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정광 2
색정광 2
새미가 약간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침대 옆 탁자에 숨겨뒀던 콘돔을 억지로 집어들었다.
"내가 할래,"
니키가 말했다.
니키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니키는 입으로 포장지를 뜯어내고 이빨로 콘돔을 물었다.
전에 그녀는 이런 것에 대해 읽은 적이 있다.
새미가 바지 단추를 풀고 무릎까지 내리는 동안 그녀는 기다렸다.
그는 침대에 걸터앉고 다리를 벌렸다.
니키는 부끄러움을 참고 그의 바지를 발목까지 내렸다.
그의 자지는 약간 서있었고 꽤 작았다.
니키는 참 작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완전히 선 것도 아니니까 조금 더 커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생전 실제로 처음보는 그의 자지는, 꽤 예뻤다.
니키는 몸을 숙이고 오직 입을 사용해서 그의 물건에 콘돔을 씌웠다.
그가 신음했다.
니키는 두려워졌다.
니키는 이런 걸 생전 처음 해보는데 그는 벌써부터 신음을 내고 있었다.
니키가 오른 손으로 자지를 잡고 가볍게 흔드는 동안 그는 고개를 위쪽으로 두고 있었다.
이럴땐 좀 더 윤활시켜야 한다는 걸 니키는 전에 읽은 적이 있다.
니키는 귀두에 침을 뱉은 뒤 입을 가져다댔다.
최대한 입 안에 집어넣었고, 쉽게 전부를 넣을 수 있었다.
니키가 자지를 흔들고 빠는 동안 새미는 신음했다.
쾌감에 그의 머리는 뒤로 젖혀졌다.
자지는 좀 더 커졌지만, 그렇게 많이 커지지는 않았다.
그의 자지는 13cm정도 되어 보였다.
곧, 새미의 손이 니키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다.
그는 니키가 모든 자지를 입에 넣었을때가 좋았다.
니키는 약간 헛구역질을 했다.
그는 니키의 머리를 잡고 불알이 턱에 닿을정도로 잡아당기고 다시 끝까지 빼내고를 반복하며 딥쓰롯을 시켰다.
새미는 콘돔 안에 사정했다.
니키는 입 주위에 자신의 침이 흥건함을 느끼며 몸을 일으켰다.
"괜찮았어?" 니키가 물었다.
"응," 그가 숨을 골며 말했다.
"섹스할 준비 됐어?" 그가 물었다.
니키가 고개를 저었다.
"학교 돌아갈 시간 다 됐어"
새미가 시계를 바라보았다.
마지못해 그는 일어났고 니키를 학교로 태워주었다.
니키가 차에서 내릴때 그가 니키의 입술에 빠른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알렉스는 그 키스를 놓치지 않았다.
"방금 뭐였냐?" 니키가 차에 타자 그가 물었다.
니키는 부끄러운 척을 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쟤 키스했잖아"
알렉스가 명시했다.
"내 입으로 걔 두 입술에 말이지" 니키가 큭큭거렸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해"
알렉스가 단언했다.
니키는 시큰둥하게 어깨를 들썩 했다.
"너한테 실망했다, 니키"
그 말이 니키의 비위를 상하게 했다.
"오빠는 동정 아니잖아, 결혼도 안했을텐데?"
"나는 속죄했어."
니키가 불쾌하게 웃었다.
"어이구 그러셔, 마지막으로 섹스했던 게 언젠데"
알렉스가 말을 하려다가 맥없이 입을 닫았다.
"그럴 줄 알았다" 니키가 대답했다.
집에 도착했을때, 알렉스는 니키와 함께 집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그는 어디론가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니키는 아무래도 집에 자기 혼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속에 새미에 대한 생각이 스치자 니키는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곧바로, 니키는 옷을 벗고 샤워를 했다.
물이 니키의 몸을 타고 흐르며, 그녀는 흥분했다.
그녀의 아버지가 자신의 성욕을 '악마'라고 부르던 것이 생각나자 니키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샤워기를 잡고 다리를 벌렸다.
니키는 노즐을 보지로 향하도록 하고 물을 뿌렸다.
물이 클리를 때리자 니키는 흐읍하고 놀랐다.
"아아아.." 그녀는 부드럽게 신음했다.
"아 좋아," 니키는 자신이 중얼거리는 걸 들었다.
