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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 엄마 5화

토토군 8 435 0 2025.05.31

예림이 엄마 5화

 

[이봐요!희준군~내가 전에 카페해볼까 말했었잖아!]

[네!그랬었죠!]

[곧 있음 오픈하는데 꼭 놀러올거지~!]

[예림이하고 놀러 가볼께요!]

[안돼~희준군만 와!]

[왜요?]

[그게 있잖아...처음에는 커피만 팔려고 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커피만 팔아 가지고는 타산이 안맞는다고 술도 팔아야 한다해서 같이 해보게!]

[그럼 친구들하고 가면 좋겠네요!]

[그럼 나야 좋지만 일단 혼자 놀러와봐!잘해줄께~]

[가게는 어디신데요?]

[광명이야!좀 멀지?]

[그러게요...거기서 장사하시고 집에 올려면 많이 불편하실텐데...]

[상관없어!거기에는 뒷방이 있어서 너무 늦으면 거기서 자도 되니깐!]

찬이엄마 정도면 남자 손님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됐다...

말하는거나 풍기는 이미지보면 달라들 놈이 한둘 아닐것이다..

분명 남편 몰래 바람도 많이 피웠겠지...?!

[희준군! 핸드폰 번호 좀 알려 줘 봐요!]

[네?]

[그래야 오픈했다고 알려주지~]

[아...네...]

[꼭 놀러오기~]

얼덜결에 찬이엄마한테 내 전번까지 알려주게 되었다...

[오래 기다렸지~]

예림이엄마와 예림이가 같이 왔다...

[다 끝나셨어요?]

[응...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아닙니다^^]

예림이엄마는 찬이엄마옆에 앉으면서 뭔가 눈짓을 보냈다..

아마도 나한테 쓸데없는 소리는 안했는지 걱정이 됐었던거 같았다..

[오빠!나중에 나하고 살게 된다면 오빤 우리 아빠처럼 나 귀찮게 하면 알지!!]

[네네!그런데 어떻게 둘이 같이 올수 있었어?아버님이 어디가냐고 안 물으셔?]

[내가 잘 말하고 왔지~엄마하고 둘이 옷 좀 볼께 있다고 거짓말했어 ㅋ]

[다행이다^^]

[엄마는 술 많이 마시지마!알았지!!]

[그래야지...]

우린 치킨집에서 한시간정도 더 있다가 다들 일찍 헤어졌다...

아마 더 오래 있다가는 예림이 아버님이 이상하게 생각할께 뻔하니...

예림이엄마와 찬이엄마는 먼저 집에 들어갔다...

[오빠!내일은 뭐해?]

[뭐하긴 집에서 잠이나 실컷 자야지!]

[정말?나하고 안만나고?나 오늘도 일했단 말이야!]

예림이가 나한테 애교섞인 말로 말하였다...

[그냥 하는 말이지 ㅎ]

[그러면 오빠도 피곤하니까 내일은 어디 나가지 말고 내가 오빠집으로 놀러갈께~]

[진짜?이야~ 예림이 너무 이뻐~내일 우리집에 오면 오빠가 너 좋아하는 떢볶이 만들어 줄께!어때?]

[신난다!^0^]

예림이와 버스 정류장까지 걸었다..

[예림아!찬이엄마네 말이야...]

[응]

[찬이 아빠 본적 있어?]

[아니!]

[그래도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어떻게 한번도 못볼수가 있어?]

[그럴수도 있지 뭐!그리고 찬이아빠는 왜?내가 알기로는 그아줌마 이혼한걸로 아는데?]

[어?아까 너 없을때 찬이엄마가 나한테 찬이아빠는 지금 지방 출장중이라던데?]

[그래?그럴리없는데...엄마한테 듣기로는 그냥 혼자 사는걸로 아는데...?아줌마가 그렇게 애기해?]

[응]

[그냥 오빠한테 뻥치는거겠지!오빠한테 이혼녀라하면 좀 그럴거 같아 아마 그렇게 말할수도 있지 않겠어?]

[그런가...?]

[그런데 그런 쓸데없는 애기가 왜 나왔는데?]

[어,,,아니야..그냥 우연히 나왔었던 말이야...]

우린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였다...

[예림아 추우니깐 빨리 들어가!]

[오빠 가는거 보고~]

[괜찮데도...]

