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족예속 2
여족예속 2
「······아, 아, 마사키군」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기절했던 사에코가 의식을 되찾았다.
땀에 젖은 흑발 사이로 엿보이는 눈은, 지적인 빛을 되찾았지만, 그와 동시에 애정과 욕정도 가득 차 있었다.
「저, 사에코, 나···」
「호호, 마사키군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생긋 웃는 연상의 미녀에게 마사키는 참지 못하고 또 달라붙었다.
「응,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지금부터는 언제라도···」
사에코의 비음 섞인 말을 들으며 마사키는 엉망이 된 정장차림의 사에코의 몸에서 허리를 뽑았다.
사에코의 몸속에 들어있던 자지는 방금 전의 격렬했던 사정과는 관계없다는 듯이 전혀 쇠약해져 있지 않았다.
그것은 오히려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아아...사에코씨....」
「아아, 난, 너무...행복해.... 좋아, 좋아, 아 아 아」
정상위로 바꿔서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이는 소년을 감싸듯이 꼭 껴안는 미녀의 보지에서는 페니스로 반죽된 정액이 거품처럼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음, 기분이····마사키군 좋아···응응」
서로 얼싸안고 혀를 얽히게 한 두 사람은 끝없이 섹스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두 명을 지켜보고 있는듯이 SEX를 계속하는 욕실 바닥에는 마사키의 부적 팔찌가 떨어져 있었다.
「 벌써 아침이에요....」
「아아--응」
입술에 닿은 달콤한 감촉에 놀라서 마사키는 눈을 떴다.
평상시와 달리 몸이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 언제나처럼 ····아니, 전혀 다른 아침이다!
상체를 벌떡 일으켜 주위를 둘러보자 익숙하지 않은 방이 눈에 들어왔다.
창문으로부터 산뜻한 아침 햇살이 들어오고, 그 빛 안에서 연상의 미녀, 카와나 사에코가 생긋 미소짓고 있다.
시원하게 커다란 눈은 마사키를 응시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미소는 입가에 떠올라 있다.
민무늬 하얀 에이프런 모습으로 침대의 옆에 살그머니 앉아 마사키의 뺨에 상냥하게 속삭인다.
「안녕하세요, 벌써 아침이에요, 일어나지 않으면 안돼요, 오늘은 첫 등교하는 날이잖아요」
「아, 안녕하세요」
신혼의 젊은 아내가 있으면 이런 느낌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마사키는 사에코를 본다.
육감적인 스타일의 좋은 몸을 가리고 있는 에이프런의 가슴 부분이 팽팽하게 튀어올라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게다가 에이프런의 옆으로는 가려지지 못한 가슴이 삐져나와 있다.
역시····대단히 큰 가슴이다...
그것과 동시에 마사키는 어젯밤의 광란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기 시작해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좋은 굉장한 밤이었다.
그 욕실에서 사에코와 눈부신 섹스를 마구 했던 것이다.
기억하고 있는 것만 해도, 앞으로, 뒤로, 입으로.....
최소한 5번은 이 미녀의 보지 안에 자신의 정액을 쏟았고, 입이나 가슴사이에서도 몇 번이나 사정하였다.
그런데도 성욕은 진정되기는 커녕 더욱 불타 올라 침대로 직행하여 짐승같이, 밤 늦게까지, 이 미녀를 마구 범했던 것이다.
보지와 입, 항문, 가슴 등 사에코의 몸 전체를 핥아대고, 자지로 뚫고, 검은머리카락부터 늘씬한 다리까지 정액 투성이로 만든 것이다.
확실히 육욕의 포로, 미친 밤이었다.
신기한 것은 두 사람 모두 섹스를 하면 할수록 성욕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마사키의 발기한 자지는 수없이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쇠약해지지 않았고, 사에코의 몸은 사정할 때마다 양과 점도가 증가하는 마사키의 정액을 받아 더욱 요염하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SEX 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해 또다시 격렬한 SEX에 빠지곤 했다.