샤워기가 쾌감을 일으키는 동안 보지가 움찔거렸다.
그녀의 온몸이 쑤시기 시작했고, 왼팔은 가슴을 어루만졌다.
"아아아, 좋아.."
갑자기 샤워커튼이 젖혀지고 니키는 오빠 데릭과 면대면으로 눈이 마주쳤다.
그는 니키와 생일이 딱 10달 차이나는, 1살이 더 많아 가장 나이가 가까웠다.
니키는 사실 계획된 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생긴 아이였다.
데릭은 니키와 가장 닮기도 했다.
다른 오빠들은 아버지를 빼닮았지만 데릭은 그나마 어머니도 닮았기 때문이다.
데릭이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있자 니키는 속에서 긴장이 쌓여갔다.
니키는 너무 흥분해 누가 쳐다보는지는 아무 상관 없을 정도였다.
"좋아, 쌀 거 같아아아아..."
니키가 앞으로 쓰러지며 데릭에게 안겼고 니키의 몸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고 있었다.
"와, 동생아" 데릭이 말했다.
니키가 기대하던 반응은 아니었다.
보지에서 보짓물이 한번 더 터져나오기 전까지 니키는 웃었다.
오르가즘을 한번 더 견디기엔 클리토리스가 너무 민감해 니키는 몸을 움찔댔다.
등을 기대고 샤워기에 얹어진 손이 데릭의 것이라는 걸 본 니키의 눈이 커졌다.
니키는 그의 손을 조심스럽게 치웠다.
"너무 일러," 그녀가 속삭였다.
데릭은 니키의 말을 따랐다.
"알겠어, 그냥 맨처음부터 보고 싶었을 뿐이야, 아마"
그의 손가락이 니키의 보지를 훑으며 그의 목소리는 점점 흐릿해졌다.
"여태 본 여자애들 중에 니키 네가 제일 섹시하다.."
오빠의 낯선 모습에 니키는 웃으며 뭐라 할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가 했던 것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
데릭은 니키의 따듯한 보지에 손가락 하나를 박아넣었다.
그가 감촉을 느끼는동안 니키는 신음했다.
"완전 쪼인다, 동생아"
니키가 끄덕였다.
그는 좆집에 두번째 손가락을 넣고 씹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데릭은 다른 손으로 동생의 드러난 가슴을 갖고 놀았다.
거의 D컵은 될 것이었다.
니키가 신음하고 덜덜 떨때까지 그는 젖꼭지를 누르고 놀렸다.
"오빠, 제발" 니키가 빌었다.
"나 싸고싶어"
그가 젖은 보지에 세번째 손가락을 넣으며 웃었다.
"엄청 젖었네," 그가 속삭였다.
보짓물이 뚝뚝 흐르는 보지에 세 손가락을 쑤시는 걸 니키는 느꼈다.
그의 손짓 하나하나에 니키는 신음했다.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오빠의 팔을 잡고 견디며 니키의 허벅지는 떨리고 있었다.
"나 싼다," 몸이 폭발하기 전에 니키가 짧게 말했다.
니키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건 순전히 데릭의 힘이었다.
니키는 그대로 욕조에 주저앉아 숨을 골랐다.
"아깐..."
"실수였지," 데릭이 니키의 말을 마무리했다.
"악마가 우릴 조종한 거야. 이제부터 아무한테도, 나한테조차 말 하지 마"
"좋아," 친오빠가 주저앉은 니키를 두고 나가면서 니키는 홀로 중얼거렸다.
그렇게 니키는 다시 샤워를 했다.
졸업식 당일.
니키는 곧 대학교에 간다는 사실에 뛸듯이 기뻤지만 아직 그때까지 몇달동안 기다려야한다는 것 때문에 실망도 컸다.
다른 여자애들은 예쁜 드레스를 입을텐데 바지에 단추달린 셔츠나 입고 있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니키는 언짢은듯한 표정을 지었다.
니키는 학사모와 학위복을 입고 계단을 내려갔다.
그곳엔 네명의 오빠들이 웃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맨 처음 알렉스가 숨 막히도록 그녀를 끌어안으며 축하해주었다.
필립은 이마에 키스를 해주었다.
존은 살짝 안은 뒤 양 볼에 키스를 해주었고 데릭은 간단하게 엄지를 들어올려주었다.
정말로, 데릭은 그날 이후 한 마디를 하지 않았다.
