물이 눈가를 타고 떨어졌다.
“빙빙 아가씨가 그래서 이렇게 통쾌하게 답을 한거잖아요. 한 편으로는 정말 막룡을 좋아해서고요.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아가씨 우리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
심영의 세심한 위로 끝에 왕연은 차츰 평정을 찾기 시작했다. 만일 한빙이 정말 그녀가 모르는 사람에게 시집을 갔다면 왕연은 참으로 마음이 놓이지 않았을 것이었다.
“어머님! 빙빙과 아룡이 뭐하고 있을까요? “
시어머니가 다소 마음이 가라앉히는 듯 하자 심영 또한 마음이 풀리는 것이었다.
“잘 알면서 묻니! “
왕연은 며느리에게 눈을 흘겼다. 신방 안에서의 정경을 생각하자 갑자기 얼굴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어째서 조금도 동정이 없죠? “
심영이 신방 방문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누가 너같이 매번 돼지 잡듯 난리를 부리는줄 아니! “
며느리가 불안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자 왕연은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면박을 주었다.
“어머님도 저에게 남 말 하듯 하실 것은 아닌데요! 우리 두 사람은 피차일반이예요! “
최근 그녀 고부 두 사람이 농담을 하는 것이 가면 갈수록 윤리를 따지지 않는 것이었다.
“빙빙이 처음인데 막룡이 분별없이 그 애를 상하게 하지 않을지 모르겠어. “
왕연은 막룡의 살상력에 대해 마음 깊이 자명한지라 갑자기 딸이 걱정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어머님! 안심이 안되시면 우리 들어가서 좀 봐요. “
심영은 시어머니를 종용했다. 그녀는 가서 경위를 굉장히 살펴보고 싶었다. 처음 막룡과 육체를 교합하던 정경이 눈에 선했다. 다음날 매우 낭패했던 모습을 현재 떠올리자니 갑자기 얼굴이 붉어졌다. 게다가 지금의 막룡은 이전에 비해 더욱 억세고 사나워진 것이었다.
“그건 안돼! “
비록 마음 속으로는 딸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왕연은 또한 분수를 지키는 것이었다.
“어째서요? 제가 일찌감치 우리와 아룡의 일을 빙빙 아가씨에게 이야기했어요! “
심영은 여전히 단념하지 않았다.
“나도 이미 알아! “
“하지만 제가 이야기한건 아주 상세한 것까지예요. 특히 침상에서의 속사정을요. “
“너 미쳤어! 어째서 빙빙에게 그런 말을 해? “
왕연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아무튼 우리 세 여자는 이후에 함께 아룡과 침상에 오르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일이예요. 지금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나쁘지는 않잖아요? “
심영은 말을 마치고 몸을 일으켜 방문 쪽을 향해 걸어갔다.
“영아… 너… “
왕연은 며느리를 저지할 생각이었다.
“엿듣기만 하는거는 괜찮겠죠! “
“너 이 계집애도 참! “
왕연은 며느리의 행위에 약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심영은 방문 앞에 몸을 기울이고 잠시 엿들었다. 다시 소리 없이 소파 위로 되돌아 오는 것이었다. 모습을 보아하니 아무 수확이 없는 듯 했다. 약간 달갑지 않은 모습이었다.
“됐어! 쓸데없는 생각 하지마. 우리 나가서 쇼핑이나 하러 가! “
왕연은 며느리를 데리고 놀러 나갈 생각이었다. 그럼으로써 그녀의 주의력을 돌리려 했다.
“전 가고 싶지 않아요! “
심영은 비록 쇼핑에 흥미가 나지 않았지만 시어머니에 의해 끌려 일어나기 시작했다.
“엄마! 언니! 빨리 나 좀 살려줘… “
왕연과 심영이 막 현관문 입구에 도달했을 때 신방 안에서 한빙의 급촉한 외침이 전해져왔다. 딸의 비명소리를 듣자 왕연은 방금 전의 고려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심영보다 속도 빠르게 황급히 신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신방 안의 막룡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침상 앞에 서 있었다. 적나라한 모습으로 육봉을 높이 치켜들고 있는 것이 마치 돌로 굳어버린 조각품 같았다. 한빙은 침대 머리 맡에 몸을 옹그린 채 얼굴에는 공포가 역력한 것이 마치 한 마리 무력한 어린 양과 같은 모습이었다. 수정 같은 교구는 아직도 미미하게 떨고 있었다.
