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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들의 고민 2

토토군 7 397 0 2025.06.11

마누라들의 고민 2

 

쉐라톤에서 브런치를 먹고, 한움큼의 팝콘과 함께 Inception을 본다. 채원이는 코엑스를 1층부터 끝까지 모두 구경하려하고 난 그녀를 영풍문고로 데려간다. 페루식당에서 난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Ceviche를 시키고 채원에겐 Arroz con Marisco를 먹인다. 맥심에서 난 MontesAlpa를 마시고 채원은 포켓볼을 배운다. 채원에게 지분대는 남자들 때문에 나의 인상이 험악해진다. 후배들은 왜그러냐고 반문하고, 난 미안하다며 맥심을 나온다. 차안에서 난 음악을 크게 틀고, 채원이는 Navigation을 가지고 논다.

“비디오가 들어간거지?” 마누라들을 사랑한다. 어느 한명도 놓치고 싶지 않다. 그녀들의 질주가 너무 과도하지 않기만을 바랄뿐 막을 생각은 없다.

“비디오가 보지속으로 다 들어간거 아냐? 보지속이 이렇게 생긴거 아냐?” 채원의 질문에 고개를 돌린다. 흥분한듯 채원이는 나의 어깨를 흔들고 있다. 네비에서는 나와 종찬선배가 진희를 박고있는 장면이 흐른다. “아이~ 이건 또 어디서 찾았어?” “나 보라고, 여기다 USB 갖다놓은 거 아냐?” “아니아~” 난 거칠게 네비에서 USB를 뽑는다.

 

“피어싱 어떻게 해?” “니가 피어싱을 어떻게 알아?” “엄마가 그러던데. 아빠가 피어싱 너무 좋아한다고...” 난 담배가 당긴다. 끊은지 5년이면 잊을만도 한데...

“나 피어싱 할거야.” “안돼. 너무 어려.” 내가 말을 자른다.

“사진 봤는데 젖꼭지하고 거기 근처에 하는 것 같더라.” “더 크면 해.”

“아플것 같은데, 아빠가 좋아하면 참을 수 있어.” “어린애는 안해줘.”

“내가 왜 어린애야. 아빠랑 섹스도 하잖아!” 대꾸하기도 귀찮다.

“아빠. 내가 이상한데 찾아가서 엉터리 수술받고 강간당하길 바래? 아니면 아빠랑 좋은 곳에 가서 안전하고 예쁘게 하길 바래? 잘못하면 곪고 썩기도 한다던데, 그리고 강간당하면 남자들이 날 죽여버릴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나 혼자 갈까?” “안하면 되잖아!” 내 목소리가 높아진다.

“난, 할꺼야. 아빠는 아빠 맘대로 해. 일요일 저녁 나 안 들어오면 찾을 필요 없어. 시체 찾아서 뭐하게.” 미치겠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중1짜리 입술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난 섹스숍에 전화한다.

“형님. 저 재균입니다. 일전에 저에게 소개시켜준 피어스가 어디죠? 예~ 진희 했던데. 예~ 연락처를 잊어버렸어요. 예~ 이태원 티파니 옆...”

이번에는 채원이가 잠을 안 재운다.

피어싱하면 못해준다고 다음주것 까지 하란다.

똥구멍에는 피어싱 안한다하니, 똥구멍에도 한단다. 우우우우와아~ 미치겠다. 딸 키우는게 너무 힘들다.

 

일요일 압구정 현대는 사람이 항상 많다. 채원에게 피어싱 선물 사주겠다고 했다. 필요없다는 채원에게 피어싱하면 무지하게 아프다하니 조금 겁을 먹은 것 같다. 가방 사달란다. 후드티에 스커트가 영락없는 중1이다.

가방과 신발, 모자와 수영복을 사줬다. Swarovski에서 티타늄으로 만든 개폐식 고리를 3개 사는데 왜 사냐고 묻는다. 채원이 피어싱할 고리라하니 잠시 생각하고는 9개를 더 산다. 뭐하는데 이렇게 많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귀걸이로 쓰고 배꼽도 뚫겠단다.