결국, 새벽녘까지 계속 하다가 마지막에는 서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절정 중에서 의식을 잃었던 것이다.
바로 조금 전까지 사에코와·····.
하지만 몸은 놀라울 정도로 가벼웠다.
피곤이라든지, 피로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마치 충분한 수면을 취한 것처럼···.
아침햇살 속에서 생긋 미소짓는 미녀.
부드럽게 어깨까지 자란 흑발이 요염하게 빛나고 작은 얼굴에서는 마사키를 향한 애정에 넘치는 성적 매력이 솟아오르고 있다.
마사키는 이런 미인 누나와 이런 관계가 된 것이 꿈만 같았다.
그렇지만···너무도 전개가 너무 부자연스럽다.
마사키의 적은 경험으로 생각해봐도, 여성과 이런 깊은 관계에 이렇게 빠르게 들어 갈 수 있다니 이건 이상한 일이다.
게다가 사에코와 같이 지적인 성인 여성이 처음 만난 중학생 소년에게.....
특별히 자신에게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할만한 매력이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응?」
무심결에 한숨을 쉬었을 때 자신의 자지가 젖은 것 같은 감촉을 느꼈다.
헛...이 감촉은 설마!
앞을 쳐다보자 지금까지 성모와 같은 미소를 짓고 있던 에이프런 모습의 사에코는 없다.
그리고, 눈앞의 이불이 불룩 솟아 있다.
「사에코」
놀라 모포를 젖히자 거기에는 아니나 다를까, 발기한 자지를 입 안 가득하게 담고 있는 사에코가 있었다.
「왜요?」
마사키의 자지를 혀로 핥으면서 사에코가 대답했다.
「··어째서 , 아침부터 이런··앗」
「호호, 잊으셨나요... 어제 밤, 약속했잖아요···주인님」
「네!···무슨」
길게 편 혀가 뿌리부터 귀두까지 단번에 핥아 올렸다.
그 순간······생각이 났다.
그렇다, 어젯밤, 정확하게는 바로 조금 전이지만....
몇번째의 SEX때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침대 가장자리를 짚고 허리를 숙이고 있는 사에코를 후배위로 공략할 때였다.
허벅지와 엉덩이가 서로 맞부딫히는 소리, 사에코의 신음소리.
흉악한 자지를 단단히 입에 물고 조이는 보지.
출렁출렁 흔들리는 풍만한 가슴.
마사키의 손가락으로 간지럽혀지는 항문.
확실히 그 때·····
일부러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애태우면서, 엉덩이를 꿈틀거리는 사에코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제발, 찔러줘요, 안돼, 아직, 조금만 더...... , 사에코의 보지···뭐든지 할테니.. 」
「음.... 뭐든지?」
「응, 뭐든지.... 」
「자... 응·····그럼!!」
그렇다!
사에코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뭐든지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는 마사키가 물어보는 모든 질문들에 숨김없이 대답해 주었다.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색, 첫사랑의 상대, 자위의 방법, 여태까지의의 남성 편력 등등...
그리고, 여러가지 약속을 하게 된 것이었다.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 봉사하는 H노예가 되는 것, 아침은 키스와 구강 성교를 하는 것, 그리고, 그리고···무엇인가 기억은 안 나지만 옛날에 읽었던 섹스책에서 본 약속을 여러 가지 시킨 기억이 났다.
「···응·····기억났어요? 마사키군」
「아··그렇지만··저것은 농담으로··사에코···우우」
「아니에요. 약속이란 어쨌거나 약속이지요. 봉사하겠습니다.」
사에코는 달콤하게 웃으면서 귀두를 입에 담고, 살짝살짝 혀로 핥으면서, 뿌리부터 손으로 부드럽게 움켜잡고 광내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맹렬한 기세다!!!
「···안 돼··아직···우우」
「아니, 괜찮아요··사정해요·응응···아침에는···반드시 내 입에다가····응응!」
굉장한 마찰이 마사키를 순식간에 절정으로 이끌었다.
허엇!!
쉬고 있는 다른 손은 불알을 자극해 강제적으로 계속 사정시킨다.
