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생 개띠 아줌마 3부
58년생 개띠 아줌마 3부
정민이는 인사를 하고 계단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정민이가 내려가는 것을 보고 저는 바로 화장실에 달려갔습니다. 원인모를 흥분감에 제 발걸음이 남자화장실 대변기 속으로 정민이가 자위했던 자리로 달려가게 만들었습니다. 불을 켜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밤꽃 향이 진동하고 대변기 앞 벽에 배출한지 얼마되지 않은 정액이 고스란히 묻어있었습니다.
“아~! 이게 정민이가 싼 그거야?”
저는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대변기에 앉아 자위를 시작했는데 제 머릿속에는 15살 소년 정민이의 자지가 상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벽에 묻은 정액을 만지고 냄새를 맞고 음미하기 시작했습니다. 싱싱한 정액이라 그런지 끈적지고 냄새는 아주 독했습니다. 평생을 통틀어 그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 정민이~~아아아”
저는 넋을 거의 잃었습니다. 자위하면서 신음소리를 그렇게 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제손으로 느낀 자극보다도 코를 통해 들어오는 정민이의 정액냄새와 채취 그리고 정민이에 대한 상상을 하니 거의 미쳐버릴 지경이었습니다.
저는 진한 오르가즘을 느꼈지만 도저히 이대로 끝낼수가 없었습니다. 본능은 자꾸 정민이를 오늘 만나야한다고 했습니다.
“아~! 정민아~~!!”
저는 자위를 끝냈지만 계속 눈을 지그시 감고 정민이의 이름을 대뇌였습니다.
그때 꿈인지 생시인지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정민아!”라고 말할 때 옆 대변기 칸에서
“네~아줌마”라는 소리가 났습니다.
제가 잘못 들었나 싶어 “정민아? 정민인거니?” 다시 한 번 물었습니다.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못들었나 봅니다.
“에구 내가 미쳤지 정민이한테 완전히 미친거 같네 호호”
저는 잘못들었나 싶어 옷을 주섬주섬 입고 대변기밖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때 들렸습니다.
“흐흐 아줌마 진짜 밝히네요”
그것은 진짜 정민이 목소리였습니다.
“야 너...정민이야? 진짜야?”
“네, 아줌마 놀랬죠?”
“너 왜 여태 안가고 있어. 언제 왔어?”
“아줌마가 내 이름 부르면서 울고 있을 때 들어왔져”
“아~~그럼 너 다 듣고 있었던거야? 어떡해”
“흐흐흐 아줌마 진짜 밝힌다”
저는 말할 수 없는 수치심이 밀려왔습니다. 제가 그렇게 적나라하게 자위하던 소리를 바로 옆 칸에서 듣고 있었다니 이 아이가 무슨 꿍꿍이 속으로 그랬는지 몰랐습니다. 아니 열다섯살 밖에 안 된 놈이 벌써부터 능수능란하게 저를 다루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