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달빛 아래에서 벌려진...
옥상의 달빛 아래에서 벌려진...
옥상의 차가운 바람이 스르륵 스치듯 피부를 간질이는 그 밤, 시아버지의 생신 잔치가 끝난 후, 집안의 공기가 여전히 소주 냄새와 웃음소리로 물들어 있었다.
그래서 윤정은 부엌에서 접시를 닦으며 애써 마음을 가라앉히려 했지만, 고모부 정훈의 시선이 스멀스멀 그녀의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게 느껴질 때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요동치며 뜨거운 물기가 치마 속을 적시기 시작했다. 남편의 여동생 남편인 정훈, 그와의 은밀한 관계는 이미 반년째 지속되고 있었고, 모텔의 부드러운 시트 위에서, 집 안방의 포근한 이불 속에서, 욕실의 습기 찬 타일 위에서, 심지어 주방의 좁은 공간에서조차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파고들 때마다, 윤정은 숨이 턱 막히는 황홀감에 몸을 떨어대곤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의 스킨십은 언제나 그녀를 더 미치게 만들었고, 손끝이 치마 속으로 스르륵 미끄러져 들어와 클리토리스를 살짝 꼬집을 때면, 보지 물이 줄줄 흘러내리며 다리를 타고 스며드는 그 느낌에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하지만 그런 황홀감도 잠시, 시동생에게 들킨 그날 이후, 윤정의 마음속엔 끝없는 후회와 두려움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남편에게 알려지면 모든 게 끝장날 텐데, 그 무서운 얼굴이 떠오를 때마다 죽어버리고 싶은 절망이 그녀를 짓눌렀고,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저 시동생의 처분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조용했다, 당장이라도 폭풍이 몰아칠 것 같은데, 집안의 공기는 여전히 평온하게 흘러가서, 윤정은 불안한 가슴을 움켜쥐고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다. 그리고 마침내, 고모부와 시동생의 대화가 끝난 뒤, 세 명이 옥상으로 모이게 되었고, 달빛이 희미하게 스며드는 그 어두운 공간에서, 윤정은 두 남자의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두 남자를 마주 볼 수 없어 고개를 숙인 채 서 있던 그녀가, 갑자기 놀라서 고개를 들게 된 건, 시동생의 목소리 때문이었다. “형수님… 묵인해 주시는 조건으로… 형수님 몸을 원해요.” 그 말에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던 윤정의 어깨를, 고모부 정훈이 스르륵 감싸 안았고, 그의 따뜻한 손길이 그녀의 등을 쓸어내리며 속삭이듯 “괜찮아, 형수… 우리가 알아서 할게.”라고 중얼거렸다. 할 수 있는 건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법, 지금의 편안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면 방법이 없다는 걸 그녀 스스로가 누구보다 잘 알았고, 그래서 윤정은 떨리는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옥상 한 구석, 달빛이 스며들지 못하는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시동생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훔쳐오듯 스르륵 다가왔고, 부드럽지만 강제적인 그 키스가 그녀의 혀를 휘감아 빨아들이자, 윤정의 몸이 본능적으로 움찔거렸다. 그래서 가슴을 스치듯 어루만지던 그의 손가락이 브래지어 속으로 파고들어 젖꼭지를 살짝 꼬집자, “아흑…” 억눌린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스멀스멀 새어 나왔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치마 속으로 손이 스르륵 미끄러져 들어와 허벅지 안쪽을 쓸어내리며 보지 두덩을 문지르자, 보지 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며 끈적하게 그의 손가락을 적셨다. 옥상 계단 언저리에서 고모부가 피워 문 듯한 담배 연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그 순간, 시동생의 손길이 더 깊어지며 클리토리스를 집요하게 비비자, 벽에 기대어 있던 윤정의 몸이 허물어지듯 무너져 내렸다. 고모부를 원망하는 마음은 없었다, 두 남자 사이에 무슨 말이 오갔는지 이 순간엔 아무 의미가 없었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끈적이는 씹물이, 시동생의 손에 의해 음란하게 토해져 나오는 벌렁거리는 그녀의 보지가, 그 모든 걸 말해주었으니까. 그래서 윤정은 벽에 기대어 다리를 벌린 채, 시동생의 손가락이 보지 속살을 쑤욱 파고들어 애액을 질척질척 헤집을 때마다 “하아앙… 흐으윽… 그… 그만…” 하며 애원하듯 중얼거렸지만, 몸은 본능적으로 그의 손길을 더 깊이 받아들이며 보지 물을 줄줄 흘려댔다. 고모부는 멀찌감치 서서 담배를 피우며 그 광경을 지켜보았고, 연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그 안에서 윤정의 신음이 점점 커져가며, 시동생의 손가락이 두 개, 세 개로 늘어나 보지 속을 헤집을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움찔 떨려왔다. “형수님… 보지가… 이렇게 젖었어요… 형수님도 원하시나 봐요…” 시동생의 속삭임에 윤정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저었지만, 보지가 그의 손가락을 꽉 조이며 더 깊이 빨아들이는 게 느껴질 때마다, “아흑… 안 돼… 하아앙…” 하며 몸을 비틀었다. 그래서 고모부가 다가와 그녀의 가슴을 스르륵 움켜쥐고 젖꼭지를 꼬집자, 윤정의 보지가 시동생의 손가락을 더 세게 물며 물보라처럼 애액을 토해냈고, 옥상의 어둠 속에서 그녀의 신음이 바람에 실려 스멀스멀 퍼져 나갔다. 두 남자의 손길이 번갈아 그녀의 몸을 탐닉할 때, 윤정은 더 이상 저항할 힘조차 잃고, 보지가 벌어진 채로 그들의 손가락과 혀에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에 몸을 맡겼다. 고모부의 자지가 다시 그녀의 입술을 스치듯 다가오고, 시동생의 손가락이 보지 속을 파고들 때마다, 윤정의 몸은 옥상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뜨겁게 불타오르며, 그 금단의 밤을 영원히 새겨넣었다.
고모부시동생의공유, 옥상금단스킨십, 보지의끈적애액, 형수몸의묵인조건, 달빛아래벌려진허벅지, 젖꼭지꼬집음의전율, 씹물토해지는절정, 두남자손길의탐닉, 은밀관계의후회, 평안결혼의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