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족예속 6
여족예속 6
쓰윽 찌거어억
하는 큰 소리가 나며 떨어져 내리는 음란한 보짓살을 마사키의 우뚝 솟은 페니스가 꿰뚫었다.
「아아····좋아.」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고 군침을 흘리면서 마사키는 렌의 가슴으로 파고 들어갔다.
그의 몸이 쓰러지지 않게 꼭 껴안은 붉은 머리칼의 미녀는 마사키의 페니스를 잡고 마이카의 질에 정확히 유도하고 있다.
「하아···굉장해, 마사키 좋아요, 좋아..」
렌과 막상막하의 거대한 유방이 부들부들 흔들린다.
잠깐 헐떡이면서 헛소리처럼 중얼거리던 마이카는, 또 링을 잡고 몸을 끌어올렸다.
「···설마, 마이카씨」
「후후후, 그 설마야, 충분히 먹어요... 흐응.」
음탕한 미소를 띄우는 금발의 미녀.
그리고 또 그 손이 링에서 떨어졌다.
쓰으으으윽
「우히히힉. 너. 너무.」
「아하앙, 안쪽까지, 빡빡하게.., 밀어 올리고 있어어....」
음란한 교성을 지르는 두사람
그러나, 이것 정도로 끝날 것은 아니었다.
마이카는 둥글고 허리를 비틀어 움직이면서, 양손을 위로 들어 다시 링을 잡아 자신의 몸을 끌어올렸고, 또···떨어뜨렸다!
쓰으으윽
「아학 아아아 아아아아」
「히익, 거기가 찢어질 것 같아.. 하아아악」
다시 또 끌어올려지는 그 매혹의 육체, 스커트 안쪽에는 음액이 질척하게 흘러넘쳤다.
「하아 하아 하아, 죽어버릴 것 같아요, 후후후」
링을 잡고 있던 손이 또 떨어졌다.
「아아아아」
「저, 저, 저기, 좋아요, 좋아요, 마사키이...좋아」
들썩 들썩 상하로 움직이는 마이카의 몸.
몸을 들어 올릴 때에 페니스가 빠지면 렌이 불알을 애무하면서 살의 균열속으로 집어 넣어주었다.
마사키는 지금까지 느낀 적 없는 격렬한 삽입을 반복 하면서, 쾌감에 목이 메어 렌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허리를 수직 낙하 시키는 마이카의 음란한 살을 탐하면서, 마사키는 렌에게 부둥켜 안겨, 코 앞에 있는 슈트의 앞가슴을 거칠게 벌렸다.
「····아, 마사키님」
타닥 타닥 뜯어져 날리는 단추를 무시하고 브라자에 싸인 봉긋한 젖가슴 골짜기를 찾아내곤 그 하얀 유육(乳肉)에 달라붙었다.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
「좋아아, 죽어.. 마사키에게 범해지고 있어.」
「··· 아앙 마사키님, 가슴은 안되요, , 깨..깨물지 말아요」
밖으로 토해지는 절규를 억누르며 두명의 미녀는 마사키를 위해 몸을 비비 꼬았다.
찌걱 찌걱 찌걱
격렬하게 가슴을 흔드는 마이카의 하반신에 마사키의 페니스가 출입 한다.
서로 부딪치는 살, 사방으로 튀는 음액, 철썩철썩 흔들리면서 쾌락을 탐하는 질벽.
렌은 하나로 녹아버린 것처럼 결합된 두 명의 육체를 더욱 자극했다. 마사키의 페니스를 훑고, 마이카의 클리토리스를 비틀었다.
「우오오오옷」
「아힛.. 좋아, 좋아요, 굉장해., 불꽃이 들락거리는 것 같아... 」
「····후후후, 아우, 젖가슴이..」
마사키는 달게 씹고 있던 렌의 젖가슴을 잡아당기듯 물고 늘어졌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허리 옆에서, 렌의 젖가슴이 브라자에서 해방되어 브르르 튕겨져 나왔다.
손으로 다 쥘수 없는 큰 가슴에는 희고 투명한 피부의 여기저기에 마사키의 붉은 이빨자국이 나 있었다.
「예쁘다.. 우우, 우, 우, 」
마사키는 마이카에게 허리를 격렬하게 밀어 올렸다. 그러면서 렌의 가슴에도 달라붙어 발기해서 커진 옅은 복숭아빛 유두를 입에 넣고는 빨고 씹었다.
