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활의 시작 3
새로운 생활의 시작 3
이모의 침실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우선 이모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바지를 벗기고
위쪽의 티셔츠를 벗긴 뒤, 브라를 끌렀다. 팬티만 남겨둔 채로 이모를 끌어 안고는
침대에 뉘였다. 이모는 내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가만히 누워 있는 이모의 유방을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모 가슴은 정말 기분 좋아요. 부드러우면서 탄력있고...
-그래?.. 난 약간 작은 것 같아서....
-아니요.. 딱 적당해요. 손에 적당히 잡힐 정도...
-......고마워..
정말로 이모의 가슴은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절한 크기였다. 너무 작아서 납작한 것도
아니고 손으로 쥐면 약간 넘칠 정도의 가슴이 보기 좋은 모양을 이루고 있었다.
-어디, 이번엔 밑에도 좀 볼까?
-에?
잠시 이모 옆에 앉은 채로 이모의 유방을 주무르던 나는 이모의 다리 쪽으로 옮겨 앉고
이모의 팬티를 내렸다. 완전히 벗겨 내어 저쪽으로 던져버리자, 이모의 다리 사이로
거뭇거뭇한 둔덕이 보였다.
-이모, 다리 좀 벌려봐요.
이모는 나의 요구에 응해 무릎을 약간 세우고는,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이제 내 눈에는
이모의 별로 무성하지는 않은 숲 사이의 계곡이 확실하게 눈에 들어왔다. 약간 벌어진
꽃잎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문지르자 이모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으음...
-이모, 이모는 어디를 만져주면 제일 느껴요?
-응?..그런 거...말 못해...
-이모가 말해줘야만 애무해 줄거에요.
그 말과 동시에 난 이모를 애무하던 손가락의 놀림을 중단했다.
-앗!....비겁해...
-말해줘요... 말해주면 더욱 더 느낄 수 있자나요?
-그..그런..
-음... 그럼... O.X.퀴즈로 하죠.. 우선... 여기?
-앗!..
난 이모의 꽃잎을 문지르며 말했다.
-으읏..거기도 느끼긴 하지만...
-흐음.... 그럼 여기?
이번엔 다른 손으로 이모의 젖꼭지를 꼬집었다.
-앗!...거기도...
-그렇다면... 가슴을 주무르는 건?
-...그것도....
나는 이모의 유방을 주무르며 동시에 엉덩이를 꼬집었다.
-그렇다면... 엉덩이?
-앗!.... 틀려...
-흠... 여기도 저기도 아니면... 혹시 여기?
-앗!.. 거긴... 더러워...
이번엔 이모의 항문으로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으며 물었다. 이모는 틀리다는
말과 함께 뒤쪽에 힘을 주었는지 국화꽃 모양의 주름이 강하게 지면서 나의
손가락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그 반응이 재밌어서 조금 더 손가락으로 괴롭혀
주었다.
-헤헤... 재밌어요..여기..
-읏...거긴...더러워...그만해...
-하지만 이모가 어디를 제일 느끼는지 얘기해 주지 않으니까...
-앗!... 응...말해줄게.. 그만해...
-먼저 말해주면 그만 할거에요...
나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욱 힘을 주어 좀 더 깊숙히
파고 들었다.
-으으윽...알았어..말할게..
-어디에요?
-읏...크,클리...토리스...
-엣?..에이...그냥 평범한 거 아니에요?
-윽.. 얘기했으니 빼줘....
이모의 계속 되는 요구를 받아 들여 항문에 반쯤 들어가 있던 손가락을 뺐다.
좀 특별한 성감대가 있었으면...하고 은근히 바랬던 나는 일반적으로 여체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이모가 얘기하자 약간 실망했다. 하지만 한 편으로 이모가
부끄러운 단어를 얘기했다는 사실이 흥분되기도 했다.
-그럼... 이제 가장 느끼는 부분을 집중 공략해 볼까?
나는 고개를 숙여 벌써 약간 발기해 있는 이모의 작은 돌기를 혀로 살짝 핥았다.
-아읏...
