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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밤 노래방

토토군 0 2351 0 2026.02.04

비 오는 밤 노래방


​우리 부부는 노래방을 자주 간다. 

가끔 아이들과 함께 가지만, 둘이서 가는 게 더 많다. 우리 가족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다. 특히 아내는 동네에서 알아줄 만큼 노래를 잘 부른다. 주부 가요 열창에 나가보라고들 하지만 아내는 그럴 마음이 없다.

단골 노래방은 항상 30분씩 서비스를 더 준다.

어느 날 퇴근 후 친구와 맥주 한 잔 하고 11시쯤 집 앞에서 아내에게 전화했다.

“여보, 집 앞인데 나와서 맥주 한 잔 하고 들어가자.”

“당신 술 한 잔한 목소린데… 음주운전 한 거야?”

“아니… 술 먹으면 운전 안 하잖아. 대리해서 막 왔어… 빨리 나와.”

잠시 후 아내가 웃으며 나왔다. 아내는 항상 나를 보면 잘 웃어준다. 그런 아내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뭐 하고 있었어?”

“샤워하고 녹차 한 잔 하고 있었어… 생각보다 많이 마시지 않았네.”

“그래… 많이 마시지 않았어. 그래서 당신하고 생맥주 한 잔 하려고… 가자.”

“그럼 우리 오랜만에 노래방 가자. 거기서 맥주 시켜 먹으면 되잖아… 애들 안 자는데 부를까?”

“나 둬. 오늘은 우리 둘이 가자.”

아내는 내 핸드폰으로 집에 전화했다.

“엄마다… 아빠하고 좀 있다 들어갈 테니 누나하고 먼저 자거라…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으니 걱정 말고…”

전화를 끊고 우리는 집 앞 노래방으로 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두 분이서 오셨네요.”

사장이 아는 체하며 반겼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아… 예 오랜만이죠… 제일 구석방으로 주세요… 맥주 3병하고…”

“7번 방으로 들어가세요.”

그 방은 오른쪽 제일 끝방이었다. 누가 일부러 오지 않는 한 사람이 올 것 같지 않았다.

아내가 노래 한 곡 부르고 있으니 사장이 맥주 3병을 들고 들어왔다. 아내 노래를 듣고 웃으며 말했다.

“사모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잘 하신단 말이야… 주부 가요 열창에 한번 나가시지…”

나도 노래 한 곡 부르고 나란히 앉아 맥주를 한 잔씩 했다.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많이 마시지 마…”

아내가 나를 쳐다보며 그렇게 말했지만 내 잔에 다시 한 잔을 따라줬다.

우리는 그렇게 노래 부르고 놀다 보니 40분 정도 지났다. 나는 브루스 메들리를 신청하고 아내 허벅지를 슬슬 만지며 말했다.

“우리 브루스 한번 추자…”

“당신 또 엉큼한 생각 하고 있지… 당신은 술 한 잔 마시면 아무데서나 더듬는 버릇 있어서 싫어…”

“여기는 제일 끝방이라 아무도 안 와. 처음도 아니잖아… 왜 그래…”

“그럼 가만히 춤만 추는 거야… 알았지…”

아내가 내 품에 안겼다. 우리는 꼭 껴안고 춤을 췄다. 그러자 내 물건이 서서히 발기됐다. 아내의 하체에 은근히 비비며 밀착시켰다.

아내도 얇은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내 성난 것을 느끼자 어떤 느낌이 왔는지

“아… 이… 당신 또 이러네. 여기서는 안 돼. 사람이 왔다 갔다 하잖아… 집에 가서 하자…”

“괜찮아… 여기가 제일 끝방이라 아무도 안 와… 화장실도 저쪽에 있고…”

하면서 아내 입에 키스했다. 아내는 아무 저항 없이 내 입술을 받아들이며 쭉쭉 빨아당겼다.

나는 살며시 아내의 원피스 위로 엉덩이를 만지다가 원피스를 걷어 올리고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

아내는 살며시 내 손을 잡으며

“아이… 여기서는 안 된다니까… 자꾸 그러네…”

“왜 그래… 지난번에도 여기서 만지고 했잖아… 만지기만 할게…”

나는 얼른 트로트 메들리 몇 곡 연속으로 예약해놓고 문 옆 구석으로 아내를 밀었다. 그리고는 원피스 밑으로 양손을 밀어 올려 하얗게 드러나는 종아리와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 팬티를 끌어내렸다.