「····아, , 안되요 그만둬요, 저 그곳 약해요..」
그만두라고 말하면서도 렌은 마사키를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 사이에 꼭 껴안고 놓지 않았다.
「아, 아, 아, 좋아요, , 마사키, 좀---더 사랑해줘요」
「아·저어··저도요·주, 주인님」
철썩 철썩 부딪치는 페니스와 음란한 여체의 동굴.
그 스피드가 서서히 빨라지고, 마이카는 남아 있는 쾌락을 위해, 부들 부들 몸을 흔들면서 마지막 스퍼트에 들어갔다.
마사키도 좀 더 탐욕스럽게 마이카를 탐하며 허리를 밀어 올렸다.
「우우우웃 오.. 온다!」
「아, 부탁이에요, 마사키의 정액을.. 나의 자궁에 싸줘요, 안쪽 깊숙히.」
벌컥 벌컥 푸슉 푸슉
「우아아아」
「아아아, 나.. 나와.., 정액이 나오고 있어」
마사키는 엄청난 쾌락에 살짝 물고 있던 렌의 유두를 세게 깨물고 말았다.
「····아아아, 가. 가요!」
유두가 약점인 렌도 동시에 절정에 도달하며, 마사키의 불알을 세게 쥐었다.
마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 버릴 것 같은 그 절묘한 애무.
타닥 타닥 타닥
「아직 나오고 있어. , 나 범해지고 있어, 마사키의 대를 이을 아이를 임신하는 거야···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마사키는 정액이 마이카의 자궁과 질 안을 가득 채우고 박으로 역류 할 때까지 계속 사정했다.
「, 정말 대단하네요, 이 아이」
마이카는 렌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마사키의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어루만졌다. 렌도 자애로 가득 찬 눈동자를 하고 마사키의 몸을 꼭 껴안았다.
이제 두 사람도 마사키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상한 분이에요」
「그래, 정말 불가사의 헤···나에게 이런 소중하게 생각되는 사람이 생기다니」
「····네, 저도··이앙」
쾌락때문에 잠시 망연해 있던 마사키가 입속에 있는 렌의 큰 유두를 자극했던 것이다.
「우우우···나는, 아!」
마사키는 부드러운 하안 가슴에서 얼굴을 들어 올렸다.
'그랬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선 채로 기절해버렸어.'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두팔로 마사키를 꼭 껴안고 있는 외국인 미녀 두 사람 모습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후후 후후, 좋았어?」
「····네」
무심결에 얼굴을 붉히는 마사키때문에, 마이카까지 얼굴이 붉어져 버렸다.
'정말, 귀여운 아이군요'.
금발의 암컷 표범은 다른 사람에게 보인 적 없는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그의 뺨을 쓰다듬었다.
「····그렇지만, 아직 건강하네요」
렌은 얼굴을 붉히면서, 자신의 허벅지에 비벼지는 발기한 주인님의 페니스를 느꼈다.
「아우···이건···」
「····다음은 저에게 정액을 주세요」
렌은 생긋 웃으면서 살며시 마사키에게 키스 했다.
「후후후···그 후에는 다시 한번 나와···」
마이카는 마사키의 페니스에 손을 뻗으려고 했다.
그 때,
「이번 역은 학원앞, 학원앞입니다, 잊으신 물건은 없는지 다시 확인해 주십시오. 곧 학원··」
차내에 생명없는 목소리가 흘렀다.
!!!
마사키는 매혹적인 여체의 베개로부터 얼굴을 들곤 당황해 도어의 창문으 밖을 보았다.
거기에는 역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전차의 광경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하얀 간판에 「學園前(학원전)」이라고 쓰여진 글자!
그렇다, 여기서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왜 그래요?」
「나 내리지 않으면···그」
「··에엣!···그런..」
「학교에 가야 되요···아, 내 부적, 어디에··?」
「에 부적?」
덜컹.. 쉬이이익
조용히 전차가 멈추고, 허둥지둥 대고있는 세사람의 뒤쪽 문이 열렸다.
좋았어. 내리는 문은 이쪽이다.
마사키는 서둘러, 지퍼를 닫으면서 발밑에 구르고 있던 부적을 주워 들었다.
「학교생활 열심히해요, 마사키」
마이카가 마사키에게 혀를 집어 넣어 키스를 했다.
「····주인님」
뒤따라 렌도 마사키의 얼굴을 꼭 껴안으면서 깊은 깊은 키스를 했다.
