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만복여관
부평 만복여관
10시, 일이 끝난 뒤였다.
여자와 술 마시고 싶다는 욕망이 미친 듯이 피어올랐다.
친구랑 머리 맞대고 고민 끝에 내린 결론.
여관바리.
버스 안, 아다인 친구랑 손 맞잡고 떨었다.
긴장 반, 설렘 반.
부평 도착.
골목마다 여관촌이 쫙 깔려 있었다.
제일 유명하다는 만복여관ian.
담배 한 대 피우며 긴장 풀고 들어갔다.
“아가씨 있어요?”
“너무 어려서 안 돼.”
문전박대.
다른 데로 헤매다 결국 입성.
친구랑 굳럭 외치며 각자 방으로.
나는 아다인 티 안 내려고 샤워하고 꼬추 덜렁거리며 침대에 누웠다.
분홍 전구 하나 켜놓고.
친구는 벌써 여자 들어왔다고 카톡.
나는 10분, 20분… 기다렸다.
‘설마 돌려먹기?’ 불안이 밀려왔다.
똑똑똑.
문 열리자마자 여자가 훌렁훌렁 옷 벗는다.
30대 초중반? 뱃살 좀 있지만 육덕.
가슴은 풍만하고, 엉덩이는 탐스럽다.
여자, 혼자 욕실 가서 씻고 나온다.
내 위로 올라타더니 젖꼭지 빨아주고,
자지 잡고 “씻었어요?”
콘돔 끼우려 하길래 “씻었다” 하고 다시 샤워.
돌아오니 여자 침대에 벌러덩.
사까시 시작.
츄파춥스 빨듯 귀두 아래 3cm만.
30초 만에 “올라와서 해주면 안 돼요?”
올라타는 건 안 된다고.
화나서 뒷치기.
똥꼬가 너무 예뻐서 박고 싶었지만 참았다.
가슴 만지며 피스톤.
헐렁거리다 못해 펄렁이는 보지.
그래도 물은 많았다.
찝찌걱 소리 나기 시작.
정상위로 바꿔 격하게.
가슴 출렁이는 거 보고 미친 듯이 박았다.
여자도 “하… 하아…” 거칠게 신음.
끌어안고 사정.
다리에 힘 풀리고 보지 예민.
빼보니 정액 줄줄.
여자 씻고 “수고했다” 하고 나감.
전화 오고 친구랑 밖에서 만남.
친구는 서비스 제대로 받았는데 못 싸고 나왔다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음엔 또 갈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