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한놈 여자 둘 상편
남자 한놈 여자 둘 상편
"유리가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는 걸 알았어." 미애는 이렇게 말하며 유리의 하반신쪽으로 손을
들이밀었다. "싫어." 학생시절의 동창생이라고는 하지만 부끄럽기는 매한하지였다. 언제 방으로 왔는지
모르지만 그녀가 오나니 하고 있는 것을 본 게 틀림없다. "혼자서 즐기고 있었지?" 부정하려 해도 그것은
소용이 없었다. 이미 팬티를 벗어 버렸으며 시트에 꿀물이 흘러 반점을 남겨 놓았 기 때문이다.
"오나니하고 있었지?" "미안해." "사과할 것까지 없어. 나 역시도 가끔 오나니할 때가 있으니까. 그렇지만
10년전하고 비교하면 대단히 섹 시해졌어. 엉덩이도 살이 올랐고..."미애는 핑크 빛깔의 네글리제를 걸치고
있었다. 네글리제 밑에 아무것 도 걸치지 않은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우리들이 침대에서 얽혀 있는 것을
보고 흥분했지." "흥분했어." "나도 유리가 침대 앞에 와있는 것을 안 순간 더욱 흥분이 되었어. 남편이
그렇듯 발기한 것도 처음이고, 아마 유리가 자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 흥분이 된 게 틀림없어." 그는 이런
말을 하면서 가느다란 예쁜 손으로 촉촉히 젖어 있는 유리의 질속으로 살금살금 집어 넣었다. "아아 미애,
그만 해줘." 유리는 정신이 아찔해지며 차리리 자기가 엿보고 있는 것을 그녀의 남편이 알아차려 주었기를
원했다. 미 애의 손가락이 그녀의 질 속을 더듬으며 그곳에 고인 보지물을 건져 내 듯하는 동작을 취했다.
"싫어요...." "완전히 촉촉히 젖었어, 유리!" "이제 그만..." "기억 나니...?" 미애가 손가락을 완만히 움직이면서
말했다. "수학여행 때 여관에서의 일.....그때 유리하고 한 이불속에서 잤지 않아." 미애의 이런 말을 듣자,
유리도 기억이 났다. "서로의 유방을 주물렀지 않아. 그러던 중 묘하게 몸이 뜨거워져 서로 팬티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은 일.....기억 하겠지?" "그때는 그저 웃기만 하며 장난을 쳤는데....지금의 보지는 그때보다
훨씬 발달해 있어!" 미애의 손가락이 유리의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작은 원을 그리듯이 하며
눌렀다. "앗 아앙....." 유리가 상당히 큰 소리를 질렀다. "안돼, 큰소리를 내면 남편이 잠을 깰는지 몰라."
큰소리 지르지 말라면서 큰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도록 미묘하게 손가락으로 자극하였다. "미애.....난
이제....." 유리는 위로 보고 누은 자세가 되어 두 다리를 벌렸다 닫았다 하며 신음하였다. 오나니로 해서
높아진 성 감은, 보지 중심부에서 부채질하여 폭넓은 쾌감의 충족감이 되어 허리 전체로 퍼져 나갔다.
보지가 한 층 부드러워져 녹아 버리는 것 같은 감각이 있었으며 벌어진 질구 속 부분에서 자궁이
스물거렸다. "아아.....난....." "견딜 수 없어? 좋아요. 소리를 지르라고!" 미애는 꿈틀거리며 신음하는 그녀를
위로부터 굽어보며 참새의 부리처럼 통통히 튀어 나온 크리토리스 주 변을 상냥하게 손가락으로
간지럽혔다. "미애.....나 어떻게 하면 좋지?" 유리는 요로부터 허리를 떠올리며 흔들어대듯 움직였다.
"못견딜 정도로 좋은 거지." "못견디겠어.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그럼 내 손가락을 기를 쏟아 버리라고!"
"아아, 부끄러워라!" 미애의 손가락이 미끄러지듯이 그녀의 질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민감한 유리의 몸이
요 위에서 활처럼 휘 었다. "10년 전에는 이렇게 빨아들이는 감촉이 없었는데, 내가 이렇게 손가락을
넣으려고 하면 거부했어.....게다 가 뭔가를 하려고 하면 이내 웃음을 터뜨리고.....그렇지만 지금의 유리는
농익은 과실 그대로야....." 부인은 가운데 손가락의 두째번 마디까지 유리으 몸속에 집어넣어 이기듯이
움직였다. "아앗 앗.....아앗....." 다시금 유리가 소리를 질렀다. 미애는 다시금 가운데 손가락을 더
집어넣었으며 나머지 손가락은 안쪽으 로 꼬부려 가운데 손가락을 움직이기 쉽게 하면서 보드러운 그녀의
육로를 휘저었다. 손가락 끝이 유리의 자 궁에 살짝살짝 닿았다. "아앗....." 유리는 고통스러운 소리를
지르며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얼굴을 좌우로 흔들었다. "자극적인 소리를 다 지르는구나. 나까지 기분이
이상해지는데."남자처럼 손가락을 움직이며 미애는 친구 의 머리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응....." 목이 막힌 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유리도 부인의 입술을 핥고 빨곤 하였다. 입술을 겹쳐 빨자 한층
더 쾌 감의 폭이 넓어졌다. 이것은 남자와의 경우나 매한가지였다. 입속으로 들어오는 동성의 따스한 혀를
유리 는 깊고 강하게 빨아 들였다. 남성과의 키스만큼 쾌감은 없었지만 달콤한 정도는 이성과의 키스보다
더했 다. 오히려 남자와의 키스보다 도취감의 폭이 넓었다. 촉촉한 혀를 서로 엉키게 하는가 하면 또는 깊이
빨 아들였다. 피차의 거치른 코김이 서로의 볼을 자극했다. "적삼을 벗으라고, 10년이 지난 유리의 젖이
보고 싶어." 입술을 떼며 미애는 속삭였다. 유리는 끄덕이며 실크천으로 된 적삼을 벗어 던졌다. "젖이
멋있구나...이렇듯 깨끗한 젖을 보게 되면 세상 남자는 다 미쳐 버릴 꺼야.....젖을 빨게 해줘." 미애의
목소리는 들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