「응, 으으응·····매우 좋아, 허억!」
사에코는 다량의 정액을 행복한 웃음을 띄며 다 마셨다.
「응····, 가득 나오는군요」
「사에코, 마셔 버렸어?」
「어머나? 아침에 제일 처음 나오는 것은 전부 다 마시는 것이 약속이었던걸요.」
생긋 웃으며 시원스러운 곁눈질로 마사키를 보면서 자칭 H노예인 미녀는 쑥 일어선다.
「거실에 아침이 준비되어 있어요, 바로 씻고 나오세요.」
그렇게 말하고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마사키의 방을 나간다.
「····아···네」
마사키는 대답하면서 사에코의 모습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래 졌다.
방을 나가는 사에코의 눈부시게 새하얀 엉덩이가 매혹적으로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맞아, 요리 때는 반드시 알몸에 에이프런만 하는 것이 약속이었지. .
마사키는 큰 거울이 있는 욕실서 세수하였다.
「」
얼굴 들자 거기에는 혈색좋은 자신의 얼굴이 비쳐 보였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사에코와 만난 것은 불과 어제 저녁.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키스로 눈을 뜨고 알몸 에이프런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리면서 봉사받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것이···현실···정말·····기쁘다!
사실 마사키도 정상적인 중학생인 것이다.
이 나이가 되면 성욕도 커지고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처음 본 연상의 미인이 자신이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해 주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째서?
게다가, 최초의 SEX라서 그런가? 몸이 대단히 개운하다.
거의, 자지 않는데····.
게다가 물건은 항상 반쯤 서있는 상태다.
바로 조금 전 뽑아 주었는데···아니, 그것을 생각하자 또 뭉게뭉게 커져간다.
뭔가, 너무 이상하다.
바로 어제까지는 보통의 평범한 중학생이었는데···이런 절륜정력의 남자가 되다니.
그 때, 문득, 자신의 손목에 꼈던, 어머니가 준 부적의 가죽의 팔찌에 눈이 닿았다.
어제 사에코와 침대로 갈 때에 주워서 다시 손목에 찼었다 .
어제 광란때문인지 유감스게도 여기저기 헤지고 끊어져 있다.
아앗··그렇다!
확실히 이것이 손목에서 빠지고, 그리고, 사에코가 돌연 키스 해 오고··그리고···
원래, 이 팔찌는 어릴 때 근처의 아이들에게 언제나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어머니가 만들어준 것이다.
그 때 늘 나를 괴롭히던 애들은 항상 여자 아이·····
언제나, 내 입에 뭔가를 집어넣거나 바지를 벗기는 장난을 하던····?
설마·····
「아니, 기분탓이겠지···그래, 설마 그럴리가...」
조금은 자기 자신이 무서워져서 마사키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호사스러운 세면대를 뒤로 하고 나왔다.
「굉, 굉장하네요」
큰 창으로 아침햇살이 비치는 고급스러운 아침식탁.
그 테이블 위에는 고급 호텔 수준의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서양식으로 준비된 아침은 롤 빵이나 크로와상이 바구니에 담겨져있고, 그 옆에는 잼과 버터들이 종류대로 놓여있었다.
방금 했는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 스크램블 옆에는 양파 스프, 작은 생선 구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베이컨과 소세지, 신선한 야채 샐러드, 다양한 과일이 담긴 바구니 등, 식욕을 돋구는 많은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다.
「어머, 어서와요.. 만일 일식이 좋다면 말해요, 밥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달리 뭐라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 감사합니다.」
「어머, 무슨 말씀을.... 자 앉으세요, 주인님」
노래하는 것 같은 말투로 사에코는 마사키에게 의자를 권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옆에 바싹 달라붙어 앉았다.
물론, 알몸에 에이프런만의 모습이다.
에이프런을 들어올리는 좋은 형태의 풍만한 가슴, 마사키의 팔하나로 꼭 껴안을 수 있을것 같은 가느다란 허리, 새하얀 빛을 내며 어른의 성적 매력 감돌고 있는 아름다운 허벅지, 발을 의자 위에 올리자 마사키의 가슴 근처까지 있는 올라오는 긴 다리, 희고 육감적인 종아리와 가는 발목.
