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했던 나의 변신
뚱뚱했던 나의 변신
드문 일이었다. 나는 한 번도 먼저 요구한 적이 없었다. 심지어 섹스를 위해 스스로 속옷을 끌어내린 적조차 없었다.
그러나 그날은 달랐다. 남편이 형식적인 입맞춤을 하기도 전에 나는 이미 팬티를 벗어 던지고 있었다.
가영의 두 손이 남편의 등을 파고들어 안았다. 천정을 향해 치켜올린 그녀의 발끝이 꼿꼿하게 펴지며 경련해댔다.
남편은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가 팔을 뻗어 그의 상체를 와락 끌어당겼다. 순간 남편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몸을 돌린 아내가 남편의 아랫도리 위로 올라왔다. 기승위였다. 그런 자세는 몇 년의 부부생활 동안 처음 취해 보는 것이었다.
“아아, 아.”
가영은 남편의 몸뚱어리에 올라타자마자 오랫동안 참아 왔다는 듯한 격한 헐떡임을 토해내고 있었다. 땀에 젖은 두 사람의 살결이 민망한 소음을 울리며 맞부딪쳐 갔다. 요란했다. 침대 전체가 흔들릴 지경이었다.
얼떨떨해진 남편은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애타게 찌푸려진 아내의 눈동자가 묘한 빛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왠지 그를 보는 게 아니라 저 너머 다른 곳을 갈구하는 듯한 시선이었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었다. 남편은 이를 악물며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지만 생소한 행위에 생각보다 빨리 끝이 다가오려 하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눈치채고 원망스러운 얼굴을 지었다. 팽팽히 몸을 젖히고 애타는 신음을 내뱉었다.
“아, 조금만 더요. 조금만 더! 저는 아직, 아직이란 말이에요! 제발 아아~~”
남편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결혼한 지 이제 횟수로 5년 차가 되었지만, 지금껏 정사를 치렀어도 아내는 결코 그런 말을 지껄이지는 않았었다.
“가, 가영아…!”
그는 다급한 목소리와 내 출렁이는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가영의 바람과 달리 그의 하체에서는 어쩔 수 없는 봇물이 터져 나오는 중이었다.
“아흑, 아, 안돼. 제발, .싫어. 아앙~”
그러나 이미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불만족의 신음을 길게 흘리며 내 몸이 무너져내렸다. 남편은 가쁜 숨을 헉헉거렸다. 머릿속이 텅 빈 느낌이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출근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남편은 벌써 경찰서에 출근하고 난 뒤였다.
그이는 매일 새벽에 출근할 수밖에 없었다. 직업이 형사이기도 했지만, 집과 서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전철에 타지 않으면 곤란한 것이다. 아침에 그이를 챙겨주지 못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리는 미안함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감정도 서서히 익숙해져 갔다.
21살의 대학 시절 나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대학에 입학 후 첫 미팅 자리에서 알게 되었고 1년의 연애 뒤에 그대로 시집을 간 것이다.
결혼생활은 그런대로 무난했다.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그이는 나에게 이것저것 잘해주었지만 사실 나는 그 무엇도 즐겁지 않았다. 5년 정도 지난 요즈음 들어서 더더욱 삶이 무료해지는 것이었다. 서운한 감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결혼 후에 알게 된 것이지만 사실…
교무실은 조용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학생들이 모두 교실로 돌아간 뒤, 가영은 혼자 남아 책상 모서리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그녀는 다리를 살짝 벌린 채 책상 모서리를 자신의 보지 부근에 대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교복 치마가 허벅지까지 걷혀 올라가 하얀 팬티가 드러난 상태였다. 그녀의 숨이 점점 거칠어졌다.
“하아… 하아…”
그녀는 눈을 감고 남편의 얼굴을 떠올리려 애썼다. 그러나 떠오르는 것은 항상 일찍 끝나버리는 남편의 허리 움직임뿐이었다. 가영은 이를 악물고 책상 모서리를 더 세게 문질렀다.
그 순간, 뜨거운 물줄기가 그녀의 팬티를 적셨다. 오줌이었다.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며 책상 모서리에 몸을 기대고 작은 신음을 삼켰다.
“아… 미안해… 나… 또…”
그녀는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갔다. 팬티를 벗고 물로 씻으며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았다. 뺨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날 저녁, 가영은 평소보다 더 대담하게 옷을 차려입었다. 옆이 깊게 트인 블라우스와 짧은 치마. 그녀는 학교 근처의 작은 일식집으로 향했다.
박 선생이 이미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 유부남인 그는 언제나 그녀에게 치근덕거렸다. 가영은 오늘은 그를 피하지 않았다.
“선생님… 저… 오늘 좀 이상해요.”
그녀는 술잔을 기울이며 교태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박 선생의 눈이 커졌다.
식사가 끝나고, 그들은 다다미방으로 들어갔다. 문이 닫히자마자 가영은 박 선생의 바지를 내렸다. 그의 성기가 이미 단단하게 서 있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그것을 입에 물었다. 박 선생은 신음하며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가영 씨… 정말… 오늘 왜 이래?”
가영은 대답 대신 더 깊이 삼켰다. 그녀의 혀가 그의 귀두를 핥아대며 빨아들였다.
이윽고 그녀는 일어나 치마를 걷어 올리고 그의 위에 올라탔다. 그녀의 보지가 그의 성기를 삼켰다.
“아아…!”
가영은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녀의 큰 가슴이 출렁였다. 박 선생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아래에서 힘껏 올려쳤다.
“가영 씨… 너무… 조여…”
그녀는 눈을 감고 남편의 얼굴을 지웠다. 대신 박 선생의 거친 숨소리와 그의 성기가 자신의 안을 파고드는 느낌에 집중했다.
그녀는 몸을 앞으로 숙여 그의 귀에 속삭였다.
“선생님… 더 세게… 제발…”
박 선생은 그녀를 뒤집어 뒤에서 박아댔다. 그의 사타구니가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퍽… 퍽… 퍽…
가영은 베개를 물고 신음을 참으려 애썼다. 그러나 결국 터져 나왔다.
“아앙…! 좋아…! 더…!”
그녀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박 선생도 곧 그녀의 안에서 뜨거운 정액을 쏟아냈다.
그들은 한참을 그렇게 엉켜 있었다. 가영은 천장을 바라보며 작게 웃었다.
“이제… 시작이야.”
그날 이후, 가영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남편에게는 미안했지만,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몸은 이제 자신만의 쾌락을 찾아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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