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대체 찾았다…'840억' 공격수 영입한다 "첼시보다 토트넘행 선호"
토토군
0
127
0
2023.08.25
▲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22)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존슨 영입을 위해 첫 입찰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도 "5,000만 파운드(약 840억 원)로 책정된 존슨은 첼시와 웨스트햄보다 토트넘행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는 존슨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이미 브렌트포드의 3,500만 파운드 영입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도 고려 중이다. 다빈손 산체스를 포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 그들은 빠른 선수를 원하는데, 존슨이 토트넘 시스템에 적합하고 최전방을 넘나들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존슨은 웨일스 출신 공격수로 뛰어난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순간적인 가속과 간결한 플레이로 수비수를 제치거나 파울을 얻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44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33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에는 아스널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영국 매체 'HITC'는 "존슨은 최전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토트넘이 찾고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라며 "그는 커리어에서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그는 토트넘행을 선호한다. 이 매체는 "존슨이 정기적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 토트넘행을 선호한다"라며 "첼시는 존슨과 계약을 논의했지만 현재 다른 옵션을 검토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브렌트포드는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존슨을 데려오려고 했다. 그러나 현재 피오렌티나의 니콜라스 곤살레스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으로 이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