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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그녀와의 위험한 뜨거움

토토군 0 1715 0 2026.03.01

취한 그녀와의 위험한 뜨거움


​새벽 2시가 훌쩍 넘은 그 시간 

모범택시 안은 졸음과 식곤증으로 무겁게 내려앉아 있었다. 기사식당에서 먹은 쌈밥 한 그릇이 온몸을 나른하게 만들었지만 지금이야말로 심야의 마지막 피크타임이라 어디선가 눈을 붙일 여유 따위는 꿈도 꾸지 못했다.

나는 40이 다 된 나이에 택시 핸들을 잡은 지 2년째. 젊은 날 허망하게 쫓았던 꿈들은 다 물거품이 되고 과거엔 룸싸롱을 내 집처럼 드나들던 내가 이제는 새벽녘에 손님을 태우며 하루를 버티는 신세가 되었다. 피곤함도 피곤함이지만 가장 힘든 건 여자와의 뜨거운 살결을 오랜만에 못 만지는 그 공허함이었다. 일 끝나고 집에 가도 아내는 출근 준비로 바쁘고 배꼽 맞추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 가끔씩 차 안에서 녹슬어가는 내 그것을 처량하게 어루만지며 바닥에 흩어지는 하얀 액체를 보며 인생의 쓸쓸함을 곱씹곤 했다.

강남역 쪽으로 접어들자 길거리는 뒤늦게 술자리를 끝낸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둘셋씩 짝지어 택시를 부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너무 취한 사람은 태우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보도 끝에서 팔을 미친 듯이 흔드는 한 쌍의 커플에게 시선이 멎었다.

“어이구…… 팔자 좋네. 이 새벽까지 저 년놈들이 무얼 했을꼬……”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차를 세웠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녀. 둘 다 제법 취했지만 여자 쪽이 훨씬 더 심하게 비틀거렸다. 남자가 먼저 여자를 뒷좌석에 거의 밀다시피 태웠다.

“수경아, 너 혼자 갈 수 있겠어?”

남자는 같이 가지 않을 작정인지 비스듬히 기대앉은 그녀에게 물었다. 여자는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혀 꼬인 목소리로 대꾸했다. “걱정…… 마아…… 임마…… 내가 집 한두 번 가냐…… 음…… 너나 빨리 가아……”

남자는 잠시 그녀를 내려다보더니 내게 5만 원짜리 지폐를 쥐여주며 말했다. “아저씨, 이 아가씨 좀 일산까지 부탁해 주세요. 요금 더 나오면 아가씨한테 받으시고요.”

“뭐…… 이 돈이면 되겠는데…… 이 아가씨 많이 취한 거 같은데 집 제대로 찾아갈 수 있겠어요?”

뒷좌석에서 다시 취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 집 찾아가요…… 아자씨이…… 걱정 말고…… 빠알리 가요…… 오라이~~”

남자는 데려다줄 생각이 전혀 없는 눈치였고 나는 돈도 미리 받았으니 차를 출발시켰다. 강남에서 일산까지 가는 손님은 이 시간에야말로 진짜 대박이었으니까.

올림픽대로를 타고 속도를 높였다. 차 안에는 내가 좋아하는 주현미의 간드러진 트로트가 흘렀다. 백미러로 슬쩍 뒤를 보니 아가씨는 이미 비스듬히 누워 잠들어 있었다. 속도를 조금 늦추고 백미러를 아래로 기울여 보았다. 아까 탈 때부터 눈에 띄던 그 짧디짧은 미니스커트 아래로 두 다리가 좌우로 벌어진 채 스타킹 선이 훤히 드러나 있었다. 허벅지 안쪽까지 살짝 보이는 그 광경에 절로 침이 고였다.

사고 날까 봐 황급히 시선을 돌리고 일산에 가까워지자 차를 잠시 세웠다. “여봐요…… 아가씨!! 아가씨!!”

아무 반응이 없었다. 어깨를 흔들어도 미동조차 없이 숨소리만 고르게 났다. 이럴 땐 늘 난감했다. 가방을 뒤져 보았지만 화장품뿐. 휴대폰이라도 찾아 집 주소를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몸을 일으켜 앉혔다.

술 취한 여자 몸은 무겁기 그지없었다. 끙끙거리며 앉히자 그녀의 몸이 힘없이 내 쪽으로 기울어졌다. 화장품 냄새와 술 냄새가 뒤섞여 코를 찔렀다. 마이 안 주머니에 뭔가 단단한 게 만져져 조심스레 손을 넣었는데 그 순간 그녀가 신음하며 내 쪽으로 무너져 내렸다. 손바닥 가득 물컹하고 탱탱한 젖가슴이 잡혔다.

20대 한창인 여자의 원기 넘치는 가슴…… 나는 잠시 그 감촉에 취해 손가락을 움직여 보았다. 옷 속에 파묻힌 터질 듯한 살결이 손끝마다 퉁퉁 튕겨 나왔다. 손을 오므렸다 펴면 가슴이 손안에 꽉 차 들어왔다가 빠져나갔다.