[응 난 그래도 오빠 가는거 볼꺼야~]

곧 버스는 도착했고 나는 예림이한테 빨리 들어 가라고 손짓을 하였다..

[오빠 집에 도착하면 문자줘~사랑해~]

[나도^^]

나는 버스 뒷자석으로 갔다...

예림이는 버스가 출발하는걸 보고 그제서야 뒤돌아 집으로 향했다...

오늘은 뭔가가 찝집한 마음만 안은체 집으로 가는거 같았다...

띠릭~

웬 문자지?

예림이가 보냈나?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예림이엄마한테 문자가 왔다...

[잘 가고 있는거야?조심해서 들어 가고~]

예림이엄마한테 처음 받아보는 문자였다...

그런데 이 기분은 뭐지...?

그냥 뭔가 가슴이 먹먹하니 답답했다...

=====================================================================================================

[아흑~희준군~]

[어때요?]

[으응~좋아~]

예림이엄마와 나는 2주에 한번씩은 섹스를 갖었다...

한번은 예림이집에서 그리고 나머지 한번은 모텔에서...

둘다 그리 여유로운 시간들은 아니었다..

항상 뭔가에 쫒기듯...

[뒤돌아 보세요!]

[이렇게?]

[네!좋아요!]

푹~푸욱~

[윽!깊어!너무 깊어!]

예림이엄마는 엉덩이가 컸다...

뒷치기 자세는 내가 제일 만족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예림이엄마의 보드랍고 넓은 엉덩이는 좆을 박을때마다 내 자지 양쪽의 모든부위를 꽉 채워주어서 그 만족감을 배로 느낄수 있었다..

[아우~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래~나도~]

뿌작~뿌자작~

나의 강한 뒷치기 좆질때문에 예림이엄마의 보지에서 공기가 꽉차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이 소리는?]

[ㅎㅎ 괜찮아요!제가 쎄게해서 그러는거니!]

[그래도...]

[그럼 앞으로 누워 보세요!]

나는 예림이엄마를 앞으로 돌려 침대에 누우게 한뒤 다시 보지에 좆을 박아댔다..

쑤걱~쑤거억~

[제꺼 어떠세요?괜찮아요?]

[으음~희준군꺼는 너무 커-]

[그래서 좋지 않나요?]

[그러긴한데 아직은 부담스러워~으윽~]

그래요! 김사장 것 보다는 내 좆이 더 나을겁니다!

나는 예림이엄마와의 섹스를 즐기면서도 그사람을 의식했다..

[제가 절정을 느끼게 해줄께요!]

[어?어떻게..?]

[자!다리를 드시구요!제 어깨에 두다리를 올리세요!]

[이렇게?]

예림이엄마는 내가 알려주는 자세로 잘 따라주었다..

나는 예림이 엄마의 두다리를 내 두어깨위로 올린상태에서 쪼그린자세를 취했다..

내두손바닥은 침대에 밀착시켜 예림이엄마의 엉덩이가 들리게 하였다..

그러고 난다음 자지를 보지에 맞추고 천천히 펌핑을 시작하였다...

[이제부터 느껴보세요~]

처음에는 부드럽게 그리고 자지는 보지속 반까지만 넣었다 뺐다하며 천천히 박아주었다..

그러다가 점점 가속도를 내어 자지를 질속끝까지 깊이 마구 쑤셔댔다..

[아아악~아흑~]

그녀는 교성을 지르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나는 예림이엄마의 얼굴 표정변화를 살피며 더욱 힘을 주어 강하게 아주 강하게 보지를 쑤셔댔다...

[그만!그만!]

[아직 멀었어요!]

[나올거 같아!]

[뭐가요?뭐가 나온다는 거죠?]

나는 그게 뭔줄 안다...

그녀가 오줌이 나올거 같은 사정의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나는 아예 나의 귀두를 보지속 g-spot을 향해 부비듯히 더세게 박아대었다...

[안돼!제발!나온단 말야!빨리 빼줘!]

[조금만 더!조금만더요!]

[으으윽~]

예림이엄마의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순간 보지속 내자지는 뭔가 쏴한 느낌과 함께 예림이엄마의 보짓물이 마구 밖으로 튀기기 시작했다...

[나와버렸어!]

[더 싸세요!많이 아주 많이!]

침대시트가 축축해졌다...