 

티파니 옆의 피어싱은 자칭 아티스트라는 놈이 한다. 정규 사무실로 위생적이고 실력도 있으나, 아티스트가 게이라 진희 자궁 피어싱 이후에는 연락도 않했다. 내가 게이에게도 먹히는 얼굴인가 보다. 엄청 반가와하며 진희의 자궁피어싱을 기억한다. 유일무이한 피어싱이었다며...

묻지도 않았는데 딸이라고 얘기했다. 난 13살이라 하고 채원이는 18살이라 한다. 난 젖꼭지와 배꼽에 피어싱을 부탁하고, 채원이는 내가 수술실을 ?겨난 사이에 대음순 위아래로 각각 2개씩과 클리토리스 하나, 그리고 똥구멍에 4개의 피어싱을 요구한다.

담배 생각이 자주난다. 채원이 인상쓰고 걸어나오면서 주인에게 아까 이야기 했던 것 보여달란다. 아티스트는 색깔있는 고무줄을 여러겹 꼬아만든 체인과 니켈 체인을 꺼내고, 채원은 고리수에 맞추어 두가지 다 준비해달라 한다.

 

“많이 아파?” “생각보다 안아파. 그런데 배고파.” “아랍음식 먹어봤어.” 채원이 고개를 젓는다. 하긴 왕갈비도 처음이고 와퍼도 처음이었는데...

“나도 안먹어봤어. 한번 먹어볼까?” “으으응!” 채원이 즐거워한다. 난 걸어서 쌀람으로 간다. 가깝기도 하지만 일부러 채원이를 골려주려 걸어가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채원이는 피어싱 한 부분이 쓰라린지 어기적 거리며 걷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유방과 배꼽이 아닌 사타구니 부분을 아파한다. 난 팔라펠을 시키고 채원에겐 쉬쉬케밥을 시켜줬다. 채원이는 생각보다 식성이 좋다. 향료뿐만 아니라 양고기도 잘먹는다. 난 많이먹고 빨리 크라하고, 채원이는 중요부위는 다 컸다고 삐죽거린다.

“아빠, 보고싶어?” “뭘?” 채원이가 티셔츠를 걷어올린다. 은빛 고리가 채원의 배꼽에 매달린채 할로겐을 반사한다. ‘아~’ 나의 입에서 탄성이 나온다. 너무 예쁘다.

채원이 셔츠를 마저 올려 유방을 보여준다. ‘아아하~’ 이번에는 신음이다. 포도송이를 아름답게 뚫고 있는 티타늄고리가 흔들리며 무지개색을 발한다. 앙증맞은 젖꼭지가 자랑스러운 듯 고리를 흔들어댄다. 난 감격에 몸을 떤다.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그렇게 좋아?” 채원이가 헤벌어진 나의 입을 보며 한마디 하는데 “응, 너무나, 너무나 좋아.” 아빠라는 놈이 주책없이 딸내미 젖꼭지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나도 모르게 좆이 솟아오르는 것을 채원이는 알아차린다.

채원이 나에게 다가오며 나를 눕힌다. 난 채원의 젖꼭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눕다가 채원이가 몸을 돌리자 정신차린다. 채원이는 엉덩이를 내 머리쪽으로 두고 허리띠를 풀어 나의 좆을 꺼낸다.

“여기선 안돼, 채원아.” “들추고 팬티 벗겨봐.” “클리토리스에도 했어?” “아빠가 봐.” 식당 안임에도 불구하고 난 호기심을 참을 수 없다. 떨리는 손으로 채원의 평범하고 넓적한 아줌마 팬티를 벗긴다. 채원이 나의 좆을 목구멍 깊숙이 넣고 컥컥거린다. 난 기대감으로 심장이 뛰고 손끝이 아린다. 풍성한 채원의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까내린다.

생각해 보니 난 채원의 클리토리스를 자세히 본 적이 없다. 보지에서 쌈장을 빨아먹을때도 허겁지겁 보지속을 파먹었을 뿐이다. 여린 클리토리스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 부들부들 떠는 내 손이 답답했는지 채원이 훌러덩 자신의 팬티를 벗겨버린다.

“앗!” 말할수 없이 커진 내 눈으로 충력이 뇌를 강타한고, 주책없이 좆물이 밀려나온다. 한번 밀려나온 좆물은 거침이 없고, 정액을 다 짜냈음에도 불구하고 내 좆은 지속적으로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채원은 내 좆의 꺼덕거림에 맞추어 목구멍을 계속 갖다박는다. 이렇게 아름다운 오르가즘을 나는 처음 느낀다.

