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터진 아내의 숨겨진 욕망
밤늦게 터진 아내의 숨겨진 욕망
한 달 전, 그날 밤은 평범하게 시작됐는데 끝은 전혀 평범하지 않았다.
아내가 친구들을 만난다고 외출한 뒤, 나는 아이들과 저녁을 일찍 마치고 집에 홀로 남아 있었다. 심심함이 밀려오자 익숙한 채팅 앱을 열었고, 아이디 목록을 스크롤하던 손가락이 갑자기 멈췄다.
“섹시한현아” 아내의 대화명이 눈에 박혔다. 순간 호기심이 불쑥 치솟았다. 장난삼아, 아니 어쩌면 더 깊은 욕망 때문에, 그 이름으로 접속을 눌렀다.
접속하자마자 쪽지 폭탄이 쏟아졌다.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안녕하세요 섹시녀” “사진 보여주실래요?” “몸매 미쳤네요” 웃음이 나왔다. 남자들아 좀 참아라, 진심으로.
그중 한 명과 대화가 시작됐다. 섹스는 일주일에 몇 번 하느냐, 남편과 잘 맞느냐, 이런저런 질문이 날아왔다. 나는 여자 행세를 하며 대답을 흘렸다. 대화가 점점 뜨거워지더니, 그가 직설적으로 물었다. “만날 수 있어요?” 나는 망설임 없이 “응” 하고 답했다.
너무 뻔한 대화라 생략하고 넘어가자. 결국 우리는 만나기로 했다.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이 번호 남자야. 만나봐.” 아내는 친구들과 함께라면서 조금 있다가 연락하겠다고 했다. 목소리가 이미 살짝 들떠 있었다.
한참 뒤, 다시 전화가 왔다. “1시간 후에 만나기로 했어.” 술기운이 섞인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흥분이 역력했다. “섹스할 거야?” “글쎄…” 아내가 내 반응을 살피는 게 느껴졌다. 나는 낮게 속삭였다. “끌리면 한번 하고 들어와.” 아내는 “정말 돼?” 하고 몇 번이나 되물었다. “그래, 네 맘대로.”
아내는 섹스를 밝히는 여자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웃음이 나왔다.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연락이 없었다. 초조함과 걱정이 뒤섞였다. 괜히 전화해서 분위기 깨뜨릴까 봐 꾹 참았다.
12시 30분쯤, 전화가 왔다. 아내 목소리가 술에 취해 끈적거렸다. “만났는데… 맘에 들어.” “섹스할 거야?” “당신이 괜찮다면… 하고 싶어.” 나는 숨을 죽이고 말했다. “실컷 해봐. 내가 없는 사이에.”
아내는 또 “정말 돼?” 하고 확인하더니 전화를 끊었다.
30분쯤 흘렀을까. 더는 참을 수 없었다. 조심스럽게 전화를 걸었다. 벨이 한참 울리다 겨우 받았다. 아내 목소리가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지금 어디야?” 대답이 없었다.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지금… 섹스 중이야?” 작은 목소리로 “예…”
가슴이 쿵쾅거렸다. 흥분이 온몸을 휘감았다. “지금 보지에 좆 박혔어?” 또 한 번 “네…”
미칠 것 같았다.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연결된 채, 전화로 그 사실을 속삭이고 있다니. “알았어. 재밌게 하고 와. 나중에 다 이야기해줘.”
그런데 전화를 끊는 대신,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 아… 여보… 좀 더 세게 박아줘…” 남자의 거친 숨소리. 퍽. 퍽. 퍽.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아내가 일부러 전화를 켜둔 게 분명했다. 나에게 들려주려고.
남자는 아마 뒤에서 아내를 세게 찌르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아내는 연신 비명을 지르며 몸을 떨었다. “아아악…!” 나는 전화기를 쥔 손이 떨렸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흥분이 치솟았다.
30분 넘게 이어졌다. 그러다 조용해졌다. 전화도 끊겼다.
한참 뒤 다시 걸었다. 이번엔 아내가 또 늦게 받았다. “한 번 했으면 들어와. 나 하고 싶어 죽겠어. 이제 내가 박아줄게.” 아내는 말이 없었다. 대신… 또 신음이 시작됐다. “으응… 아…”
또 하고 있었다. 전화기를 놓아둔 채, 남자와 다시 엉켜 있었다. 퍽퍽퍽. 두 사람의 신음이 뒤엉켰다. 이번엔 더 격렬했다. 질투와 분노가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그보다 훨씬 강한 흥분이 나를 집어삼켰다.
또 한참 뒤, 다시 전화를 걸었다. 이번엔 끝났겠지. 아내가 받았다. “이제 끝났어?” “응…” “금방 들어와. 나 미치겠어.” “알았어… 금방 갈게.”
그런데 아내는 오지 않았다. 다시 전화. 받자마자 또 신음이 터졌다. 이번엔 화가 치밀었다. 한 번 했으면 들어오지, 왜 또…
그때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나는 얼떨결에 “안녕하세요…” 하고 답했다.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부인 보지가 무척 맛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가 막혔다.
“아내 좀 바꿔줘.” 아내가 전화를 받았다. “남자가 눈치챘어… 그래서 말했어.” “그래서?” “한 번 더 하고 들어갈게… 지금 또 하고 있어.”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여관이 어디야?”
아내의 숨소리가 다시 거칠어졌다. 퍽. 퍽. 퍽. 배경에서 남자의 낮은 신음이 섞여 들려왔다. 그리고 아내의 끈적한 목소리가 전화기를 타고 흘러들었다. “곧… 곧 갈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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