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ㅂㅈ의 주인공
불타는 ㅂㅈ의 주인공
저는 50을 바라보는 중년 주부입니다.
평범한 가정, 착한 남편, 대학생 딸 하나. 누가 봐도 모범적인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제 입에서 나온 그 한마디가 지금도 저를 괴롭힙니다.
“김씨 제 보지 불타요 어서 어떻게 해 주세요…”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어떻게 그런 말이 제 입에서 나왔을까요? 자식을 키우고, 딸아이 대학까지 보낸 평범한 주부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니… 부끄럽고, 한심하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 말은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김씨가 제 몸 위에 올라타는 순간 42년 동안 잠들어 있던 무언가가 깨어났고 그것은 입 밖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김씨를 처음 만난 건 남편과 크게 다툰 날이었습니다. 딸아이가 해외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 했는데 남편은 “외국 놈이랑 눈이라도 맞으면 어쩌려고” 하며 반대했습니다. 저는 딸이 하고 싶은 건 다 시키고 싶었습니다. 결국 말다툼 끝에 집을 뛰쳐나와 근처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 전에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김씨가 있었습니다. 혼자 소주를 홀짝이던 그가 저를 보고 “어? 여기 웬일이십니까, 혼자서?” 하며 의자를 당겨줬습니다.
“남편하고 싸우고 나왔어요…”
술기운에 털어놓자 김씨도 “저도 마누라랑 싸우고 나왔습니다” 하더군요. 이야기가 통하고, 술이 돌고, 어느새 우리는 이층 방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여기서는…”
김씨가 키스하며 제 가슴을 주무르자 저는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제 입에서 나온 말.
“김씨 제 보지 불타요 어서 어떻게 해 주세요…”
김씨는 웃으며 “그래, 내가 그 불타는 보지에 불을 꺼 주지” 했습니다. 그리고 제 몸 위에 올라탔습니다.
그날 이후 평균 이틀에 한 번, 김씨는 제 보지의 불을 꺼 줍니다. 그때마다 저는 똑같이 말합니다.
“김씨 제 보지 불타요 어서 어떻게 해 주세요…”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 하지만 김씨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더 세게, 더 깊게 박아줍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마다 미칩니다.
“김씨 좆에 내 보지 잡네 잡아, 아이고 내 보지…”
“더 빨리 해요, 아~ 그래요, 너무 좋아 나 죽어…”
“김씨 나 어떻게 해요, 내 보지 앞으로 어떻게 해요…”
남편과의 섹스는 언제나 건조했습니다. 서로 피하고, 귀찮아하고, 겨우 한두 번 오르던 오르가즘이 김씨를 만나고 나선 매번, 수도 없이 옵니다.
김씨는 구슬 박힌 좆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구슬 하나하나가 제 보지 안을 문지르며 용암 같은 쾌감을 줍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마다 “김씨 제 보지 불타요 어서 어떻게 해 주세요”라고 외칩니다.
오늘도 약속 시간이 다가옵니다. 다시 그 말을 할 텐데… 다시 그 쾌감에 미칠 텐데…
저는 아직도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말이 나올 때마다 42년 만에 처음으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김씨가 오늘도 제 보지의 불을 꺼 줄 테니까요.
불타는 보지, 김씨와의 밀회, 중년 주부의 각성, 구슬 박힌 쾌감, 음란한 본성, 외도와 쾌락, 오르가즘의 홍수, 영원한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