니키는 친오빠의 손가락이 보지에 들어온 그 광경과 느낌을 잊지 못하고 심지어 지금도 그 기억에 보지가 젖어있었다.
그 날은 처음 자지를 빨아봤던 날이기도 했다.
그 뒤 그녀는 몇몇 자지를 더 빨았다.
그렇게 꼴리지는 않았지만, 졸업반 선배의 자지를 빨면서 니키는 자신이 가진 색기의 힘에 심취했다.
다섯은 졸업식으로 갔고 집으로 돌아왔다.
니키는 이곳에서 탈출해 친구들과 놀고싶었다.
물론 그녀의 아버지는 그걸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딸과 함께 있어야만 했지만, 여전히 벌을 주는 것은 완강히 거부했다.
"니키," 필립이 불렀다.
니키가 올려다 보았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어."
"나와, 밥사줄게"
니키는 눈썹을 까딱였지만, 결국 일어났다.
"오빠도 같이 갈래?"
알렉스는 그닥 관심이 없어보였다.
"아니"
"아 왜~"
니키가 투덜댔다.
알렉스는 한숨을 내쉬고 다시 TV를 보았다.
나가면서, 니키는 TV를 보고있는 오빠를 배게로 한대 쳤다.
알렉스가 그녀를 노려보았다.
니키는 그가 자신의 엉덩이쪽을 보도록 유도했다.
필립은 아버지와 가장 닮았다.
그는 농구선수만큼 키가 컸고 그만한 실력도 되었지만, 자신의 재능은 무조건 종교와 교회를 위해서만 사용하려고 했다.
아무튼,
니키와 필립은 꽤 괜찮은 식당에서 식사를 마쳤다.
그 뒤에, 그는 여동생을 자동차극장에 데려갔다.
니키는 항상 거길 가고싶어 했었다.
둘은 좌석은 뒤로 끝까지 내리고 누워 편하게 쉬었다.
그의 차는 큰 SUV였기 때문에 그만한 자리가 있었다.
필립은 쉴새없이 동생에게 졸업도 했으니 교회일에 좀 더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니키는 필립에게 자신의 계획을 남에겐 처음으로 공개하기로 마음 먹었다.
"난 떠날거야," 니키가 입을 열었다.
필립이 멈칫했다.
"뭐?"
"알렉스 오빠는 어느정도 알고 있어. 난 더이상 못 견디겠어. 아빠나 오빠들은 교회에 가, 나는 못해"
곧 시작되려는 영화를 뒤로하고 필립이 고개를 돌렸다.
"어디로 가게?"
"주 북부로. 학자금 지원이나 그런 거 다 승인됐어. 대학교에서 살 거야"
필립이 그녀의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우리가 그렇게 못해줬어?"
니키도 지지 않고 시선을 오빠의 얼굴에 고정시켰다.
"응"
필립은 영화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니키는 향하는 곳이 집방향이 아닌 걸 알아챘다.
니키는 계속 필립에게 물었으나 필립은 대답하지 않았다.
결국, 둘은 어느 오피스텔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복도로 나왔다.
"여긴 누구 집이야?"
니키가 물었다.
"내꺼야"
필립이 솔직하게 대답했다.
침대와 거실, 식탁과 부엌이 있는 원룸이었다.
가구들도 있었고 꽤 자주 사용했던 흔적이 보였다.
"언제부터?"
필립이 미소지었다.
"집에 내가 없을때, 웬만하면 난 여기 있어. 혼자만의 공간이라고 해야하나"
니키가 방을 더 둘러보기로 생각하고 더 안으로 걸어갔다.
화장실이 보이지 않았지만 곧 벽처럼 보이는 문을 찾을 수 있었다.
니키는 킹사이즈 침대에 뛰어들었다.
"아빠는 여기 알아?"
필립이 웃었다.
"아니"
니키가 끄덕였다.
"새 집은 왜 구한거야?"
"말했잖아 그냥 개인 공간이야. 너도 네 개인공간 가질 수 있게 도와줄테니까 집에서 계속 지내"
니키가 고개를 저었다.
"집 뿐만이 아니야. 나는 오빠들이나 아빠랑은 다르다고. 나는 아빠가 아무리 기도를 해대셔도 종교엔 전혀 흥미 없어. 아빠 말이 혹시 맞을지도 몰라, 정말 내가 악마에 씌인 걸지도"
그러고는 한숨을 쉬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확실한 건 내 머릿속에서 생각들이 떠나질 않는다는 거야. 갈수록 더 원하고 있어"
필립이 니키 옆에 앉았다.