채원의 앙증맞은 클리토리스에서 은빛방울이 미소짓는다. 건들기에도 아까운 여린 대음순에 은빛고리가 꼬리를 흔든다. 수줍어 깊숙이 숨어있는 똥구멍에 이제방금 세상에 노출된 보석이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다. 내손은 채원이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부들부들 떨고있고, 내좆은 하염없이 꺼떡거리며 없는 좆물을 싸대고 있다.

한참을 있자 채원이 이상한듯 고개를 돌린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시선을 고정한채 부들부들 떨고있는 나를보며 “그렇게 좋아?” 묻는다. 난 대답을 잊었다. 채원이가 엉덩이를 흔든다. ‘아~’ 나의 숨어있던 나의 좆물이 채원이 손등을 타고 흐른다. 채원이가 보지를 내 입으로 갖다댄다. 난 허겁지겁 게걸스럽게 빨아먹는다. “소독했어. 빨지마~” 혀를 채원이 보지 깊숙이 밀어넣는다. “아이 참 소독했다니까~” 채원이 엉덩이를 들고 몸을 일으키자, 내 턱이 채원이의 엉덩이를 ?아 일어난다. “집에가서 해줄께” “응? 응~ 응? 뭐라고?” 난 도무지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채원이 일어서서 팬티를 올리자 “제발. 채원아” 난 채원의 팬티를 잡고 똥구멍피어싱에서 눈을 때지 못한다. 채원이 기가차다는 듯이 혀를차며 팬티를 나에게 던져버리고 룸을 나선다. 난 바지 추키는 것도 잊어버리고 기어서 채원을 ?아간다.

 

“그렇게 좋아?” “응.” “얼만큼 좋아?” “몰라. 너무 좋아. 그냥 좋아.” 차안에서 채원은 옆자리에 앉아 가랑이를 벌려 나에게 보지와 똥구멍을 보여준다. “운전해. 사고나.” 난 사고가 두렵지 않다.

주차장에 내려 집으로 올라가는 동안, 난 기어가다시피하며 채원의 치맛속을 쳐다본다. 어그적거리는 채원의 걸음걸이가 생각보다 많은 피어싱을 보여준다. 난 채원의 침대에서 채원의 피어싱을 보고 보고 또 본다. “그만해, 닳아. 소독이나 해줘.” 난 중1짜리의 영원한 노예다.

됐다는 나에게 채원은 이번주를 위해서라며 목보지를 대준다. 채원의 목보지에 박고 싶은 충동도 크지만, 무엇보다 이 자세에서는 채원의 보지와 똥구멍을 마음대로 볼 수 있다. 피어싱을 볼때마다 내 좆이 꼴린다. 난 채원의 목보지에 박고 박고 박으면서, 채원의 보지와 똥구멍을 원없이 보기만 한다. 얼마나 박고 얼마나 싸질렀을까? 갑자기 채원이 몸을 부들부들 심하게 떤다. 떨리는 몸에 흔들리는 피어싱은 더 예쁘다. ‘앗!‘ 이상함을 느끼고 채원의 입에서 좆을 뺀다. 채원의 눈동자가 말려 올라가 흰자위만 보이고 숨을 쉬지 않는다. 난 채원의 혀를 내 혀로 말아 올리고 2초 간격으로 가슴을 누르며 숨을 빨아들이는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큼, 큼‘ 채원이 깨어난다. 난 채원의 머리를 감싸안는다. “바보야. 숨막히면 말을 해야지.” 채원이 그냥 미소만 짓고 눈을 감는다. 이유없이 내눈에 눈물이 흐른다.