예림이엄마의 움직임은 더이상 없었다...

[다하셨어요?]

[......]

나는 사정을 일부러 참고 일단 좆을 예림이엄마 보지에서 빼내려고 했다..

[잠시만...잠시만 빼지말고 이대로 있어줘...그리고 나좀 안아줘...]

나는 말없이 그녀의 말대로 해주었다...

한 3분정도를...

[느끼셨나요...?]

[응...많이...그런데 왜 참았어...?]

[임신할까봐 걱정하시잖아요...]

[고마워...]

[아직 생리하세요?]

[응...불규칙한데...아직은...]

[어머니 사랑해요...]

예림이 엄마의 입술에 살포시 입맞춤을 해주었다...

[희준군...있잖아...]

[네]

[앞으로 나하고 둘이 있을때는 어머니라는 말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 불편하세요....?]

[아니...그렇다기보다는...]

[그럼...어떻게 불러야하죠...?]

[그냥...자기...자기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어...]

나는 순간 정말 놀랬다...

멍하기도 했고...

[그리고...애인처럼...말도 편하게 놓았으면 해...]

[괜찮겠어요...?]

[응...내가 부탁하는거야....]

감격스러웠다~!

드디어 나를 애인으로서 받아준것이다!!

 

띠릭~

>>가게 오픈했네요~꼭 놀러 오기~<<

찬이엄마한테 문자가 날라왔다...

휴우...

가본다고 했는데 막상 가볼려니 부담스러웠다...

혼자 가기에는 뻘줌할것도 같고....

회사 동료하고 가자니 날 이상한 놈으로 볼수도 있을거 같고...

[여보세요!]

승규한테 전화를 걸었다..

[요즘 뭐하냐?]

[그냥 지내지!왜?]

[미령씨하고는 완전히 헤어졌냐?]

[......]

[폐인된건 아니지?]

[그냥 그래...그거 물어볼려고 전화한거냐?]

[아니..뭐 겸사겸사 전화한거야!]

[자식 싱겁기는 끊어!!]

[야 잠깐만!]

[왜?할말있어?]

[응...그러니깐...]

[뜸들이지 말고 말해!뭐 부탁할께 있는거야?]

[응]

[뭔데?]

[나하고 어디 좀 가자!]

[어딘데?]

[술집...]

[그런걸 왜 나한테 부탁하냐!그냥 예림씨하고 가면 되지!]

[야이 씨탱아!일반 술집이면 내가 너한테 같이 가자고 부탁하겠냐!]

[룸싸롱이냐?]

[아니..그런데는 아니고...]

[그럼 뭐?]

[나도 몰라....좀 아는 분이 놀러오라고 하는데...혼자가기에는 뭐한 집일거 같아서...]

[양주집이냐?]

[모른다구!!]

[아이씨~니가 왜 성질이냐!]

[정말 모른다고 했잖아....]

[그럼 오늘 가자구?]

[아니...내일!너는 시간 되겠냐?]

[시간은 되는데 혹시 바가지 씌우는데 아니야?]

[그러지는 안을거야...아는 사람이니깐...]

[술은 니가 쏠거냐?그럼 같이 가주고 ㅋ]

[알았다..그럼 내일 같이 가는거다!]

[좋아!그런데 어디서 만날까?]

[광명인데 일단 나하고 가산 디지털 단지역에서 저녁 7시반까지 만나자!]

승규와 나는 그렇게 약속을 잡았다...

다음날...

[희준아 니가 아는 분이 누구냐?]

[그냥 조금 아는 분이야!]

[그런데 꼭 가봐야하는 거야?]

[그래..그러니깐 잠자코 따라만 와!]

승규와 나는 광명역에 내렸다...

찬이엄마가 역에서 가깝다고는 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았다...

[여보세요!저 희준인데요!잘 못찾겠어요...]

찬이엄마가 우리를 데리러 직접 나와 주었다...

[어머~정말 와 주었네~이분은 친구?동료?]

[제 친구입니다...]

[남자답게 생겼다~듬직하니~]

이말을 들은 승규는 좋았는지 입이 찢어졌다...

찬이엄마는 우리를 안내해주며 먼저 앞으로 걸어갔다...

[야! 희준아 저아줌마 죽여준다~]

[조용히해 임마!들리겠다!]

승규는 신나서 계속 조용한 말로 재잘거렸다...

