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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뜨거운 초대 속으로

토토군 8 1558 0 2026.04.27

부부의 뜨거운 초대 속으로


​화창한 봄날처럼 하늘이 너무도 맑고 푸르렀다. 

초대한 부부와의 약속 시간까지 아직 여유가 있어, 나는 바닷바람을 쐬려 일부러 겨울 해수욕장을 찾았다. 고독과 낭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긴다는 그 바다는, 막상 내가 서 보니 여름바다에 비하면 너무나도 차갑고 쓸쓸했다. 비키니로 눈을 즐길 수도 없었고, 시원하다던 바람은 곧바로 한기로 변해 뼛속까지 스며들었다.

뭐 이런 게 좋다고들 하는 건지, 역시 나는 분위기를 모르는 촌놈인가 보다 싶었다. 휴일인데 집에만 틀어박혀 있기엔 아까운 날씨라, 모래밭을 거니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걷다 보니, 문득 애물단지 같은 내 인생이 떠올랐다.

꼭 해야 할 일도 다 못하고, 하고 싶은 일도 제대로 못하는 나날들. 안 해도 될 일로 골머리를 썩히며 바보처럼 살아가는 스스로가 한심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런데도 버리지 못하고, 신경 쓰이고, 어떻게든 잘 꾸려보려 애쓰는 건, 나를 관심 있게 바라보고 기대를 걸어주는 몇 안 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한 카페의 지기이자 마사지사로서 맡은 책임과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나의 발길을 다시 컴퓨터 앞으로 끌어당겼다. 이렇게 저렇게 운영 방침을 바꿔보아도 잘 풀리지 않는 현실이 답답했다. 그냥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두가 편하게 공유하는 쪽으로 가는 게, 내 마음도 한결 가벼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처 PC방에 들어가 등업을 해주고 달린 댓글들을 읽었다. 인생은 정말 짧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우리 삶. 해보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았다. 하나를 얻으면 또 다른 욕망이 고개를 들었다. 도대체 이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이런저런 상념에 빠져 있다가 약속 시간이 되자, 나는 모텔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첫 만남의 부부였다. 심호흡을 크게 한 번 하고 모텔 벨을 눌렀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제… 집사람입니다………………………………………………”

그때 부인이 TV를 끄며 조용히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나는 부드럽게 답했다.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따뜻하게 반겨주는 초대 부부를 만날 때마다, 나는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행복감에 도취되었다. 부인이 건넨 커피 잔을 천천히 비우는 동안, 남편의 긴 일장연설이 이어졌다. 부인을 설득해서 오늘 이 마사지 초대까지 오는 데 무려 2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단다. 노트북으로 경험담을 함께 읽으며 부인을 이해시키고, 한 마디 한 마디 덧붙이며 설득해 왔다고 했다.

“이 사람 형님 경험담 읽으면서도 아래를 적셔요………………………………” “어머… 어머… 미쳤어… 미쳤어…………………………………………”

부인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손으로 부채질하는 시늉을 하며 연신 얼굴을 흔들어댔다.

“욕조에 몸을 잠시 담그시지요?…………………………………………” “이 사람 오후에 목욕탕에 가서는 3시간 만에 왔어요………………………………”

남편이 바로 말을 받았다.

“마사지 받는다구 나라시까지 하고 왔는 걸요………………………………”

모두가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아… 네…………………………………………………………”

나는 순간 다음 말이 떠오르지 않아 얼버무리고 말았다.

“그럼… 가운으로 옷을 갈아입으시죠…………………………………………”

부인은 말없이 가운을 챙겨 들고 욕실로 향했다.

“자기야… 속옷은 입으면 안 돼……………………………………”

남편의 말은 이미 욕조로 들어간 부인이 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부인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 남편이 조용히 코치를 해 주었다.

“유방 마사지 좀 많이 해 주세요……………………………………” “저 사람… 젖꼭지 만지면 줄줄이에요……………………………………”

뭐가 그리 좋은지 남편은 연신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그동안의 기나긴 기다림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이라 그런 듯했다.

드디어 부인이 가운 차림으로 나타났다. 침대에 누우면서 마사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두피를 마사지하던 중 남편이 물었다.