이런 눈부신 발군의 스타일이 에이프런 한 장으로 가려져 있는 것이다.
「어서 드세요.」
「아··네. 잘 먹겠습니다.-」
지난 밤 격렬했던 섹스로 출출했던 두사람은 기분좋은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응접실에 있는 대형의 레코드에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굉장해... 마치 고급 호텔에 있는 것 같아.
마사키는 맛있는 식사와 주변의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겁게 먹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오른쪽 바짝 붙어 식사하는 있는 미녀가 가장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최상급품이었지만.
「자, 아--」
가끔, 사에코는 마사키의 입에 음식을 넣어 주었다.
스푼이나 포크를 사용하기도 하고, 그녀의 손가락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직접 입에서 입으로 옮겨주거나, 풍만한 가슴을 모아서 음식을 서비스하기도 했다.
「이렇게 먹어 주지 않으면 안되요, 약속이니까...」
「음...맛있다..」
어제 또 다른 어떤 약속을 한 모양이다. 기억은 안 나지만....
또 마사키의 자지는 무서울정도 팽창하고 있었다.
「어머나, 벌써 이렇게 커졌군요.」
사에코는 마치,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자란 것처럼 웃음을 띄고 기뻐하면서, 파자마 위로 발기한 마사키의 자지를 잡았다
「우우···아니 이것은··그···」
작은 컵 대신에 사에코의 모아진 풍만한 가슴 골짜기에 부어져 있던 요구르트를 빨고 있던 마사키는 당황해 허리를 뒤로 뺐다.
「호호·····이런, 스푼을 떨어뜨렸네...」
사에코는 일부러 스푼을 마루에 떨어뜨리고는 주우러 테이블 아래로 기어들어 갔다.
「아···사에코」
물론 그것이 목적이 아닐것이다.
곧바로 마사키의 자지는 테이블 아래에 기어들어간 사에코의 손에 잡혀서 분홍빛 혀에 빨리게 되었다.
「아, 이것도 약속입니까?」
「어머나, 아니에요, 이것은 내가 해보고 싶어서·····벌써 완전히 딱딱해졌네요, 호색한이군요.」
「」
「빨리 아침 먹고 학교갈 준비해야지요, 주인님···, 」
「아, 알았어요.」
결국, 마사키는 자지로부터 온몸으로 퍼지는 미끈미끈한 쾌락에 짜릿짜릿해져서 떨리는 손으로 겨우겨우 아침식사를 입으로 계속 옮겼다.
우웅... 철벅철벅,
이윽고, 겨우 준비된 식사를 다 먹었다.
「사에코, 이제··다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머나, 벌써 다 먹었어요?」
불쑥 사에코가 테이블 아래에서 내 앞으로 기어 나왔다.
에이프런만 걸쳤을 뿐인 가슴이 눈 앞에서 흔들렸다.
「자, 다음은 디저트에요.」
「네, 방금 먹었어요.」
마사키는 먹고 버린 오렌지의 껍질을 가리켰다.
사에코는 부드럽게 웃으며, 마사키의 코 끝에 가볍게 키스했다.
「아직, 남은게 있어요. 복숭아를 먹지 않으면 안 되요. 식사 후에는 반드시 H한 운동을 한다고 약속했어요, 주인님」
사에코는 젖은 눈동자로 테이블 가장자리를 붙잡고, 크고 매혹적인 히프를 내밀었다.
아침햇살속에 노출된 사에코의 보지는 매우 청결하고 깨끗해보였다.
마사키는 사에코의 육감적인 엉덩이를 무의식적으로 어루만지고 손으로 쓰다듬었다.
촉촉하게 습기를 머금은, 존재감이 있는 어른의 성숙한 엉덩이는, 손에 착 달라붙어 마치 잘익은 복숭아를 만지는 것 같았다.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
「···, 응」
무심결에 발갛게 뺨이 물든 마사키를 보자 사에코는 가슴 속 깊은곳에서부터 이 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났다.