“왜? 빙빙 무서워마! 엄마 여기 있어! “
왕연은 뛰어 들어가 딸을 품 안에 끌어 안고 질책하는 눈빛으로 막룡을 바라 보았다. 막룡의 마음 속도 곤혹으로 충만해 있었다. 방금 일절 모든 것이 좋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옷을 벗자마자 한빙이 갑자기 공포에 질리며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른 것이었다.
“용오빠가 아프게 했어? “
심영 역시 침상에 올라 시누이를 세밀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아무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용오빠의… 그게 너무 커… 동영상에 비해… 훨씬 커… “
한빙은 아직 공포에 가슴을 두근거리며 막룡의 육봉을 가리켰다. 마치 얼굴을 맞대며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것이 아무 때나 공격해 들어올 독사와 같았다.
“호호호… “
한빙의 설명을 듣고 왕연과 심영은 서로의 눈을 쳐다보며 눈물이 쏟아지게 웃는 것이었다.
한빙은 어려서부터 성격이 냉담하여 이성 접촉이 없었다. 또 올케가 최근 그녀에게 약간의 남녀지사를 계몽교육을 해준 것이었다. 그러나 심영이 시누이를 위해 다운 받아준 몇 편의 음란 동영상은 모두 우리와 좁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둔 섬나라 놈들의 AV였다.
거기에 나오는 소일본 남자배우들의 육봉은 비록 왜소하지만 민첩하지도 않은 것이었다. 한빙의 마음 속에 일종의 최초의 지식이 형성된 것이 남자가 소유한 것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따라서 막룡의 그 용맹한 육체와 웅건하니 흉악스런 거대한 육봉을 보게되자 한빙에게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조성한 것이었다.
동영상 속 소일본의 그 작은 육봉에도 그 여배우들이 울고불고 난리이던 것을 생각하니 만일 막룡의 것으로 바뀐다면 어찌 될 것인가. 따라서 이런 충격이 일종의 공포로 전환된 것이 방금 전의 광경을 자아낸 것이었다.
“빙빙! 무서워마! 너의 용오빠의 것은 비록 보기에는 사람을 놀라게 만들지만 사실은 아무 것도 아니야. 천천히 익숙해질거야. “
원인의 소재를 알고나자 왕연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딸을 진정시켰다.
“그 순간에 분명 무지 아프지? “
한빙은 몰래 막룡의 육봉을 훔쳐보다 즉시 시선을 치우는 것이었다.
“그냥 조금 긴장을 풀고 있으면 조금 지나면 안 아파. 조금 아프기는 해도 개미에 물리는 것이랑 큰 차이가 없어! “
심영 또한 한빙의 정서를 진정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에 보면 여자가 처음 할 때 엄청 아프다던데! “
한빙은 여전히 엄청 긴장하는 것이었다.
“그건 모두 거짓말이야. 전부 믿으면 안돼요! “
심영은 단지 눈을 똑바로 뜨고 거짓말을 할 뿐이었다.
“용오빠! 올라와 봐요! “
한빙을 안정시키는데서 진일보해 심영은 막룡 또한 침상으로 올라오도록 부르는 것이었다. 그를 한빙 옆에 무릎을 꿇고 앉도록 했다.
“언니… 난… “
막룡이 신변에 다가오는 것을 보자 한빙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품 속을 더욱 파고드는 것이었다.
“빙빙 무서워마… 만지는걸 봐봐… 이게 아주 얌전해… 너도 한 번 해봐… “
심영은 손을 내밀어 막룡의 육봉을 잡더니 살살 움직였다. 또 가끔 상하좌우로 몇 번씩 휘젓다가 다시 한빙의 작은 손을 움켜 잡고는 육봉 위로 끌어다 놓았다.
“너무 커… 너무 굵어… 또 뜨겁고… 딱딱해… “
아마도 엄마와 올케 언니가 신변에 있는 관계인지 한빙은 그렇게 긴장하지 않는 것이었다. 올케의 모습을 보고 배운대로 손 안의 육봉을 갖고 놀기 시작했다. 미지의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뜻밖에도 수치의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었다.