「곧 문이 닫힙니다, 주의해 주십시오」
렌에게는 원망스러운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흘렀다. 더 이상 붙잡아서 마사키님을 곤란하게 할 수는 없었다. 렌은 마지못해 입을 뗐다.
와 소리가 나도록(듯이)는 될 수 있던 입으로부터 타액이 방울져 떨어져 내렸다.
「아···그, 그것」
「아! 마사키이」
「마사키님」
서둘러, 열차에서 내린 마사키
있고와 끊임없게 자신을 응시하는 두 명의 백인 미녀.
재차 보면(자), 그 분발 것 같은 아름다움에 마사키는 군침을 삼킨다.
마사키는 이런 굉장한 사람들과 SEX를 해버린것이다. 게다가 전차 안에서···.
--치이익
전철의 자동문이 닫히며 마사키와 그녀들을 나누었다.
저쪽에서 문넘어로 손을 흔들어 주는 금발과 붉은 머리의 여성들. 마사키도 손을 마주 손을 흔들자, 그녀들은 입을 뻐끔 뻐끔 거렸다. 입 모양으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잘·가·요·」
그녀들은 이별의 말을 하고 있었다, 마사키는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손을 흔들며 미소지었다. 그녀들도 생긋 웃음으로 답했다.
「그럼 내일..」
두 명의 미녀는 입모양으로 그렇게 말했다.
「에?」
「내일은 좀 더 하자군요」
터무니 없는 말을 입밖으로 내뱉고 있는 두 사람을 실은 전차가 홈으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 무엇을 해?」
무심결에 소리를 지른 마사키는 전철이 출발하는 마지막 순간, 미녀들의 요염한 입술이 만든 말을 머릿속에서 조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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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거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역에서 전철이 떠나고 나서, 당분간 마사키는 가만히 서서 선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손에는 어느샌가 마이카와 렌이 밀어 넣어준 그녀들의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이 들려 있었다.
그리고 어안이 벙벙해진 마사키의 뇌리에는 그녀들이 마지막에 한 말이 몇번이나 반복해서 울리고 있었다.
「H 하자구요」
= = = = = =
3-1巨乳先生
「여기도 굉장해」
전차역에 내린 마사키는 또 아연하여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그 굉장함은 통근러쉬에 비할바가 아니다.
여기가 마사키가 다니게 될 학교일 것이었다.
· ···그래, 학교다···.
눈앞에 있는 것은 교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교문이라고 하기보다, 거대한 오브제의 아치(arch)와 같은 것이었다.
아치 위에 학원의 이름이 적힌 간판이 없었다면, 무슨 축제라도 있는 것 같다고 착각 해 버릴 만큼 엄청난 규모였다.
아치 사이에는 4차선의 넓은 도로가 펼쳐져 있었고 그곳을 버스가 줄지어 지나 다니고 있다.
도로 옆에 있는 보도는 한층 더 넓어서 열사람은 나란히 줄서서 걸어갈 수 있을 정도 였다. 그리고 그곳을 밀치락뒤치락하면서 무수히 많은 학생들이 휩쓸려 들어가고 있었다.
잘 보면 버스안에도 똑같은 학생들이 가득차 있었다.
전부 이 학교의 학생일까.
사에코씨에게 들은 이야기로도 여기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모인 거대한 맘모스학교로 그 독특한 교육 방침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굉장한 인파다.
마사키도 보도를따라, 사람의 물결에 밀려 아치 아래를 흘러 지나가게 되었다.
그 때,
「잠깐 너, 그래, 당신, 신입생이겠지, 이쪽으로 와」
「에?」
굉장한 인파 안, 마사키는 갑자기 한번도 본 적 없는 여학생에게 팔을잡혀 끌려 갔다.
「에? 에? 에?」
뭐가 뭔지 모르는 사이에 아치 옆에 있는 하얀 텐트 안으로 따라 와 버리고 있었다.
「저어···너는?」
「학생증을 줘... 고마워··나는 하세가와 나쯔, 중학교 과정의 보통과 2학년 담당의 규율 위원이야」
검은 머리카락을 좌우로 땋아서 늘어뜨린 머리모양의 아직 어려 보이는 여자 아이였다.
그녀는 마사키가 건네준 학생증을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모니터가 달린 기계의 아랫부분에 찔러넣었다.
「에.-- 또···그런데 규율 위원이 왜 나를?」
하세가와는 손에 들고 있는 모니터를 보면서 무엇인가 작업을 하고 있었다. 어쩐지 처음 보기엔 게임 보이로 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어라, 당신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이 학원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보통 학교와는 규모가 다르다고, 중학교만으로도 보통 다른 학교의 네배는 넘으니니까 학교가 모든 것에 관여할 수가 없어, 그래서 여러 가지를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하고 있어」
그녀는 대충 규율 위원이 왜 학생들 뿐인지 설명해 주었다.
