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모임에서 만난 동생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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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동네모임에서 만난 동생
내가 원래 회사를 다녔는데.. 친구놈 꼬임에 넘어가서 그만두고 같이 사업을 하러 경기도로 올라가서 잠시 주말부부가 되었음.
모른는 동네에 가서 심심하다 보니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동네 채팅방을 하나 들어갔음.
근데 들어가자마자 오늘 정모를 한다는거임.
나는 할일없던차에 얼른 참가를 한다고 했고. 가니깐 나보다 조금 어린것 같은 여자애가 혼자 앉아 있떠라고
그래서 얼른 걔앞에 가서 입을 털었지... 내가 원래 말은 좀 많아..
개그코드가 맞는지 애가 잘 웃더라고..
그렇게 한잔 씨게 먹고 노래방가서 놀고 헤어졌어.
나 꼬신 친구놈도 여미새인데 그 얘기 듣고는 지도 나중에 한번 오겠다는거야..
그래서 그때 술마신 애들끼리 한번 모이는데 친구도 같이 갔어.
친구놈이랑 했던 사업이 술 관련 사업이었는데 이 여자애가 그 술을 엄청 좋아하는거야..
그래서 어찌어찌하다보니 집에 까지 데리고 와서 같이 술을 먹었다. 동네 동생 남자놈도 둘이 오고.
여자는 둘이 왔어. 누나하나 동생하나..
누나는 별명이 촌장. 동생은 유리야.
근데 그날 집에 와서 술먹다가 유리가 완전 뻗어가지고 화장실에서 소변보다가 옷도 안입고 뻗었네..
난 그때 빽뽀는 처음본거 같다..
애가 관리를 잘했더라고.. 그래서 동생놈 1이 어떻하냐고 그러고 동생2가 들어가더니 들고 나오더라.
운동해서 힘이 좋은 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