막룡은 한빙이 전심을 다해 자신의 육봉을 연구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갑자기 마음 속이 약간 괴이해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뜻밖에도 그녀의 교육도구가 된 것이었다. 하지만 한빙의 부드러운 작은 손은 또한 막룡에게 이상할 정도의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더욱이 왕연과 심영 고부가 면전에 있으니 더욱 그러했다.
“이제 무섭지 않지? “
심영은 한빙의 눈에서 최초의 공포는 사라지고 일시에 호기심이 대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응! “
한빙은 일성 답을 했다. 여전히 끊임 없이 손안의 육봉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럼 나랑 어머님은 이만 나갈까? “
심영은 화급한 불은 꺼진 것 같자 왕연과 함께 나갈 준비를 했다.
“안돼! “
엄마와 올케가 나가려 하자 한빙은 급히 그녀들을 붙잡았다.
“아룡… 시작해… “
왕연과 심영은 남을 수 밖에 없었다. 각기 나누어 한빙의 옆에 앉았다. 한빙은 침상 위에 누워 양 다리를 벌린 채 엄마와 올케 언니의 손을 꼬옥 움켜 잡았다.
막룡은 그녀들 삼인의 조합을 바라보며 약간 부적당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또 대단히 흥분되는 것이었다. 한빙의 사타구니 사이에 무릎을 꿇고 육봉을 보지 구멍에 조준했다.
“안돼! 나 너무 무서워! “
막룡의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접촉하는 순간 한빙은 또 참을 수 없는지 양 다리를 바싹 붙였다.
“빙빙! 안되면 우리 저녁에 다시 해. 먼저 진정부터 해! “
한빙의 긴장하는 모습을 보자 막룡은 비록 욕화가 타오르는 중이었지만 그녀를 강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미안해. 용오빠! 난 정말 쓸 데가 없어! “
한빙은 현재 대단히 자책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긴장을 피하기 어려워. 이후에는 천천히 좋아질거야. “
막룡은 한빙의 아름다운 얼굴을 어루만지며 그녀를 위로했다.
“그렇지 않으면 오빠랑 엄마랑 한 번 해주면 내가 옆에서 구경하고나면 혹시 긴장하지 않을 수도! “
한빙은 막룡에게 어떠한 유감도 남기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은 긴장해 죽을 지경이었다. 갑자기 한가지 생각이 떠오른 것이었다. 자신이 이러는 것은 막룡의 육봉이 너무 굵고 길기 때문이었다. 만일 막룡의 육봉이 다른 사람의 낭탕한 보지 속으로 천천히 드나드는 모습을 본다면 자신이 이렇게 긴장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빙빙! 너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
왕연은 딸이 이런 의견을 꺼낼 줄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비록 막룡과 이미 무수하게 사랑을 나눈 사이였지만 딸의 면전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왕연 정말로 일시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이었다.
“엄마가 용오빠랑 한 번만 해줘! 엄마랑 언니랑 같이 용오빠랑도 안한게 아니잖아… 제발 나도 끼워줘… “
한빙은 엄마의 팔을 흔들며 애원했다.
“어머님! 아룡과 한 번 해주세요! 이건 빙빙에게 시범을 보여주기 위한거예요. “
심영은 시어머니를 종용하며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자신도 현재 굉장히 흥분되는 것이었다.
“백모… “
막룡은 계속 자신의 욕화를 억누르고 있다가 기왕에 한빙이 이러한 의견을 꺼내든 것이었다.
“그건… “
왕연은 여전히 주저하며 일시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신방 안은 한줄기 애매한 분위기가 자욱해져 가고 있었다.
신방 안은 축하의 장식들이 가득 차 있었다. 눈처럼 하얀 시트에 붉은 신부복 그리고 딸의 수정같이 매끄러운 교구 또 막룡의 웅건한 육봉이 따갑게 눈을 자극했다. 이 일절 모든 것이 왕연의 정욕을 향해 한 울 한 울 파도가 되어 넘실거리며 다가오는 것이었다.
“어머님! 뭘 기다리세요! “
왕연이 일시에 동정이 없자 심영이 참지 못하고 그녀를 막룡의 품 안으로 떠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