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늦은 사랑
너무늦은 사랑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40대를 내다보는 나, 적당히 수려한 외모 덕에 사내 여직원들과 정다운 대화 나누며 나름 인기 있다고 스스로 여기지만, 착각일지도 모르는 그 안일한 일상에, 그녀를 만난 건 대략 3년 전쯤이었다.
귀여운 딸 둔 한 아이 엄마, 사내에서 가끔 마주치는 그녀의 웃는 얼굴과 단아한 맵시를 멀리서 눈여겨 보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뿐 제대로 말 한 번 못 하고 용기 없이 다가서지 못해 가슴 설레기만 했고, 어쩌면 그녀도 멀리서 나를 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그 희미한 기대가, 오늘 그녀 생일에 우연 가장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직원 동료들과 건하게 저녁 먹은 후 2차로 근처 노래방 직행, 알코올 힘 위대했던가 평소 용기 없던 내가 그날 취기 탓인지 자리에 앉은 그녀에게 겁 없이 손 내밀어 내 품으로 와락 끌어안았고, 향긋한 향수 냄새 좋게 느껴지며 어색한 몸짓에도 가슴 쿵쾅 아무 생각 없이 술기운 밀어붙여 그녀 더 껴안고 싶었다. 설령 다음 날 어색해도 지금 순간만큼 다른 생각 싫었고, 주책없이 물건 솟구쳐 그녀 둔덕 다다르니 생략보다 두툼해서 더 커지며 이러면 안 되면서도 욕망 어쩔 수 없어 온몸 밀착 꼬옥 껴안았고, 잠깐 어색함 주변 눈치 이 정도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지만 내일 모레 그녀 볼 확신 있었다. 수차례 중심 탐닉하던 서서히 절정 다다라 신호 남모르게 가슴 움켜잡았고, 그녀도 거의 절정 다다랐는지 뒷꿈치 들 앞 유리 살짝 붙잡 헐떡이며 으--윽---- 결국 절정 다다른 그녀 중심 향해 힘차게 욕정 분출 분출 할 때 지금까지 한 중 최고 강도 그녀 압박했는데 그녀도 마음에 들었을까 허리 활처럼 휘며 절정 느꼈듯했다. 일 끝냈지만 나 그녀 서로 젖은 물건 가만히 기대 마치 여인 몸 안 분출 후 물건 빼지 않고 그대로 가만히 있는 듯 뜨거우면서 아찔한 느낌이었으며 멈춘 줄 알았던 시간 제대로 가고 있었는지 어느새 그녀 내리는 곳 다다랐고 서로 물건 느끼던 우린 그렇게 헤어져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