호호호, 좀 더, 좀 더 주인님께서 나를 맛보시지 않으면 안되요.
「자, 이제 나도 디저트를 먹을께요.」
「네? 」
자신의 엉덩이를 소년의 손에 맡긴채 사에코는 마사키의 무릎 위에 천천히 걸터앉았다.
물론, 한 손으로 발기한 마사키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구멍에 맞추어 움직였다.
「아아....아..아 ... 으음...」
마사키의 자지가 사에코의 보지를 메웠다.
「음!」
「아...아아....안쪽에 닿았어··이 디저트는 정말 최고··으응」
사에코는 한숨을 내쉬고는 테이블 위에 있던 파스타치오의 껍질을 벗기고 입에 물었다.
「--응, 여기....」
목을 뒤로 돌려서 키스하며 파스타치오를 마사키의 입에 넣어주었다.
「아, 감사합니다···」
마사키는 사에코의 달콤한 침과 함께 파스타치오를 입에 머금고, 무릎 위에서 사에코가 움직일 때마다 좁게 꼭 조이는 기분좋은 압박감으로 자지가 자극되어 황홀해졌다.
사에코는 마사키에 기댄 상태로 팔을 뒤에 돌려 마사키의 목을 잡고는 그 귀를 혀로 핥았다.
「맛있다, 응, 맛있어, 마사키군 」
에이프런 모습의 음란한 여신은 원을 그리듯이 허리를 움직이면서 질벽를 미묘하게 움직여 마사키를 자극했다.
「아...쌀 것 같아요..이제 내가 움직일께요...」
마사키는 귀를 빨고 있는 28세의 미녀에게 한계에 다다른 것을 알렸다.
「 아직, 안 되요, 어제 약속했어요... 내가 봉사할 거라고···」
사에코의 허리가 음란하게 천천히 움직이자, 두사람이 결합한 부위에서 애액과 땀이 방울져 흘러서 의자를 적시기 시작했다.
어제 밤에는 거의 짐승처럼 마사키 혼자서 피스톤운동을 했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사에코의 주도하에 마사키가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막혀진 입술 사이로 간간히 가쁜 신음이 새어나왔다.
그녀가 희미하게 움직일 때마다, 질내의 부드러운 살들이 몇천배의 진동이 되어 마사키를 계속 자극했다.
아 아, 나는 사에코를 떠날 수 없어.
「」
입 안의 과실을 씹으며 마사키는 참지 못하고 에이프런을 팽팽하게 북돋우고 있는 풍만한 가슴을 사에코의 팔 아래로 양손을 넣어 잡았다.
「안 되요. 마사키군. 내가 봉사할테니까.....」
사에코는 가슴을 잡은 마사키의 양손 위로 자신의 희고 날씬한 손을 올려놓고, 마사키를 이끌듯이 천천히 자신의 가슴위를 움직였다..
「예,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부드럽게...아앙.. 너무 서두르지 말아요, 전부 당신의 거에요... 아, 좋아요...」
사에코는 도취된 것처럼 가는 턱을 위로 향하고 신음을 흘렸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에이프런 모습인 상류사회의 미녀가 중학생 소년을 의자에 앉히고는 등지고 걸터앉아서 허덕이면서 커다란 가슴을 쓰다듬고 있다.
「아아....」
보지 속 깊이 퍼지는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던 사에코는 자신의 고조를 억제하지 않고 목을 뒤로 돌려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하의 주인님의 입술을 억지로 빼앗았다.
「응···달콤해, 뭐, 아직 파스타치오를 먹고 있어요? 호호호」
「아···으응, 응」
사에코는 마사키의 입에서 아직 반쯤 녹아 있는 상태인 파스타치오를 진한 키스로 타액과 함께 자신의 입 안으로 삼켜 버렸다.
「아, 사에코...」
「응? 왜요? 놀랐어요? 마사키군의 맛이 나서 버리기 아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