하지만 마사키는 그 전에 말에 놀라 있었다.
중학교만으로도 보통 다른 학교의 네배! 게다가 고등학교나 대학까지 있으니···이것은 학교라기 보다는, 하나의 마을이다.
그래서, 보내진 학교 팜플렛이 전화번호부 정도의 두께 였던 것이다.
건성으로라도 한번 확실히 읽어 두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 와서 한탄하는 마사키를 뒷전으로 하세가와 규율 위원은 손에 든 장치의 모니터를 열심히 보고 있다.
「아··타카나시 마사키군이네, 어머나 당신 나와 같은 2학년 14반이야, 클래스메이트네, 잘 부탁해.」
「에? 어떻게?」
「응, 우리 학교는 하이테크거든 , 이 학생증에 개인 데이터가 들어가 있어, 잃어버리지 마」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마사키에게 학생증을 되돌려주었다.
「···역시 선생님은 맞으러 와야 되는 것 잊어 버렸나 봐···」
「응?」
「에..- 그냥 하는 이야기야, 하여튼 그러면 내가 직원실까지 안내해 줄께, 신입생씨」
「잘 부탁해.」
마사키는 사랑스럽게 웃는 소녀에게 따라 걷기 시작했다.
마사키는 두리번두리번 근처를 둘러보면서 규율 위원 소녀의 뒤를 따라 걷고 있다.
모두 규모가 달랐다.
비상식적으로 거대한 학원은 마치 커다란 유원지처럼 어디에나 활기로 가득 차 있었다.
다양한 나이 또래의 학생들이 주위를 걷고 있다.
「에~ 하세가와씨, 사람들이 입고 있는 교복이 여러가지인 것 같은데 ··그건 왜 그래?」
「어? 제복? 그건 학과가 다르면 교복도 달라서 그래」
규율 위원 소녀는 마사키의 앞을 걸으면서 재빠르게 대답한다.
「나같은 보통과는 세라복이고, 상업과는 블레이저 코트야, 거기다···」
그녀는 손가락을 꼽아 헤아리면서 하나씩 열거해 나갔다. 그 수는 그녀가 손가락들이 두번이나 반복해서 움직이고야 간신히 끝났다.
「···예능과는 자유로워서 교복이 없어」
「정말 많네..」
「어머, 거기다 학년 마다 색깔의 차이도 있어, 그리고 클래스 마다 금장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돼」
「아···그래서」
마사키는 엉겁결에 아무것도 붙여져 있지 않은, 자신의 교복의 옷깃을 만졌다.
「그래, 그러니까 전입생이란 걸 곧바로 알았어」
하세가와는 킥킥 웃으면서 마사키를 쳐다봤다.
「하하, 어쩐지 굉장한 곳에 와 버린 것 같아」
「뭐, 중학교는 이래도 편한 편이야, 고등학교 과정은 클럽 활동 마다 제복도 다르거든」
그녀는 몸을 휙 돌리면서 약간 짧은 듯한 스커트의 옷자락을 말면 서, 마사키 쪽을 응시했다.
「아무튼, 우리 학교는 자유가 모토니까, 쉽게 익숙해 질거야.」
경쾌하게 웃으면서, 하세가와는 다시 앞장서서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마사키는 조금 두근두근거리고 있었다.
아직 어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마치 막생긴 남동생을 돌보듯이 신경써 주는 하세가와.
마사키는 호감을 느끼고 웃음으로 대답 했다.
「아하하, 그래. 그런데 마사키군은 기숙사에 들어갈꺼야?」
「아니, 나는 숙모 집에서 다닐것 같아···하세가와씨는」
「나쯔라고 부르는 게 좋아. 나는 기숙사··학원의 제일남쪽에 있는 제8 동 기숙사에 살아, 학원의 부지안에 있는데도, 여기에서 학내 버스로 30분이나 걸려」
「그렇게···」
「사람이 많은 만큼, 땅도 넓으니까, 상점가도 있어」
학생과 그 직원만으로 하나의 사회를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우와, 내가 살던 시골과는 완전히 규모가 달라」
「어머, 어디를 찾아봐도 이렇 큰 학교는 없어··어라, 마사키군 이 팔찌, 마사키군 시골의 민속공예품이야?」
「아, 이건 어머니가 손수만들어 주신거야」
바로 어머니가 손수 만든 가죽 팔찌라고 대답했다.
