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내리는 유부녀
녹아내리는 유부녀
“어…너 여기 사냐?”
남편이 옆집 문을 열고 나온 남자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건넸다. 건장하고 잘생긴 남편과는 대조적으로, 그 남자는 평균 키에 약간 불룩 나온 배, 덥수룩한 머리카락을 한 평범한 외모였다. 남편의 말에 그는 주눅이 든 듯 어색하게 대답했다.
“어…네…”
“자식, 그랬구나… 인사해라. 내 아내다. 지난달에 결혼했어.”
남편은 그 남자의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웃었다. 그 남자는 나를 보며 머리를 살짝 숙였다. “어…그, 그래… 안녕하세요…”
나는 가볍게 인사를 받았다. 남편은 그 남자를 ‘어리버리한 놈’이라고 부르며 비웃었지만, 나는 그 남자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불쌍하게 느껴졌다. 평균적인 외모, 약간 처진 어깨, 그리고 남편의 놀림에도 그저 미소만 짓는 모습. 결혼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나로서는, 그런 남편의 태도가 조금 불편하게 다가왔다.
집으로 들어온 남편은 여전히 웃으며 말했다. “그 자식 어리버리했는데 아직도 그러는군… 하하…”
나는 대답 대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 남자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처럼 자신감 넘치고 잘생긴 남자와 비교되면 누구라도 주눅 들 법했다.
그날 밤, 남편은 평소처럼 나를 끌어안았다. “헉…헉…그 자식은 결혼도 못할 거야… 그런 놈한테 누가 가겠어…”
“아…그런 이야기는…지금…안 하면…”
“헉헉…그래도 눈은 있어서인지 당신을 바라보는 눈길이 황홀하더만…”
“서…설마요…”
남편의 자지가 내 몸 깊숙이 파고들자 나는 몸을 살짝 뒤틀었다. 그러나 남편은 곧 절정에 다다랐다. “아…나…싼다…”
“아…학…여보…”
나는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이제 조금만 더 느끼려던 차에, 남편은 항상 이렇게 빨리 끝났다. 결혼 전에도 그랬지만, 결혼 후에는 더욱 단조로워진 것 같았다. 남편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대자로 누워 코를 골기 시작했다. 나는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왔다. 온몸이 아쉬움으로 달아올라 있었다.
며칠 후, 장을 보고 무거운 봉투를 들고 돌아오던 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 남자를 다시 만났다. 그는 내 짐을 들어주며 조용히 따라왔다. “고맙습니다…잠시만 기다리세요…”
나는 음료수를 가져다주었다. 그가 짐을 내려놓자, 나는 허리를 숙이다가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왔다. “아…”
“어디…불편하세요?”
“아…네…허리가 좀…”
그는 머뭇거리다 말했다. “제가…스포츠 마사지를 좀 해서…괜찮으시면…”
나는 잠시 망설였지만, 그의 순진한 눈빛에 마음이 움직였다. “좀…봐 주실래요?”
그는 나를 소파에 엎드리게 하고 손을 올렸다. 부드럽고 섬세한 손길. 남편의 거친 손과는 전혀 달랐다. 그의 손이 등과 허리를 주무를 때마다 온몸이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었다. 마사지가 끝난 후, 나는 진심으로 고마웠다.
그 후로 그는 매일같이 찾아왔다. 마사지 시간은 점점 길어졌고, 그의 손길은 더욱 부드러워졌다. 어느 날, 마사지 도중 나는 그만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꿈결처럼 느껴지는 따뜻한 감촉… 눈을 뜨자, 그는 내 위에 있었다. 그의 거대한 것이 이미 내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이…게…무슨…”
나는 당황해 몸을 버둥거렸지만, 그의 힘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는 미안하다고 속삭이면서도 멈추지 않았다. “너무…예뻐서…죄송해요…”
그의 크고 휘어진 자지가 내 안을 가득 채웠다. 처음엔 아팠지만, 곧 알 수 없는 쾌감이 밀려왔다. 나는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그의 리듬에 점점 몸이 녹아내렸다.
그날 이후, 우리는 은밀한 관계를 이어갔다. 남편이 출근한 낮 시간, 그는 매일 나를 찾아왔다. 그의 손길은 마사지에서 애무로, 그리고 깊은 정사로 이어졌다. 그의 거대한 자지는 내 몸을 완전히 채웠고, 나는 매번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몸과 마음이 동시에 녹아내리는 쾌감이었다.
“아…앙…경수 씨…더 세게…”
나는 점점 더 대담해졌다. 남편이 집에 있는 밤에도, 나는 그를 생각하며 몸을 달구었다. 그리고 낮이 되면 그의 품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모든 것은 결국 끝이 났다. 그는 재미교포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미국으로 떠났다. 마지막 밤, 그는 나를 꼭 끌어안고 말했다. “미안해요…하지만…당신을 잊지 않을게요.”
그가 떠난 후, 나는 오랜 시간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남편은 여전히 코를 골며 잠들어 있었고, 나는 창밖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의 거대한 자지, 부드러운 손길, 그리고 나를 여자로 만들어준 모든 순간들이 아련하게 스쳐 지나갔다.
이제 나는 다시, 남편의 단조로운 밤을 견뎌야 했다. 하지만 가끔, 혼자 있을 때면 그날의 뜨거운 기억이 되살아나 내 몸을 달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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