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오후 어두운 반지하방에서,,,
봄날 오후 어두운 반지하방에서,,,
장안평 자동차 부속상가에서 일한 지 3개월째 되던 따뜻한 봄날이었다.
6개월 동안 택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동창의 소개로 들어간 그곳은 일이 힘들었지만 보수가 괜찮았고, 한가한 날에는 거의 놀다시피 할 수 있었다. 그 상가 단골 다방의 여종업원 이선영을 어떻게든 꼬셔서 몇 달 동안 답십리 지하 단칸방에서 동거를 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스물아홉이었고 그녀는 스물둘로, 몸매가 무척 섹시하고 애교도 많으며 침대에서도 상당히 능숙한 여자였다.
그날은 학교 강의가 없는 날이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 대충 밥을 먹은 뒤 불을 끄고 비디오를 틀어놓은 채 침대에 누워 있었다. 반지하 방이라 낮에도 상당히 어두컴컴한 가운데, 문득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문을 열자 다방 마담 이경숙 누나가 서 있었다. 34살의 그녀는 이혼 경력이 있었지만, 몸매가 농염하게 무르익어 20대 여자 못지않게 글래머러스했고, 특히 도톰하고 살짝 벌어진 입술과 긴 목선, 탱탱하게 올라간 엉덩이가 무척이나 매혹적이었다.
그녀는 치과 치료를 받고 가는 길에 들렀다며 들어왔다. 침대에 걸터앉은 그녀의 블라우스 속으로 비치는 속옷과 몸에 착 달라붙는 검정 스커트가 내 시선을 강하게 사로잡았다. 대화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렸고, 순간적으로 욕정이 폭발하듯 그녀를 침대로 밀어붙였다.
경숙 누나는 처음엔 강하게 저항했지만, 내가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풍만한 유방을 거칠게 주무르고 도톰한 입술에 키스를 퍼붓자 점점 몸을 풀어갔다. 그녀의 혀가 내 혀를 세게 빨아들이는 순간, 이미 한 해 동안 남자를 만나지 않았다는 그녀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검정 망사 팬티를 벗겨내자, 보짓물이 이미 흥건히 젖어 축축하게 빛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탱탱한 유방을 빨아대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문지르다, 곧바로 단단해진 자지를 그녀의 뜨거운 속으로 밀어 넣었다. 뻑뻑하고 좁은 느낌이 강렬하게 전해왔다. 경숙 누나는 다리를 크게 벌리고 엉덩이를 흔들며 신음을 터뜨렸다. 아앙…… 하악…… 자기야…… 너무 좋아……
우리는 정상위로, 그녀가 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격렬하게 흔드는 자세로, 옆으로 누워 뒤에서 박아대는 자세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를 침대 끝에 엎드리게 한 뒤 뒤치기를 하며 한참을 미친 듯이 움직였다. 그녀의 보지는 한 해 동안 쌓인 갈증을 모두 토해내듯 질퍽질퍽 소리를 내며 나를 조여왔다. 마침내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밀려오자 나는 그녀의 몸속 깊숙이 뜨거운 정액을 힘차게 뿜어냈다.
그날 이후 우리는 선영이 몰래 일주일에 한두 번씩 그녀의 아파트에서 길고 질퍽한 섹스를 이어갔다. 경숙 누나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나는 그 농염하고 숙련된 몸의 맛을 잊을 수 없었다.
그녀와의 그 뜨거운 봄날 오후는, 지금도 내 인생에서 가장 강렬했던 섹스 추억 중 하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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