확실히 여러가지색깔의 복잡한 모양이 그려진 그것은 가게에서 파는 팔찌와는 다르게 아주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다.
「에~ 대단해. 어머나? 이거 떨어질 것 같은데..」
「네?」
깜짝 놀라 팔을 든 것이, 실수였다.
찰칵하는 소리를 내며 잠금쇠가 벗겨져 마루에 떨어졌다.
「아!」
「어머나」
이것은 안 된다!
마사키는 지금까지의 사건에 대해 자기 나름의 추리를 하고 있었다.
옛날, 근처의 연상의 여자 아이들로부터, 자주 괴롭힘을 당한 것.
그리고, 어머니가 준 이 부적의 팔찌를 한 이후에는 그 것이 그친 것.
어제 밤, 목욕탕에서 부적이 팔에서 벗겨지고 나서, 음란하진 사에코씨의 일.
전차 안에서도, 팔찌가 벗겨지고 나서, 금발 미녀들과 H한 관계가 되어버린 것
마사키의 가슴의 안쪽에는 막연하게지만
[팔찌]를 떼면, 여자가 마사키를···.
하는 가정이 솟아 오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정확히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중학교의 클래스메이트와 마주보고 있다.
그리고, 마루에는 벗겨져서 떨어진 팔찌.
「아 그 이것은···」
「네, 떨어졌어.」
「에?」
나쯔는 마루에 떨어진 팔찌를 주워 마사키에 건넸다.
「아··저?」
「응? 왜 그래?」
의아해하는 마사키의 모습에 나쯔은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을 갸웃거렸다.
그 모습에선 특별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다.
건강 발랄한 중학생 여자아이의 웃는 얼굴 그대로다.
「그···고마와」
「아니. 천만에.」
나쯔는 '쿡' 웃으면서, 주머니에서 머리카락을 묶을 때 쓰는 고무줄을 꺼냈다.
「중요한 거지, 이걸로 임시로 고정 해 두면 좋아.」
「···고맙습니다」
마사키는, 자신의 손목에 팔찌 위로 고무줄을 걸쳤다.
팔을 단단히 조여 아팠지만, 이것으로 벗겨지지 않을 것이다.
「그··나쯔···」
「뭐?」
활기 차게 미소짓는 나쯔.
나를 보면 두근거려요?
난데없이 그렇게 물어볼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떻게 봐도 지금까지 마사키에게 빠져버린 미녀들과는 반응이 달랐다.
아무래도 팔찌를 떼면 여자 아이가 H가 되어 버린다고 하는 마사키의 추리는 잘못되어 있는 것 같았다.
마사키는 안심하면서, 그러면서도 다소 무언가 유감인 기분으로 헛기침을 했다.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 그래, 뭐 모르는 것이 있으면, 뭐든지 나에게 물어 봐.」
탁하고 아직 발육하지 않은 가슴을 치자, 두갈래로 나누어 땋아 늘어뜨린 머리가 흔들거렸다.
「응, 부탁해」
「아하하,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서로 엉겁결에 머리를 숙이면서, 어느 쪽이 먼저랄 것도 없이 킥킥 웃었다.
「그러면, 직원실에 가자」
「응」
마사키는 나진과 완전히 마음을 터놓고 서로의 집안 일이나 학교의 규칙 등, 정보를 교환하면서 즐겁게 복도를 걸어갔다.
「네, 여기가 중학교의 보통과 담당선생님들이 있는 직원실이야」
나쯔은 마치 버스 가이드처럼 쾌활하게 한 손을 들어 문을 가리켰다.
「그 밖에, 학과 마다 직원실이 있어, 여기에는 대개 50명 정도의 선생님들이 있지··실례합니다」
드르르르륵
활기차게 소리를 지르며, 직원실 안에 들어갔다.
「실례합니다」
마사키도 그녀를 따라하며서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곳은 마사키가 옛날에 다니던 학교의 직원실과 특별히 큰 차이가 없었다.
넓은 방에는, 데스크가 늘어놓아져 있고, 여기저기를 선생님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다만 이곳은 선생님들이 있는 곳은 이 직원실 만이 아닌 것이다. 여기에 있는 것은 학원 안에서도 중학교의 한부분인 보통과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 뿐이다.
