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 교통사고 1
신혼초 교통사고 1
경수 아버지 건우는 어제밤 철야 작업을 하고 오늘 낮에 퇴근을 하던 길이었다.
건우의 회사는 의정부에 있었다.
건우는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시원한 바람도 쐬고 싶고하여 송추길로 행주대교를 넘어 올림픽 도로를 통하여 시원하게 달리며 퇴근 하기로 하였다.
건우가 장흥 고개를 넘어가자 신호에 걸려 앞차들이 정지해 있자 여유를 두고 정지 하였다.
정지할때 룸밀러에 뒤쪽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승용차가 비쳤다.
'지식 되게 밟네...'하며 무거운 눈꺼풀에 잠깐 눈을 감았다.
그때
"꽝..."하는 큰소리와 함께 몸과 차가 앞으로 쏠렸다.
건우는 무의식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 차가 앞으로 밀리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는 충격에 목이 조금 아픈것 같아 목을 잡고 시트에 기대어 있었다.
건우는 누군가 운전석문으로 와서 안을 바라보는 것을 느꼈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젊은 여자였다.
자기를 박은 차의 운전자이었다.
건우는 목을 잡고 내려서 고개를 움직여 보았다.
다친데는 없는것 같았다.
그래도 건우는 목을 계속 잡고는 아픈 표정을 지었다.
"괜찮습니까?"여자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뭏었다.
"아니...차를 그렇게 몰면 어떻해요?"건우는 화가 난 표정으로 소리쳤다.
건우는 그러면서 여자를 찬찬히 살펴 보았다.
처녀같기도 하고 유부녀 같기도 하고 키는 작고 예쁘장한 얼굴에 몸은 아담하였다.
통통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그런 여자였다.
단정하게 화장을 하고 있어 청순하게 보인다.
건우는 박치기한 곳을 살펴보니 아무 이상이 없었다.
'졸다가 부딪쳐서 더 강하게 느꼈나?'
건우는 그냥 갈까하다가 혹시 내일이라도 아프면 손해가 아닌가 생각하였다.
보통 교통사고를 당하면 그때는 모르다가 나중에 나타난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차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를 꺼내 사고 상황을 찍어었다.
"면허증을 주고 차를 빼요...교통에 방해 되니까..."하며 손을 내밀었다.
여자는 당황한 표정이었다.
여자의 이름은 미자였고 결혼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다.
미자는 결혼전 처녀 시절에 운전 연습을 하였으나,1
면허증을 따지 못한상태였으나 오빠차로 연습을 하였기에 가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즐기곤 했었다.
어제 마침 남편이 지방출장을 가느라 차를 집에 세워두고가 날씨도 좋고 연습도 할겸해서 남편차를 끌고 한적한 길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던 것이다.
"아저씨 다치신것같으면 병원에 가시죠..."미자는 면허증이 없으니 말을 돌린다.
"아니 많이 다친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가려하나 혹시 몰라서 그러니 면허증이나 줘요..."
"사실 제가 운전연습중이었거든요...아직 면허를 따지 못했어요...죄송해요..."
"허어 이아가씨가...면허도 없이 차를 몰다니..."
"죄송합니다..."
"그럼 병원으로 가서 확인이나 해보고 갑시다...참...이거..."
건우가 어쩔수없다는듯이 말하자 미자는 고마운듯이
"차를 빼놓고 같이 가요..."
미자 차를 길옆 주자장에 맡기고 미자는 건우 차에 탔다.
건우는 운전하며 "이쪽에 병원이 어디 있는 줄 모르는데..."
"길따라 쭉 가다보면 있겠죠..."
건우는 운전을 하며 흘낏 열모습을 보니 아담하고 참한 여자 모습에 귀여움까지 몸에 배여 있는것 같았다.
건우는 장난삼아 말했다.
"아가씨! 가만히 생각하니 병원에 갈게 아니라 경찰에 가야 겠어...차는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험에 빠지게 하는건데 무면허로 운전하다니..."
미자는 옆에 앉아 열심히 병원을 찾고 있다가 건우에 말에
"어머...아저씨...안돼요...한번만 봐줘요..."