[저 아줌마 어떻게 아는데?말해봐~]

[그냥 안다니깐...]

[몸매 끝내준다~씨발~ 가슴은 완전히 포탄인데~혹시 너 저 아줌마 먹어 봤냐?]

[닥치고 조용히 해라 -.-;]

가게가 가깝다더니 한참을 걸어갔다...

[다 왔어요~우리 가게야~]

내가 상상했던 가게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뭐랄까....그냥 카페도 아니고..그렇다고 룸카페도 아니고....

내부는 작았으며 오픈된 그냥 술집이었는데 소파등받이가 꽤 높아 칸막이 역활을 제대로 해주었다...

내부 조명도 꽤 어두웠다...

[여기 앉아요~]

찬이엄마는 가게 안쪽 구석진 자리로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오픈한지는 일주일정도 됐다는데 손님은 별로 없었다...

손님들도 중년즈음으로 보이는 남자들뿐이었다...

[뭐 줄까?]

[일단 메뉴판을 주세요!]

[천천히 골라보고 있어~난 잠시 손님테이블에 갔다 올테니~]

찬이엄마는 가게 들어오는 입구 창가쪽 남자 손님들한테 갔다...

[희준아!여기 골때린다!양주집도 아니고 좀 애매한데?]

[잔소리 말고 넌 뭐 먹을래?]

[양주 먹어도 되냐?ㅋ]

[난 양주 못먹는거 알지!그냥 맥주먹어 짜식아!]

[씨벌놈 그럴줄 알았어!]

찬이엄마가 다시 우리 자리로 왔다...

[골랐어?]

[음...일단 맥주 6병하고 과일안주로 주세요!]

[맥주 먹게?그냥 양주로 먹지!내가 희준군한테 그냥 서비스로 줄려고 했는데!]

[정말요! 그럼 저는 양주로~]

나는 승규 뒷통수를 내리쳤다...

[아닙니다! 사실은 제가 양주를 못먹어요!그냥 맥주로 주세요 ^^;]

[이따가 생각나면 다시 말해~공짜로 줄테니깐~호호]

찬이엄마는 병맥주와 간단한 기본안주를 챙겨주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종업원없이 혼자 하는거 같았다...

[야! 공짜로 준다는데 왜 됐다고 그래?]

[나는 양주 싫다고 했지!]

[그래도 양주가 좋지! 하여튼 촌시런 놈 같으니라구!여하튼 이따가 다시 준다면 넌 아무말 하지마!내가 다 먹을테니~]

찬이엄마가 안주를 준비하는 동안 승규와 나는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어떻게 아는 아줌마야?말해봐!]

승규가 찬이엄마한테 관심이 많은거 같았다...

[너..오늘 나와 여기 온거 예림이한테는 비밀이다...]

[왜?]

[여하튼 말하면 넌 죽는거야!알았지!]

[내가 예림씨한테 말할 일 있겠냐!그런데 말야 어떻게 저 아줌마 아냐니깐?]

[예림이네 아파트 아줌마야!됐냐!]

[어라!이 씨벌 놈좀 보게! 니가 예림씨네 아파트 아줌마를 어떻게 아는데?]

[아이 새끼!그냥 알게 되었다니깐!아무 사이 아니니깐 잠자코 있어라!]

[이상한 놈이야...]

승규는 계속해서 알고 싶어했다...

[니가 보기에는 어떠냐?저 아줌마 섹시하지~]

나는 승규를 떠 보았다...

[죽여!죽여! 완전 개꼴이야! 딱 내스타일이기도 하고~]

[니가 웬일?넌 아줌마들은 싫어하잖아!]

[아줌마라도 다 틀린거다!저런 스타일이라면 난 안가리지!절대로!]

승규애인 미령씨도 야한 스타일이었기에 찬이엄마가 한눈에 들어오긴 했을것이다...

[다들 오래 기다렸죠~]

과일안주가 대박이었다!!!

이렇게 풍성한 과일안주는 어느 술집에서도 본적이 없었다...

[우와~대박~~]

승규가 탄성을 질렀다...

[이걸 파시는건가요...?]

[아니지~희준군이니깐 내가 스페셜로 만들어 온거지~]

[아..네에...감사합니다...]

[나도 같이 한잔해도돼?]

[그럼요!앉으세요!]

