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함정
달콤한 함정
기욱은 가파른 산비탈을 한참이나 올라왔다. 부동산에서 소개받은 하숙집은 예상보다 더 외지고, 길은 좁고 가팔랐다. 숨이 턱까지 차올랐지만, 회사에서 가까운 유일한 장점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드디어 낡은 철문 앞에 서서 초인종을 누르자,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문을 열었다.
“뭐가 이리 비싸요?” 기욱이 바로 본론을 꺼내자 여자는 피곤한 듯 손을 저었다. “싫으면 관두시구료?”
여자의 태도는 시큰둥했다. 기욱은 몇 번이나 가격을 깎아보려 했지만, 그녀는 별 관심 없다는 듯이 고개만 저었다. 그때, 집 안에서 누군가 나왔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기욱을 한 번 훑어보더니,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 한마디가 결정타였다. 기욱은 결국 지갑을 꺼내 돈을 세었다. 여자는 돈을 받으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럼 오늘 밤부터 들어올 거유?” “예… 퇴근하고 짐 챙겨서 오겠습니다.”
여자는 기욱의 손을 덥석 잡고 방으로 안내했다. “손이 참 곱네, 총각.” 그녀의 호들갑에 기욱은 어색하게 웃었다. 방은 제법 넓고 창문이 커서 산 아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햇빛은 잘 들 거야.” 여자는 창문을 열어 보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저녁이 되자 기욱은 여러 개의 가방을 들고 다시 그 집으로 올라갔다. 여자는 반갑게 맞이하며 가방을 들어주기까지 했다. “샤워실은 이쪽이야.” 그녀는 또다시 기욱의 손을 잡고 욕실로 데려갔다. 깔끔하게 꾸며진 욕실을 보고 기욱은 내심 놀랐다. ‘이런 달동네에 제법이네… 그래서 비싼 건가.’
기욱은 문을 잠그는 걸 잊고 옷을 벗었다. 따뜻한 물을 맞으며 몸에 비누칠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렸다. “어…!” 여자와 기욱의 눈이 마주쳤다. 여자는 순간 멈칫하더니, “어머…” 하며 문을 닫으려다 다시 살짝 열었다. “미안… 호호.” 그녀는 웃으며 문을 닫고 나갔다.
기욱은 멍하니 서 있었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고, 아래가 저도 모르게 단단해졌다. ‘주인아줌마가… 나한테 관심 있나?’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자, 여자가 저녁상을 들고 왔다. “첫날이니까 방으로 가져왔어.” 그녀는 상을 내려놓고 기욱 맞은편에 앉았다. 긴 치마를 살짝 걷으며 다리를 벌리는 그녀의 모습에, 기욱의 시선이 자꾸만 그쪽으로 갔다. 하얀 팬티가 살짝 보였다 사라졌다. 기욱은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그녀의 다리를 훔쳐보았다.
밤이 깊어지자 기욱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머릿속에 여자의 알몸이, 웃음이, 손길이 맴돌았다. 그는 손을 바지 속으로 넣어 자신을 어루만지며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새벽.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렸다. 기욱은 조용히 일어나 욕실 쪽으로 다가갔다. 문틈으로 새어나오는 불빛. 그는 숨을 죽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여자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싼 채, 물줄기를 맞으며 몸을 씻고 있었다. 풍만한 가슴, 부드러운 배, 통통한 엉덩이… 기욱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여자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두 사람의 눈이 다시 마주쳤다. 이번엔 그녀가 먼저 미소 지었다. “총각… 아직 안 잤어?”
그날 밤, 기욱은 여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원피스를 벗으며 기욱을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의 몸을 탐했다. 여자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고, 그녀의 축축한 보지를 손가락으로 헤집고, 그녀는 기욱의 단단한 것을 입에 물고 정성스럽게 빨아댔다.
“총각… 너무 커…” 여자는 기욱을 올라타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흔들릴 때마다 기욱은 신음을 참지 못했다. 방 안은 두 사람의 거친 숨소리와 살이 부딪히는 소리로 가득 찼다.
그날 이후로 기욱의 하숙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다. 비싼 하숙비의 진짜 이유를, 그는 몸으로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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