무척 순진한지 건우가 농담삼아 한말에 겁을 먹은 얼굴이다.
건우는 재미 있어 한술 더떠 이야기한다.
"봐주기는 무얼봐줘...그러다가 진짜로 사고나면 어떻게 할려고...크게 사고나지 않았을때 구치소에서 몇일 콩밥먹고 나면 절대로 무면허로 운전하지 않을테니 모두를 위한일인데...그냥 경찰서로 갑시다."
미자는 구치소,콩밥 소리에 완전히 겁에 질렸다.
"아저씨...진짜로 무현허 운전으로 걸리면 구치소에 가나요?"
"그냥 무면허로 걸리는게 아니라 무면허 사고니 틀림없이 구속감이지..."
"아저씨...그러면 안돼요...저희 신랑이 알면 큰일 나요..."
미자는 울먹이듯이 말한다.
"신랑이라니? 아가씨인줄 알았더니 결혼 했소?"
"예...제발 봐줘요...예? 아저씨..."
미자가 진짜로 울먹이며 말하자 건우는
'이거 잘하면 껀수 하나 올리수도 있겠네...'
"아가씨. 아니 아가씨가 아니라 했지...아줌마...아줌마라 부르기도 뭐하네..."
"아무렇게나 불러요"
"아가씨라 하지...아가씨 결혼 한지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으나 어쩔수 없소...법대로 해야지...내가 봐주다가 다른 사람이 또 피해를 당하지 말란법도 없잖소..."
건우는 시민정신이 투철한 사람처럼 말한다.
미자는 미칠 것만 같았다.
결혼한지 한달만에 구속되고 그게 시집에 알려지기라도 한다면...또 남편은 어떻게 볼것인가?
미자는 건우의 운전하는 팔을 잡으며 매달린다.
"아니 운전하는 사람을 잡으면 어떻게 해...사고 나려고..."하며 차를 길옆으로 세운다.
"아저씨...제발 봐줘요...저 결혼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어요...제발"
미자는 애원하다시피 한다.
"아저씨...아저씨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줄테니...제발...보상을 원하신다면 모두 해드릴테니..."
"아니 내가 돈이 탐나서 이러는 줄 아쇼?"하며 화내듯이 말한다.
미자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건우는 "아가씨...정말 내가 해달라는 것은 다해줄수 있소?"
미자는 이때다 싶어"그럼요...아저씨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미자는 부유한 집 외동딸로 자랐다.
외동딸로 자라다 보니 세상 물정도 몰라 건우의 공갈에도 겁을 잔뜩 먹었던것이다.
미자는 돈으로 해결되는 거라면 결혼할때 가져왔던 남편도 모르는 돈으로 충분히 해결되리라 생각하여 자신 있게 말했던것이다.
건우는 미자가 순진하게도 자기말에 잔뜩 겁먹자 대담해졌다.
"아가씨 그럼 내가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병원에가면 원인 조사하고, 교통사고로 그렇다고 하면 경찰에 신고 할텐데..."
"그래요? 아저씨 그럼 어떻게 하죠?"
"글쎄...어떻게하나..."
건우는 생각하는 척 하다가
"이렇게 하면 어떨까?"
"어떻게요?"
"아가씨가 내목과 허리를 풀어주는거지...손으로 주물러서 아픈것만 풀어지게 하면 되겠지..."
미자는 건우에 말에 눈을 똥그라케 뜨며
"어머 어떻게..."
"싫으면 말고...경찰서로 가지 뭐..."
건우는 아무렇치도 않은듯 말하며 기어를 넣었다.
"아...아니예요...제가 주물러 드릴께요."
미자는 진짜로 경찰서로 가는 줄 알고 놀라 말한다.
미자는 건우의 목을 두손으로 주물르려고 한다.
"아니...아가씨...길가에서 이러면 지나가는 차에서 보고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미자도 길옆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저씨 그러면 어떻게..."
"저기 보이는 모텔에 가서 하지..."
건우는 장흥에 보이는 모텔을 가르키며 말한다.
"모텔을 어떻게 들어가요...아저씨와..."
"아가씨 나이가 몇이요?"