"어떤 생각?"
니키의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나쁜 것들"이라고 조용히 대답했다.
필립은 대충 알아듣고 더 자세하게 말해달라고 했다.
"난 고추도 빨아봤고 정말 좋았어. 진짜로. 그리고 내 아래쪽을 만지게도 했고, 머릿속에 생각나는 건 계속계속 하고싶다는 거야"
"그럼 더더욱 독립하면 안되겠네"
니키가 눈썹을 치켜세웠다.
필립은 니키를 절대 저지할 수 없을 것이었다.
"니키, 스스로 제어할 줄 알아야해. 나처럼"
니키가 일어섰다.
"확실해?"
"그래"
그는 생각도 하지 않고 대답했다.
필립은 질풍노도의 10대 시절을 보낸 후 순결하고 신앙적인 삶을 살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23살인 지금까지 5년동안 여자를 가까이 하지도 않았다.
물론 그동안 욕구를 풀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여동생이 그것까지 알 필요는 없었다.
니키는 하얀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뭐하는 거야?"
"아무것도"
니키는 대충 대답하며 블라우스를 바닥에 벗어던졌다.
"니키, 옷 입어"
필립은 일어나 바닥에 떨어진 옷을 주웠지만 니키는 이미 검은 바지와 신발까지 벗어던지고 있었다.
친오빠 앞에, 니키는 바이올렛 브라와 팬티만 입은 채 서있었다.
여동생의 몸은 아름다웠고 견고해 작은 키였지만 완벽한 비율을 갖고 있었다.
필립은 눈 앞의 광경을 보고 카키색 바지 속에서 들끓어오름이 느껴졌다.
"옷 입어 당장" 필립이 소리쳤다.
니키는 고개를 저었다.
"오빠는 다 나았다며. 확실한지 봐야지"
니키가 뒤로 손을 뻗어 브라를 풀었다.
니키의 가슴이 그의 앞에서 튕겨져 나왔다.
풍만하고 먹음직스러웠다.
그녀의 카라멜빛 젖꼭지는 꿀같은 색의 피부에서 도드라졌다.
가슴이야말로 필립에게 있어 제일 약점이었다.
그는 겨우 바지 속 자지의 용솟음을 억누르고 있었다.
필립은 얼어붙었다.
니키는 바지를 내려 친오빠에게 말끔하게 면도된 보지를 보이고 있었다.
그녀는 뒤돌아선 뒤 상체를 숙여 그에게 후장을 보였다.
필립은 결국 맛이 가버렸다.
눈 앞의 여자는 여동생이었고, 그는 이제 곧 빠구리를 할 것이었다.
니키는 뒤돌아선 뒤, 공포에 빠져 석상처럼 선채로 얼어붙은 친오빠에게 다가섰다.
얼어붙은 그의 몸 속에서는 화염이 솟아오르고 있었고, 필립은 필사적으로 그 화염이 자신의 몸을 녹여버리지 않게 노력했다.
니키는 다가가서 그의 청바지 속 자지에 손을 대고 꾹 눌렀다.
그는 동생의 손길에 쾌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지의 압박감에 고통을 느끼며 몸을 움찔거렸다.
바짓단을 풀며 니키는 그곳을 뚫어져라 바라보았고 사각팬티를 내리자 자지가 튕겨져 나왔다.
니키가 여태까지 본 자지중 제일 컸고 이미 완전히 발기된 상태였다.
니키는 손으로 친오빠의 자지를 흔들었다.
필립은 신음했고, 무의식적으로 계속 침대쪽으로 뒷걸음질 쳤다.
다리가 침대에 걸리자, 그는 균형을 잃었다.
그는 니키의 팔을 잡고 함께 침대에 처박혔다.
곧 필립은 상체를 숙여 여동생의 왼쪽 가슴을 허겁지겁 빨아대기 시작했다.
니키는 오빠가 이런식으로 자신을 만지는 것에 안도하고 신음을 토해냈다.
필립의 다른 손은 동생의 보지에 가있었다.
그는 두 손가락을 밀어넣어 젖은 보지를 쑤셨다.