「우리들의 담임이 있는 곳은, 저기야」
나쯔는 휙휙 책상들 사이를 걸어 직원실 안쪽으로 자꾸자꾸 들어갔다.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선생님은 매우 좋은 사람이니까, 굉장히 인기가 있어, 팬인 여자 아이도 많고, 재밌고, 근사한 분이야···뭐 조금 어리버리하지만 말야...」
나쯔는 마치 사랑에 빠진 상대의 이야기라도 하는 여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듯이 눈동자를 초롱초롱 빛내고 있다.
마사키는 왠지 그런 나쯔의 모습이 재미있고도 우스웠다.
「그런가..」
「응, 마사키군도 곧 친해지면 익숙해질꺼야」
킥킥 웃으면서 소녀는 하나의 책상 뒤로 갔다.
거기에는 마사키들에게 등을 보이고, 책상을 향해 앚아 있는 인물이 있었다.
「선~생님, 안녕! 누구게?」
갑자기, 나쯔가 뒤에서 그 뒷모습에 달려 들어 안으면서 눈을 가렸다.
「꺄, 으응 그래. 이 작은 가슴은 나쯔쨩이겠지」
「에이. 뭐야, 모처럼 선생님의 일을 도와 주었는데.. 」
앞을 가린 나진의 손을 부드럽게 치우고, 의자가 이쪽으로 돌았다.
「어머나···너는 혹시, 전학생인가?」
거기에는 검은 장발의 미녀가 앉아 있었다.
검은 눈동자에, 예쁜 눈썹, 얇게 칠해진 입술, 작은 얼굴에는 다른 사람에게 경계심을 품지 않게 만드는 쾌활한 미소가 떠올라 있다.
복장도 선생님이라고 하기보다는, 러프한 느낌이었다.
일단 슈츠를 갖춰 입고 있기는 하지만, 그위에 하얀색에 얇은 점퍼를 걸치고 있다.
무엇보다 마사키의 눈을 끌었던 것은, 점퍼가 열린 가슴팍이었다.
크다!
그 한마디면 충분했다.
퉁 튀어나온 그것은, 셔츠를 쑥 내밀어 점퍼의 가슴팍을 크게 벌리고 있다.
일부러 점퍼를 잠그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닫히지 않는 것이다. 커다란 가슴이 방해가 되서..
금방이라도 꺾일것같은 가는 허리 , 의자 위에 닿아있는 모양 좋은 히프, 거기에 스커트에서부터 긴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
모두가 매력적이었다.
마사키는 나쯔의 눈도 잊고 그 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저 마사키군」
「아····아니. 처음 뵙겠습니다.」
나쯔에게 옆구리를 쿡쿡 찔리고 나서야 겨우 소리를 냈다.
「네, 만나서 반가워요」
생긋 웃는 미모의 선생님.
그렇지만 젖가슴 대단해
마사키는 무심코 시선이 그곳으로 가 버렸다.
지금까지 가장 컸던 렌의 예쁜 가슴을 넘어서는 크기인 것은 확실하다.
그 아름다움과 폭유(爆乳:우리나라 국어사전에는 없는 단어. 폭발할듯 큰가슴이란 소린가 보죠.)에 막연해 하는 마사키의 앞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장난을 쳤다.
「뭐에요. 너는 혹시 전학생인가? 라니, 내가 교문에서부터 데리고 왔어요」
「에헤헤헤, 미~안, 나 어제 테스트의 채점 잊고 있어서, 지금에야 하고 있었어」
그러면서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에선 어디를 봐도 선생님으로서의 위엄은 보이지 않았다.
어느 쪽인가하고 말해 보면면 사이 좋은 친구들처럼 보였다.
나쯔가 말한 것이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눈앞의 큰가슴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그리고 그 신뢰에 답할만큼의 실력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정말 미안해, 네가 마사키군이지」
「···아, 네」
얼굴 생김두-로 하고 있었던, 마사키에 선생님은 구싶고 없게 웃어 걸친다.
「잘 부탁해, 내가 너의 담임인 사와키 카오루코야, 자 악수」
「아···타카나시 마사키입니다」
「그런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즐겁게 중학생활을 함께 보내자.」
부드러운 손이 마사키의 손을 감싸고 단단이 꽉 쥐었다.
「카오루코 선생님의 경우, 자기가 제일 즐기고 있는 것 아니에요?」
「뭐야 , 내가 즐기고 있지 않으면 학생들도 즐겁지 않아.」
「우후후후, 지난 번의 과외 수업 때 나무그늘에서 잠···」
「입 다물어, 나쁜 일을 말하는 것은 이 입일까, 응? 에이」
카오루코 선생님은 농담을 하면서 나쯔의 뺨을 쑥 잡아 당겼다.