"왜요? 저 23살이데요..."의아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내가 46살이니 나의 딱 반이네...내가 아가씨 나이에 결혼 했으면 아가씨만한 딸이 있겠소...아빠같은 사람과 들어가는데 무슨 문제 이겠어..."
건우는 반 반말투다.
"어차피 잠깐 목좀 주물러서 아픈것만 풀어주고 나올건데..."
건우는 잠깐이라는 말에 강조를 주었다.
미자가 망설이는 빛을 보이자 좀더 강하게 나가면 될것 같았다.
"쯔...관두지...다른거도 아니고 잠깐 주물러 달라는 것 가지고 이러니...그냥 경찰서로 갑시다...내가 되려 사고낸것 같네...관둬...경찰서로가 해결 하자고...무면허 운전에 사고까지 난것을 숨겨 주려니까..."
미자는 낮에 잠깐만인데 괜찮겠지하는 자기 편안한 쪽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아...알았어요...그래도 다른 사람이 보면..."
"차량도 아까보니 서울 넘버고 이쪽에 설마 아는 사람이 있겠어... 그리고 또 아는 사람을 만나면 같이가지 뭐...별일도 아닌데..."
미자는 건우가 수비게,그리고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말하자 믿어버렸다.
"진짜로 잠깐만 주물러주면 되죠?"
"그럼...목이 아픈것만 풀어지면 되지...나도 일요일 야근하고 가는데 빨리 집에가서 가족들을 봐야지 아가씨와 오래 있겠소?"
"알았어요."
건우는 다시 차를 몰아 모텔로 갔다.
차에서 내려 미자와 함께 모텔로 들어가니 종업원이 중년남자와 젊은 여자가 들어오자 알만하다는 듯한 웃음을 지며 방을 안내 했다.
"쉬었다가실거죠...편안히 쉬십시요."
미자는 어색한 모습으로 방에들어와 안지 못하고 벽을 보고 서 있다.
건우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웃옷을 벗고 런닝샤스까지 벗고 침대에 업드렸다.
"언제까지 그렇게 있을거요...빨리하고 가야지...신랑이 기달릴텐데..."
미자는 돌아서서 건우를 보니 업드려 있는 건우의 등이 중년의 모습답지않게 구리빛으로 건강하며 체격이 단단해 보였다.
미자의 남편은 부자집 막내동이로 커서 그런지 조금은 유약해 보이는 샌님 타입이었다.
미자는 침대 옆으로가 건우의 목부분을 주물르기 시작했다.
건우는 부드러운 남의 아내의 손이 목을 주물르자 기분이 묘해지기 시작했다.
벌써 성기는 흥분하여 발기되서 업드려있는 아래부분이 불편하였다.
"아가씨 손이 참 부드럽네...얼굴이 미인이더니 손도 참 예쁘고 부드럽군..."
건우는 업드린체로 미자를 비행기 태운다.
미자는 안마를 하면서 그말을 듣자 기분이 좋아졌다.
칭찬은 여자의 함정이다.
특히 아름답다는 말에 강한 여자는 없으리라...
건우는 "이제 목은 됐고 허리를..."
미자는 허리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바지를 그대로 입고 있기에 혁대가 안마를 방해 하였다.
미자는 혁대를 조금 밑으로 밀며 정성껏 안마를 한다.
'빨리 하고 집에 가야지'
"혁대때문에 불편하지? 내 바지를 벗을테니 눈을 감고 있어 주겠소?"
미자는 건우가 바지를 벗는다 하자 놀랐으나 눈을 감으라 하는등 배려를 하는듯하자 다른 의도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눈을 감고 있었다.
건우는 바지를 벗었다.
팬티는 헐렁한 트렁크였다.
건우는 자지를 한번 만진 다음 다시 엎드린다.
"됐어..."
미자를 다시 허리를 주므르기 시작한다.
허리를 주므르다 언듯 트렁크 사이로 건우의 불알을 보았다.
미자는 숨이 꽉찼다.
하지만 불알이 보인다고 건우에게 말할 수도 없고 못본체 하기로 했다.
건우는 미자의 손이 조금 경직 되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