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64km 괴물’ 사사키, 첫 실전서 160km, 무라카미까지 잡았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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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치고 시속 164km 괴물이 첫 실전에서 160km를 찍었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 타자인 무라카미까지 160km의 광속구로 삼진을 잡아 냈다.
이제 2월 중순인 시기를 생각하면 대단히 놀라운 페이스다.
일본 프로야구 괴물로 통하는 사사키가 첫 실전서 160km를 찍었다. 사진=지바 롯데 SNS한국전 등판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일본 대표팀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투수임을 보여줬다.
사사키는 15일 야쿠르트와 연습 경기서 2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은 160km까지 찍혔다.
1회에는 마루야마가즈, 나카무라, 우치야마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우치야마에 대한 3구째는 160km가 찍혔다. 이날 최고 구속이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무라카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무라카미는 지난해 일본인 최다인 56홈런을 때려낸 일본 대표 슬러거다. 이와 함께 타격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일본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런 홈런 타자를 160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5번 나가오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이어진 미야모토를 유격수 땅볼, 오쿠무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사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164km를 찍은 떠오르는 에이스다. 지난 시즌 팀의 특별 관리를 받으면서도 20경기에 등판해 9승4패, 평균 자책점 2.0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또한 역대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끌어내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아직 체력적인 약점이 주목받고는 있지만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면 충분히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발 투수의 투구 수가 한정된 WBC인 탓에 한국 대표팀은 사사키를 피해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정면 대결을 펼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장담할 수 없다.
사사키는 아직도 팀의 특별 관리를 받는 투수다. WBC에서도 그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포수의 미트를 찢을 듯 파고드는 사사키의 패스트볼과 우리 대표팀이 만났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160km를 찍으며 정상 컨디션임을 증명한 사사키. 과연 한국과 대결에서 우리 타자들이 그 광속구를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 타자인 무라카미까지 160km의 광속구로 삼진을 잡아 냈다.
이제 2월 중순인 시기를 생각하면 대단히 놀라운 페이스다.
![日 ‘164km 괴물’ 사사키, 첫 실전서 160km, 무라카미까지 잡았다 日 ‘164km 괴물’ 사사키, 첫 실전서 160km, 무라카미까지 잡았다](https://cdnfor.me/data/images/a8/8729c6f22404cc6514c77a7cced2ac.jpg)
사사키는 15일 야쿠르트와 연습 경기서 2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은 160km까지 찍혔다.
1회에는 마루야마가즈, 나카무라, 우치야마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우치야마에 대한 3구째는 160km가 찍혔다. 이날 최고 구속이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무라카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무라카미는 지난해 일본인 최다인 56홈런을 때려낸 일본 대표 슬러거다. 이와 함께 타격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일본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런 홈런 타자를 160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5번 나가오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이어진 미야모토를 유격수 땅볼, 오쿠무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사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164km를 찍은 떠오르는 에이스다. 지난 시즌 팀의 특별 관리를 받으면서도 20경기에 등판해 9승4패, 평균 자책점 2.0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또한 역대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끌어내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아직 체력적인 약점이 주목받고는 있지만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면 충분히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발 투수의 투구 수가 한정된 WBC인 탓에 한국 대표팀은 사사키를 피해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정면 대결을 펼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장담할 수 없다.
사사키는 아직도 팀의 특별 관리를 받는 투수다. WBC에서도 그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포수의 미트를 찢을 듯 파고드는 사사키의 패스트볼과 우리 대표팀이 만났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160km를 찍으며 정상 컨디션임을 증명한 사사키. 과연 한국과 대결에서 우리 타자들이 그 광속구를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