 

눈이 떠진다. 기분이 좋다. 눈앞 가득 채원이의 엉덩이가 차있고 중앙에는 피어싱된 똥구멍이 있다. 채원이의 보지가 내 입에 맞추어져 있다. 혀끝과 입술에 피어싱이 느껴진다. 살짝 움직여보니 채원이가 내 좆을 물고 내위어 엎어져 잠들어있다. 난 채원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채원이가 눈을 부비며 일어나 안는다. 엉덩이가 내 얼굴 전체를 가린다. 혀를 움직여 맛있게 보지를 빨아먹는다. “앗!” 채원이가 내 가슴을 때리며 벌떡일어난다. “엄마, 학교 늦었어.” 그러고보니 월요일이다. 8시 20분, 채원이 학교는 8시 반까지다. 채원이는 허겁지겁 교복을 입고, 난 와이셔츠와 바지를 걸친후 넥타이와 양복을 집어든다. 어그적거리를 채원이를 끌어안고 난 아파트를 나서 냅다 뛴다. 현관에 마누라들 신발 3개가 있다. 언젠지는 모르나 들어오긴 들어온 모양이다. 눈에 남은 잔상에, 신발들이 심하게 풀칠되어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나 확인해불 시간이 없다.

채원이가 팬티가 없단다. 가는길에 하나 사자하니 시간이 없단다. 그러면서 내 팬티를 벗어 달란다. 커서 안맞는다 하니 핀으로 집으면 된단다. 할수없이 운전하면서 팬티를 벗고, 채원이는 내 팬티를 바짝당겨서 보이지 않도록 치마와 고정시킨다. 늦었다는 딸내미에게 주책없이 피어싱 한번만 더 보여주면 안되겠나고 애결한다. 사진이라도 찍어두지 그랬나고 타박한다. 정말! 사진이라도 찍어두었어야 하는데... 머리가 멍청하면 생좆이 고생한다.

Epilogue

토요일 잠깐 본 마누라들이 어린 것에게 피어싱을 시켰다고 지랄이다. 내가 시킨것은 아니나, 채원의 보지나 똥구멍을 생각하면 욕먹어도 절로 웃음이 나온다. 화상이라며 밟아대지만 그럴수록 채원의 피어싱이 생각나 속절없이 좆만 꼴린다. 일주일 내내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오랫만에 만나면 지랄지랄이다. 내 방에 정면에는 통짜유리가 강남의 전경을 비추고, 오른쪽에는 벽면에는 채원이 똥구멍을, 왼쪽에는 채원이 보지를, 출입구 양쪽으론 채원이 유방을 실물 120배 크기로 확대출력하여 붙여버렸다. 마누라들이 뜯어내려하지만 벽지출력에 특수코팅이라 쉽지 않다. 마누라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몸뚱아리에 손만대면 죽여 버리겠단다. 채원이가 가로막으며 그대신 아빠가 원한다면 자신의 똥구멍을 항상 대주겠다고 나선다. 나야 불만없다. 피어싱된 채원의 똥구멍에 박을 생각을 하니 좆이 자연스럽게 꼴리고, 미영이 그런 좆을 밟아 비빈다.

 

채원이가 오고나서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 난 월요일 아침 채원이를 데려다주고, 채원이는 금요일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바로 온다. 마누라들은 방을 바꾸어 안방에서 3명이서 같이자고 미영이방을 세명의 공동옷장으로 사용한다. 옷이라 봤자 맨 핫팬츠에 초미니가 아니면 꽉끼는 원피스뿐이고 요사이에는 씨쓰루를 다복이 채워넣는다. Surprise로 강하게 준비해둔 혜민의 방은 들여다보지도 않는다. 생활비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3명이서 같이 자는 안방에는 전자키를 달아달란다. 마스터키를 뺏더니 비밀번호를 바꿔버린다. 내방이었는데 나만 못들어간다. 가끔씩 엄마들이랑 따라 들어가는 채원이에게 방의 상황을 물어보나, 어떠한 수단을 써도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어느 한주 토요일은 내가 들어오자 마누라들은 써가던 종이를 후다닥 치우더니 진희방으로 들어간다. 자연스러웠으면 의심 안했을텐데, 괜히 부산을 떠는게 더 궁금하다.

채원이는 나와 같이있는 순간에는 항상 내좆을 자신의 똥구멍에 박고있다. 엄마들이 보든말든 신경 안쓰고, 외출할 때에도 빼지 못하게한다. 채원이는 똥구멍이 박힌 상태로 진희와 미영이, 혜민이와 진희엄마가 걸었던 길을 답습했다. 난 전혀 언급한 적이 없으나, 채원이는 엄마들과 할머니로부터 모든 이야기를 다 들었다. 주말마다 과거 엄마들과 있었던 일을 하나씩 해본다. 그때마다 난 채원의 보지를 뚫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또 남자들로부터 채원의 보지를 지켜내기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

 

미영이는 자기들의 계획표를 수정한다. 