아내는 순간 하던 말을 멈추고 “아이… 아이…” 하며 양손으로 벽을 붙잡았다.

“자기야… 엉덩이 조금만 내려봐…”

“아이… 지금 안 되는데…”

아내가 끓던 가스레인지를 끄고 나서야 겨우 엉덩이를 살짝 내렸다. 다리를 조금 벌리고 무릎을 굽히게 하자 그녀의 꽃잎이 드러났다. 이미 조금씩 젖어들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 중심선을 따라 혀를 내밀어 위에서 아래로 훑기를 몇 번 반복하다 고개를 돌려 꽃잎 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깔끔한 편이라 미리 샤워했나 보다. 내 후각은 자극적인 냄새를 쫓아 더욱 격렬하게 젖은 꽃잎을 빨고 핥았다. 그녀의 입에서는 점점 신음이 커져갔고 무릎과 엉덩이는 아래위로 요동쳤다.

“자기야, 올리브 오일 먹어도 돼?”

“응? 어… 먹어도 된대…” 그녀는 날 빤히 쳐다본다.

“그럼 잠깐만…”

올리브 오일을 가져왔다.

“치마 좀 허리까지 올려봐…”

그녀가 원피스를 위로 올렸다. 오일을 손에 듬뿍 묻혀 엉덩이와 음부에 발랐다. 미끌거리는 감촉이 정말 죽였다. 양손으로 엉덩이와 음부를 미친 듯이 문질렀다.

“흐음!!”

그녀에게서 탄성이 터졌다. 나도 주체할 수 없어 팬티를 내리고 그곳에 오일을 듬뿍 바른 뒤 그녀를 뒤에서 안았다. 미끌거리는 내 것을 엉덩이에 문지르며 양손으로는 미끌거리는 음부를 매만졌다. 그녀가 잡고 있던 옷에도 오일이 묻기 시작했고 바닥에도 오일이 뚝뚝 떨어졌다.

원피스를 완전히 벗기고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벗겨냈다. 서로의 몸에 오일을 더 듬뿍 발랐다. 미끌거리는 느낌이 상상을 초월했다. 부드러운 실크가운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고 짜릿했다.

그녀의 엉덩이에 성기를 계속 문지르며 양손으로는 가슴과 허리, 음부를 번갈아 쓰다듬고 자극했다. 그녀가 뒤로 손을 뻗어 내 성기를 붙잡고 부드럽게 매만져 주었다. 나는 온몸으로 미끌거리는 살덩이를 섞으며 미친 듯이 문질렀다.

특히 출렁이는 가슴을 애무하며 유두를 손바닥으로 미끄러지듯 훑자 그녀가 죽을 듯이 반응했다.

“자기야 허리 좀 더 내려봐…”

다시 무릎 꿇고 앉아 꽃잎 속에 혀를 밀어 넣었다. 손으로는 엉덩이와 항문을 미친 듯이 어루만졌다. 오일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음부를 오랫동안 빨고 핥고 음핵을 자극하자 그녀가 주저앉았다.

그대로 그녀 위로 올라가 불끈거리는 성기를 서서히 꽃잎 속으로 밀어 넣었다.

“허억!!”

피스톤 운동 대신 서로의 미끌거리는 몸을 희롱하며 엉덩이를 밀착시키고 허리만 돌렸다. 그녀의 신음은 이미 오르가즘을 넘어가고 있었다.

나도 오일의 미끌거림에 곧 사정할 것 같았지만 참으며 몸만 부볐다. 가슴을 빨고 문질렀다.

이윽고 작은 섬광이 일며 고환에서 신호가 왔다. 미끌거리는 성기를 빼내 그녀 배 위에 걸터앉았다. 미끌거리는 유방을 가운데로 모아 성기를 끼우고 비볐다. 그녀도 고개를 들어 두 손으로 성기를 쓰다듬으며 애무해 주었다.

“허억!!”

드디어 정액이 유방 위로 쏟아졌다. 그녀는 손바닥으로 정액을 문지르며 마지막 신음을 토했다.

잠시 후 우리는 서로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여운을 즐겼다. 두 마리의 비단뱀이 늪에서 유영을 마친 듯한 고요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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