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의 뜨거운 항복과 영원한 이별
처녀의 뜨거운 항복과 영원한 이별
술기 가득한 밤
이차를 강요하며 팁을 미끼로 버티던 그 아가씨가 결국 추운 거리로 뛰쳐나와 팁을 요구할 때 나는 일부러 눈 덮인 동네를 한 바퀴 돌자고 제안했다.
하얗게 변한 세상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로 나란히 발자국을 새기며 팔짱을 끼고 걷는 동안 그녀의 차가운 손이 내 팔에 의지하고 어깨에 기대오며 투덜거리던 목소리는 어느새 부드러워져 웃음이 섞여들었다.
외투를 벗어 그녀 어깨에 걸쳐주고 언덕 위 허름한 양철집까지 데려다주던 그 밤 그녀는 문을 열고 “잠시 들어왔다 가세요.” 라고 속삭이듯 말했다.
초라한 방 안 얇은 이불 하나뿐인 공간에서 그녀는 스르륵 옷을 벗으며 하얀 속살을 드러냈고 나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그 작고 뽀얀 젖가슴을 덮고 허리를 안아 뜨거운 물건으로 그 빡빡한 질구를 밀어 넣었다.
처음의 장애를 무자비하게 뚫고 자궁 깊숙이 박아 넣자 하늘을 쪼개는 듯한 비명이 터졌지만 나는 이성을 잃고 밤새도록 그녀를 압박하며 하얀 속살과 찰진 허벅지 가녀린 팔이 늘어질 때까지 격렬하게 정복했다.
그녀는 아픔을 호소했지만 점점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고 작은 팔로 어깨와 목을 부등켜안으며 흔들어대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자궁 깊숙이 뜨거운 정액을 짙게 뿌렸다.
아침에 깨어보니 이불에 붉은 선혈 한 점이 그녀의 처녀성을 증명하고 있었고 그녀는 “자유를 얻고 싶었어요. 나를 버릴 사람을 찾고 있었어요.” 라고 조용히 말했다.
그 후 그녀는 사라졌고 나는 그날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함부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그녀처럼 작은 사건 하나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갈 기회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음을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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