너무 버거웠는데 채원이가 남편을 맡아주면서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그러다 막상 세명이서 토의하다보니 그것도 아니다. 새로 들어온 혜민이가 가장 큰 문제였다. 그렇다고 진희와 미영이가 사고를 안친 것도 아니다.

혜민이는 지금 경제적인 어려움이 전혀 없다. 자신과 딸이 같이 살고, 노모는 친오빠부부가 모신다. 혜민이가 매주 150만원을 송금하자, 친오빠가 엄마살던 초가집과 밭떼기 정리하고 혜민이가 송금하는 150을 날로 먹는다. 혜민은 오빠의 사고방식이 얄밉기는 하나, 그래도 아들과 사는 것이 낳겠다 싶어 150을 자동이체 시켰다. 그래도 진희와 미영이랑 같이 월 천만원짜리 정기저축에 가입했다. 여하튼 혜민이는 돈이 필요하지도 않고 쓸일도 없으나 습관적으로 돈을 좋아한다. 그런 혜민이는 Vivid에게 3주 간격으로 고정출연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미애를 통해 들어온 일본관광객 주간가이드와 일본AV社와도 계약을 맺어 3주에 한편씩 비디오촬영을 약속했다.

한편 진희는 현경이를 도와줄 때 혜민의 어리숙한 대답으로 생긴 오해 때문에, 할수없이 매월 학생들 모임 중에서 4개의 동아리와 2학년 월례총회모임을 떠맡았다. 한달에 한번이나 모임일자가 달라 2주간격으로 주말봉사를 하는 셈이다. 이와 비슷한 모임으로 희정이(일본인과 결혼한) 넷째와 다섯째아들의 주한일본인 젊은이들의 모임인 YJK(Young Japanese in Korea)에도 2주 간격으로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아직도 보지에 자물쇠를 잠구고 다니는 희정이는 도저히 주말시간을 뺄 수 없기 때문이다.

미영이도 서초구 사회봉사모임에서 하도 귀찮게 굴어서 3주간 청소년 월드컵의 도우미를 맡았다. 유부녀 신청자가 30명 정도 있었는데, 혹시 위험할지도 모르니 피임을 하거나 불임자를 추천한다는 이메일을 보고 모두 탈퇴했으나, 너무 바빴던 미영이가 메일을 확인하지 못하고 등록을 한 것이다. 유니폼이 보내지고 참여가능한 지인들을 추천하라 하여 진희와 혜민이를 같이 등록했다. 봉사협회에서 받은 도우미일정은 4월 청소년월드컵을 비롯하여 6월 건국체전, 8월 수영세계선수권대회, 10월 세계승마대회, 12월 동계 아시아드로 2달 간격 3주일씩이었다.

세 여자가 주간일정표를 수정하는데 남편이 들어온다. 세 여자는 아직도 남편을 너무나도 사랑한다. 그렇다고 해도 일정표는 차마 못보여주겠다. 언제고 틈나면 보지 한번 대주어야 겠다고 세 여자는 생각한다.

 

요일 시간 장소 / 목적 인원 준비물

4.11(월)13:00 ~ 4.13(수)14:00 법원리. 탄광오빠들 5조 90명. 회식 : 오줌통 - 맥주 80박스, 똥통 - 똥장

4.13(수)17:00 ~ 4.14(목)14:00 안양 교도소 간수/죄수 280명. 섹시 음식만들기, 3주 - 인간 줄다리기, 레슬링 4주 - 댄스 페스티벌

4.14(목)17:00 ~ 4.15(금)08:00 성수 합기도장. 관성파 신참교육 120명 수준. 보스-진희, 똥구멍 돈받기-혜민 ★ 주말 단합대회 절대 거절할 것

4.15(금)10:00 ~ 20:00 남산 투어가이드 60명 내외. 버스내 Fetish 비디오 준비. 가이드 연장시 일인당 2천불. ★ 야간에 2개조 추가 가능성 있음