“어이구…… 실리콘 박았나…… 왜 이렇게 탱탱거려……”

휴대폰 찾는다는 핑계로 손놀림이 점점 빨라졌다. “으흐으음…… 뭐…… 야아……”

그녀의 몸이 움찔 떨렸다. 황급히 손을 빼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 그녀는 다시 쓰러져 잠들었다. 나는 옷매무새를 바로잡아 주고 다시 흔들어 보았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한 번 맛본 젊은 살결의 유혹에 본능이 깨어났다. 그냥 두면 죄가 될 것 같고 추운 새벽에 저렇게 두면 감기라도 들까 봐 나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일산 외곽 공사장 쪽으로 차를 몰았다.

불빛도 사람도 거의 없는 아늑한 곳. 차를 세우고 다시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아가씨…… 일어나요!!”

제발 깨어나지 말라는 기원을 담아 흔들었지만 역시나 아무 반응이 없었다. 나는 그녀의 하이힐을 벗기고 마이를 벗겨냈다. 실내등을 켜자 탱글탱글한 가슴이 천장을 향해 가볍게 출렁였다. 야릇한 얼굴은 섹스를 즐길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흐음…… 이게 얼마 만인지…… 젊은 가시나를 이렇게 안는 게……”

다리 사이에 내 다리를 끼우고 앉아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진주처럼 반짝이는 단추가 풀릴 때마다 브라 사이로 볼록 솟은 가슴이 드러났다. 브라를 아래로 내리고 젖꼭지를 혀로 낼름낼름 핥아 올렸다.

쯔쯔쯔읍…… 낼낼낼름낼낼낼~~~

곧 젖꼭지가 딱딱하게 서며 반응이 왔다. 그녀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고개를 저었지만 다시 안정되자 미니스커트 버클을 풀었다. 손바닥만 한 스커트를 무릎까지 내리자 허전해진 하체를 다리로 비비 꼬았다.

“걱정 마…… 아저씨가 곧 뜨겁게 덥혀줄 테니까……”

스타킹 밴드를 잡고 천천히 내렸다. 분홍빛 끈팬티가 드러났다. 보지와 똥꼬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그 얇은 끈.

“오호…… 끈팬티라니…… 아예 벗고 다니는 거 아니야……”

오른쪽 매듭을 풀자 끈이 스르륵 흘러내렸다. 털숲 사이로 갈라진 틈을 입으로 쭉 빨아들였다.

아으으…… 으으음…… 아아~~~

혀를 동글게 세워 안쪽을 핥아 올리자 씹물이 슬슬 배어 나왔다.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똥꼬까지 간지럽히자 그녀의 몸이 마구 떨렸다.

아흐으으응~~~ 상…… 상철씨이…… 간지러어……

상철? 아까 그 남자 이름인가 보다. 나는 더 집요하게 구멍을 후볐다. 그녀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교태를 부렸다.

아흐으으…… 넘 좋아아~~~ 넘…… 넘 조아……

차 유리에 서리가 뽀얗게 끼었다. 나는 바지를 벗고 단단해진 그것을 꺼냈다. 그녀 위로 올라가 중심을 맞추고 촉촉한 구멍에 쑥 밀어 넣었다.

어흐흑~~~ 아아~~

그녀가 무의식중에 내 목을 끌어안았다. 천천히 움직이다 점점 빠르게 피스톤을 꽂아 넣었다.

아음음…… 넘…… 조아아…… 자기야아……

그녀가 브라우스를 서툴게 풀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러다 서서히 눈을 뜨더니 내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누구세요!!! 아저씨!!!”

“택시 드라이버!!”

“아저씨가 왜…… 이렇게……”

“아가씨가 올라오라고 했잖아…… 같이 즐기자구……”

다시 힘을 주어 깊숙이 찔렀다. 그녀는 잠시 멈칫하더니 “아니…… 쫌…… 만…… 있다가요……” 라고 속삭였다.

나는 다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퍼억…… 퍼어억…… 처억처억……

“아가씨…… 똥꼬도 좋아하지?”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엎드리게 한 뒤 뒤에서 혀로 똥꼬를 간질였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움찔 반응했다.

내 것에 씹물을 잔뜩 묻혀 똥꼬에 천천히 밀어 넣었다. 뻑뻑하던 게 점점 풀리자 그녀가 엉덩이를 더 뒤로 빼며 받아들였다.

두 손으로 출렁이는 가슴을 움켜쥐고 마지막으로 세게 박아 넣었다.

아악악~~~ 아파아……

으으으……

똥꼬 안으로 뜨거운 정액이 쏟아졌다. 넘쳐흐르는 것을 그녀가 손가락으로 찍어 입에 넣었다.

아흐응…… 지려…… 냄새나구…… 홋홋홋~~

나는 휴지로 깨끗이 닦아 주었다. 밖은 이미 환하게 밝아오고 있었다.

“술 좀 깼어?”

“죽겠어요…… 정신도 하나도 없고……”

“같이 찜질방 갈래? 땀 빼고 해장국도 먹고……”

그녀가 옷을 챙기다 내 얼굴을 빤히 보았다. “아저씨…… 꽤 멋지시네…… 애인 삼을까 부다.”

그녀가 내 품에 바짝 안기며 볼을 비볐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어루만지며 속삭였다. “글구…… 찜질방 옆 모텔에서 한번 더 뛰어야지?”

그녀가 까르르 웃으며 가슴을 출렁였다. 새벽녘의 상쾌한 공기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향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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