“자기야… 정말 시원해?…………………………………………”

팔 마사지를 하고 있을 때였다.

“어… 경험담하고 틀리다… 이때는 형님 거 만지게 해준다 했는데……………………”

이제는 경험담도 마음대로 올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만지게 해 줘요…………………………………………”

남편의 말에 부인도 한술 더 떴다.

“아휴… 자기는 왜 바깥에 안 나갔다 와?…………………………………………”

부인의 그 말이 나를 더욱 자극했다. 요령을 피우려 해도 도저히 안 통할 분위기였다. 쩝쩝, 남편이 초대하고 둘이 역적 모의를 한 내용을 경험담에 올리는 일은 앞으로 삼가해야 할 것 같았다. 경험담을 읽은 게 아니라 거의 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부였다.

“자… 자… 만지세요…………………………………………”

나는 부인의 손에 잔뜩 시들어 찌그러진 내 페니스를 쥐어 주었다. 마사지를 이어가는데 영 찝찝했다. 뻔데기만 한 것을 보이기도 창피한데, 만지게까지 했으니 자존심이 무척 상했다. 남편의 코치를 받으며 마사지는 계속 진행되었다. 부인의 엉덩이를 마사지하다 보니 가운이 자연스럽게 치켜 올라갔다.

바짝 올라온 그 탐스러운 엉덩이에 손이 다가갈수록, 남편의 호기심이 더 커 보였다. 연신 부인의 음부를 들여다보느라 머리가 침대에 거의 닿을 지경이었다. 신경이 분산되어 혈자리를 제대로 짚기도 어려웠다. 부인 역시 남편의 행동이 신경 쓰이는 듯했다. 나는 부인의 한쪽 다리를 접어 안쪽 깊숙이 손을 넣었다.

아주 부드럽고 까실까실한 감촉이 내 손끝을 통해 머리칼까지 쭈뼛 세웠다. 부인의 다리에 이미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이 느껴졌고, 나 역시 가운데가 뻐근해지는 것을 느꼈다. 부인이 앞으로 누우며 가운을 완전히 벗었다. 옷을 입었을 때는 그냥 날씬한 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체가 드러난 순간 그 몸매는 조각상처럼 완벽했다.

30대 초반의 부인이라 그런지, 나는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슴부터 복부, 치골까지 마사지라는 명목 아래 솔직히 탐하고 있었다. 유방을 마사지하며 이미 내 페니스는 하늘을 찌를 듯 단단해졌다. 부인의 젖꼭지를 누를 때마다 내가 더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나는 더 이상 마사지사가 아니었다. 초심도, 본연의 임무도 잊은 채 부인의 젖 무덤을 가지고 놀기에 바빴다. 복부를 따라 치골을 지나 검은 숲을 헤치고, 아래의 축축한 계곡으로 손이 내려갔다. 부인의 질은 이미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건조했던 내 손은 미끌미끌한 윤활유를 바른 듯 미끄러웠고, 그 덕에 부인의 사타구니 구석구석을 더 쉽게 헤집을 수 있었다.

“형님… 물 많이 나오죠?…………………………………………”

남편의 한마디가 방 안의 정적을 깨뜨렸다. 나는 그제야 정신이 들었다. 마사지가 아니라 애무를 하고 있었다. 이 여인을 끝까지 순서대로 오일 마사지로 마칠 자신이 없었다. 고자이거나 도사가 아니라면 불가능할 터였다.

그렇게 몸과 마음이 따로 놀던 중, 부인의 얼굴에 에센스 마스크 팩이 올려졌다. 잠시 쉴 시간이 찾아왔다. 나는 담배 한 개비를 물고 남편이 주는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울 와이프 몸매 쥑이지요?…………………………………………”

남편의 자랑은 거짓이 아니었다. 정말로 훌륭한 몸매였다.