찬이엄마는 승규옆자리로 앉지 않고 내옆자리에 앉았다....

승규는 내심 나를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희준군 한잔 따라줘봐요~]

[네..]

[희준군 친구분도 만나서 반가워요~짠~]

승규는 연실 찬이엄마 몸을 훔쳐 보고 있었다...

내가 그러지 말라고 눈치를 줘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예림이 한테는 말 안했지?]

[당연히 안했죠...]

[잘했네~그런데 친구분하고는 절친사이인가?]

[네!저희는 둘도 없는 부랄친구입니다~]

승규가 오버하며 말했다...

[호호~말도 씩씩하게 하시네~]

[제가 한 남자합니다 ㅎㅎ]

[희준군은 야리야리하니 이쁘게 생겼는데 친구분은 훈남스타일이네요~]

[그런말 많이 듣습니다! 흠흠]

[호호 재밌으시다~]

승규는 맥주를 마시면서도 개폼을 잡으며 찬이엄마의 눈에 들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었다...

[손님은 많으시나요...?]

나는 조심스럽게 인사말로 물어보았다...

[음.. 아직은!그래도 오픈때 왔던 손님들이 또 오네~]

[아휴~아줌마는 아름다우셔서 손님을 왕창 끌겁니다!!ㅎㅎ]

[어머 그래요?호호 그런데 아줌마라고 부르니 좀 그러네~]

승규가 당황해했다...

[아!죄송합니다..그럼 어떻게 불러야할지...?]

승규는 괜히 나를 쳐다보며 뭐라 불러드려야 할지 난감해했다...

[누나 어때요?!]

나는 찬이 엄마말에 깜짝 놀랬다...

[그렇게 불러요~누나라고~그리고 희준군도!!]

승규와 나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럼 저는 이제부터 누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ㅎㅎ]

정말이지 승규 이놈은 난놈이었다...-.-;

[그래도 저는..예림이도 있고해서...]

[희준군 또 예림이 눈치 보는거야?그럼 할수 없지! 그럼 그냥 예전처럼 편히 불러요!]

찬이엄마는 우리와 그렇게 자리를 함께하고 있었다...

[여봐요! 박여사~]

박여사...?

아까전 가게 입구 테이블에서 술마시고 있던 팀이 찬이엄마를 또 부르고 있었다...

[아잇~저 영감탱이들 또 부르네...]

찬이엄마는 가기 싫어하는 눈치였다...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미안해~금방 다시 올께~]

찬이엄마는 다시 그 테이블로 갔다...

[오~주여~내가 저 누님을 한번만이라도 따 먹을수 있다면~]

[미친새끼~너 헛튼 짓 하면 죽는다!]

[왜? 내가 그러면 안되는거냐? 저 누님 임자 있어?]

[그래!임자있다!]

[누구?남편?]

[당연하지!]

[하여튼간 너는 그래서 안돼요! 야 임마 남편이 있어도 골은 다 들어 가는법이야~알아~]

[너 함부로 들이대다간 니 인생 좆될수 있으니깐 잠자코 있어라!]

[병쉰 지랄떨고 있네~혹시 니가 마음에 있는건 아니고?너야 어차피 예림씨가 있으니깐 못하는거 아니야!]

[그럼 너는 미령씨하고 그래서 이러는거냐!]

[그렇지~]

[....]

나는 승규한테 할말을 잃었다...

[많이들 기다렸지~]

찬이 엄마가 다시 왔다...

[아휴~저 늙은이들 귀찮아 죽겠네!자꾸 오라고 난리들이야~]

[누님이 이쁘셔서 그러는겁니다 ㅎㅎ]

[그런가~호호]

승규가 찬이엄마의 기분을 잘 맞춰주고 있었다...

[이따가 영업끝나면 집에 혼자 가시나요?]

[왜?희준군이 우리집 데려다 주게?]

[그런게 아니라..아저씨가 데리러 와 주시는건 아닌가 해서요...]

[글쎄~!남편이 오늘 올라 올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때 가봐야지 알겠지?]

[아직 지방에 계시나 봐요...!]

[응!한달에 몇번 안올라와~]

[그렇군요...]

어찌보면 찬이엄마도 외로울거란 생각이 들었다...

[누님 술이 떨어졌습니다~]

[어머!그러네~맥주로 더 가져다 줄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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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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