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일본 여자애와 1

야설 어른들의 야썰 단편 성경험 이야기

​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일본 여자애와 1

호주에서 있었던 썰을 풀어볼까 함 ,

내가 한국에서는 절대 경험하지 못할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났는데

그 중 한 이야기임.

나는 걍 평범한 외모에 평범한 여자사람임.

성적취향도 걍 남자바라기임.

걍 그렇다고,ㅋㅋㅋㅋ

암튼,

내가 학교 다닐 때 친하게 지낸 일본여자애가 있었음

외모도 동글동글하고

귀엽고 참하고 한국남이랑 결혼하는게 소원이라고 했던 아이임.

지금 생각해보면 갸는 나를 어떻게 생각했느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름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고 다녔음.

음식도 같이 만들어먹고 숙제도 같이 하고 서로 데려다주고 뭐 그러면서 의지하던 사이였음

그러다 야를 좋아하는 남자가 생김.

약간 덕후스타일이었는데

보기만 해도 두근거린다며 일본녀와 친해지기 위해 나에게 접근함

모쏠이기도 하고 사람 심성이 착하기도 하야 그냥 난 친하게 지냄

그러다가 셋이 보는 날이 많아졌고

급격하게 같이 있는 날도 늘어났음.

어느 날이었음 이건 아마 술을 빙자하고 다들 침묵하게 된 사건이었는데

모쏠이가 한국에서 소주팩을 들고 왔다며 자기네집 근처에서 먹자고 함

일본녀도 좋다고 했고 나도 소주가 한참 먹고 싶었던 때라 콜 했음

모쏠이 집(렌트하우스임 진짜집 ㄴㄴ) 근처에 잘 빠진 잔디가 있어서 우린 마치 팩 음료를 먹는 듯

먹었음.

해가 쨍쨍한 곳에서 먹었으니 다들 아시지 낮술은 뭐다? 부모님도 못알아본다고

한 팩 먹었나? 나는 이미 정신줄을 놓으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모쏠이가 갑자기 자기가 한 번도 안해봤다면서 급고백을 하는거임. 조금 당황했으나

난 이미 이 인간이 일본녀 때문에 나에게 접근한 것을 알고 있었고 원한다면 고백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니

어째서 그렇냐며 뽀뽀도 안 해봤냐며 안타까워했음.

일본녀도 나이가 몇 개냐며 뽀뽀도 안 해봤냐며 놀리는 듯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19금 대화가 이어졌음.

그러다가 스물스물 뭔가 이야깃거리가 모쏠한테 맞춰졌고 자기는 키스한 번 해보는게 소원이라고 했더니

일본녀가 내가 그럼 한 번 경험해보게 해주겠다고 하더니 모쏠이한테 키스를 했음. 난 이때 좀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내가 보고 있는 앞에서 딥키스를 하는거임. 내 앞에서? 왜? 내 앞에서? 술 때문임? 많은 물음표가 있었음.

아무튼 나는 다 떨어진 소주팩만 꼴깍하며 눈치를 보고 있었고

이 모쏠이 덕후놈이 완전 느끼는 표정을 짓는거임. ㅡㅡ 난 둘이 걍 집에 들어가서 마저 하라고 궁뎅이를 냅다 차려고 했는데

일본녀가 그 뒤가 보고 싶지 않냐고 함.

내가 변태도 아니고 왜 보고싶겠어? 하지만 이미 발은 그들과 함께 집을 향하고 있었음.

뭔가 그날은 셋 다 정신줄 놓자는 생각이었는지 모쏠이 집에 있는 술과 남은 소주를 한 껏 쉐이킥하며 먹었음.

(중략) - 모쏠이 모쏠이가 된 이유와 잡다한 호주생활 이야기 보따리

일본녀가 자기가 학교 다니면서 배웠던 걸 모쏠이한테 해주겠다고 함 (모쏠이는 거의 넋나갔음)

나도 보면 도움이 될거라고 했음. 학교에서 남자를 만족시키는 스킬을 친구들끼리 공유하고 배운다고 함. 아무튼 감정도 없는 모쏠이에게

딥키스 -  가슴정복 - 등정복 - ㄱㅊ정복 스킬을 보여준다는 거임

그러더니 자기 앞에 모쏠이 무릎을 꿀리고 자기도 꿀어 앉아서 딥키스를 시작으로 쪽쪽 짭짭 거리면서

모쏠이를 홀리는 거임. 이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여자아이가 자기몸을 만지니 그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만지니 폭발 안할남자 어딨음

근데 나도 이상하게 몸이 꼬이는거임.

술을 마셨기도 해서겠지만 나도 같이 일본녀에게 뭔가 유혹당하는 기분이었음

게다가 야동에서나 봤던 남이 ㅅ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는 상상 자체가 상당히 흥분되는 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