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끌려간 신랑이 돌아와서야 시작된
친구들에게 끌려간 신랑이 돌아와서야 시작된
살며시 키를 문에 넣고 돌렸다.
약간의 술기운이 문을 더욱 무겁게 느껴지게 한다.
(나쁜 놈의 새끼들…)
신혼여행지까지 쫓아와서 날 끌고 나가다니. 덕분에 희주와의 신혼 첫날밤은 완전히 망가졌다. 지금쯤 화가 머리끝까지 났을 텐데…
힘겨운 발걸음으로 집안에 들어섰을 때, 방안은 어두웠다. 방안의 불을 모두 끈 채 침대 안의 무드등만 켜놓고,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침대에 엎드려 잠들어 있는 희주. 살짝 돌려진 얼굴엔 눈물 자국이 조금 보였다.
결혼식의 긴장과 피로를 위로받지도 못한 채, 신랑이란 놈은 친구들에게 끌려 나가고 혼자서 신방을 지키려니 눈물이 날 정도로 화가 났나 보다…
나는 그런 희주의 가녀린 어깨를 가만히 끌어안고 귀에 가벼운 키스를 했다.
“하아~” “으~응. 이제 들어왔어? 친구들은 가고..?”
짜증보다는 기다림에 지친 목소리로 묻는 희주의 질문을 흘리며 나는 계속 귀를 물기 시작했다. 희주는 유난히 귀가 약했다. 몸의 그 어떤 곳보다도…
“흐-윽, 오빠 나 돌아누울래. 좀 비켜봐.”
희주는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는지 몸을 떨기 시작하며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 아무래도 엎드린 자세로는 숨을 쉬기가 힘들었는지.
“아니, 난 이대로가 좋아, 잠깐만….”
나는 예전부터 희주를 등 뒤로 안는 것을 좋아했다. 등 뒤로 안으면 자연스럽게 가슴을 만질 수가 있었고, 그녀의 가냘픈 어깨의 떨림을 느끼기 좋았으니까.
입으로는 계속 그녀의 귀를 간지럽히며, 한 손으로는 내 몸을 지탱하고 한 손은 그녀의 가슴 앞섬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내 힘을 덜어주기 위해 그녀도 몸을 들어, 내 손이 보다 자유롭게 해주었다.
결국 마지막 단추까지 모두 풀고는 어깨로부터 블라우스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주홍색 무드등에 물든 희주의 하얀 어깨는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그녀의 어깨를 살짝 깨물며 브래지어의 후크를 푼 후에 그녀를 돌아눕혔다. 너무도 수줍은 듯이 봉긋 솟은 가슴이 날 유혹하고 있었다.
“오빠 뭘 그렇게 쳐다봐. 창피하게.”
내가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는 게 부끄러웠는지 그녀는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잡아당겨 자신의 입술 위로 내 입술을 포개었다.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과 따스한 숨결이 내 머릿속을 더 혼미하게 하고, 내 정신을 더욱 아득하게 만들었지만, 내 손은 결코 해야 할 일을 게으르지 않았다.
그녀의 따뜻한 젖가슴은 내 손을 맞아들이며 더욱 뜨거워졌고, 중앙의 젖꼭지도 바짝 긴장한 채로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입술도 좋았지만, 거기엔 만족하지 못하는 내 본능은 내 입술을 더욱더 아래로 내려보내고 있었고, 목덜미를 거쳐 명치끝에 이르도록 희주는 내 얼굴이 행여라도 몸에서 멀어질까 내 머리를 자신의 몸에 더 짓누르듯 붙여갔다.
내 얼굴이 가슴 사이를 통과할 때는 내 양 볼에 느껴지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내 입술을 그곳에 더 오래 붙잡아 두려 했지만, 내 본능은 그곳에서의 쉼을 허락하지 않았다.
내 입술은 계속 밑으로 내려갔고, 그녀의 부드러운 아랫배를 지나 그녀의 스커트 위를 덮어갔다. 이제 내 손도 가슴의 기분 좋은 느낌을 포기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오른손으로는 스커트의 지퍼를 내리고, 왼손은 허벅지의 통통한 언덕을 지나 그녀의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실크 팬티는 이미 촉촉이 젖어 있었고, 너무나 얇고 부드러운 감촉은 내 손을 잠깐 멈칫거리게 했다.
하지만 곧 내 손은 할 일을 찾았고, 팬티가 무릎을 지나 발목 사이로 빠져나갈 즈음엔 그녀의 스커트도 함께 벗겨졌다.
완전한 나신. 지금까지 3년이 넘게 연애하면서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몸이었다. 너무나 소중했기에 꼭 지켜주고 싶었던. 그리고 지금 나에게 허락한 그녀를 갖게 됐다.
얼굴을 그녀의 꽃잎 속으로 들이밀며 가볍게 그녀의 소음순을 입술로 물었다. 잠깐의 떨림… 마치 가벼운 전기 충격에 감전된 듯 그녀의 몸은 떨렸고, 그런 떨림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멀어질까 봐 두 손으로는 내 머리를 더욱더 그녀에게 붙여갔다.
입으로는 열심히 그녀의 구멍을 탐닉하며 손으로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이젠 거의 터질 듯 부풀어 있는 내 자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맥박치고 있었고, 나는 그런 그놈을 잡아 그녀의 입구로 안내했다.
왼손의 엄지와 검지로 그녀의 닫힌 꽃잎을 벌리고 내 육중한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왠지 모를 차갑고 끈적끈적한 느낌도 잠깐.
어느새 온몸을 덮어오는 뜨거운 기운에 숨이 더 가빠졌다.
“오빠 잠깐만…, 너무 아파 흐~윽…”
그녀의 그런 애원은 3년을 기다려온 나에게는 그저 애교로만 들려왔다. 그녀의 그런 애원을 내 입술로 막아버리고, 더욱더 가쁘게 자지를 움직이며 한 손으로는 가슴을, 한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문지르며 그녀의 모든 것을 가지려는 듯 바쁘게 움직여나갔다.
어느샌가 불알 저 깊숙한 곳에서 자지 뿌리로 힘차게 밀고 올라오는 뜨거운 기운을 느끼며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한 나는 온몸의 힘을 한곳으로 집중하며 조금이라도 그녀의 깊은 곳으로 가기 위해 허리에 힘을 주었다.
순간 내 몸의 모든 힘이 한곳으로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나를 지탱하고 있던 손에 힘이 빠지고 희주의 몸 위로 쓰러졌다.
그녀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온몸을 빳빳하게 긴장시키며 나를 받아들이다가 곧 짧은 숨소리와 함께 나른하게 늘어졌다.
그리곤, 그녀는 이젠 모든 힘을 잃고 쓰러져버린 내 자지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한 손으로 곱게 잡고 날 쳐다보며 조용히 속삭였다.
“사랑해 오빠… 너무 사랑해.”
신혼첫날밤, 희주가녀린어깨, 무드등속나신, 귀애무, 가슴주무르기, 보지애무, 여성상위체위, 자지박음, 절정동시, 사랑의속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