이모는 몸을 살짝 떨며 미약한 신음을 흘려내었다. 나는 조금 더 길게 혀로 이모의
음핵을 핥았다.
-흐으읏...하아...
몸을 약간 떨다가 흠칫하고는 경직된 이모는 약한 신음과 함께 한숨을 내쉬었다.
갑자기 밀려오는 강한 쾌감을 견디기 위해 숨을 참았다 내쉬는 것 같았다.
-역시..이모..여기 많이 느껴져요?
-...으응....
-더 해줬으면 좋겠어요?
-..응...더 해줘...
-뭘요?
-응?....정말...짖궂어...
-뭘 더해줘요?..자세히 말해줘요..
-...클리토리스를.... 핥아줘...
-훗..알았어요.
나는 다시금 이모가 부끄러운 말을 하게 했다는 이상한 정복감에 휩싸여 이모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농락하기 시작했다. 혀 끝을 대고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
위 아래로 빠르게 혀를 놀려 핥기도 했다.
-읏..아앙...하아... 우웃....좋아....
점점 커져가는 이모의 신음소리와 맞추어 이모의 돌기도 서서히 커져서, 혀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농락하기 좋을만큼이 되자, 이번엔 다른 방법을 쓰기 시작했다.
우선 혀로 한 번 살짝 핥고는, 입술을 오므려 꼭 물고, 확실히 빨았다.
-쭈우우웁..
-아아앗...아앙...하앙...
이모는 시트를 꽉 움켜쥐며 교성을 질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나는 이빨로 살짝
깨물기도 하며 다시금 혀를 놀리기 시작했다. 이모는 치밀어 오르는 쾌감을 참기
위해 몸을 비틀기도 하고, 시트를 더욱 움켜쥐며 신음을 흘렸다.
-아앗..앙...나.. 더,더 이상은...
-할짝할짝..이모..가도 좋아요...할짝...
-아읏...앙..하앙...앗...가,..간다..아앗...아아아앗!!
이모가 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에 다다르자, 이모의 계곡에서는 꿀물이 터져나와
내 목덜미를 적셨다. 나는 고개를 좀 더 숙여 축축한 꽃잎을 핥으며 목을 축였다.
이모는 절정의 여운을 즐기면서 내가 꽃잎을 강하게 핥을 때마다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내 물건도 커질만큼 커져 터질듯이 되자,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하의를
벗어 던졌다.
-이모, 이제 나도 하고 싶어요.
-으응... 해줘... 이번에도 같이 가고 싶어..
이모의 같이 가고 싶다는 말에 더욱 흥분한 나는 나의 우람한 자지를 쥐고 이모의
꽃잎으로 이끌어 동굴 입구에 대었다.
-이모, 가요!
-그래..와줘!
확실히 조준을 하고 허리를 앞으로 힘차게 내밀어 이모의 몸 속에 나의 커질대로
커진 물건을 집어 넣으려는 순간
'딩동딩동! 딩동딩동!'
갑자기 현관의 벨이 울렸다.
-앗!...누구야..이런 때에...
-외판원인가봐.. 신경쓰지말고 해....
이모의 말에 나는 다시금 조준을 하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귀두가 이모의 동굴에
파묻혀 보이지 않게 되었을 쯤....
'딩동딩동! 딩동딩동딩동! 딩동딩동!'
벨이 계속 울렸다.
-누구지? 외판원은 아닌가 본데....
-앗!.. 언니가 돌아왔나?
-에? 그럼....
이모와 나는 깜짝 놀라 얼른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다. 이모는 속옷을 챙겨 입을
시간도 없이 바지와 티셔츠만을 입고 문을 열기 위해 달려 나갔다. 나도 팬티와
바지를 챙겨 입으려다 아직도 우람하게 서있는 내 물건때문에 곤란함을 느꼈다.
-별 수 없군..
나는 일단 옷을 들고 그냥 지하로 내려가려는데, 이모의 브라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아주 잠시 생각을 하다가, 이모의 속옷까지 챙겨들고 내 방으로 얼른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