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병원의 간호사 2장
작은 병원의 간호사 2장
선미는 벌떡 일어나 변기로 가서 항문 속의 관장물을 싸냈다. 나는 가운을 입고 검사실에서 다시 보자고 하고 방을 나왔다. 선미의 관장은 나의 항문애를 마구 고조시켰다. 그 후로 나는
레즈비언 생활에 항문애를 더욱 증가시키게 되었다. 선미가 관장을 즐기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나는 분명히 그러했다. 나머지 검사는 꽤나 형식적이었다. 우리 병원 의사들은 하루에
보통 5회씩 성기/항문검사를 하는데 되도록이면 빨리 그 일을 해치운다. 선미가 들어오자 나는 성기 검사를 위해 검사대에 눕히고 선미의 두 다리를 틀에 걸어 올리게 했다.
의사가 들어와 검사를 시작했다. 나는 그에게 고무장갑을 씌워 주고 손바닥에 윤활유를 부어 주었다. 그는 곧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손가락으로 진찰을 했다. 나는 그의 손이 선미의
보지와 항문을 쑤시고 만지는 걸 보았다. 손가락 진단을 마치자 의사는 확장기로 선미의 음부를 검사했다. 그는 내게 경험삼아 확장기가 벌리고 있는 질을 들여다보면서 면봉으로 질
조직 샘플을 채취하게 했다. 보지 구멍 속을 보는 난 너무나 황홀했다. 머리를 통채로 선미 보지에 집어넣고 싶었다. 선미의 보지는 아름다웠다. 분홍빛으로 매끌매끌하면서 유혹적인
향기를 품고 있었다. 나의 음수가 넘치기 시작했다. 의사가 성기 검사를 마치자 나는 티슈로 선미의 항문과 보지에 묻은 윤활유를 닦았다.
그리고 관장했을 때처럼 엉덩이를 높이 들고 엎드리라고 말했다. 선미는 곧 자세를 취했다. 의사는 항문경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선미에게 입으로 숨을 크게 쉬라고 말했다. 의사가
괄약근을 뚫고 창자 깊숙히 항문경을 집어넣자 선미의 두 눈이 튀어나올 듯 커졌다. 그는 30cm 깊이까지 선미 직장을 검사했다. 나는 선미의 관자놀이를 주물러 주었다. 선미는 몹시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검사를 끝내고 항문경을 쑥 뽑아내면서 의사는 말했다.
"아무 이상 없군요... 옷 갈아 입어도 좋아요................................................"
선미와의 경험은 그렇게 끝이 났다. 선미가 옷을 입고 병원을 떠난 다음 나는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나는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 자위를 하면서 3번이나 절정에 도달했다. 선미의
엉덩이를 뇌리에서 지울 수 없었다. 선미와의 일이 있은 후 나는 정아를 만나 처음으로 레즈 항문애를 즐겼다. 그녀는 내가 속한 간호사 협회를 통해 알게되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간호사회에서는 친목회를 여는데 여기서 개인병원 간호사인 정아를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
우정이 좀 더 발전하자 나는 내가 게이임을 밝혔다. 정아는 전혀 놀라지 않았고 자신은 다른 여성과 사랑을 나누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해왔지만 적당한 시기를 만나진 못했다고 말했다.
정아는 화려하지 않은 단정한 미모를 갖추고 있었다. 우리가 처음으로 섹스를 나눈 것은 지난 봄 어느 토요일 오후였다. 정아는 내 아파트로 와서 함께 아주 가까운 공원을 조깅하였다.
집으로 돌아와 쉬면서 나는 와인을 권했고 우리는 여성끼리의 섹스에 관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일은 순조롭게 진행 되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 정아의 손을 잡고 그녀를 내
침실로 이끌었다. 나는 정아에게 말했다.
"땀이 많이 젖었으니까... 사랑을 나누기 전에 몸을 씻기로 해................................................."
우리는 운동복을 벗고서 욕실로 갔다. 나는 욕조에 더운 물을 받은 다음 정아를 안으로 들여 보냈다. 선반 문을 연 나는 주사기 모양의 비데와 눌러서 주입하는 구형 관장기 두 개를
꺼냈다. 정아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기구들을 세면대에 올려놓고 나는 정아 곁으로 욕조에 들어갔다. 나는 그녀의 몸을 정성껏 씻겨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탐닉하고 싶다고 나는 말했다. 발과 발가락 사이까지 씻은 나는 정아를 일으켜 세우고 그녀의 음부에 비누칠을 했다. 손가락을 넣지는 않고 둔덕과 질구를 깨끗이 씻어주었다. 앞쪽을
마친 나는 정아에게 뒤로 돌아 허리를 굽히고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도록 시켰다.
세면대 위의 관장기와 함께 나의 요구는 분명히 그녀로 하여금 내가 항문애에 빠져있음을 시사했으리라. 정아는 나의 요구대로 뒤로 돌아 몸을 숙이고 엉덩이를 가능한 활짝 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