“네… 정말 훌륭한 몸매를 가지셨네요… 부럽습니다……………………”

나는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누워 있는 부인에게로 눈길이 절로 갔다. 나는 부인의 치골 위에 살짝 엉덩이를 얹었다. 까실까실한 털이 내 항문을 간지럽혔다. 두 손에 오일을 듬뿍 묻혀 부인의 유방을 다시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내 손이 악기가 되어 연주를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젖 무덤 아래부터 서서히 정상으로 올라가는 손길에 부인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여인의 몸은 한 마리 뱀처럼 꿈틀거리며 반응했다. 손이 어느덧 탐스러운 두 유두를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꼬집었다.

“아이… 아……………………………………………………”

부인의 소리는 모기 소리보다도 작고 달콤했다. 나는 부인의 두 다리를 벌리고 몸을 끼웠다. 이틀 전 생리가 끝났음에도 부부관계를 미루었다는 남편의 배려가 느껴졌다. 이미 충분한 대화를 나눈 부인은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있었다.

부인의 다리에 몸을 끼우자 벌어진 두 다리가 내 허리를 감쌌다. 페니스가 질 입구에 닿는 순간, 부인의 복부에 힘이 들어가며 아래가 움찔움찔 거렸다. 엉덩이가 들썩이고, 뿌연 애액이 넘쳐흘렀다. 그 광경은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보았지만, 나는 그 기다림에 보답해야 했다. 아주 살며시 귀두가 접근했다. 살짝 빨려 들어가는 페니스는 점점 더 깊숙이, 끝없이 파고들었다.

“아……………………………………………………”

부인이 외마디를 내뱉으며 얼굴의 팩을 스스로 벗겨냈다. 와락 내 목을 두 팔로 감싸고 입을 벌려 내 혀를 맞이했다.

“으… 음……………………………………………………”

두 입이 포개진 안에서 말 대신 이상하고 듣기 어려운 신음만이 새어 나왔다. 부인의 엉덩이가 들썩일 때마다 내 허리도 덩달아 춤을 추었다.

“아… 아……………………………………………………” “헉… 헉……………………………………………………”

부인과 내가 내는 소리는 달랐지만, 움직임은 완벽하게 일치했다. 두 다리를 벌렸다가 다시 모아 세웠다. 여인의 다리가 내 양 어깨에 얹히자 삽입이 더욱 깊어졌다.

“아… 닿여요……………………………………………………”

부인이 깊이 닿는다는 표현을 하며 몸을 떨었다. 남편의 조언대로 자세를 바꾸었다.

“아… 아……………………………………………………” “나 왜 이러지… 아… 아…………………………………………”

부인이 스스로를 자책하듯 신음하며 참을 수 없는 본능이 터져 나왔다. 방 안의 열기는 열대처럼 뜨거웠다. 남편은 부인의 입에 자신의 페니스를 물리고, 젖꼭지를 마구 비틀며 쥐어짰다.

부인의 엉덩이는 이제 탱고나 부르스가 아니었다. 탄력 넘치는 고고였고, 테크노였다. 그 엄청난 힘에 나는 점점 따라가지 못했다. 귀두가 아니라 뿌리까지 강하게 마찰되자 더 이상 참는 것이 고통이었다.

서둘러 남편과의 교대를 알렸다. 남편의 삽입, 부인의 오랄, 그리고 다시 내가 누워 부인이 올라오는 체위까지. 그런데 부인의 질 속에 있던 내 페니스에 또 다른 느낌이 전해졌다. 남편이 항문에 들어오면서 그 움직임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나는 또 한 번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자기야… 형님… 오늘 사정시켜 버려…………………………………………”

남편과 부인, 그리고 나. 나는 오늘 2:1의 싸움에서 완패하고 말았다. 부인의 현란한 허리와 질의 강력한 수축에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또 한 여인이 나의 정액을 모조리 빼앗아 갔다. 마짝 말라붙은 코딱지를 파낸 듯, 코가 뻥 뚫리고 시원한 공기가 쏟아져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자기야… 오늘 어땠어?…………………………………………” “지금 말해야 돼?……………………………………………………”

남편의 물음에 오히려 반문하는 부인과 함께 우리는 모텔을 나왔다. 해수욕장 앞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부인이 살며시 다가와 포옹하며 속삭였다.

“오늘 너무 좋았어요… 아저씨가 내 두 번째 남자네요………………………………”

나는 남편과 악수를 나누며 그 한마디를 가슴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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