「꺄아」
「아하하····그런데와 장난은 이 정도로 해, 나쯔쨩 고마워, 그렇지만 슬슬 부서로 돌아가, 모두가 걱정할거야.」
「네, 그러면 카오루코 선생님 그리고 마사키군, 다시 또 보자∼」
「응, 힘내」
「아··네」
휙 스커트를 펄럭이고 돌아가는 나쯔에게 카오루코 선생님은 장난하듯 경례했다.
「그런데, 마사키군이라고 했지?, 교문까지 맞이하러 가야 했는데···정말 미안」
「아니요 괜찮아요, 덕분에 아는 사람도 사귈수 있었고」
마사키는 미안함을 표현하며 양손을 앞으로 마주대는 미녀 선생님에게 웃으며 대답했다.
「하아, 좋은 아이네, 벌써 나쨩(오타가 아님)이랑 친해졌어? 마사키군 제법 멋진 남자이니까 인기 있을거야∼」
「서.. 선생님!」
「하하, 농담, 농담이야··그런데..」
휙휙 손을 흔들면서 웃는다.
「···에-또 자기 소개하는 중이었지, 나는 사와키 카오루코, 네가 들어올 예정인 2학년 14반의 학급 담임이야, 나이는 비·밀·」
쉿하고 집게 손가락을 입술에 댔다.
「아! 아직 서른은 되지 않으니까! 그건 잘 부탁해」
아무리 선생님이 실제로 서른이 넘었을지 어떨지는 몰라도, 그건 양보할 수 없는 선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호감을 주는는 웃는 얼굴로, 말을 덧붙혔다.
「교과는 주로 사회를 담당하고 있어, 내 수업은 선택 과목이니까 마사키군이 선택해 주면 수업에서도 만나요.」
생긋 웃으면서 다리를 다시 꼬았다.
그 때, 블라우스 밖으로 튀어나올 것같은 커다란 가슴이 흔들려 마사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래서··어머나? 잠깐만 기다려.」
그런 마사키를 깨닫지 못하고 카오루코 선생님은 허리를 들어 책상 위에 산처럼 쌓아진 서류를 뒤졌다.
마사키 쪽에는 타이트한 스커트에 싸인 카오루코 선생님의 모양 좋은 히프가 쑥 내밀어졌다.
정말 대단하다.
마사키는 자신의 담임이 이 여교사인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었다.
「우--응 어디에 있지..···저것, 아, 있다. 있다.」
이윽고 카오루코 선생님은 심각하게 어지러져 버린 책상 위를 헤매 한 장의 서류를 찾아냈다.
「그러니까···마사키군은, 에-또 이모 집에서부터 다니는 군요··과연, 이번에 한 번 가정 방문을 하러 가야 겠네요」
「네··아, 사에코씨, 아니 카와나 이모의 사정도 있으니까」
「예, 뭐 그것은 조금 뒤의 이야기에요」
카오루코 선생님은 손에 들고 있던 서류를 대충 읽자마자 탁 닫았다.
「뭐, 마사키군의 일은, 이런 서류 읽지 않아도, 눈앞의 본인과 이야기 하는 것이 제일 빠르지만요」
그리고는 서류를 책상에 내 던져 버리곤, 카오루코 선생님은 의자에서 일어나 마사키의 정면에 다가갔다.
「후후후, 오늘부터 잘 부탁해.」
「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자 카오루코 선생님은 일어서서 마사키의 목에 손을 돌렸다.
「우왓, 선생님!」
「괜찮으니까 가만히 있어 주세요」
귓전으로, 미인 교사의 한숨이 흐른다.
바스락바스락 목덜미를 움직이는 기색을 느끼면서, 마사키의 의식은 한점에 집중하고 있었다.
바로 미인인 카오루코 선생님의 가슴이었다.
남자라면, 곧바로 손을 뻗어 버리고 싶어질 것 같은, 큰 가슴이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흔들 무거운 듯이 흔들리고 있다.
꽤 충분히 떨어져 있는 데도 그 끝이 마사키의 가슴에 희미하게 닿아, 위에서 바라본 가슴의 골짜기는 살이 만든 최고로 깊은 협곡이었다.
어제밤부터 항상 반쯤 발기해있는 마사키의 고간에 굉장할 기세로 혈액이 모여 부쩍부쩍 크게 되어 간다.
