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거래
초겨울의 거래
초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은 오후였다. 해도 짧아져 거리는 이미 어둑어둑해지고, 승주는 도서실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결국 책을 가방에 쑤셔넣고 밖으로 나왔다. 우산을 펼치고 빗속을 걷다가, 문득 상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상수야… 웬일이야?”
“승주야… 큰일 났다. 나 좀 도와주라…”
상수의 다급한 목소리에 승주는 피식 웃었다. “무슨 일인데?”
상수는 숨을 돌리며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몇 달째 관계를 이어오던 여자가 남편 직장 때문에 지방으로 이사 가게 되었고, 상수는 그녀에게 “부르면 언제든 올라와 몸을 주라”고 요구했다. 그런데 그녀는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오늘 저녁이 바로 그 약속 날이었다.
“지혜 생일도 깜빡했는데… 너 대신 좀 만나줄래? 소개시켜주는 여자도 같이 올 거야.”
승주는 한숨을 쉬었지만, 오랜 친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알았어. 장소랑 시간 알려줘.”
약속 장소는 도심 외곽의 조용한 라이브 카페였다. 승주가 2층 구석 창가 자리에 도착하자, 이미 두 여자가 앉아 있었다. 서민주와 그녀의 친구 임유경. 민주는 키가 크고 약간 통통한 스타일이었고, 유경은 작은 키에 아담한 체형, 동안 얼굴로 20대 후반처럼 보였다.
가벼운 인사가 오간 뒤, 민주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했다. “유경이랑 저는 4년째 옆집에 살아요.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하면서 친해졌죠.”
승주는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파악했다. 유경은 남편의 무보험 사고로 5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민주에게 돈을 빌렸다. 원금은커녕 이자도 제대로 못 갚는 상황에서 민주가 지방으로 이사 가게 되면서 압박이 커졌다. 민주는 유경에게 “자신을 대신해 상수의 섹스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제안했고, 그 대가로 빚의 절반을 탕감해주겠다고 했다. 유경은 거절할 수 없었다.
승주는 유경의 애절한 눈빛을 보며 속으로 웃었다. “오늘은 내가 대신 나왔으니… 편하게 즐기자.”
두 사람은 카페를 나와 택시를 타고 신도시 끝 모텔로 향했다. 방에 들어서자 유경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승주는 그녀를 부드럽게 안으며 키스를 시작했다. 처음엔 몸을 움츠리던 유경이었지만, 승주의 손이 블라우스 속으로 들어가 유방을 어루만지고, 치마 속으로 파고들어 팬티를 문지르자 점점 숨이 가빠졌다.
“하아… 승주 씨… 천천히…”
승주는 유경을 침대에 눕히고 니트를 벗겨냈다. 브래지어를 올리고 하얗고 탐스러운 유방을 입에 물었다. 유두를 빨고 깨물며 한 손으로는 팬티스타킹을 벗겨내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유경은 다리를 모으며 신음을 참으려 애썼지만, 곧 허리를 들썩이며 탄성을 터뜨렸다.
승주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묻었다. 혀로 보짓살을 가르고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빨아대자 유경은 몸을 부르르 떨며 첫 절정을 맞이했다. 애액이 흘러넘쳤다. 승주는 유경의 입에 성기를 넣고 움직이며, 동시에 그녀의 보지를 계속 애무했다. 유경은 서툴지만 열심히 성기를 빨았다.
승주는 유경을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깊숙이 박아 넣었다. “푹… 퍼퍽… 푸푹푹…!”
“아앙…! 너무 깊어요… 아흑… 좋아…!”
유경은 베개를 물어뜯으며 신음을 참지 못했다. 승주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리듬을 더하며 여러 번 절정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유경의 입에 정액을 쏟아주었다. 유경은 처음으로 정액을 받아먹으며 얼굴을 찌푸렸지만, 모두 삼켰다.
그날 밤은 길었다. 야식을 먹고 쉬었다가 다시 욕실에서, 침대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정사. 유경은 “죽을 것 같다”며 몸을 떨었고, 승주는 그녀의 작은 몸을 마음껏 탐했다. 새벽에 한 번 더 샤워하며 욕실에서 마지막 정사를 치르고 모텔을 나섰다.
그 후 상수도 유경과 하룻밤을 보냈고, 승주는 민주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약속대로 두 여자와의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승주는 상수에게 전화를 걸어 웃으며 말했다.
“임마, 다음엔 지혜 생일은 꼭 기억해라.”
상수는 웃음으로 답했다. 장마가 끝난 초겨울, 뜻밖의 거래가 두 친구에게 또 다른 열기를 선물한 밤이었다.
성인소설, 친구대리섹스, 유부녀, 빚거래, 3P준비, 모텔정사, 미시유혹, 구강사정, 크림파이, 다회전섹스, 오르가즘연속, 한국에로, 19금소설, 장마끝초겨울, 적극적전락, 숨겨진거래, 원숙한몸매, 친구공유, 밤새정사, 빚갚음의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