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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뜻밖의 유혹에 빠지다

토토군 0 1363 0 2025.12.15

뜻밖의 유혹에 빠지다


​올해 26살이 된 나는 진짜 버라이어티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 하나가 바로 19살, 고3 때 벌어진 일이었다. 초중고 내내 전교 5등 아래로 떨어진 적 없던 모범생이었고, 담임은 스카이 대학 가라고 발광을 했지만, 나는 내 꿈이 확고해서 인서울 건축대 원서를 준비해 놓고도 고3인데 반백수처럼 느긋하게 살았다. (결국 통수 맞고 재수했지만 말이다.) 공부는 적당히 하면서도 시간은 미친 듯이 빨리 지나가더라. 그래서 눈 떠보니 벌써 추석이 되었다. 그리고 그 사건은 바로 추석에 터져 나왔다. 우리 집은 큰집은 아니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서 집이 제일 크고, 제사도 우리 집에서 지냈다. 그래서 친척들이 다 모이는데, 큰 친척 형이 결혼할 여자를 데려왔고, 첫눈에 딱 보자마자 와... 하고 숨이 멎을 뻔했다. 생김새가 박시연과 고은아를 섞어 놓은 듯한 미모에, 내 키가 178인데 어깨에 딱 오는 키였고, 가슴은 진짜 거의 C~D컵 정도로 풍만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우리 큰 친척 형 같은 녀석이 어떻게 저런 여자를 꼬셨는지 개궁금할 정도로 완벽했다.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민트색 치마를 입고 왔는데, 제사상에 절할 때 그 곡선이 드러나서 풀발기될 뻔했다. 우리 집은 늦둥이인 나 때문에 젊은 여자가 거의 없었는데,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느껴졌다. 제사를 아침에 지내서 아침부터 점심 사이에 다 같이 모여 이야기하거나, 각자 방에 들어가 자거나 했다. 친척 형들은 내 방에 모여 사는 얘기 하길래 세대 차이 나고 지루해서, 누나 방에서 영화나 봐야지 하고 누나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문을 여는 순간, 형수가 딱 옷을 갈아입고 있었고, 허리에서 골반 라인이 드러난 그 모습에 벙쪄서 3초쯤 멍하니 서 있다가, 후다닥 문을 닫고 나왔다. 10분쯤 지나 똑똑하니 누나가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형수가 민망한지 눈을 피하고, 나는 자연스럽게 누나 컴퓨터로 영화 틀었다. 그러다 누나가 엄마 불러서 나가고, 형수랑 나 둘이 있게 됐는데, 하필 영화에서 키스 장면이 나오니 존나 쫄깃쫄깃한 분위기가 되었다. 민망해서 끄고 아까 미안했다고 하니, 형수가 자기가 더 죄송하다며 웃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번호도 교환하고, 점심 먹고 다들 집에 가는데, 진짜 개진상들처럼 친척 형들 몇과 삼촌들이 안 가고, 서울이라 막히지도 않는데 막힌다고 자고 간다고 떼를 썼다. 부모님 마음 약해서 알았다고 하고, 방 많으니 아무데서나 자고 가라고 하시고 자러 들어가셨다. 중요한 건 형수도 다른 형수들처럼 결혼한 것도 아니면서 안 가고 있었다. 와, 친척 형 존나 사랑하나 보다 싶어서, 주는 술만 넙죽넙죽 받아 마시다가 새벽 2시쯤 되니 다들 그 자리에서 뻗었다. 삼촌들은 이미 10시쯤 가시고 친척 형들도 다 뻗고 형수들도. 마지막 막걸리 마시고 일어나는데, 그 형수만 없는 거였다. 누나도 마루에 뻗었길래 누나 방에 있나 해서 가봤더니, 거기 대자로 뻗어 있어서 가슴이 훤히 드러나 보였다. 술기운에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문을 잠그고, 19살의 끌어오르는 성욕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깨든 말든 가슴을 막 만지고 엉덩이를 쓰다듬고, 목 쪽으로 올라가는데 형수랑 눈이 딱 마주쳤다. 순간 움찔하더니 형수가 갑자기 키스하면서 위로 올라타고, 둘 다 개흥분해서 미친 듯이 애무하기 시작했다. 도련님 도련님 하면서 그 배덕감이 밀려오니, 형수나 나나 신음 참느라 개힘들었다. 위에서 해주는데 진짜 오지게 좋았고, 끝나고 병신같이 친척 형이 왜 좋냐고 물어보니 잘생겼다고 하더라. 살짝 차인표 닮아서 그렇게 생기긴 해서 웃어넘겼다. 그렇게 하고 나중에 친척 형들 술자리에도 나오길래, 술꽐라 된 형 데려다주고 형수랑 결혼 전이라 MT 가서 또 미친 듯이 하고, 한 세네 번 정도 더 만났다. 두 번은 진짜 오지게 좋았는데, 결국 친척 형하고 결혼했고, 지금은 그냥 착한 형수님이다. 한번 할 뻔했는데 결혼해서 그런지 거부하더라. 친척 형한테 존나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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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밤 유혹, 친척 형수, 금단의 만남, 고3 성욕, 배덕감 쾌락, 풍만한 가슴, 술기운 열정, 비밀 불륜, 위에서 타기, 절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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