"그래, 오빠 그렇게"
그는 그녀의 젖꼭지를 이빨로 놀려대다가 다른 쪽으로 넘어가 빨고 핥고 지분거렸다.
니키는 모든 순간 순간이 행복했다.
그는 열정적으로 보지에 손가락을 쑤셨고 결국 탁탁거리는 소리가 날때까지 무아지경으로 쑤셨다.
니키는 자신의 성감대에서 올라오는 강렬한 쾌감에 몸을 꿈틀거렸다.
꽤 익숙한 떨림이 울려퍼지며 니키는 보지로 친오빠의 손가락을 꽉 물고 풀고를 반복했다.
여동생의 호응에 그는 지체하지 않고 그의 팔뚝만한 자지를 보지에 쑤셔박았다.
그가 자지를 천천히 1cm씩 밀어넣을때마다 보지는 움찔대며 수축했다.
친오빠가 능숙한 움직임으로 자신의 처녀를 가져가는 동안 니키의 이빨이 부딪히며 소리를 냈다.
결국 자지는 뿌리 끝까지 쑤셔박혔다.
"괜찮냐"
그가 멈추고는 물었다.
"혹시나해서 그래. 나 진짜 아무생각 없이 냅다 쑤셔박아서..."
니키가 시선을 올리고 겨우 웃어보였다.
"괜찮아 계속해... 지금 내게 제일 필요한 거야"
필립은 조금 더 기다렸고 니키는 애타는듯 엉덩이를 위로 올리면서 자지를 더 넣으려 안간힘을 썼다.
그는 살짝 뺀 뒤 조금 더 밀어넣었다.
그렇게 계속 반복하다가 그는 귀두만 삽입하고 자지를 거의 다 빼냈다.
"신이시여 도와주소서, 너는 내 동생이야. 지금이라도 멈춰야해"
"오빠, 제발." 니키는 애원하며 엉덩이를 흔들어 자지를 탐하려했다.
필립은 결국 마음 속 근심을 과감하게 벗어던졌다.
다시 동생의 안으로 자지를 넣으며 그는 속도를 높였다.
그는 여동생의 허벅지를 잡고 자신의 어깨에 올린 뒤 몸을 눕혀 여동생이 거의 반으로 접히도록 만들었다.
그런 다음 여동생을 날카롭게 찔러댔다.
니키의 입술에서 기쁨의 울음소리가 올라왔다.
당장 니키가 원하는 건 오빠가 계속하는 것 뿐이었다.
필립은 자지를 넣고 빼며 펌프질 하기를 반복했고, 유일하게 들리는 소리는 그의 살결이 여동생의 살결과 거칠게 부딪히는 소리 뿐이었다.
니키는 그 체위로 한번 절정에 도달했다.
떨리는 다리와 보지 속 진동으로 필립은 알 수 있었다.
"멈추지 마,"
그녀가 애원했다.
"진짜 절대로 제발"
필립이 씩 웃었다.
그는 이제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그는 몸을 세운 뒤 무릎꿇은 상태로 여전히 어깨에 동생의 다리를 걸쳤다.
그러고는 다시 뜨겁게 젖은 좆집에 자신의 좆을 넣고 빼며 박아대는데 집중했다.
니키의 보지가 오빠의 자지를 당장이라도 싸버리게 할듯이 쥐어짰다.
그는 여동생의 몸에 자지를 넣고 또 넣었다.
니키는 너무 젖어 친오빠의 허벅지와 아랫배까지 흥건하게 만들 정도였다.
필립은 여동생이 언제나 이렇길 바랐다.
그의 자지가 니키의 보지에 들어가 있었다, 그의 여동생의 보지에, 그는 여동생과 떡을 치고 있었다.
그 사실이 결국 필립을 절정에 다다르게 했고, 결국 그는 꽉 쪼이는 여동생의 보지에 자신의 씨앗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아 이럴수가, 너 임신하는 거 아냐?"
길고 긴 사정을 끝내고 보지 속에서 힘이 빠져가는 친오빠의 자지를 느끼며 니키는 웃었다.
"괜찮아 안전하니까, 아빠한테만 말하지마"
"더 세게,"
니키가 필립에게 소리쳤다.
필립의 원룸에서 니키는 네발로 엎드려 있었다.
여동생이 소리를 질러대는 타입이었기에 필립은 음악을 시끄럽게 켜두었다.