4.22. Vivid 비디오. 광릉 수목원. 흑인 60명. 동양여자 3명 납치/돌림빵, 바베큐 통구이 1명, 보약 찜구이 1명, 건조 육포 1명

4.29. SOD 비디오. 장충체육관. 400명 내외. 섹스릴레이 : 24시간 최대 정액 받아내는 1등 이천만, 2등 오백만, 3등 백만원, 일반창녀 4명 더 출전. ★ 예비인원 준비하라 통보

4.16(토)10:00 ~ 4.18(월)10:00 청소년 월드컵 도우미 : 진희(이란, 이라크, 사우디, 쿠웨이트) 미영(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한국) 혜민(우크라이나, 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국가별 40명

4.22 현경이 학생단합회 : 애니동, 컴동, 스타길드, 아이돌 토렌트 400명

4.29 희정이 아들 YJK 모임 : 전쟁기념관, 600명

 

마누라들은 안방 벽면에 가작성한 계획표를 크게 붙여놓고 모여앉아 일정을 검토한다. 그녀들의 엉덩이와 몸뚱아리에 정액가루가 하얗게 묻어난다. 요즘 그녀들은 여유가 있을 때마다 정액쥬스를 마신다. 뭐 특별한 준비가 필요한 건 아니다. 물한컵 들고와서 매트리스에 있는 정액가루를 한웅큼 집어넣고 10분 정도 지나면 그냥 정액이 된다. 농도가 낮아서 되려 마시기가 좋다.

“청소년 월드컵 5.1(일) 끝나. 4.22하고 4.29도 도우미하러 가야지.” “현경이 학생이나 희정이 아들모임 끝나고 가면 안될까?” “몇명인데 개내들이 400명이 3번씩만 싸도 50시간이 걸려! 근데 3번만 싸겠어? 10번도 쌀텐데... 월요일 법원리도 갈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법원리는 가야지...”

“비디오촬영 하루만에 안될텐데...” “뭐 최대한 받아봐야지.” “흑인 60명은 10번씩 싼다해도 하루면 되겠지만, 그다음에 통구이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섹스릴레이는 어차피 24시간인데 그렁다면 다음날 일본학생 600명이 문제잖아.” “그래, 학생들 10번씩 싼다하면... 도대체 몇일이냐? 일주일 내내해도 안되겠다.” “범원리 한번 쨀까?” “안돼 법원리는 가야지...”

“탄광에서 하루 더 늘려달라 했잖아.”

“교도소장도 비디오 촬영을 위해 5시간 늘여달라고 했어.”

“관성파도 서울지부 총회와 단합대회 한다고 주말만 같이 있어달라 했잖아?” “그건 절대 안돼! 만명이 넘을꺼야.” “아무리 만명이 넘어도 동시에 박히는 좆대가리는 6개가 최고야.” “그래서 안되는거야. 한번가면 한달동안은 붙잡혀서 돌려질거야.” “한달가지고 뭐, 현경언니는 5달째라는데.” “박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른 곳을 못가잖아.”

“일주일이 8일이라면 되겠다.” “안돼, 10일면 몰라도... 대신 보지가 몇개 더 있으면 되겠다.” “일본놈들이 무슨 기구로 누리 젖꼭지하고 배꼽 벌려서 거기다 박았다 하지 않았어? 우리도 배꼽 벌려볼까? 그럼 이 좆들을 다 소화할 수 있을텐데...” “차라리 채원이를 끌어들일까?” “그건 절대 안돼. 채원이가 걱정되는게 아니라 남편이 채원이 못쓰게되면 우리 이혼당할지도 몰라.” “아~ 몰라몰라몰라~ 맘대로해 내 보지를 뜯어가든 똥구멍을 찢어가든 맘대로 쓰고, 제자리에만 갖다 놔.” “한번 뜯어가면 절대 안돌아올걸...”

요새 마누라들의 걱정이 눈에 보인다. 나에게 얘기하면 다 해결해준다 하여도 절대 이야기 안한다. 친구들 도와주고 무슨 국제경기 도우미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느라 다음 주에도 못볼것 같단다. 남푠에게도 봉사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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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봄
토토군
^^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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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군
예술입니다
토토군
잘봤습니다
토토군
감솹니다
토토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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