「아··그··나는··」
「네~에, 다했어요.」
바로 그때, 휙 부드러운 몸이 떨어진다.
「이것으로, 너도 2학년 14반의 일원이야」
「네?」
싱글벙글 하는 카오루코 선생님에게 재촉되어 마사키는 학생복의 옷깃 부분에 손을 댔다.
거기에는 2―14 라고 새겨진 핀 배치가 붙여져 있었다..
「하여튼, 클래스가 정해졌으니 교칙은, 앞으로 만날 클래스메이트에게 배우는게 좋아요, 그 편이 친구도 빨리 사귈 수 있기도 하고, 우리 반 아이라면 누구라도 친절하게 가르쳐 줄거에요」
확실히 나쯔의 모습을 보면 카오루코 선생님 클래스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아무래도, 이 새로운 학교에서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을 마사키는 느끼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 불안이 있다고 하면···
「그래서, 나는 선택 수업을 하는 방법을 설명을 하려고 생각해··」
그 불안이 지금 눈앞에서 또 다리를 반대로 꼬았고, 자랑하는 것처럼 크게 흔들렸다.
「이 학교의 팜플렛은 읽었어? 뭐 읽을 필요 없어, 그 분량, 나도 여기에 왔을 때는 놀랐어, 아하하하」
쾌활하게 웃을 때마다, 부루부루 떨린다.
그렇다, 마사키의 불안은 카오루코 선생님의 매혹적인 몸이었다.
어제 밤부터 사에코씨에게 듬뿍 봉사받고 마이카와 렌 두 명에게도 빨려서 충족되었음이 분명했던 마사키의 성욕은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한층 더 격렬하게 증가해 카오루코의 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흑발을 아무렇게나 흘리며, 쾌활하게 웃는 그 구김살 없는 미모, 타이트한 스커트아래에 드러난 아름다운 다리, 가늘어서 꽉 껴안고 싶어지는 허리,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거의 살인적일 정도로 큰 초거유(超巨乳)의 아름다운 젖가슴.
그것이 말할 때마다 육감적으로 흔들려서, 옷 밖으로도 엄청난 크기로 솟구친 아름다운 젖가슴의 형태를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웃
바로 그때, 발기해 있던 마사키의 사타구니가 한층 더 크게 부푼다.
「여기는 다른 학교와 달리 단위제야, 자신이 흥미가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수업을 받아, 같은 과목이라도 흥미가 있는 것을 중점적으로 가르쳐 주는 수업을 취하는 편이 좋지···어머? 왜 그래?」
「··아, 아니에요··아무것도」
「? 기분이 나쁜건 아니야···열이 있나?」
카오루코 선생님은 자신의 유례가 드물 정도의 매력을 눈치채고 있지 않은 것인지, 마치 마사키를 유혹 하듯이, 상반신을 덮으면서, 마사키의 이마에 하얀 손을 올렸다.
「으응, 열은 없는 것 같지만··양호실에 갈래?」
바로 눈앞에서, 미인 교사가 걱정스러운 검은 눈동자로 들여다 보고 있다.
게다가, 흔들흔들 흔들리는 큰 가슴이, 마치 누름돌을 붙여진 삼각추같이 아래에 길게 늘어져 마사키의 학생복 위로 가볍게 눌러지고 있다.
「···저···나···」
「응?」
마사키는 자신의 유혹에 질 것 같이 되어 있었다.
이대로, 손을 뻗어 눈앞에 매달린 살 덩어리를 탐내고 싶다.
그 쾌활하게 웃는 입술을 빼앗고, 얼싸안아 그녀의 가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마사키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만족하지 못한 정욕이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이것을 억제하기에는····.
그렇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시험해 보자.
마사키는 자신의 손목에 끼워진 팔찌에 손을 뻗었다.
조금 전 나쯔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만약 이번도 효과가 없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단념하는 좋을 기회가 될 것다.
그러나, 그 마음속에는··
그렇지만, 만약 사에코씨랑 마이카, 렌과 같이, 이런 미인의 거유선생님과도 좋은 관계가 될수 있다면··.
이라고 하는, 욕망도 있는 것은 부정은 할 수 없었다.
아니,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그쪽이 더 강할 지도.
뭐, 될 대로 되라다.
「왜? 마사키군」
걱정스러운 듯이 마사키를 응시하는 미인 교사.
「···꿀꺽」
마사키는 긴장 때문에 군침을 삼키면서, 마침내 자신의 의지로 팔찌를 묶은 고무줄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