그는 여동생의 젖은 보지에 자지가 꽂은 채 양손으로 탄탄한 엉덩이를 쥐고 벌렸다.
"엄청 쪼인다 너," 필립이 앓는 소리를 냈다.
그는 여동생이 엎드린채 엉덩이를 위로 밀면서 자지를 끝가지 쑤셔넣을때의 느낌을 특히 좋아했다.
"좋아...!" 니키가 울부짖었다.
"아아아아아아아," 두번째 오르가즘에 그녀는 다시금 몸을 움찔거렸다.
필립은 니키의 등을 손으로 누르고 계속 보지에 박아넣고 뽑아내기를 계속했다.
니키는 육체에 감각이 파도처럼 쓸려옴을 느끼며 침대 커버를 주먹으로 움켜쥐었다.
그녀는 친오빠와의 빠구리 느낌이 너무나 좋아서 눈을 감고 그 쾌감을 견디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런지도 몇 주가 되었다.
얼마 뒤 니키는 대학에 갈 것이다.
필립의 핸드폰은 전화벨이 벌써 4번이나 울리고 있었다.
그는 여전히 전화벨을 무시하고 여동생의 몸에 박음질을 계속했다.
"보지가 너무 쪼이고 맛있어. 신이시여 용서하소서," 필립이 나직하게 으르렁거렸다.
필립은 니키의 허리를 잡고 살짝 들어올린 다음, 쭈구려 앉은 자세로 각도를 맞췄다.
그러고 자지를 잡고 니키의 입구에 맞춘 뒤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아아" 좆집이 자지를 반기듯이 떨리며 그녀가 신음했다.
필립이 보지를 치대기 시작했고, 니키는 다시 비명을 질러댔다.
"그래... 바로 거기... 멈추지 마... 아아, 신이시여... 좋아... 그래... 좋아 좋아 좋아, 쌀 거 같아. 오오 이런 아아아.... 좋아... 아아아아아아아"
필립은 언제나처럼 절정에 다다르자 미친듯이 박아대며 낮게 탄성을 흘렸다.
몇초 뒤, 그는 자지를 꺼내고 니키의 아름다운 살구빛 엉덩이 전체를 하얀 크림으로 덮어냈다.
그는 상체를 눕히고 그녀의 목 뒤에 키스했다.
"고마워" 니키가 누운 채 그에게 말했다.
니키는 오후의 섹스가 만족했다는 말로도 부족할만큼 기분이 좋았다.
"이제 알렉스가 왜 계속 귀찮게 했는지 체크해 보는게 어때"
"아 맞아" 필립이 침대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폰을 들고 음성사서를 확인했다.
니키는 오빠의 들뜬 표정이 점점 공포로 사그라드는 걸 보았다.
그 뒤 몇시간은 아마 가족 모두에게 가장 최악의 시절로 남았을 것이다.
니키가 필립과 떡치고 있던 동안 둘째 존이 교통사고로 심각하게 다쳐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죽음은 면했지만, 존은 깨어날 가능성이 불투명한 채 혼수상태가 되었다.
온 가족은 슬픔에 빠졌다.
필립은 니키에게 모두 자신의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존의 사고가 가족끼리 몸을 섞은 것에 대해 신이 내린 벌이라고 굳게 믿었던 것이다.
그리고 절대 니키를 다시는 건들지 않으리라 맹세했다.
니키는 진실을 알고 있었다.
존이 그렇게 되고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이 실의에 빠진 건 믿음이나 신앙 탓이 아니었다.
그저 사고였을 뿐이다.
다른 암시나 천벌과는 무관한, 순전히 사고 그 자체였다.
하지만 니키 역시 그것과 별개로 슬픔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녀는 존과 언제나 서먹했다.
존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보다는 교회에서 보냈다.
아버지를 형제들 중 누구보다 존경했다.
독실한 신자였고 오래 외출하게되면 언제나 전화로 자신의 위치를 아버지께 알리곤 했다.
그 뒤 며칠간, 그녀의 아버지는 슬픔을 가눌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는 하루종일 교회에서 기도만 하며 시간을 보냈다.
니키와의 일을 탓으로 돌렸던 필립처럼 데릭 역시 그녀를 본체도 하지 않았다.
필립은 하루종일 그의 원룸에서 지냈다.
니키는 그를 찾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가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함을 이해했다.
그녀는 가족들의 큰 집에 홀로 남겨져 혼자 슬퍼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